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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71)-제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71)-제10회 신라문화제('71)-제8회 화홍문화제('71)-종업원 위안 공연회('71)-창경원 코끼리쇼('71)-제2회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71)-제2회 대통령 영부인배 쟁탈 어머니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9 한국 국제아트페어' 열려
세계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아트 마켓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열렸는데요, 16개 나라 천200여 작가들의 작품이 선을 보입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세계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열렸습니다. 한국국제 아트페어는 국내최대 그림 장터로 미술품을 사고 파는 아트마켓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아트페어는 16개 나라의 168개 화랑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1200여명의 작품 4600여점을 전시합니다. 신진작가에서 원로작가까지 국내와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3년전부터 세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 미술이 특별전을 통해 선보입니다. ‘실패한 계획’이라는 주제로 인도 현대미술 작가 15명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국내 특별전인 ‘모단보이, 모단걸’에서는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현대성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42명의 작품을 통해 1920년대부터 우리 미술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에서는 김환기의 국내 미공개 작품 두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는 세계 현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동시에 앞으로 세계 미술시장의 주요 변화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저신용자 소액신용대출 확대
앞서 전해드린대로 담보가 없는 서민이나 저신용자들이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확대됩니다. 서민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달부터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저신용자들도 낮은 금리로 새마을 금고나 신용협동조합에서 소액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서울 등 대도시 위주로 몇십 개에 불과한 소액 신용대출 취급기관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2백곳에서 3백곳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신용등급이 7등급에서 10등급으로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자들도 생계비나 창업 자금 등을 무담보로 빌릴 수 있습니다. 대출 금액은 1인당 500만원에서 1억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이 돈으로 영세사업자 운영자금과 전통시장 상인의 운영자금,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일반 창업자금 등이 지원될 전망입니다. 대출 재원으로는 정부 재정과 휴면예금, 기부금 등이 활용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소액서민금융재단,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마이크로 크레디트 기관을 설치해 대출 재원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기관의 운영 인력으로 미취업자와 금융회사 퇴직자를 활용하고, 기부금을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도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와함께 연 49%에 달하는 등록 대부업체의 금리를 낮추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번 방안으로 향후 10년동안 기존 제도금융권 밖에 있던 약 20만~25만가구 이상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br
4대강 50개 명소 '생태정보 한눈에'
환경 친화적으로 변모하는 4대강의 생태정보를 담은 지도가 제작됩니다. 정부는 하천내 서식어류와 관광코스 등을 담은 생태지도를 올해 말까지 제작해,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총 길이 1천km에 달하는 4대강의 생태와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만들어집니다. 생태관광명소 50곳 약 200km구간은 2~3시간이면 걸을 수 있는 4km 단위로, 하천 생태계에 대한 기본정보와 테마별 추천코스 등의 정보가 담깁니다. 특히 강과 관련된 24개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별해 이야기 형식으로 기술되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주제가 어류일 경우 어류의 종류와 산란장소, 이동경로 등의 생태정보가 이야기로 수록되는 겁니다. 나머지 800km 구간은 연구기관에서 학술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생태지도가 별도로 만들어집니다. 그 동안 섬진강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생태지도가 제작된 경우는 있었지만, 전국적인 규모의 제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대강 생태지도는 그 동안 축적해 놓은 조사자료와 각종 지도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제작될 예정이며, 제작된 생태지도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업무도중 신종플루 감염땐 '산재 인정'
최근 170개국 이상에서 18만여명 이상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해외 바이어를 상대하거나 업무상 해외출장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될 경우 산업재해 적용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종플루는 170개국 이상에서 적어도 18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신종플루 감염 우려가 높은 고위험 발생국인 미국의 경우 4만 9천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영국 1만 3천명, 칠레 1만 2천명 등 호주와 중국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감염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근로자가 신종플루에 걸리될 경우 이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게 됩니다. 정부는 신종플루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근로자들이 업무수행과정 중에 불가피하게 신종플루에 감염됐을 경우, 산업재해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업무상 질병관리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포함 대상은 신종플루 감염자와 잦은 접촉이 이뤄지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비롯해 신종플루를 검색하는 공항과 항만 등의 검역관, 신종플루 발생이 높은 고위험 국가로 출장을 다녀온 근로자 등입니다. 또 업무 도중 감염 동료근로자와의 접촉으로 신종플루에 걸린 사람도 재해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다만, 이들 대상자의 업무활동 범위가 신종플루가 점염된 경로와 일치하고, 신종플루에 노출됐다고 의학적으로 인정돼야만 산재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판정 지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나 공단 요양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서민에 2조원 골고루 지원"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소액신용대출 제도 확대 계획을 설명하면서 '미소재단'을 만들어 2조원을 전국의 서민들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종로에 있는 소액서민금융재단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를 통한 소액신용대출 제도 이른바 마이크로크레디트 제도의 확대 시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마이크로크레디트 뱅크재단인 미소재단을 만들어 대기업 중심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금융연합회가 앞으로 10년간 2조원 이상을 기부해 전국의 서민들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제도에 대해 대기업이 가장 어려운 계층에 직접 도움을 주는 것은 생산적 도움이라며 현 정권 뿐만 아니라 현대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에 의한 직접 서민금융을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제도가 따뜻한 나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획기적인 방향의 전환을 이뤘다며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에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진심으로 없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애틋한 심정이 있어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이 같은 자세로 무장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모럴 헤저드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몇십 몇백만원 빌린 사람은 제때 값지 못하는 일은 있어도 안 갚으면 안된다는 고마움과 절박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갚겠다는 생각이 있다며 이 같은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상인을 비롯해 어려운 서민에게 우선 혜택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잘 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은혜 청와
앞서 전해드린대로 담보가 없는 서민이나 저신용자들이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확대됩니다. 서민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달부터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저신용자들도 낮은 금리로 새마을 금고나 신용협동조합에서 소액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서울 등 대도시 위주로 몇십 개에 불과한 소액 신용대출 취급기관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2백곳에서 3백곳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신용등급이 7등급에서 10등급으로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자들도 생계비나 창업 자금 등을 무담보로 빌릴 수 있습니다. 대출 금액은 1인당 500만원에서 1억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이 돈으로 영세사업자 운영자금과 전통시장 상인의 운영자금,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일반 창업자금 등이 지원될 전망입니다. 대출 재원으로는 정부 재정과 휴면예금, 기부금 등이 활용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소액서민금융재단,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마이크로 크레디트 기관을 설치해 대출 재원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기관의 운영 인력으로 미취업자와 금융회사 퇴직자를 활용하고, 기부금을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도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와함께 연 49%에 달하는 등록 대부업체의 금리를 낮추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번 방안으로 향후 10년동안 기존 제도금융권 밖에 있던 약 20만~25만가구 이상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휴업' 대신 '등교중지' 우선 검토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각급 학교에 신종플루에 대한 새로운 대응지침을 내렸습니다.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감염이 확인된 학생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등교중지를 하도록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전국 초중고교에 새롭게 내려진 신종플루 대응지침은 휴업는 최대한 자제하면서 예방활동과 확진환자에 대한 관리는 강화해 달라는 겁니다. 따라서 당초 학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원칙적으로 휴업했던 지침 대신 확진환자만 등교를 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휴업를 할 경우 학생들의 외부활동으로 신종플루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감시활동 등 예방관리는 한층 강화됩니다.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발열감시활동이 지침에 명문화됐고, 교실 환기나 손잡이 소독 등 환경관리 조항도 신설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학생에 일률적으로 적용했던 7일 등교금지 지침을 폐지해 의심증상이 없으면 곧바로 등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종플루로 학교 시험을 치르지 못할 경우에는 학교별 성적관리규정에 따라 인정점수를 부여하고 수업결손에 대해서는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해 가정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학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 등 교내외 행사는 되도록 취소하도록 하고, 사설 입시학원에 대해서도 각급학교에 준해 신종플루에 대응하도록 지침을 강화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도 110년, 녹색교통으로 거듭난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열차가 처음으로 운행된 지 110년이 되는 '철도의 날'입니다. 미래 녹색교통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철도의 발자취와 현주소를 정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축을 흔드는 열차의 첫 기적이 울린 지 올해로 110년. 그 동안 철도는 일제 침략과 수탈의 도구로 악용되기도 했지만, 한국전쟁 이후 경제 성장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어 온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열차 개통 구간은 1899년 운행을 시작한 경인선. 노량진에서 제물포 구간을 시속 30km로 달리며, 민족의 역사와 애환도 함께 실어 날랐습니다. 110년의 역사를 거치는 사이 우리 철도의 모습은 얼마나 변했을까. 최초 열차보다 열배가 빨라진 시속 300km 이상의 고속철도가 2004년 세계 5번째로 운행에 들어가면서, 여객과 물류 수송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결과 반나절 이상이 걸리던 서울~부산간 이동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크게 줄었고, 물류 수송 분담률 역시 6.2%를 지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녹색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철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대폭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1%만 올려도 한해 6천억원에 이르는 에너지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5년까지 지금의 수송 분담률을 배로 높이면 교통혼잡비용을 합쳐 21조원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녹색교통 철도에 세계 여러나라가 각축을 벌이는 이때, 우리나라는 오는 2011년이면 지금보다 시속 100km가 더 빠른 KTX-2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고유가와 기후변화 등이 세계적 화두로 부각되는 시대, 대표적 녹색교통인 철도의 '제2
이 대통령 "서민 집 걱정 없도록"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새마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세주택을 많이 지어 서민들이 집 걱정 없이 평생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북 구미를 방문해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마을운동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녹색성장을 통한 선진화'와 같은 새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서민형 아파트를 공급하는 보금자리 주택 정책과 관련해 서민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전세주택을 많이 지어 집 걱정 없이 평생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와 무담보 소액 신용 대출 등 친서민 정책이 뿌리내린다면 서민들의 주름살이 펴지고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함께 낙동강뿐 아니라 전국의 4대강 역시 다음 세대를 위해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결코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구시청을 방문해 시정과 2011년 세계육상경기대회 보고를 받고, 대구, 경북이 발전하면 국가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낙동강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포항 영일만항 개항식에도 참석했습니다. 동해 유일의 컨테이너 부두인 영일만항이 포항을 하이테크 산업도시이자 물류 중심 도시로 이끌고, 낙후돼 있는 동해안권의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경북 지역 방문은 지난해 5월 경북도청 업무보고 이후 15개월 만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이 대통령 "선진화운동으로 거듭나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문은주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네, 이명박 대통령이 새마을 운동의 변화를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네, 이명박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북 구미서 열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새마을운동이 녹색강국을 실현하는 등 선진화운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제 새마을운동은 우리만의 것이 아닌 세계의 것이 됐다며 새마을운동은 개발도상국의 발전 모델이 되고 있고 세계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는 시대의 변화를 앞서가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마을이 산업화를 앞당겼듯이 이제 녹색화를 앞당기는 데 또 한 번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 주거안정 지킴이 '보금자리주택' [현장포커스]
정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는데요. 최근 집값과 전셋값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자 보금자리 주택의 건설시기를 앞당기고 공급물량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보금자리 주택은 도시 근교의 개발제한구역에서 저렴하게 공급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적으로 건설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IAEA 이사국으로 선출
우리나라가 최근 열린 제53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2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IAEA 이사회는 IAEA의 핵심적 의사결정 기관으로, 주요 핵 검증 의제를 비롯해 안전조치, 검증활동 등 제반 활동과 관련된 정책을 결정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957년 IAEA 가입 이래 2007년까지 모두 13차례 이사국을 맡았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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