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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마 올림픽 개막('60)-서독 공중 서커스단('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학을 보람 있게('82)-문화재 발굴('82)-타자 기능 교육('82)-경찰관의 정년퇴임('82)-현대미술 초대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잘 사는 농촌을('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소득 금융소외자, 종합지원 시작
저소득 금융소외자들을 위한 종합서비스가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그동안 각기 따로 제공되던 금융지원과 법률지원 등이 연계되는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집니다. 지난해말 기준 금융소외자는 816만명으로 1년전인 2007년 말보다 100만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재무건전화를 위해 상담지원을 비롯해 금융과 법률지원, 그리고 일자리창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는 지원서비스 사이에 연계가 안돼 불편이 있어 왔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6일부터 저소득 금융소외자를 위한 통합지원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전국 가구 평균소득 이하인 저소득 금융소외자가 대상입니다. 이들은 상담을 통해 재무분석과 개선방안을 안내받게 됩니다. 상담 내용에 따라 개인회생, 파산 시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전환대출, 개인 프리워크아웃 등의 금융지원, 창업과 일자리 지원 등의 서비스가 상호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금융지원 가운데 전환대출은 7~10등급의 신용등급자중 30% 이상 고금리채무를 연체없이 상환하고 있을 때 해당되는 것으로 최고 3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개인프리워크아웃은 3개월 이상 연체자에 대해서는 이자감면과 원금분할상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무건전화 토털솔루션 서비스를 위해 지난달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함께 민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정부는 저소득 금융소외자들이 이 제도를 통해 다시 한 번 경제적인 회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서비스 시범운영을 한 뒤 대상 인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
한국정책방송원
아프간에 인력·장비 지원 확대
정부가 국제사회의 아프가니스탄 지원 노력에 계속 동참하기 위해 아프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태권도 교관 등 60여명의 인력이 새로 투입되고 장비와 시설물 지원도 함께 이뤄집니다. 30년에 가까운 내전과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은 현재 국제사회의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약 500만명의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도 아프간 재건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경제대국에 걸맞은 기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현재 25명이 활동하고 있는 기존의 아프가니스탄 의료직업훈련팀에 60여명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추가되는 인력은 의료지원팀이 30명, 직업훈련팀 10명, 태권도 훈련팀 교관 10명, 지원요원 10명 등입니다. 이중 태권도 교관은 현지에서 아프간 경찰을 지도하는 인력으로 전현직 경찰이 파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인력 확대 방침에 따라 건물도 새롭게 들어섭니다. 수술실 2개와 병상 30개를 갖춘 병원과 직업훈련센터, 태권도 훈련센터가 신축될 예정입니다. 공사는 오는 6월에 착공해 12월에 완공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가동에 들어갑니다. 이같은 추가 지원을 위해 정부는 1천 950만달러의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습니다.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장비도 지원합니다. 순찰용 경찰 오토바이 300대와 구급차 100대 등 500만달러 상당입니다. 이 장비는 오는 7월에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작년 신규소득자 150만명 유가환급금
지난해 처음 입사하거나 사업을 시작한 근로자와 사업자 등 150여만명에게 최대 24만 원의 유가환급금이 지급됩니다. 국세청은 오는 6월 1일까지 2008년 신규 소득자를 대상으로 유가환급금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유가환급금 지급은 지난해 새로 채용된 근로자와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각 총급여 3천600만원 이하와 종합소득금액 2천4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플루엔자A 발생 진정 조짐
신종인플루엔자A와 관련해 국내 상황이 다소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번째 확진환자도 오늘 건강한 상태로 퇴원을 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강석민 기자!! 일단 신종플루가 국내서는 소강국면으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떤지 전해주시죠. A1예, 맞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신고는 들어오고 있지만 새로운 추정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최초 확진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감염 사례는 없는 상황인데요, 특히 어제 2차 감염자로 확인된 40대 여성이 증상이 완전히 사라져 오늘 오전 격리해제와 함께 퇴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이번 신종인플루엔자로 격리 수용돼 있는 사람은 62세 여성 한 명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첫 확진환자가 타고 온 비행기 탑승객에 대한 2차 조사 결과, 이상증상을 확인한 사람이 없었다면서, 잠복기도 지난 이상 사실상 비행기 내에서의 추가 감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Q2 네, 어쨋든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러운 일인데요, 하지만 정부의 비상대응 체계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A2 예, 정부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국내 발병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2차 감염이 확인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데요, 겉으로는 확산이 주춤하고 있지만 지난 주말 이후 연휴 관광객이 대거 입국한 상태에서 아직 긴장을 풀기엔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휴 마지막날인 5일 하루 동안 새로 신고된 의심사례가 13건에 이른다는 사실도 눈여겨봐야할 대목입니다. 연휴 기간동안 외국을 다녀온 여행객들이 자신의 증상을 의심해 보건당국을 찾
진정 국면···WHO 전염경보 '5단계 유지'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 속도가 주춤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던 멕시코를 비롯한 북미지역도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경보수준을 현재 5단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A의 발원지 멕시코가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인플루엔자A의 위세가 한풀 꺽였다고 판단하고, 인플루엔자 경계 수준도 최고단계 레드에서 오렌지로 한단계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교육기관에 내려졌던 휴교령을 해제하고, 상업시설과 공공시설도 다음주부터 다시 정상 근무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염병 경보를 '대유행'을 선언하는 6단계로 올리지 않고, 현재 5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A가 유럽이나 아시아지역에 지속적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고 멕시코와 미국에서도 감염추세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판단에섭니다. 하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신종 플루의 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각국의 엄격한 감시체제가 필요하다며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했습니다. KTV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플루엔자A, 신종플루 발생 진정 조짐
신종 인플루엔자 A 추정환자로 격리치료중이던 40대 여성이 추가로 확진환자로 최종 확인됐는데요, 다행히 첫번째 확진환자와 마찬가지로 건강상태는 양호해 오늘 중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진향기자 네, 복지부입니다. Q1 두번째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2차감염에 대한 우려감도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상황은 어떤지 전해주시죠. A1 네, 지난 2일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사흘만인 어제 2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40대 여성인 이 확진환자는 첫번째 확진환자가 멕시코로부터 귀국할 때 차량으로 마중을 나갔던 밀접 접촉자입니다. 이에 따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2차감염이 국내 처음으로 확인된 셈입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현재 건강상태가 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회복됐고, 이에따라 오늘 중에 격리병원에서 퇴원할 것이라고 보건당국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건당국은 첫 확진환자와 동일 밀폐공간에 격리된 상태에서 발생한 2차감염으로 외부 지역사회로 확산된 2차감염이 아닌데다 광역자치단체를 달리해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 재난단계는 현재 주의 단계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따르면 여행자나 여행자와 연관된 케이스는 동일 건으로 분류하고 있고, 여행자로 인한 감염자가 국내에 들어왔다 하더라도 지역사회 감염으로 규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Q2 네 2차감염이라 하더라도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이 아니기 때문에 우려할 만한 단계는 아니라는 것인데요,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보건당국의 조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A2 네, 먼저 보건당국은 어제 퇴원한 첫 확진환자와 같은
이 대통령, 어린이 260명 청와대 초청
어제 어린이 날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어린이 260명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든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그리고 소년소녀가장 등 어린이 2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어린이 캐릭터와 배우들이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에 희망을 찾는 안내자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 내외는 아이들과 공연을 함께 보고 줄다리기과 풍선놀이도 같이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즉석에서 어린이들의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어릴 적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이 대통령은 대통령을 그만두면 환경운동, 특히 녹색운동가가 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 뿐만 아니라 김윤옥 여사에게도 궁금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 얘기를 들려주면서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약속하고 희망을 가지라고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컬투와 가수 신지의 진행으로 국방부 의장대 열병과 군악대 연주, 가수 FT아일랜드와 2PM의 공연과 마술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오염총량관리제' 의무화
현재 한강 일부 구간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오염총량관리제가 전 구간으로 확대됩니다. 한강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인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한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오염총량 관리제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오염총량관리제는 각 자치단체가 강 유역 시설들이 배출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규제하는 것으로, 그동안 금강, 낙동강, 영산강과 섬진강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왔습니다. 하지만 한강의 경우, 그동안 일부 지역에만 적용돼 폐수시설과 축산시설 등의 오염배출 시설이 늘어나 수질이 나빠져도 이를 막을 수 있는 별도의 규제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경기도 광주시 등 3곳만 실시돼 왔던 오염총량관리제를 한강 전 구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해당 구간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각 시설마다 오염총량을 의무적으로 할당하는 한편, 이를 초과한 사업자들에겐 초과 부담금을 내도록 했습니다. 또, 상수도 보호구역과 같은 특별대책지역의 수질 보호를 위해 별도의 민관협의체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한강의 수질 목표와 오염에 대한 책임 규명을 보다 명확히 할 수 있고, 나아가 한강 유역의 통합적 관리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신혜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날, 전통문화 체험 행사
어제 어린이날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도 많아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경복궁 안에 위치한 수정전. 사모와 아얌을 쓴 어린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훈민정음을 써내려 갑니다. 삐뚤빼뚤한 글씨지만 표정만큼은 집현전 학자들 못지않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려주기 위해 훈민정음 서문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부모님과 할머니의 손을 잡은 아이들이 국립고궁박물관 수랏간으로 속속 들어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조부모와 부모, 자녀 3대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옛날 궁중 간식으로 사랑받았던 매작과. 가족들은 함께 마음을 모아 밀가루를 반죽하고 모양을 만들어봅니다. 아빠는 서툰 솜씨지만 딸들을 위해 열심히 반죽을 하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들은 새로운 경험에 즐거운 표정입니다. 할머니와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세대간의 벽도 자연스럽게 허물어집니다. 우리의 전통을 배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은 어린이들에게는 더없이 큰 어린이날 선물일 것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업계, 상생협약 선언식 열려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영화계도 예외는 아닌데요, 불공정 거래와 불법 다운로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영화계가 자정 노력에 나섰습니다.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박쥐와 개봉 예정인 마더를 비롯해 우리 영화 9편이 다음주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이처럼 우리 영화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수익률 배분과 높은 개런티 등 영화계의 고질적인 문제에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한국 영화계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화계 각 분야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공정 행위에 대해 자정 노력을 하기로 상생협약을 선언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상생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산업 진흥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2011년까지 극장 수입 일부를 차기작 제작에 지원하는 '자동 제작지원 제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 공동제작에 쓰일 '중형 특수목적 펀드'를 2012년까지 천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영화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민간 금융기관에서 빌릴 수 있도록 하는 대출 지급보증 계정도 내년까지 100억원 규모로 신설합니다. 이밖에도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 영화에 대한 지원도 진흥정책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올해 폐지되면서 독립영화계의 반발을 샀던 다양성 영화 개봉마케팅 지원 제도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신종인플루엔자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번째 확진환자도 오늘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고 하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 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네, 복지부에 나와 있습니다. 2차 감연자가 퇴원하는 등 인종플루 감염 확산이 소강국면에 들어갔다는 발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예, 맞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신고는 조금씩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추정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최초 확진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감염 사례는 없는 상황인데요, 보건 당국은 최초 확진환자와 같은 시설에 거주했거나, 동일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 가운데는 더 이상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학연수차 캐나다에 다녀왔다 신종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던 대구의 20대 여성도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첫 신종 인플루엔자 2차 감염자로 확인된 40대 여성도 상태가 호전돼 오늘 오전 퇴원했는데요. 이 여성은 최초 감염자작 멕시코에서 입국하던 날 함께 차로 이동했고, 숙소에선 음식 등을 날라다 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국내 발병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2차 감염이 확인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데요. 정부는 감염 의심 신고를 위한 콜센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 국가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첫 감염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탔던 60대 추정환자의 확진 여부는 이르면 내일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확산 여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보건 당국은 감염 경로에 대한 통제가
거리에 울려 퍼지는 문화의 향기 [현장 포커스]
거리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고, 마임공연을 하는 모습. 이제 우리에게도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거리 곳곳에서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있는 거리아티스트들을 만나봤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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