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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산지 허위표시, 국민이 감시한다
소비자들은 물건을 직접 사서 쓰고 음식을 먹는 만큼, 그 누구보다 예리하고 정확한 눈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수입물품의 원산지 허위표시를 감시하고 적발하는 '원산지 국민감시단'이 출범했습니다. 중국산 수입 골프채입니다. 그런데 비닐막을 벗기고 동전으로 긁어보니 일본산인 양 표기돼 있습니다. 일단 들여오고 나면 일본산으로 팔려고 허위표시를 해놓았다가 통관에 적발된 겁니다. 자동차 부품인 이 중국산 베어링은, 아예 통관 때 썼던 포장지를 버리고 한국산이라는 표기의 새 포장지로 포장해 판매하다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원산지 허위표시 위반 단속에 나선 이래 약 2년간, 모두 2만6천여건, 1조1천억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위반 상품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이같은 행태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원산지 국민감시단이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국민 감시단은 통상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가 빈발하는 이달부터 9월까지의 휴가철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투입돼 허위표시 감시와 정보수집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감시단은 아울러,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민관 합동으로 특별 기획단속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감시단 발족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한층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서민생활 향상 위해 노력해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공무원 50만여명에게 상반기 노고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휴대전화를 음성메시지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격려 메시지에는 후반기 행정의 중심을 서민생활 향상에 두고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올 상반기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시중 위원장 "미디어법 결론 내려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디어발전 법안과 관련해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어제 열린 방통위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중요한 정책추진이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주요 법안들이 신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정부가 방송통신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미디어법안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애비뉴' 한류 체험형 문화공간
한류가 최근에는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넘어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류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과 문화 관광 산업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타의 모든 것을 만나고 한류 문화를 좀 더 가까이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스타 애비뉴가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최지우와 송승헌, 비 등 한류 대표 스타들이 참석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서 우리 문화 전령사인 한류 스타들이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타 애비뉴는 한류 스타들의 드라마 소품과 애장품 등이 전시된 스타 쇼케이스와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드라마 스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관식에 참석한 스타들은 스타 애비뉴를 통해 우리나라 대중문화가 더 널리 알려지고 우리나라 관광에도 큰 몫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스타 애비뉴 개관행사에는 일본 기자단 50여명을 비롯해 수백명의 취재진이 몰려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TV와 드라마, 스타의 컨텐츠가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인 스타 애비뉴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류를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장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한국 나들이'
정부는 매년 친정나들이가 어려운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친정부모나 가족 초청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을 찾은 친정부모와 가족이 한국민속촌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결혼으로 가족과 헤어진 동남아 여성들이 친정부모와 함께 한국민속촌을 찾았습니다. 고풍스럽기도, 소박하기도 한 전통 한옥을 둘러보며 딸아이가 살고 있는 한국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이멜다 씨는 결혼 12년만에 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언니, 오빠를 다시 만났습니다. 먼 나라로 시집오면서 겪은 마음고생에 설움이 치솟았지만, 다시 만난 가족들의 얼굴을 보며 금새 표정이 밝아집니다. 사물놀이, 신명나는 리듬과 율동에 절로 흥이 납니다. 처음 들어보는 한국 전통 가락이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흠뻑 빠져봅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정부의 초청으로 결혼여성 이민자들의 설움과 외로움을 달래고 문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초청된 친정 부모 80명은 이번 주 토요일까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외에도 다가오는 10월엔 네팔과 몽골, 우즈베키스탄의 결혼여성 이민자 부모들을 초청할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승수 총리, 비정규직법 결렬 '비통'
한승수 국무총리는 비정규직법 개정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매우 비통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총리공관에서 열린 6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100만에 가까운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대감이 있었는데 이들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졌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비정규직에 국한된 문제라기 보다는 온 국민의 문제라고 보고 국회에서 이른 시한내에 좋은 결정을 내려줄 것을 강조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정책, 서민 정서 이해가 우선"
어제 저녁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책은 서민들의 정서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저녁 청와대에서 올 상반기 마지막 국무회의를 열어 하반기 경제운용 정책 등 국정운영 방안을 주제로 장관들과 집중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책 하나 하나가 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먼저 고려하는 등 서민의 정서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각 부처가 정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경제 논리만 내세우다 보면 서민들은 섭섭하게 느낄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이행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므로 각 부처 장관들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빈틈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기치로 내세운 중도실용론과 관련해서는 진정한 중도실용은 거창한 담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8일 일본 방문에서 한국 대사관에서 공식 행사를 치러 비용을 많이 줄였던 사례를 언급하며, 중도실용은 이처럼 작은 데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무위원들은 중점 토의 과제인 `정책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현 정부 들어 280여개의 서민생활정책을 추진하고 복지예산 비중도 늘어났지만 이런 사실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정책체감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국민의 눈높이를 감안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해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명의 노래 정현종 '광휘의 속삭임'
생명의 노래 정현종 '광희의 속삭임'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생활 향상 위해 노력해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공무원 50만여명에게 상반기 노고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휴대전화 음성메시지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격려 메시지에는 후반기 행정의 중심을 서민생활 향상에 두고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올 상반기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행을 떠나요' 생태·체험형 관광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휴가지를 놓고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특히 어려워진 경제사정을 고려해 국내에서 알뜰한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올 여름 가볼만한 여행지를 알려드립니다. 올 여름 휴가지로 국내여행지를 꼽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경기 침체의 여파로 지갑이 얇아져 국내에서 알뜰하게 휴가를 보내겠다는 겁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의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 여름 여행 계획이 있다고 대답한 157명 가운데 91.5%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국내 여행 수요는 늘고 있지만 높은 물가와 인파로 제대로 쉬고 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11개 기관이 공동으로 ‘2009년 무더위 하하호호 여름휴가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생태와 체험이라는 큰 주제아래 자연휴양림, 산촌체험마을, 농어촌이나 갯벌체험 등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하호호 캠페인이 추천하는 우수 국내 여행상품으로는 슬로시티인 증도와 담양에서 이국적 풍광을 즐기고 염전 체험 등을 하며 느림의 미학을 누리는 코스가 있습니다. 또 안면도 해변에서 조개를 캐며 신나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스와 영주의 유교문화와 안동의 양반문화를 탐방하며 우리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이 있습니다. 유관 기관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양한 국내 관광지가 개발되고 국내 여행 수요를 늘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광단지, 개발절차 간소화
하반기에는 관광단지와 체육시설 설치가 훨씬 수월해 지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하반기부터는 행정절차 간소화로 관광단지 개발기간이 크게 단축될 예정입니다. 관광지나 관광단지를 개발 할 때 관광지 지정 신청 전 행정절차인 권역계획 변경승인 절차가 생략됩니다. 신청전 변경절차에 소요됐던 8개월 가량의 기간이 단축돼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또한 이들 관광단지에 대해서는 전력공급 설치비용을 한국전력에서 전액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체육시설업 분야에서의 일부 규제도 완화됩니다. 그동안 체육시설업소 안에는 숙박시설의 설치가 제한됐지만, 하반기부터는 골프장업을 제외한 모든 체육시설업종의 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합니다. 골프장의 대중화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골프장의 입지 기준도 완화됩니다. 대중골프장으로서 골프장 사업계획지가 취수지점 상류방향으로 유하거리 7킬로미터 밖의 지역에 위치하는 경우 골프장 입지가 허용됩니다. 영상물 분야에서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내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선정성과 폭력성 등 내용별 유해 정도를 사전에 주지시켜 적절한 이용과 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정규직 차별시정제도 확대 적용
오늘부터, 근로자가 다섯명 이상인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과 근로시간 등을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별할 수 없게 됩니다. 비정규직 차별시정 제도 확대 소식,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한 공공기관에 근로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1천430명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차별시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같은 일을 하고서도 정규직 근로자들과 달리 성과급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이에 중앙노동위원회는 공공기관에 대해 성과급 전액을 지불을 요구했고, 이들은 시정명령에 따라 성과급을 모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시정제도가, 7월 1일부터 5인 이상의 소규모 사업장에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2007년 3백 명 이상, 지난해에는 1백 명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던 것이, 이제는 5인 이상 사업장까지 대폭 확대되는 겁입니다. 이번 조치로 비정규직법 적용을 받는 근로자 중 79.6%, 즉 269만 5천 명이 차별시정 보호조치를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의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차별시정을 신청했다는 이유로 근로자를 해고하면 최고 징역 2년까지 처벌받습니다. 또 비정규직 근로자가 불합리한 차별을 받았다고 판단되면, 차별적 처우가 있었던 날부터 석 달 이내에, 자신이 속한 사업장을 담당하는 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노동부는 차별시정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차별시정 사례집을 만들어, 각 사업장과 공공기관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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