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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일자리와 민생, 정책 최우선"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민생과 일자리 챙기기를 정책의 가장 앞자리에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주 서민의 고충을 듣기 위해 찾은 전통시장과 장애인 직업시설 등 민생현장에 대한 이야기로, 23번째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목재 가구회사를 소개하면서는 일자리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고 행복해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새로 짓는 보금자리주택에,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이 사용된다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에게는 내년 7월부터 기초장애연금을 지급하고, 2011년부터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정부가 보급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을 들러, 적극적인 상품권 이용을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정운찬 국무총리 등 새로 짜여진 진용은 중도실용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과 일자리 챙기기를 정책의 가장 앞자리에 둘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말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전자발찌' 도입 1년, 재범률 격감
일명 전자발찌로 불리는 성범죄자 전자감독 제도가 도입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전자발찌 도입으로 재범률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상습 성폭력사범에 대해 특단의 대책으로 지난해 9월 도입된 전자발찌. 전자발찌는 지난 1년동안 재범률을 큰폭으로 낮추는 등 톡톡한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제도 시행후 전자장치 부착대상자는 총 472명으로 이 가운데 다시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1명에 불과합니다. 재범률 0.2%로 35.1%에 이르는 일반 성폭력 재범률보다 현저하게 낮았습니다. 특히 재범을 저지른 1명도 전자발찌 위치정보를 통해 20시간만에 검거됐습니다. 전자발찌는 부착대상자의 심리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부착이 끝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63.5%가 발찌를 착용하면서 지난 행동을 반성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효과로 미국은 44개 주에서 성폭력 범죄자 위치추적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프랑스, 호주, 네덜란드 등도 전자추적제도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법무부는 성폭력범에 제한적으로 부착되던 전자발찌를 살인강도방화 등 흉악범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관련 법률을 올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교 군부대 등 집단시설 신종플루 예방강화
정부는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비해 최대한 앞당겨 백신접종을 시행키로 하는등 범정부적으로 신종플루에 대응하고 있는데요. 특히 학교나 군부대 등 집단 생활시설 관리를 강화해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신종플루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중순 이후가 신종플루 대유행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범정부적인 대응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백신 접종과 항바이러스제 투약, 학교군부대 등 집단 생활시설 관리를 강화해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먼저 접종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되 11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전국민의 27%인 1천336만명에게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접종 우선 대상은 이달 중 보건복지가족부의 예방접종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며 학생과 군인등 단체접종 대상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무상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거점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격리진료공간을 운영하는 거점병원에 설치운영 비용을 실비로 지원하고 의료진을 위한 항바이러스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도 거점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병원 외래 환자들을 위해 1회용 마스크를 지급하는 방안과 전국민 마스크 쓰기 운동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효율적 투약관리를 위해 거점약국을 현재 552곳에서 2천곳으로 확대 지정하고 휴일이나 야간에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도 보건소와 응급의료정보센터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밖에 지역사회 감염을 줄이기 위해 불요불급한 대규모 문화체육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지방
이 대통령 "새 진용, 민생·일자리 정책 최우선"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새 진용은 중도실용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과 일자리 챙기기를 정책의 가장 앞자리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7시 45분부터 KBS1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23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지난주 정운찬 국무총리와 장관 내정자들을 새로 모셨고 청와대도 개편했다”면서 “정부는 열심히 일하는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유지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장애인 복지와 관련 “정부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만든 제품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는 정책에 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물론 일할 수 없는 장애인은 국가가 책임지고 보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난주 경기 구리 재래시장 방문과 관련 “요즘 정부가 보급하고 있는 재래시장 상품권이 잘 통용되고 있고, 이것이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해서 일부러 들렀다”면서 “전국 어느 시장에서든 다 쓸 수 있고, 재래시장 가격이 그래도 일반 시중가 보다 15%에서 20%는 싸다고 하니까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왕이면 재래시장 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다음은 이명박 대통령 23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전문입니다.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경기도 포천에 있는 장애인 직업시설과 경기도 구리에 있는 재래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국가신용도가 조금 높아지고 주가도 오르고 경제가 확실히 좋아지고는 있습니다마는, 서민들이 이를 체감하기엔 아직도 이른 것 같습니다. 특히 재래시장이나 장애인 직업시설 같은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야말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위로와 격려도 드리고, 또 고충도 듣고자 현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 대통령, 기능올림픽 선수단에 축전
이명박 대통령은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선수단에 축전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이번 종합우승은 열정과 노력이 일궈낸 값진 성과이자, 우리 국민의 우수성과 인재대국?기능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자랑스런 쾌거”라고 치하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기능연마에 더욱 정진해 우리나라 기술과 산업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23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다음은 이명박 대통령 23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전문입니다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경기도 포천에 있는 장애인 직업시설과 경기도 구리에 있는 재래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국가신용도가 조금 높아지고 주가도 오르고 경제가 확실히 좋아지고는 있습니다마는, 서민들이 이를 체감하기엔 아직도 이른 것 같습니다. 특히 재래시장이나 장애인 직업시설 같은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야말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위로와 격려도 드리고, 또 고충도 듣고자 현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저는 그 분들로부터 큰 힘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10월달이면 아빠가 됩니다 (박수) 그래서 참 행복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도 있습니다. 이 행복을 지킬 수 있게, 중증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방송을 통해 듣기에 조금 어렵습니다마는 제가 만났던 서른살 장애인 전현석씨의 말입니다. 전 씨는 결혼해서 이번 10월달에 아마 출산을 앞두고 있고 이렇게 중증장애인이지만, 계속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이고 지금 아주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그런 뜻이었습니다. 일자리만 계속 있다면, 가족과 함께 행복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의 표정에서, 정말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코끝이 찡하면서도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충분히 알아들었고, 또 그것을 위해서 현재 검토하는 것이 있기도 합니다. 내 생각에 복지라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우리가 조금 도와주는 것으로서, 그것이 좋은 복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복지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서 그 일을 통해서 보람도 느끼고 가정도 꾸려나가고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복지다 이렇게 생각을 합
콘텐츠 완성보증제 본격 시행
영화와 음악,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 제작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콘텐츠 완성보증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자금조달이 용이해져 콘텐츠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콘텐츠 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07년 기준으로 58조원에 달하고 수출은 15억 달러가 넘습니다.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은 짧은 기간 안에 비약적인 성장을 했지만 국내 콘텐츠 산업의 제도적 기반은 열악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콘텐츠 기업들의 완성을 보증해주는 완성 보증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수출입은행과 기술보증기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완성보증제도와 콘텐츠 가치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완성보증제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심사를 거쳐 업체를 추천하면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평가해 대출에 필요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되고 이를 근거로 수출입 은행 등 금융기관은 콘텐츠 제작자금을 대출해 주는 겁니다. 여기에 문화부와 수출입은행이 완성보증 운영자금으로 3년 동안 각각 100억원씩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문화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제1금융권의 안정적인 자금 유입을 통해 제작자금 조달이 쉬워지고 프로젝트 기준 금융지원의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9로 복지체감도 높인다
오늘부터는 국번없이 129번만 누르면 보건, 복지 관련분야는 물론 민생 안정 지원까지도 상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보건복지 콜센터와 시군구의 민생안정추진 태스크포스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복지 예산은 늘어나고 있지만 복지서비스 제공의 전달체계 미비로 수요자가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중복으로 급여를 타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 보건복지콜센터와 시군구의 민생안정추진 태스크포스가 실시간으로 연계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사회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29번을 통해 일자리실직자 지원이나 교육, 복지, 주거지원 같은 민생안정지원에 대한 상담이나 안내를 받을수 있습니다. 민원인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으로 전화 하면 전문 상담원의 상담과 안내를 통해 필요할 경우 시군구로 실시간 연계됩니다. 정부는 안내 시스템 구축으로 복지 수요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대폭 늘어나고 일선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지역간의 복지 서비스 정보 등에 대한 격차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복지부는 이를 위해 민생안정 전문요원으로 239개 시군구의 각 태스크포스에 4명씩 모두 906명을 배치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부터는 국번없이 129번만 누르면 보건, 복지 관련분야는 물론 민생 안정 지원까지도 상담 받을 수 있게됩니다.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보건복지 콜센터와 시군구의 민생안정추진 태스크포스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복지 예산은 늘어나고 있지만 복지서비스 제공의 전달체계 미비로 수요자가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중복으로 급여를 타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 보건복지콜센터와 시군구의 민생안정추진 태스크포스가 실시간으로 연계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사회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29번을 통해 일자리실직자 지원이나 교육, 복지, 주거지원 같은 민생안정지원에 대한 상담이나 안내를 받을수 있습니다. 민원인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으로 전화 하면 전문 상담원의 상담과 안내를 통해 필요할 경우 시군구로 실시간 연계됩니다. 정부는 안내 시스템 구축으로 복지 수요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대폭 늘어나고 일선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지역간의 복지 서비스 정보 등에 대한 격차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복지부는 이를 위해 민생안정 전문요원으로 239개 시군구의 각 태스크포스에 4명씩 모두 906명을 배치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임진강 사고현장 방문
한편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 임진강 야영객 실종 사고현장을 방문해 북한의 사전 통보없는 댐 방류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항구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원인규명과 보완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7천만톤 규모의 군남댐을 조기에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위 조기경보 전달 체계를 보강하기로 하는 한편, 북측댐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 열려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종교간의 화합을 다지는 종교문화축제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한 7대 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청소년들아,마음의 스승을 만나자!’이며 각 종교마다 3개씩 모두 21개의 부스를 설치해 ‘종교 북 카페’, ‘종교문화 골든벨’, ‘청소년 종교예능 경연대회’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습니다. 각 종단에서 기증한 개인 소장품들을 판매해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월 중 백신 접종 대상자 결정
전재희 보건복지부가족부 장관은 오늘 언론사 논설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신종플루 대응현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전재희 장관은 전염병 위기 단계를 격상하는 기준은 유행 규모와 지역적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22일을 기준으로 병원의 외래 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2.76명. 이미 전염병 위기단계 '심각'을 선포하는 기준인 천명당 2.6명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이미 신종플루에 대한 대응은 '심각'단계에 준해 이뤄지고 있고 향후 격상 여부는 유행규모와 속도 등을 고려해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장관은 또 학교의 휴교나 대규모 행사 자제 조치와 관련해 본격적인 대유행이 시작돼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면 휴교나 행사 자제보다는 개별 환자에 대한 등교 중지나 행사 참석 자제 등으로 대응 방향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바이러스제 투약 지침과 관련해 전 장관은 이미 지난 21일 합병증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과 의사의 임상적 판단하에 투약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도록 했으며 11월 말까지 284만명 분을 추가로 확보해 항바이러스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항바이러스제의 특허권을 일시 중지시키는 강제 실시와 관련해서는 일단 직접 구매를 통해 충분한 양을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될 만한 대량 환자 발생 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장관은 끝으로 9월 중 예방접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백신 접종 대상자를 최종 결정할 것이며 현재 2회로 예상되는 접종 횟수를 1회로 줄이는 방안은 항체 생성여부 등을 고려해 식약청의 검토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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