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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IAEA 이사국으로 선출
우리나라가 최근 열린 제53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2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IAEA 이사회는 IAEA의 핵심적 의사결정 기관으로, 주요 핵 검증 의제를 비롯해 안전조치, 검증활동 등 제반 활동과 관련된 정책을 결정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957년 IAEA 가입 이래 2007년까지 모두 13차례 이사국을 맡았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서민 집 걱정 없도록"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새마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세주택을 많이 지어 서민들이 집 걱정 없이 평생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북 구미를 방문해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마을운동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녹색성장을 통한 선진화'와 같은 새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서민형 아파트를 공급하는 보금자리 주택 정책과 관련해 서민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전세주택을 많이 지어 집 걱정 없이 평생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와 무담보 소액 신용 대출 등 친서민 정책이 뿌리내린다면 서민들의 주름살이 펴지고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함께 낙동강뿐 아니라 전국의 4대강 역시 다음 세대를 위해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결코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구시청을 방문해 시정과 2011년 세계육상경기대회 보고를 받고, 대구, 경북이 발전하면 국가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낙동강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포항 영일만항 개항식에도 참석했습니다. 동해 유일의 컨테이너 부두인 영일만항이 포항을 하이테크 산업도시이자 물류 중심 도시로 이끌고, 낙후돼 있는 동해안권의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경북 지역 방문은 지난해 5월 경북도청 업무보고 이후 15개월 만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철도 110년, 녹색교통으로 거듭난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열차가 처음으로 운행된 지 110년이 되는 '철도의 날'입니다. 미래 녹색교통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철도의 발자취와 현주소를 정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축을 흔드는 열차의 첫 기적이 울린 지 올해로 110년. 그 동안 철도는 일제 침략과 수탈의 도구로 악용되기도 했지만, 한국전쟁 이후 경제 성장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어 온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열차 개통 구간은 1899년 운행을 시작한 경인선. 노량진에서 제물포 구간을 시속 30km로 달리며, 민족의 역사와 애환도 함께 실어 날랐습니다. 110년의 역사를 거치는 사이 우리 철도의 모습은 얼마나 변했을까. 최초 열차보다 열배가 빨라진 시속 300km 이상의 고속철도가 2004년 세계 5번째로 운행에 들어가면서, 여객과 물류 수송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결과 반나절 이상이 걸리던 서울~부산간 이동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크게 줄었고, 물류 수송 분담률 역시 6.2%를 지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녹색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철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대폭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1%만 올려도 한해 6천억원에 이르는 에너지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5년까지 지금의 수송 분담률을 배로 높이면 교통혼잡비용을 합쳐 21조원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녹색교통 철도에 세계 여러나라가 각축을 벌이는 이때, 우리나라는 오는 2011년이면 지금보다 시속 100km가 더 빠른 KTX-2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고유가와 기후변화 등이 세계적 화두로 부각되는 시대, 대표적 녹색교통인 철도의 '제2
'에너지 아껴쓰기' 하반기에도 박차 [클릭! 경제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요즘 각 가정에서 쓴 전력량을 탄소 배출량으로 표기해 경각심을 일깨우거나, 전기요금 10%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군 부대에서도 에너지를 아껴서 포인트를 쌓으면 외박과 같은 혜택을 주는 제도가 도입돼서, 에너지 절감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에너지 절감의 움직임들은, 이제 비단 비싼 에너지를 아껴쓰자는 비용 절감의 차원을 넘어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중차대한 국가적 목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오늘 경제브리핑에선 상반기 나라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보고, 하반기 절감 대책을 짚어보겠습니다.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 추진단이 상반기 에너지 소비량을 발표했는데, 그 동안 해마다 증가해온 에너지 소비량이 11년 만에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자세한 내역부터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상반기 나라 전체의 에너지 소비는 석유환산 기준으로 작년보다 2.9%가 줄어든 9천 130만TOE를 기록했는데요. 상반기 에너지 소비가 줄어든 것은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98년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산업 부문의 소비가 5천200만TOE로 작년보다 3.2% 줄었고, 가정상업 부문도 4.6%가 줄어든 1천980만 TOE에 머물렀습니다. 산업과 가정상업 부문의 에너비 소비를 합치면 국가 전체 소비의 80%를 차지합니다. 일단 98년 이후 11년 만에 에너지 소비가 줄었다는 결과는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 없는데요. 이렇게 에너지를 적게 쓰게 된 원인을 살펴보면 대략 세가지 정도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무엇보다 경기침체의 여파를 꼽았고, 해마다
'휴업' 대신 '등교중지' 우선 검토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각급 학교에 신종플루에 대한 새로운 대응지침을 내렸습니다.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감염이 확인된 학생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등교중지를 하도록 했습니다. 전국 초중고교에 새롭게 내려진 신종플루 대응지침은 휴업는 최대한 자제하면서 예방활동과 확진환자에 대한 관리는 강화해 달라는 겁니다. 따라서 당초 학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원칙적으로 휴업했던 지침 대신 확진환자만 등교를 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휴업를 할 경우 학생들의 외부활동으로 신종플루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감시활동 등 예방관리는 한층 강화됩니다.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발열감시활동이 지침에 명문화됐고, 교실 환기나 손잡이 소독 등 환경관리 조항도 신설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학생에 일률적으로 적용했던 7일 등교금지 지침을 폐지해 의심증상이 없으면 곧바로 등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종플루로 학교 시험을 치르지 못할 경우에는 학교별 성적관리규정에 따라 인정점수를 부여하고 수업결손에 대해서는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해 가정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학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 등 교내외 행사는 되도록 취소하도록 하고, 사설 입시학원에 대해서도 각급학교에 준해 신종플루에 대응하도록 지침을 강화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각급 학교에 신종플루에 대한 새로운 대응지침을 내렸습니다.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감염이 확인된 학생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등교중지를 하도록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전국 초중고교에 새롭게 내려진 신종플루 대응지침은 휴업는 최대한 자제하면서 예방활동과 확진환자에 대한 관리는 강화해 달라는 겁니다. 따라서 당초 학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원칙적으로 휴업했던 지침 대신 확진환자만 등교를 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휴업를 할 경우 학생들의 외부활동으로 신종플루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감시활동 등 예방관리는 한층 강화됩니다.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발열감시활동이 지침에 명문화됐고, 교실 환기나 손잡이 소독 등 환경관리 조항도 신설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학생에 일률적으로 적용했던 7일 등교금지 지침을 폐지해 의심증상이 없으면 곧바로 등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종플루로 학교 시험을 치르지 못할 경우에는 학교별 성적관리규정에 따라 인정점수를 부여하고 수업결손에 대해서는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해 가정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학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 등 교내외 행사는 되도록 취소하도록 하고, 사설 입시학원에 대해서도 각급학교에 준해 신종플루에 대응하도록 지침을 강화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서민에 2조원 골고루 지원"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소액신용대출 제도 확대 계획을 설명하면서 '미소재단'을 만들어 2조원을 전국의 서민들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종로에 있는 소액서민금융재단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를 통한 소액신용대출 제도 이른바 마이크로크레디트 제도의 확대 시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마이크로크레디트 뱅크재단인 미소재단을 만들어 대기업 중심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금융연합회가 앞으로 10년간 2조원 이상을 기부해 전국의 서민들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제도에 대해 대기업이 가장 어려운 계층에 직접 도움을 주는 것은 생산적 도움이라며 현 정권 뿐만 아니라 현대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에 의한 직접 서민금융을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제도가 따뜻한 나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획기적인 방향의 전환을 이뤘다며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에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진심으로 없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애틋한 심정이 있어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이 같은 자세로 무장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모럴 헤저드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몇십 몇백만원 빌린 사람은 제때 값지 못하는 일은 있어도 안 갚으면 안된다는 고마움과 절박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갚겠다는 생각이 있다며 이 같은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상인을 비롯해 어려운 서민에게 우선 혜택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잘 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은혜 청와
산림생태계 교란 덩굴류 연내 제거
칡과 가시박 등 덩굴류로 인해서 수많은 산림이 죽어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산림을 황폐화시키는 덩굴류 식물제거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 2001년까지 군사격장으로 사용되어 왔던 곳으로 산림청에서 직접 조림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대단지 조림지로 충분한 광조건을 갖춘 이곳은 칡덩굴로 인한 조림목의 피해가 많아 덩굴류 제거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 할 뿐만 아니라 나무를 고사 시키는 대표적인 식물로 칡과 환삼덩굴 그리고 외래종인 가시박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산림청이 덩굴류 제거에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맹독성 약제를 배제한 친 환경제거방법으로 줄기를 제거하고 뿌리 앞머리에 비닐이나 랩을 둘러쌈으로써 수분 증발을 억제해 뿌리 썩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15만ha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이중 조림지와 도로변 등 약11만 ha의 덩굴류가 우선 제거 대상인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9월 한달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요도로변과 조림지의 덩굴을 올해 안으로 모두 제거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동안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는 만큼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9 한국 국제아트페어' 열려
세계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아트 마켓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열렸는데요, 16개 나라 천200여 작가들의 작품이 선을 보입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세계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열렸습니다. 한국국제 아트페어는 국내최대 그림 장터로 미술품을 사고 파는 아트마켓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아트페어는 16개 나라의 168개 화랑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1200여명의 작품 4600여점을 전시합니다. 신진작가에서 원로작가까지 국내와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3년전부터 세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 미술이 특별전을 통해 선보입니다. ‘실패한 계획’이라는 주제로 인도 현대미술 작가 15명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국내 특별전인 ‘모단보이, 모단걸’에서는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현대성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42명의 작품을 통해 1920년대부터 우리 미술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에서는 김환기의 국내 미공개 작품 두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는 세계 현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동시에 앞으로 세계 미술시장의 주요 변화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전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 때문에 매년 벌쏘임이나 뱀물림 같은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을 알아봤습니다. 최근 3년동안의 추석을 앞두고 발상한 안전사고는 연 평균 750건. 주로 벌쏘임이나 뱀물림 그리고 벌초사고처럼 벌초나 성묘를 가면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사고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예방요령도 적극 알리기로 했습니다. 벌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한 냄새의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은 피하고 가급적 긴소매의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또 쏘였을 경우엔 주변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뽑아내고 그늘에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뱀에 물렸을때는 가지고 있는 휴대폰 카메라로 뱀을 촬영해 놓는게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의사에게 보여 정확한 해독제를 신속하게 조치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물린 부위 위쪽을 묶어 심장보다 낮게해 고정한 뒤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것은 충치나 입안의 상처등으로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벌초를 하기 위해 제초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전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칼날의 조임을 확인해야 하고, 작업 반경 15미터 이내에는 사람의 접근을 금지 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50개 명소 '생태정보 한눈에'
환경 친화적으로 변모하는 4대강의 생태정보를 담은 지도가 제작됩니다. 정부는 하천내 서식어류와 관광코스 등을 담은 생태지도를 올해 말까지 제작해,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총 길이 1천km에 달하는 4대강의 생태와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만들어집니다. 생태관광명소 50곳 약 200km구간은 2~3시간이면 걸을 수 있는 4km 단위로, 하천 생태계에 대한 기본정보와 테마별 추천코스 등의 정보가 담깁니다. 특히 강과 관련된 24개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별해 이야기 형식으로 기술되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주제가 어류일 경우 어류의 종류와 산란장소, 이동경로 등의 생태정보가 이야기로 수록되는 겁니다. 나머지 800km 구간은 연구기관에서 학술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생태지도가 별도로 만들어집니다. 그 동안 섬진강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생태지도가 제작된 경우는 있었지만, 전국적인 규모의 제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대강 생태지도는 그 동안 축적해 놓은 조사자료와 각종 지도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제작될 예정이며, 제작된 생태지도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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