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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국인투자자 출입국 쉬워진다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출입국 절차가 한층 간편해집니다.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했거나 개발에 참여할 외국인투자자는 투자 실적이 없어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우리나라를 오갈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국내 경제자유구역을 드나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출입국이 한층 간편해집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을 위한 공항 출입국 카드가 발급돼, 이 카드를 지닌 외국인은 외교관과 마찬가지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이 카드는 국내 투자실적이 있어야 발급되는 '외국 투자가 카드'와 달리, 투자 계약이나 양해각서를 체결한 외국인도 잠재적 투자자로 보고, 전용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실제 투자가 이뤄지기 전이라도, 제조업 1천만달러 이상, 물류업 5백만달러 이상 등 투자 예정액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최대 2년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외국의 뛰어난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상반기부터는 교수나 연구.전문직 외국인들에 대한 사증발급 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특례 제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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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출입국 절차가 한층 간편해집니다.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했거나 개발에 참여할 외국인투자자는 투자 실적이 없어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우리나라를 오갈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국내 경제자유구역을 드나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출입국이 한층 간편해집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을 위한 공항 출입국 카드가 발급돼, 이 카드를 지닌 외국인은 외교관과 마찬가지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이 카드는 국내 투자실적이 있어야 발급되는 '외국 투자가 카드'와 달리, 투자 계약이나 양해각서를 체결한 외국인도 잠재적 투자자로 보고, 전용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실제 투자가 이뤄지기 전이라도, 제조업 1천만달러 이상, 물류업 5백만달러 이상 등 투자 예정액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최대 2년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외국의 뛰어난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상반기부터는 교수나 연구전문직 외국인들에 대한 사증발급 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특례 제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약계층 인터넷 활용 증가, 정보격차 감소
저소득층과 장애인등 이른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수준이 최근 몇년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한발 더 나아가 현재 일반국민의 68% 수준인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을 오는 2012년까지 75%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이나 장애인과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최근 5년간 크게 개선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컴퓨터 보급률과 이용 정도를 분석해 종합적인 정보 활용능력을 판단하는 정보화수준이 정보소외계층의 경우 일반 국민의 68%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조사를 처음 실시한 2004년보다 20%포인트 넘게 향상된 것입니다. 정보소외계층의 가구당 pc 보유률은 지난해 65.1%로 나타나 2004년에 비해 16.4% 포인트 증가했고 인터넷 이용률도 42%로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취약계층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수준을 오는 2012년까지 일반국민의 7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부터 인터넷 사용이 서투른 노인 18만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터넷교육을 실시하고, 저소득 가구와 다문화가정들에게 중고 pc 2만2천대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장애인들을 위해 인터넷 자막을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 등 4천여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보화 수준이 특히 낮은 농어민과 고령층에게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나갈 방침입니다. KTV신혜진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영 미디어렙 도입, 공개토론
지금 우리나라 방송광고시장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독점적으로 판매대행하는 체제인데요, 이런 시스템은 OECD국가 중 우리나라 뿐이라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기존의 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새로운 대안으로서 '민영미디어렙 도입'을 논의하는 공개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내 방송광고시장의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논하는 공개토론회가 서울 목동의 방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미디어렙은 방송매체와 광고주 사이에서 광고판매를 대행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를 취득하는 회사로, 우리나라는 지난 1981년부터 공영미디어렙이라 할 수 있는 한국방송광고공사 코바코가 방송광고를 독점 판매해왔습니다. 하지만 코바코의 독점판매로 인한 광고요금통제로 방송광고 가치가 저평가 되거나 광고 끼워팔기가 이뤄지는 등 시장원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현행 방송광고 판매대행제도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음으로써 국내 방송광고시장에도 민영미디어렙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토론회에서는 광고시장 개방에 따라 국제규범과 글로벌 스탠더드에도 발맞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반면 현 체제의 유지를 주장하며 입장도 있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정보통신연구원은 헌법재판소가 현 방송광고판매대행제도와 관련해 방송법 개정을 올해 말까지로 주문한 만큼 당분간 관련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관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가세입자에 우선분양권·보상비 증액
최근 발생했던 용산화재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조금 뒤 재개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표는 국무총리실 권태신 실장이 할 예정인데요, 용산 화재사고 직후 정부는 관계부처 실무회의와 당정협의 등을 통해 재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고,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제도개선방안이 보고돼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발표될 개선방안에는 재개발지역 세입자들을 위한 손실보상과 지원대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했던 이해관계자들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들어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발표되는 정부의 대책은 용산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정부중앙청사 별관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네, 전해드린 대로 정부는 용산화재사고 후속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을 간추려 보면 재개발 지역 상가세입자에 대한 우선 분양권 제공 및 휴업보상비 상향조정, 그리고 주거세입자의 이주대책을 위해 순환개발 방식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지방자치단체장의 회계감사와 함께 세입자 보상에 대한 건물주의 책임 강화가 주요 내용입니다. 오늘 발표된 개선 방안들이 하루 빨리 안착되어 재개발 지역의 근본적인 문제들이 해결됐으면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숭례문 화재 1년, 일반에 전면 개방
숭례문 화재 1년을 맞아 복구현장이 오늘 하루 일반에 전면 개방됐습니다. 개방시간은 오후 5시까지로 특별한 사전절차 없이 누구든 숭례문 현장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또 3월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숭례문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과 그림, 발굴 출토유물 등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숭례문 화재 1년, 복원작업 '순항'
오늘로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됐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복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숭례문이 일반인에게 개방됐는데요. 정부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에 들어가 오는 2012년 완료할 방침입니다. 숭례문 화재 1년. 화마에 휩싸였던 숭례문을 보기 위해 개방 전부터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현장에 들어선 관람객들은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으며 옛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는 화마의 흔적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탄성을 내뱉습니다. 하지만 1년 전과는 달리 숭례문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들을 바라보며 국보 1호가 다시 우리의 품으로 돌아올 날을 조심스레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숭례문은 현재 현장 수습과 복원 계획 수립 중심으로 한 1단계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지난달부터 부재 실측과 고증, 발굴, 설계 등 2단계 복구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올해 연말 발굴조사를 마치고 설계도를 확정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복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숭례문 누각을 해체하는 것으로 복원 공사가 시작되며 석축의 해체 여부는 다음달 있을 구조 안전진단을 통해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숭례문은 오는 2012년 일제에 의해 훼손되기 이전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 1년을 맞아 덕수궁에서 소방방재청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소방대원 등 190여 명과 소방차량 18대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보물 819호인 중화전 내부에서 방화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관람객 대피와 문화재 반출, 화재진압 등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훈련은 숭례문 화재 이후 소방방재청과 문화재청이 공동개발한 화재대
오늘로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됐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복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숭례문이 일반인에게 개방돼 5천8백여명이 찾았는데요, 정부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에 들어가 오는 2012년 완료할 방침입니다. 숭례문 화재 1년. 화마에 휩싸였던 숭례문을 보기 위해 개방 전부터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현장에 들어선 관람객들은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으며 옛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는 화마의 흔적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탄성을 내뱉습니다. 하지만 1년 전과는 달리 숭례문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들을 바라보며 국보 1호가 다시 우리의 품으로 돌아올 날을 조심스레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숭례문은 현재 현장 수습과 복원 계획 수립 중심으로 한 1단계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지난달부터 부재 실측과 고증, 발굴, 설계 등 2단계 복구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올해 연말 발굴조사를 마치고 설계도를 확정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복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숭례문 누각을 해체하는 것으로 복원 공사가 시작되며 석축의 해체 여부는 다음달 있을 구조 안전진단을 통해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숭례문은 오는 2012년 일제에 의해 훼손되기 이전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 1년을 맞아 덕수궁에서 소방방재청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소방대원 등 190여 명과 소방차량 18대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보물 819호인 중화전 내부에서 방화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관람객 대피와 문화재 반출, 화재진압 등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훈련은 숭례문 화재 이후 소방방재청과 문화재청이 공동
3천cc이하 화물차, 환경부담금 경감
정부가 영세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천cc이하 화물차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을 경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열린 국무회의 내용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영세자영업자의 환경개선부담금이 대폭 낮아집니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3천cc 이하 최대적재량 800kg 이상인 화물자동차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이 인하됩니다. 이에따라 환경개선부담금 기준부과액은 현행 1만 5천190원에서 1만 125원으로 줄어듭니다. 이번 경감조치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분기에 한해 적용됩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보전을 위해 자신들이 오염시킨 만큼의 복구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경유를 사용하는 화물차에 대해서는 연간 두차례 부과됩니다. 현재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화물차량은 모두 288만대로 이중 122만대가 이번 조치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무회의에서는 또 주택공사가 매입 임대한 주택에 대해 지방세를 감면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 개정안은 서민주거생활 안정과 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사가 매입 임대하는 국민임대주택과 대한주택보증이 보유한 미분양주택에 대해 취. 등록세를 면제하고 재산세를 50% 감면합니다. 아울러 국제회의시설 및 전시산업용부동산, 복합물류터미널사업 시행자가 매입한 부동산 등에 대해서도 지방세를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산업 성장세 둔화, 활성화 추진
우리나라 문화산업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정부는 이러한 현상을 반전시키기 위해 현재 분야별로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캐릭터 만화 게임 등 우리나라 문화산업 매출액은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내 문화산업 매출액은 해마다 늘어 2007년엔 58조원이 넘어섰지만 전년대비 1%대 증가에 그쳐 연평균 7% 성장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수출도 2007년 15억5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도에 비해 13% 증가했지만 이 역시 최근 5년간 평균 증가율인 25%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입니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국내 문화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분류해 산업활성화를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대책을 내놓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먼저 사행성 오락게임 ‘바다이야기’사태 이후, 침체된 게임오락시장을 부흥하기 위해 정부는 300개에 이르는 독립개발 스튜디오 육성과, 2천억원의 대규모 게임펀드를 조성을 포함한 게임산업진흥 중장기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관람객 감소와 점유율 하락 등 이중고를 앓고 있는 영화시장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법복제 단속,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으로 영화시장의 투자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급성장하고 있는 문화산업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출전략도 마련해 적극 추진중에 있습니다. 수출 산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 수출 규모를 늘리기 위해 게임전시회 ‘지스타’를 매년 개최해 해외바이어들과 우라니라 게임업체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미국과 일본, 중국 등 게임 수출상담을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게임 수출 현지 지원 거점도 현재 1곳에서
'문화로 따뜻한 겨울나기' 강원도 정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봉사단을 구성해 평소에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문화 봉사활동이 현재 진행중인데요, 오늘은 강원도 정선의 장애인시설에서 열렸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겠습니다. 강원도 정선의 한 시골 마을 입춘은 지났지만 아직은 찬바람이 매서운 이곳에 오랜만에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건강한 웃음만큼 몸에 좋은 것이 없기에 장애인들에게 웃음치료가 한창입니다.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활짝 펴주는 스트레칭과 더불어 박수를 치며 한바탕 웃다보니 기분은 어느새 최고조에 이릅니다. 이어지는 마술쇼는 이곳 장애인들이 요양하고 있는 정선 프란치스꼬의 이목을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 화려한 꽃가루와 함께 펼쳐진 끈과 봉 마술이 무척 흥미진진합니다. 알쏭달쏭한 마술의 흥이 다 가시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어깨춤이 덩실거려지는 우리가락이 이어집니다. 모두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 흥에겨워 노래를 따라 부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낙후지역을 찾아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작한 ‘문화로 따듯한 겨울나기’ 여행. 지난 1월 5일 을 시작으로 40일간 전국 방방 곳곳을 돌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퍼트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원봉사단이 참여하는 나눔행사라 받는이들의 고마움은 더욱 큽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자리를 함깨해 장애인들과 함께 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같이 웃고 같이 느끼며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업. 문화로 따듯한 겨울 나기 행사가 올 겨울 찾아간 곳은 모두 242개소. 희망을 함께 나누며 같이 웃은 사람은 2만 5천명에 이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매년 문화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확대 실시할
"조기 규제완화, 방송경쟁력 확보"
어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는 일본의 미디어시장 규제완화와 이에 따른 경쟁력을 논의하는 국제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이시카와 일본 조치대 교수는 일본 방송산업의 국제 경쟁력은 한발 빠르게 규제를 없앤데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미디어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2위의 미디어강국 일본의 탈규제 정책이 주된 논의 대상이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일본의 이시카와 교수는 신문과 방송의 겸영은 세계적 추세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시카와 교수는 일본 아사히텔레비전을 사례로 들며 신방겸영은 방송국의 경영안정화 뿐 아니라 방송콘텐츠의 질적 제고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미 일본의 경우 1950년대 민영방송의 출범과 함께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시장 진출을 허용했기 때문에 그만큼 세계방송시장에서도 일찍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분석도 뒤따랐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신문이나 대기업이 1개 지상파 방송국에 대해 지분한도 제한없이 소유, 경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어진 국내 언론학자들의 토의에서는 현재 국내 방송산업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방송시장의 규제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세미나를 주최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오는 16일에는 미국의 언론학자를 초청해 미국 내 방송소유구조와 국내 방송시장에 대한 토론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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