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 문화예술교육
여름방학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이 본격 운영됩니다. 전국에서 1천2백여명이 알차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문화예술 체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이 실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아동과 청소년 1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과 사물놀이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제공됩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선발 관리하는 예술강사와 현장 활동가들이 배치돼 아동과 청소년의 수준에 맞는 맞춤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지역의 수련시설, 문화의 집, 복지시설 등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방과후 돌봄 기능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 진행 후에는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관련한 참여수기와 UCC 공모전 등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올해 92 곳인 사업 운영기관을 2012년까지 300여개 시설로 확대할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8월 식중독 발생 가장 높아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지난 한해 식중독으로 인한 진료건수는 모두 11만 5천여건입니다. 지난 2004년 이후 식중독으로 병원을 찾은 건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여름에는 식중독의 위험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는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수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8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 한달동안 세균성 식중독 진료건수는 1만220일로 5월이나 6월은 물론 7월 9천8백여일이나 9월 9천6백여일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여름철 식중독은 실온에 음식을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덜 가열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염된 음식을 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하면 멀미나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유아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은 완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개봉된 식품은 빨리 소비하거나 냉장보관해야 하며 통조림식품은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심평원은 식중독은 90% 이상이 불결한 개인 위생에서 비롯된다며 손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생활과 정책]
이번 달부터 식당에서의 남은음식 재사용 행위를 제재할 수 있는 법규가 마련돼 시행되고 있는데요.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로 적발되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지, 또 재사용해도 괜찮은 음식물에 대한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합 설계로 도시 디자인 개선
흔히 도시라고 하면 네모반듯한 구획에 성냥갑처럼 획일화된 건물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앞으로 새로 생기는 신도시는 착공 전부터 도로와 광장, 교량 등 공공시설에 대한 도시 디자인이 함께 진행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주택가입니다. 아름다운 외경에 집밖으로 보이는 넓은 호수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합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건물들도, 그 자체로 도시의 명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선진국에서 볼 수 있었던 특화된 도시 디자인이, 우리의 신도시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기존의 분리 설계 방식을 통합 설계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한 겁니다. 통합 설계방식은 착공 전부터 도로와 가로시설물, 광장과 교량 등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을 함께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되면 도시 시설물이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면서 연속적이고 산뜻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가장 먼저 적용되는 도시는 위례와 동탄 제2 신도시로, 정부는 이를 총괄할 도시디자인 코디네이터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향후 모든 신도시는 물론 뉴타운 지역, 보금자리지구에도 새로운 도시 디자인 개념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간 브리핑
2009년 8월 3일[월요일] 조간 브리핑 조간 신문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는 조간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조간 신문은 7월 무역 수지, 6개월째 흑자 소식과 나로호 11일 발사 확정 내용 등을 주로 다뤘습니다. 먼저 경제 관련 내용입니다. ▶7월 무역 수지, 6개월째 흑자 소식입니다. 매일경제 1면입니다. 불황형 무역 흑자 끝나가나? 지난달 51억달러 흑자! 지난달 우리 나라 무역수지는 51억 달러 흑자를 내 지난 2월 이후 6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월별 수출입 교역규모도 지난해 금융위기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회복했네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면서 외형이 축소되는 가운데 흑자를 기록하는 무역퇴조 현상, 이른바 불황형 무역 흑자가 하반기부터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내용도 실었네요. ▶연말 외환 보유액 사상 최대 가능성 기사입니다. 국민일보 1면입니다. 6월말 현재 보유액 2,317억 3천만 달러, 연말 2,700억 달러 예상 우리나라 연말 외환 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 기사입니다. 역대 최대 외환 보유액은 2008년 3월의 2,642억 5천만달러였네요. 연말 사상 최대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로 경상 수지의 흑자 행진을 들었네요. ▶한국경제 V자 회복 기대, 경기 선행지수 상승률 39년만에 최대 소식입니다. 동아일보 1면입니다. 6-7개월 뒤의 경기를 예고하는 경기 선행 종합 지수 상승률이 39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기사화했네요. 6월 경기 선행 종합 지수는 2005년 100을 기준으로 120.8이네요
국민·직역연금, 가입기간 합산
국민연금과 다른 공공연금의 가입기간을 합산해 20년 넘으면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는 7일부터는 국민연금과 다른 공공연금간 연계 법률이 시행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지금까지는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가입기간이 합산되지 않아 공무원에서 민간기업으로 이직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는 '연금 사각지대'가 발생했습니다. 직역연금은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국민연금이 아닌 공적 연금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공무원으로 16년 재직하다 민간 기업에서 9년 동안 근무한 직장인의 경우 25년 동안이나 연금에 가입했지만 지금까지는 일시금만 받을 수 있을 뿐 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민연금과 직역연금 연계 법률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두 연금의 가입 기간의 합이 20년이 넘게되면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일시금으로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일시금을 지급받았더라도 2년 이내에 반환하면 다시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연금간 연결방식은 가입기간만 합산하되 지급액 계산방식은 각 연금 고유의 방식을 따르도록 해 연금재정의 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 연계 규정은 법이 시행되는 오는 7일 이후 다른 연금으로 이동한 가입자부터 적용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사태 위험지도 작성, 재해예방
여름철에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곳과 위험지역을 미리 알 수 있는 재해위험지도가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봤습니다. 지난 2006년 강원도 인제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는 주택과 농지를 덮쳐 309억 원의 재산피해와 8명 사망자를 냈습니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더욱 잦아지면서 이런 산사태는 더 자주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창우 / 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박사 토석류 재해위험지도 제작 추진결과 브리핑, 오늘 오후 “올해에는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장기예보도 있어 토석류에 대한 경계와 대비가 더욱 요구됩니다.” 특히 산사태가 일어나는 지점보다 마을이 많이 모인 아래지역으로 갈수록 휩쓸려 내려오는 토양과 나무, 돌 등이 많아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 같은 산사태로 인한 위험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재해위험 지도'가 개발됐습니다. 산사태가 일어날 지점이 표시된 지도는 있었지만 토사의 방향까지 예측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창우 / 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박사 토석류 재해위험지도 제작 추진결과 브리핑, 오늘 오후 “붕괴된 토석 및 유목 등이 하류로 유동 퇴적하는 범위를 예측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도를 기반으로 토석류 재해위험지도를 새로이 개발하였습니다.” 개발한 프로그램을 강원도 인제 지역에 적용해봤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붉은 선으로 표시되며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선 밖으로 대피해야합니다. 재해위험지도는 안전한 대피 장소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인명피해를 예방할
도시민 농촌관광 꾸준히 증가
이번 휴가, 어디로 가십니까. 우리 농촌으로 관광을 떠나는 도시민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그에 따른 농가소득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촌관광객 10명 가운데 4명이 현지의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농촌관광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시 사람들의 농촌 관광은 꾸준히 증가했고, 그 가운데 지역의 농.특산물 구매 비율은 2003년 20.3%에서 올해 40.1%로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농촌관광객 1인당 지출비용도 꾸준히 늘었습니다. 특히 2003년 5만8천721원에서 올해 7만4천449원으로 늘어나는 등,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촌관광이 농가의 직접적인 소득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문객의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년을 주기로 도시민들의 농촌관광 선호도와 실태를 조사하는 등, 농촌관광 발전방안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농촌과 어촌의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농어촌 체험마을' 조성도 확대됩니다. 2013년까지 어촌 체험마을 112곳, 2017년까지 농촌 체험마을 850곳을 조성해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시민들에게 각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꼼꼼하게 챙겨 생활비 아낀다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이 하반기 들어 시행 중이거나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부의 다양한 혜택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생활비를 아끼는 방법인데요, 하반기에 실시중이거나 실시예정인 정부의 복지 정책,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이번달부터는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은 무조건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월 전기 사용량이 300㎾h를 초과하는 가정에만 누진구간을 한 단계 낮춰 적용해 감액 혜택을 주었지만 이제부터는 3자녀 이상 모든 가구에 대해 전기료 20%가 할인됩니다. 제도시행으로 전기요금 할인 대상 가구가 기존 29만5000호에서 51만7000호로 증가하고 가구당 월평균 전기요금은 8270원 인하될 전망입니다. 또 의료비 부담이 큰 138개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본인부담률이 지난 7월부터 20%에서 10%로 줄었고, 암 환자 본인부담률은 오는 12월부터 10%에서 5%로 인하됩니다. 지역보험료 월 1만원 이하 가구는 보험료를 50%만 내면 됩니다. 정부는 경제위기로 인해 저소득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험료 체납률이 높은 저소득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지난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완화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건강보험 적용이 안됐던 한방 물리치료와 아동의 치아홈 메우기는 오는 12월부터 보험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이와함께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 재원조달방식이 개선돼 대출이자가 1~1.5%p 인하될 예정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 문화예술교육
여름방학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이 본격 운영됩니다. 전국에서 1천2백여명이 알차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문화예술 체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이 실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아동과 청소년 1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과 사물놀이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제공됩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선발 관리하는 예술강사와 현장 활동가들이 배치돼 아동과 청소년의 수준에 맞는 맞춤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지역의 수련시설, 문화의 집, 복지시설 등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방과후 돌봄 기능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 진행 후에는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관련한 참여수기와 UCC 공모전 등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올해 92 곳인 사업 운영기관을 2012년까지 300여개 시설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부시, 9개월만의 재회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제주도에서 회동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은 변함없는 우의와 신뢰를 과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제주에서 만났습니다. 지난해 11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6차 APEC 정상회의 이후 약 9개월만입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페루 리마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 퇴임 이후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것을 지키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이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은 동북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퇴임 이후 부시기념도서관과 정책연소를 설립중에 있다는 부시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 대통령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 같다”면서 역사에 기억될 활동을 계속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시 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전 재산 기부소식을 들었다면서 대단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대통령 재임시절 소회를 밝히면서 이 대통령에 대해서는 굳건한 리더라면서 이 대통령 덕분에 한국의 경제가 놀라운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시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한국을 위해 많은 일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시 전 대통령에게 백자로 만든 부부용 찻잔을 기념선물로 증정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김민주 기자와 함께 합니다. Q1 미국 경제가 올 하반기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소식이 들어왔네요. A1 미국경제가 바닥을 치고,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래리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미 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 경제가 올 하반기에는 성장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 -6.4%로 사상 최악을 기록했던 성장률이, 2분기에는 -1%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집계된 이후 나온 발언이라 더욱 주목되는데요. 앨런 그린스펀 전 FRB의장도 예상보다 더 빠른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3분기에 잘하면 2.5% 성장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월가도 미국의 하반기 경제전망을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는데요. JP모건은 3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을 기존 전망치보다 0.5%포인트 상향한 3%로, 도이체방크도 올 하반기 미국 경제 평균 성장률을 기존 0.5%에서 2.25%로 높였습니다. 물론 지나친 낙관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실업률 상승세가 꺽이지 않고 있어서 회복을 장담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겁니다. 때문에 6월에 9.5%를 기록했던 실업률이, 7월에는 9.7%로 예상돼 이번 주 실업률 발표가 주목됩니다. 더불어 1조 달러가 넘는 재정적자 문제, 그리고 잠시 주춤하지만 주택시장 침체도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Q2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지만, 올 하반기 미국 경제가 청신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은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대를 갖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다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