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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숙대 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217곳 공중화장실 신축·개량
정부가 전국 217곳의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거나 개량하는 데 15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노후화되고 비위생적인 화장실을 개선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민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중화장실을 새로 짓거나 보수하는 데 모두 15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을 비롯해 강원과 전북, 전남, 대구, 부산 등 전국 217곳의 공중화장실이 대상입니다. 사업 대상지역은, 서민들이 많이 밀집한 지역, 공중화장실이 없거나 시설 노후화로 개량이 필요한 곳, 그리고 각 지자체가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한 순으로 선정됐습니다. 사업비는 전액 국가가 지원하며, 이번달 안으로 대한주택공사가 건축설계와 토지매입 등을 준비하고, 다음달 중에 건축허가와 착공절차를 밟아, 올해안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새로 지어지거나 보수를 거친 화장실은, 공사가 끝난 이후 각 지자체에서 관리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현대식 공중화장실 설치로 악취 등 지저분한 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한인 차세대 리더 '한자리에'
2009 세계한인차세대 대회가 오늘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대한민국의 힘과 긍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젊은 한인 리더들이 모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24개국에서 89명의 젊은 한인동포들이 모국을 찾았습니다. 2009 세계한인 차세대 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주류사회에 진출한 차세대 리더들입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이민 3세들로 한국에 처음 온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태극부채를 익숙한 듯 사용하고 서툴지만 한국어로 이야기하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한국인의 긍지가 묻어납니다. 연아 마틴(한국명 김연아) / 캐나다 상원의원 “한국 사람은 어디를 가도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그런 정체성을 갖고 있고, 이번 행사에서 한국인 만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인 이지연씨는 다른 나라의 중앙 정치무대에 발을 들인 최초의 한인 여성으로 입국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이제는 뉴질랜드 총리도 김치를 좋아할 정도로 뉴질랜드 사회에서 한국이 친숙해진 것은 이씨의 공이 컸습니다. 멜리사 리 (한국명 이지연) / 뉴질랜드 전국구 국회의원 “저 때문에 김치가 유명해 졌죠. 뉴질랜드 총리도 김치를 좋아하고 ‘김치 클럽’이라는 정치연구모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브랜드 많이 발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찬 연설에서 “동포 한사람이 한사람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만든다”면서 더 많은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4박5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모국인 대한민국을 좀더 이해하는 동시에한국이 선진국가로 진출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장유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br
"녹색기술 넘어 녹색생활 실천할 때"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녹색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아울러, 국민 누구나가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전세계적인 지구온난화 위기 속에 우리가 처한 현실을 진단하는 것으로 제21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선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등,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닌 녹색기술의 성장 가능성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연설에서 녹색성장의 생활 속 실천전략으로 '녹색생활'의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일상에서의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를 추구하는 녹색생활은 당장 국민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다며, 단순히 돈을 아끼는 차원을 넘어 이웃을 배려하는 가장 인도적인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 가정에서 한달간 내뿜는 이산화탄소가 700kg이 넘고, 매년 소나무 3천여그루를 심어야 이를 상쇄할 수 있다며 녹색생활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지난주에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발표한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국익도 적극적으로 챙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수해보험 신규 가입, 8월말까지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4월 도입한 풍수해보험의 신규 가입 신청을 이달 말까지만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풍수해보험에 대한 가입자가 늘어나 올해 국고 지원액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 가입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가입자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가입자는 복구비의 최고 90%를 보험금으로 받는 제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직자 인터넷 직업훈련 강화
직장내에서의 직업능력개발 훈련은 근로자들의 업무능력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오는 10월부터는 한자리에 모여 받는 훈련 이외에 인터넷과 우편물로 교육받는 원격훈련도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사업주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직업 훈련에 대한 정부 지원이 보다 확대됩니다. 노동부는 실무훈련에만 지원금을 지급하던 기존 제도를 보완해 10월부터는 인터넷이나 우편물로 교육받는 원격훈련의 경우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직업능력개발 훈련 적용대상과 동일하게 고용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업주가 훈련을 받을 수 있고, 이들에겐 16시간 이상의 다양한 직업 훈련이 제공됩니다. 또 산업분야에 따라 훈려비도 차등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인터넷 원격교육 과정이 적었던 생산 기술 분야는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인터넷 시스템만 갖추면 어디서든 원격훈련이 가능할 수 있도록 원격훈련 기관이 갖춰야 할 시설, 장비 요건도 크게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훈련과정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을 현업 전문가로 구성하고, 심사단계도 체계화하는 등 심사제도의 전문성도 한층 키우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기문 총장, 비공식 방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어제 열흘 일정으로 한국을 비공식 방문했습 니다. 반 총장은 방한 기간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기후변화 문제 등 국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승수 국무총리, 유명환 장관 등과도 만나 북핵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유엔협회세계연맹총회에 참석한데 이어 세계환경포럼과 여수엑스포 현장 등을 방문한 뒤 오는 18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트남에 한국식 전자정부 구축
우리나라의 IT기술은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최고 수준인데요. 발전된 IT기술과 행정 서비스가 결합된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모델이, 베트남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철역에서도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정보화가 이뤄진 상태지만, 베트남은 지금도 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이 한국을 정보화의 총아인 전자정부 구축의 모델로 삼았습니다. 베트남 응웬 민 홍 정보통신부 차관과 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 차관은 국가정보화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의 정부통합전산센터와 같은 정부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베트남의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게 됩니다. 정부데이터센터는 각 부처의 시스템을 통합 관리해 정부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는 점에서, 지난 5월 말 우리나라를 방문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가 강력하게 구축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정부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은 운영 체계와 시스템, 그리고 인력까지, 좀더 확대된 영역에서의 베트남 진출이 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로드맵을 개발하는 데에만 30억원 규모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구축 사업이 진행될 경우 3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수주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늦어도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될 베트남의 국가정보화 참여를 통해, 한국형 정보화 모델이 동남아시아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불량 수입 쇠고기, 계산대서 걸러낸다
내년부터는 국내산 쇠고기 뿐만 아니라, 수입 쇠고기에 대해서도 이력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특히 무선인식 태그인 RFID 시스템의 도입으로, 계산대에서도 바코드 스캔 한 번이면 쇠고기의 모든 정보가 파악되는 등 소비자 보호 기능이 강화됩니다. 수입쇠고기가 가득 담긴 상자를 안고, RFID 시스템을 통과합니다. 쇠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수입과 검역 단계부터 유통과 가공, 그리고 최종적으로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입 쇠고기가 소비자에게 전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공개되는 겁니다. 만약 수입 쇠고기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엔, 해당 쇠고기의 정보가 모든 유통단계와 각 판매장으로 전송돼 즉각 회수 절차에 들어갑니다. 특히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직전 계산대에서도 바코드 스캔 한 번이면 모든 정보가 파악돼,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손경자/농림수산식품부 동물방역과 사무관 수입산 쇠고기에 RFID가 도입되면, 소비자가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돼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 판매자들도 이력제 전면 확대를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윤상환 상록플라자 정육코너 팀장 손님이 먹는 고기가 어디서 자라서 어떤 과정을 거쳐 유통됐는지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어 파는 입장에서도 좋다. 정부는 수입쇠고기 유통 이력관리 시스템을 갖춘 판매장에 대해선, '위해 수입 쇠고기 판매차단 업소'로 인증하는 마크를 부착해, 소비자가 안전한 매장을 식별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입 쇠고기 이력제는 내년 1월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이 대통령 "녹색기술보다 중요한게 녹색생활"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녹색기술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그것이 녹색생활”이라며 에너지 절약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와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등을 통해 방송된 제21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기온 상승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기온이 0.74도 올랐고, 특히 우리나라는 지구 평균보다도 두 배 이상 올랐다”며 “얼음이 녹아 굶어 죽는다는 북극곰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를 통해서 온실가스 배출의 3분의 1 이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절약을 제5의 에너지라고도 한다”면서 “우리나라가 에너지를 사실상 100%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10%만 절약해도 한해에 10조원 이상을 벌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4인가정에서 한달간 내뿜는 이산화탄소는 700Kg 이상”이라며 “학자들은 각 가정에서 매년 소나무 3천여그루를 심어야 한 가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위기인 동시에 그 자체가 거대한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다”면서 “온실가스 감축의 국제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바로 수출의 길이 막히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녹색성장의 미래를 낙관하는 것은 이렇게 한번 발동이 걸리면 힘을 합쳐 누구보다도 더 잘 해내는 우리 국민을 믿기 때문”이라며 “우리 국민의 녹색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절약은 이웃을 배려하는 가장 인도적인 행위라고 생각한다”며 “사람과 하늘과 땅, 나무와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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