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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무부, 광복절 맞아 수형자 841명 가석방
법무부는 광복절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105명을 포함해 모두 841명을 가석방했습니다. 가석방 대상자는 재범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서민경제사범 214명과 모범수 507명, 고령자와 장애인, 중증환자 120명입니다. 그러나 아동 성폭력사범과 조직폭력사범, 마약사범, 서민경제 침해사범 등은 제외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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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주년 광복절, 다채로운 경축행사
64회 광복절인 내일 전국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복절에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광복절인 내일 전국은 다채로운 행사의 물결로 술렁입니다. 제 6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애국지사와, 3부요인 등 정부인사와 각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서울 보신각에서는 11시부터 광복절 기념 희망드림 타종행사가 열려 33번의 종소리가 울려펴지고, 광화문 광장에서는 내일과 모래 양일간 10만 송이 나라꽃 무궁화 서울축제가 열려 무궁화 꽃잎으로 그림그리기 등의 전시 체험 행사도 펼쳐집니다. 인천광역시에서는 오후 3시부터 시민 천여명이 참여해 시청 앞 광장에서 송도까지 태극기를 달고 자전거를 타는 이색 축제도 벌어집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오후 12시부터 겨레의 집 큰 마당에서 뮤지컬 점프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과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축 공연행사가 열리고, 특별전시실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생활유품 전시회가 열려 백범 김구 선생과 안창호 선생 등이 사용했던 인장과 만년필 등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서울과 과천 대전의 국립과학관이 광복절을 맞아 전 국민에게 무료개방 되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성장 체험관 개관
저탄소 녹색성장 선포 1주년을 맞아 녹색성장 체험관이 오는 15일 문을 엽니다. 녹색성장과 관련해 전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오는 15일 “저탄소 녹색성장 선포” 1주년을 맞이해 녹색성장체험관을 개관합니다. 녹색성장과 관련한 첫 번째 상설전시관으로 녹색성장의 이해, 그린 홈, 녹색교통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됐습니다. 이 체험관에는 태양광, 풍력, 이산화탄소포집저장, 원자력, 수도권매립지, 4대강 및 수처리, 화상회의시스템 등의 아이템이 전시됩니다. 그린 홈에서는 형광등, LED 등 조명기기의 종류별 소비전력을 비교 할 수 있며, 탄소계산기도 설치해 녹색생활에 대한 실천방향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주제영상관에서는 화석연료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현상과 환경파괴 사례, 그리고 지구온도가 올라가는 영상에 맞추어 영상관 내부도 함께 더워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각 정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알리기 위한 녹색정책홍보관과 연구기관 및 기업에서 개발한 녹색기술과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녹색제품홍보관도 설치했습니다. 2층에는 체험관을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하기',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 관찰하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체험관 입구에는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발생하는 전기로 휴대폰 충전과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유발언대도 설치 운영합니다. 녹색성장 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월요일과 1월 1일, 쉬는 국경일 다음날은 휴관입니다. 정부 이 체험관 개관으로 우리 국민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과 앞선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는 한
이 대통령 "중도실용, 화합과 통합의 구심력"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광복 64주년을 맞아 다양한 국정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중도실용은 화합과 통합의 구심력을 만들어내는 길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 64주년 경축사에서 중도실용과 친서민정책, 정치개혁 그리고 대북정책에 관한 국정 의지를 천명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해 815 경축사를 통해 건국 후 우리가 일궈낸 기적의 역사를 평가하고 녹색성장 등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집권 2년차인 올해는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도실용의 철학적 배경과 구체적 실천방법론을 담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도실용이 분열과 갈등을 뛰어넘어 화합과 통합의 구심력을 만들어내는 길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꼭 가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기구 구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서민정책과 관련해서는 소득, 고용, 교육, 주거, 안전 등 '국민 민생 5대 지표’를 제시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이 대통령이 이번 경축사에서 제시할 정치개혁은 '깨끗한 정치’와 ‘생산적 정치’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권력형 비리에 대한 단호한 척결의지를 밝히고, 이와 함께 행정구역 개편 등 제도적 개선안과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비능률적인 정치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합니다. 대북정책에 있어서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정치경제군사안보 분야에 걸친 폭넓은 제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경제, 교육, 재정, 인프라, 생활향상 분야 등 지원에 적극 나설 것임을 거듭 밝힐 계획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삼각 김밥에도 영양성분 표시
앞으로는 어린이가 즐겨먹는 빙과류나 김밥, 햄버거에도 열량과 트랜스 지방 등의 영양표시가 의무화됩니다. 또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식당을 신고할 경우 5만원의 포상금도 지급되게 되는데요.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회사원 최진아씨는 식사대용으로 편의점의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등을 자주 이용합니다. 최진아/직장인 “바쁜시간에는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자주 사먹곤 하는데 열량은 얼마나 되는지 트랜스지방은 없는지 궁금할 때가 많아요.” 정부가 이러한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등 식품가공업체가 생산한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내년부터 의무화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빙과류 등의 제품에 열량,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트랜스 지방 등의 영양성분이 표시됩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단체의 인증이나 보증표시도 제품포장에 쓸 수 없게 됩니다. 이밖에 소비자가 음식물에서 이물질을 발견해 영업자에게 알릴 경우 영업자는 반드시 이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이물질이 섞인 것을 영업자가 임의로 무마하려다 적발되면 품목제조정지와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식당에 대한 소비자의 감시 기능도 강화됩니다. 소비자가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것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면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이재용/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정책과장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의 전면 개정을 통해 영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식품안전관리 참여를 확대하게 됐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식품제조업소도 의료기관처럼 안전관리, 위생관리수준 등을
전국 집배원 '사랑의 도시락' 배달
아직도 우리 주변엔 방학이 달갑지 않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전국의 집배원들이, 편지가 아닌 사랑의 도시락을 들고 이들을 찾았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자동차 한대가 겨우 드나들 수 있는 좁은 골목길을 한참을 올라 도착한 우원이네 집. 방 하나 거실 하나의 6평 남짓한 작은 집에서, 우원이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어서 방학이 마냥 좋을 나이지만, 우원이는 그리 신나지만은 않습니다. 학교에서 나오던 급식이 쿠폰으로 지급되는데, 식당도 멀고 쉬는 날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방학 중에 급식의 사각지대에 몰리는 아이들은 전국적으로 45만명. 이들을 위해, 정부가 사랑의 도시락 배달에 나섰습니다. 단순히 도시락만 전달하는 것을 넘어, 빈곤층의 어려움도 들어보기 위해섭니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이 도시락들은, 모두 1천네개가 준비돼 전국 8개 체신청의 집배원들이 결식아동들에게 배달됐습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5년부터 이처럼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특히 여름방학 때는 결식아동들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국민들께서도 어려운 이를 함께 배려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진수성찬은 아니어도, 엄마와 함께 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점심식사. 정부의 따뜻한 손길로, 작은 우원이네 집에도 희망의 싹이 피어났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
건강상태 확인뒤 사실 확인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개성공단 직원 유성진씨는 현재 건강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유씨의 건강상태를 확인 한 뒤 억류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확인작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귀환한 유성진 씨는 현재 서울시내 한 병원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북한에 억류돼 있는 내내 외부인과의 접촉이 차단되는 등 홀로 지낸 것으로 알려져 정밀 건강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검사기간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강검진 결과를 봐 가면서 병원에 입원하는 기간 등이 정해질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유씨가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해 유씨와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유 씨는 현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귀환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된 것과 가족들을 재회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유씨의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면 억류와 관련된 제반사항에 대해서 필요한 사항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유씨는 지난 3월30일 북한 당국에 의해 체포돼 136일 동안 억류생활을 하다 어제 오후 풀려났습니다. KTV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근로자 유씨, 136일만에 석방
넉달 넘게 북한에 억류돼 있던 현대아산 근로자 유성진씨가 어제밤 억류 136일만에 풀려나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정부는 유씨의 건강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30일 북한에 억류됐던 현대아산 근로자 유성진씨가 억류된지 136일만에 돌아왔습니다. 현대아산측은 어제 오후 유씨의 신병을 인도받았고 유씨는 저녁8시 30분쯤 군사분계선을 넘은뒤 8시 45분에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국 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통일부는 유씨가 도라산 출입국사무소에 도착한 직후 긴급브리핑을 통해 우리측 의사가 유씨의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개성공단에서 숙소관리업무를 하던 유씨는 지난 3월30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북측당국자들에 의해 체포됐고 그동안 정부는 수차례 남북접촉을 통해 유씨의 석방을 요구했지만 북측은 이를 거부해 왔습니다. 한편 유씨 석방소식에 개성공단 기업협회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유씨 문제로 개성공단 주재원들과 가족들이 신변에 불안을 느껴 개성공단 근무를 꺼렸다면서 이같은 문제가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 고성에 DMZ 박물관 개관
분단의 섬 비무장지대를 세계적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DMZ 박물관이 강원도 고성에서 문을열었습니다. 박물관은 4개구역의 전시실로 구성됐으며 DMZ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침묵과 냉전의 공간인 DMZ에 비무장 지대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지역에 문을 연 박물관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마이클 혼다 미국 하원의원 등 천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장관은 개막식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의 상처를 갖고 있는 DMZ를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후대에 물려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던 미국 마이클 혼다 하원의원은 평화 기원문을 낭독했습니다. 모두 4부분으로 구성된 DMZ 전시관은 DMZ의 탄생에서 현재의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1953년 7월 정전협정 당시의 서명서와 회담장면 등을 통해 그 당시의 상황을 재현했습니다. 또 대북선전용 방송 장비와 전사자의 편지 등 DMZ 속에 묻혀있던 역사적 문화유적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반세기 넘게 사람의 발길이 끊기면서 잘 보존된 사연 생태계의 생생한 모습과 화합의 미래를 꿈꿔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평화생명지대 광역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해 고성에서 강화까지 545km에 달하는 평화생명 지대 횡단코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간이역 '명소'로 거듭나다 [현장포커스]
정동진역이나 김유정역.. 아담하고 옛 정취가 살아 숨쉬는 간이역엔 많은 사람들의 애틋한 추억이 남아 있는데요. 이 간이역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거나 쓰지 않던 공간들이 다시 옛 명성을 이어가며,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정 견제기능 강화, 투명성 향상
백용호 신임 국세청장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국세청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세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국세행정에 대한 견제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국세청의 개혁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백용호 국세청장은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통해, 이번 국세청 조직개편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개혁안의 핵심은, 국세행정에 대한 견제기능을 강화한 점입니다. 먼저 국세청 본청에 국장급인 감사관과 납세자보호관, 전산정보관리관 등 3개 핵심직위에 외부인사를 영입해,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세무조사와 관련한 개편도 이뤄집니다. 매출액 5천억원 이상의 대기업은 4년 주기로 순환조사를 하고, 중소기업은 성실도 평가 원칙에 따라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청 조사조직을 관리부서와 집행부서로 분리해, 조사권이 남용되는 일을 막는다는 방침입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으로 납세자인 국민들의 믿음을 회복하는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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