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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응급의료상황, 추석 전과 유사···면밀 점검"
모지안 앵커정부가 추석 연휴 이후 응급의료 상황에 있어 연휴 전과 유사한 것으로 평가하며 계속해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보건복지부는 모든 응급의료기관별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일대일 기관집중관리를 시행하고, 인력 채용 재정 지원과 건보 수가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국민을 향해 증상이 경미할 경우 우선 동네 병ㆍ의원을 찾고, 큰 병이라 생각되면 119에 신고하는 등 응급실 이용수칙을 계속해서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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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오둥이 가정에 1억7천만 원 지원
최대환 앵커아들 셋에 딸 둘, 무려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국내 세 번째이자 자연 임신으로는 이번이 첫 사례인데요.오둥이를 출산한 이 부부는,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1억7천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조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현장음"나와요.""네"조태영 기자(장소: 지난 20일, 서울 성모병원)의료진이 인큐베이터를 조심스럽게 옮깁니다.지난 20일 오전 남자 셋, 여자 둘 다섯 쌍둥이가 세상에 나왔습니다.오둥이의 부모는 30대 초반의 교사와 교육 공무원 부부입니다.산모의 체구가 작아 출산 예정일인 12월보다 앞당겨 아이를 낳았는데, 그 과정에서 병원을 옮기는 등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현재 산모와 다섯 쌍둥이는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입니다.우리나라에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건 1987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자연임신은 첫 사례입니다.오둥이를 출산한 부부는 출산장려금과 부모 급여 등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1억7천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자세히 살펴보면 이들 부부에게 동두천시 조례로 제정된 출산장려금 1천500만 원이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됩니다.또 동두천시의 산후조리비 100만 원과 경기도에서 주는 산후조리비 250만 원도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될 예정입니다.정부 지원인 첫 만남 이용권 1천400만 원도 지급됩니다.첫 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첫째 출산 시 200만 원이고 둘째부터 300만 원씩 지급됩니다.이 외에도 만 0세 아동 1인당 100만 원, 만 1세 아동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되는 부모 급여와 만 7세까지 1인당 월 10만 원을 받는 아동수당도 지급될 전망입니다.여기에다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금과 국가장학금 추가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혜택을 포함하면 지원 액수는 더
청년·신혼부부 대상 3차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모지안 앵커오는 26일부터 전국 15개 시, 도에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3차 입주자를 모집합니다.이번 모집 규모는 총 3천 3백80여 가구로, 청년을 대상으로 1천8백여 가구, 신혼,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1천570여 가구며,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2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국토부는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우수한 입지와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지난 2차 입주자 모집결과 서울의 경우 청년 유형에서 21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최소 6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 주택'도 이르면 11월 중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코 방문 결산···"원전동맹 구축·전방위 협력 강화"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간의 체코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9년 만에 이뤄진 우리 정상의 체코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원전 동맹이 구축되고 무역과 투자, 인적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이 강화됐다는 평가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장소: 프라하 하벨공항 도착 (현지시간 19일))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체코 프라하에 도착하자마자 의장대가 높은 구령으로 9년 만에 이뤄진 우리 대통령의 공식방문을 예우합니다.공식환영식에서는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부부가 프라하성에서 윤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이 끝나고 두 정상은 프라하성을 함께 돌아봤습니다.프라하성은 1천100년의 건축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성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성 바츨라프 왕관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원칙대로라면 외빈 접견행사가 금지됐지만, 이번 공식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기존 방침에 예외를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윤 대통령과 파벨 대통령은 공식환영식부터 만찬까지 긴 시간을 함께 하며 정상 간 우의를 돈독히 다졌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체코 대통령과 총리뿐 아니라 상하원 의장도 만났습니다.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내년 3월 최종계약까지 원활히 체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기 위해서입니다.이 때 만난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은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인물로, 집에서 가족들과 직접 김치를 담가 먹을 정도로 한식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체코 총리와 회담에서도 한국과 원전협력을 위한 체코 측의 진정성이 엿보였다는 후문입니다.확대 정상회담은 보통 부처 장관 2~3명이 참석하는데 이번엔 우리 쪽에서 장관급 인사 7명, 체코에서도 장관 6명이 배석했습니다.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체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는 프로젝트
한-체코 인프라 협력 확대···고속철 유럽 수출 탄력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체코의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양국간 협력의 길이 열렸습니다.양국은 아울러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는데요.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80% 크기의 체코.비교적 작은 면적의 나라지만 유럽의 정중앙에 자리해 철도 총 연장 길이는 9,355km로 우리나라의 약 1.8배로 유럽에서 가장 촘촘한 철도망을 자랑합니다.체코 정부는 여기서 더 나아가 2050년까지 독일과 폴란드, 슬로바키아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도 구상하고 있는 상황.이에 우리 정부는 체코의 고속철도 건설과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가 철도 협력 MOU 체결을 통해 고속철도 분야에 특화한 정책과 법령, 기술 기준을 교류하고, 고속철도 사업계획과 건설뿐 아니라 운영과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부 간 고속철 협력 MOU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체코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유럽 철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이로써 K-철도 수출 판로 개척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우리 기업인 현대 로템의 경우 이번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체코의 철도 차량 제작사와 상호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양국 정부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은 철도 협력 워킹그룹 회의도 열어 한국의 GTX 사업 사례 공유에 이어 독자 기술로 개발한 LTE 기반의 철도 신호시스템도 소개했습니다.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관련 협력도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철도와 공항 등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도 이뤄질 예정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양국은 우크
50년 후 세계 인구 25% 증가···한국은 30% 감소
최대환 앵커올해 81억 6천만 명인 세계 인구가 50년 뒤면 102억 명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1천6백만 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통계청이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전망, 변차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변차연 기자통계청이 2022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 인구 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습니다.50년 뒤 세계 인구는 올해 81억 6천만 명에서 2072년 102억 2천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반면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는 5천2백만 명에서 3천6백만 명으로 가파르게 줄어듭니다.세계 인구가 25.2% 증가할 때 한국 인구는 30.8% 감소하는 겁니다.50년 후 전체 인구의 절반은 노인 인구가 될 전망입니다.세계 인구 중 고령 인구 구성비가 2024년 10.2%에서 2072년 20.3%로 증가하는 동안, 한국은 같은 기간 19.2%에서 47.7%까지 무려 28%p 넘게 늘어난다는 전망입니다.초고령 사회의 대표 주자였던 일본의 고령 인구비가 36.9%로 예상되는 것을 보면, 아주 높은 수준입니다.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위연령도 크게 높아집니다.중위연령은 전체 인구를 나이순으로 줄 세웠을 때 중앙에 위치하는 사람의 나이입니다.세계 인구의 중위연령이 올해 30.6세에서 72년 39.2세로 높아질 동안, 우리나라는 46.1세에서 63.4세로, 세계 중위연령보다 2배 가까이 빠르게 올라갑니다.또, 생산가능인구 중 소년 인구 비율과 노인 인구 비율을 합한 비율인 총부양비는 올해 42.5명에서 2072년 118.5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인구는 줄고, 고령 인구는 늘면서 부양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혜정)KTV 변차연입니다.(
쓰레기 풍선 올들어 5천500개···"선 넘으면 군사적 조치"
김경호 앵커북한이 지난밤 사이 쓰레기 풍선을 또 날려 보냈습니다.올해 들어서만 22차례.5천5백여 개에 달하는데요.군 당국은 국민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장소: 23일, 서울 용산구)서울 도심 하늘에 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떠다닙니다.22일 저녁부터 23일 아침까지 북한이 띄운 1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이 확인됐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이 가운데 30여 개가 경기도와 서울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습니다.이처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가 계속되는 상황.합참은 입장문을 통해 '낙하 후 수거' 원칙을 이어가되 상황에 따라 군사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합참은 북한이 지난 5월 28일부터 23일까지 22차례에 걸쳐 총 5천 5백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부양했다면서 국제적으로도 망신스럽고 치졸한 행위로 우리 국민에게 불편과 불안감을 조성해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저급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여러 가지 피해나 화재 이런 것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은 그런 풍선을 띄우거나 소리를 만들거나 하는 도발 주체가 북한이기 때문에 북한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강조해 드리고요. 또, 그러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수 있다..."합참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북한의 쓰레기 풍선을 근절시키는 근본적인 대책은 '적이 얻을 수 있는 것이
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체코의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우리나라와의 협력의 길이 열렸습니다.양국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80% 크기의 체코.비교적 작은 면적의 나라지만 유럽의 정중앙에 자리해 철도 총 연장 길이는 9,355km로 우리나라의 약 1.8배로 유럽에서 가장 촘촘한 철도망을 자랑합니다.체코 정부는 여기서 더 나아가 2050년까지 독일과 폴란드, 슬로바키아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도 구상하고 있는 상황.이에 우리 정부는 체코의 고속철도 건설과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가 철도 협력 MOU 체결을 통해 고속철도 분야에 특화한 정책과 법령, 기술 기준을 교류하고, 고속철도 사업계획과 건설뿐 아니라 운영과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부 간 고속철 협력 MOU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체코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유럽 철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이로써 K-철도 수출 판로 개척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우리 기업인 현대 로템의 경우 이번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체코의 철도 차량 제작사와 상호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양국 정부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은 철도 협력 워킹그룹 회의도 열어 한국의 GTX 사업 사례 공유에 이어 독자 기술로 개발한 LTE 기반의 철도 신호시스템도 소개했습니다.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관련 협력도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철도와 공항 등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도 이뤄질 예정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양국은 우크라이나
한·체코 재무장관 회담···"원전 건설 금융협력 강화"
김경호 앵커지난해 한국과 체코의 교역 규모는 44억1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한·체코 경제 협력이 가속화 하는 가운데, 양국 재무장관은 회담을 열고 원전 건설 관련 금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양국 국장급 경제대화도 정례화됩니다.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임보라 기자한·체코 재무장관이 현지시간 20일 체코 재무부에서 만났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회담으로, 우리 경제 수장이 체코 재무부를 찾은 건 처음입니다.우선 양국 재무장관은 향후 원전 건설 관련 금융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필요시 금융지원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현지시간 20일)"두코바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팀 코리아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정부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아울러 한·체코 국장급 경제대화를 신설하고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정기적인 대화 채널을 통해 거시경제· 재정·금융분야에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첫 회의는 내년 상반기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우리 기업의 체코 사업 수주· 진출 확대를 위해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도 강화됩니다.이번 체코 방문에서 양국 5개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 MOU가 체결돼, 대규모 인프라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공동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원전 협력으로부터 비롯된 체코 방문은 양국 관계에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동시에 "경제협력 수준에서도 질적 변화가 시작된 티핑포인트, 임계점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한편 최 부총리는 체코 산업통상부와도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 협력 MOU를 체결해 전력·에너지
김유리 앵커지난해 한국과 체코의 교역 규모는 44억1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한·체코 경제 협력이 가속화 하는 가운데, 양국 재무장관은 회담을 열고 원전 건설 관련 금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양국 국장급 경제대화도 정례화됩니다.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임보라 기자한·체코 재무장관이 현지시간 20일 체코 재무부에서 만났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회담으로, 우리 경제 수장이 체코 재무부를 찾은 건 처음입니다.우선 양국 재무장관은 향후 원전 건설 관련 금융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필요시 금융지원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현지시간 20일) "두코바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팀 코리아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정부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아울러 한·체코 국장급 경제대화를 신설하고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정기적인 대화 채널을 통해 거시경제· 재정·금융분야에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첫 회의는 내년 상반기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우리 기업의 체코 사업 수주· 진출 확대를 위해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도 강화됩니다.이번 체코 방문에서 양국 5개 국책금융기관 간 금융협력 MOU가 체결돼, 대규모 인프라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공동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원전 협력으로부터 비롯된 체코 방문은 양국 관계에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동시에 "경제협력 수준에서도 질적 변화가 시작된 티핑포인트, 임계점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한편 최 부총리는 체코 산업통상부와도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 협력 MOU를 체결해 전력·에너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9. 9. 22.)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 건강을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국민 건강을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 중앙응급의료센터 고은실 응급의료정책실장응급실 뺑뺑이 얘기도 들리고, 의사가 부족하다는 소식이 매일 같이 뉴스를 장식하는 이 시대. 정보와 응급 의료 시스템 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때론 정부의 정책을 직접 실행하기도 하며, 때론 정책을 제안하기도 하는 중앙응급의료센터 고은실 응급의료정책실장을 만난다.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들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과로 인계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기도 한 그녀는 환자를 치열하게 돌보던 현장인 ‘응급실’을 뒤로하고, 더 큰 차원에서 국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선택했다. 코로나 시기에 전체 의료시스템을 직접 관리하며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역할, 그 중요성에 대해 새삼 깨닫기도 했는데... 그렇다면 가족이나 본인이 아플 때, 아파서 급하게 병원을 찾아야 할 때 하필이면 한밤중이거나, 휴일이거나 명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럴 때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E-gen’ 앱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가 지금 당장 응급실을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가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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