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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 참모진, 국정방향 논의
최근 이명박 대통령은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집권 2기 체제의 틀이 잡힌 가운데 중도실용과 화합이라는 국정운영 철학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국무총리를 비롯해 5개부처 장관을 교체하고 공석이었던 특임장관을 기용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대통령을 보좌하는 수석비서관과 특별보좌관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집권 2기 체재의 틀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추구하는 중도실용과 통합.화합의 국정운영 철학을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겁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들은 내일 정정길 대통령실장 주재로 국정 워크숍을 갖습니다. 비서급 이상 참모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추구하는 중도실용과 통합화합의 국정운영 철학을 실현할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정책 집행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한편, 성과 관리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확보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역할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민 통합과 정책 운용 효율성을 저해하는 관행을 과감히 없앨 방안에 대해 집중토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초빙돼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KTV 강명연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국민간식 떡볶이, 세계인의 간식으로
된장크림소스 떡볶이와 연어크림 떡볶이, 혹시 들어보셨나요? 정부의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에 발맞춰, 떡볶이를 세계인의 간식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연구개발의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간식 떡볶이. 먹기 좋은 크기의 쌀떡이 새빨간 양념장에 버무려져,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합니다. 지난 3월 문을 연 떡볶이 연구소. 국내를 벗어나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떡볶이 연구가 한창입니다. 싱싱한 버섯과 닭고기, 양파, 브로콜리를 적당히 썰어 간을 하고, 크림스파게티 소스를 넣습니다. 이름하여 된장크림소스 떡볶이. 떡볶이라는 기본 아이템에 스파게티가 접목된 퓨전음식입니다. 김용수 떡볶이연구소 소스개발팀장 전통적인 고추장 떡볶이나 간장 떡볶이만 고집하지 않는다. 최근엔 스파게티 소스와 접목시킨 떡볶이도 개발해 해외에 홍보하고 있다. 지난 3월엔, 떡볶이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카레와 간장 떡볶이, 단호박 떡볶이는 물론, 녹차와 칼슘 떡볶이 등 다양한 떡볶이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상효 떡볶이연구소장 세계인들이 피자와 햄버거를 즐기듯, 우리 떡볶이도 세계인들의 간식으로 성공할 수 있다. 외국사람 입맛에 맞는 소스와 떡볶이를 접목시키는.. 우리 정부 역시, 쌀 소비를 늘리고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떡볶이 세계화 작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인의 대표 간식으로 사랑받아온 떡볶이. 세계인의 간식으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
최근 이명박 대통령은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집권 2기 체제의 틀이 잡힌 가운데 중도실용과 화합이라는 국정운영 철학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국무총리를 비롯해 5개부처 장관을 교체하고 공석이었던 특임장관을 기용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대통령을 보좌하는 수석비서관과 특별보좌관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집권 2기 체재의 틀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추구하는 중도실용과 통합화합의 국정운영 철학을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겁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들은 내일 정정길 대통령실장 주재로 국정 워크숍을 갖습니다. 비서급 이상 참모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추구하는 중도실용과 통합화합의 국정운영 철학을 실현할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정책 집행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한편, 성과 관리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확보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역할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민 통합과 정책 운용 효율성을 저해하는 관행을 과감히 없앨 방안에 대해 집중토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초빙돼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KTV 강명연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합과 개혁'에 방점
네, 앞서 개각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개각으로 화합과 개혁에 중점을 둔 집권중반기 진용이 완비됐다는 평가입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번 개각은 현 정부들어 세 번째로 단행된 것으로 그 폭에서 가장 컸습니다. 최근 '친서민' '중도실용' '화합통합'의 화두를 던지며 지지도를 높이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중폭 개각을 계기로 집권중반기 강력한 국정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대통령은 충청권 출신인 총리를 기용함으로써 최근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는 '화합통합'의 의지를 거듭 나타냈다는 평가입니다. 또 한승수 현 총리보다 10살이나 적은 60대 초반의 총리를 기용하고, 새로 입각한 장관 6명 가운데 5명이 50대와 40대라는 점은 개혁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역 의원 3명을 전격 기용한 것은 국회와의 소통'을 통한 정치권 화합을 염두에 뒀다는 평가입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밝힌 정치개혁도 이번 개각을 계기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선진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치선진화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아래 사회적 비효율을 초래하는 선거제도와 행정구역 개편에 나서는 것은 물론 생산적 개헌 논의를 통해 '근원적 처방'을 준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 앞서 어제 단행된 개각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개각으로 화합과 개혁에 중점을 둔 집권중반기 진용이 완비됐다는 평가입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번 개각은 현 정부들어 세 번째로 단행된 것으로 그 폭에서 가장 컸습니다. 최근 '친서민' '중도실용' '화합통합'의 화두를 던지며 지지도를 높이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중폭 개각을 계기로 집권중반기 강력한 국정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대통령은 충청권 출신인 총리를 기용함으로써 최근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는 '화합통합'의 의지를 거듭 나타냈다는 평가입니다. 또 한승수 현 총리보다 10살이나 적은 60대 초반의 총리를 기용하고, 새로 입각한 장관 6명 가운데 5명이 50대와 40대라는 점은 개혁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역 의원 3명을 전격 기용한 것은 국회와의 소통'을 통한 정치권 화합을 염두에 뒀다는 평가입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밝힌 정치개혁도 이번 개각을 계기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선진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치선진화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아래 사회적 비효율을 초래하는 선거제도와 행정구역 개편에 나서는 것은 물론 생산적 개헌 논의를 통해 '근원적 처방'을 준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종약초 산업화, 농가수익 '쑥쑥'
우리 몸에 좋은 토종약초로 된 샐러드가 곧 식탁에 오를 전망입니다. 건강 보조식품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약초의 변신'을 살펴보겠습니다. 진한초록과 은은한 연두빛깔 등 자연의 색이 어우러진 샐러드. 주재료인 녹색의 잎사귀는 우리땅에서 재배되고 있는 토종 약초입니다. 시험 섭취의 반응도 좋아,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큽니다. 김용필/경기도 안양시 “쌉쌀한데 신선하네요.” 임혜현/경기도 부천시 “몸에 좋은 성분이니까, 다른 샐러드보다 좋겠죠?” 쓴맛은 있지만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역할을 돕는 삼잎, 혈관속 피의 흐름을 개선해주는 당귀 잎사귀 등, 모두 7종에 달하는 약초 잎사귀가 샐러드로 사용된 겁니다. 식탁에 오른 약초를 시작으로 5백여종에 달하는 토종 약초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전망입니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우리나라는 약초의 약효가 특히 뛰어난 상황, 일반 농작물을 이용한 농가소득향상엔 그동안 많은 지원이 있었다. 한식세계화와 발맞춰 정작 중요한 약초 생산과 이처럼 좋은 약초를 가정에 보급하기위한 기반을 키워가야 할 때라고 본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토종약초는 모두 2천1백여종. 이 가운데 생약재로 활용할 수 있는 약초만 6백여종에 달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 중 500여종을 활용가치가 있는 약초로 선정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습니다. 남무길/ 본디올 고운한의원 한의학박사 “동의보감에서도 우리 약재를 구해 사용할 것을 권고, 취지와 부합하다. 샐러드식으로 먹는것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개발된 한방 화장품과 입욕재 등 활발한 활용 상황을 감안해볼 때, 지난해 8천억원을 기록했던 약초 시장의 부가가치는
베트남 독립 64주년 행사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오래 전부터 교류를 맺어왔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요, 베트남 독립 64주년을 맞아 문화의 특성과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 베트남인은 9만여명. 베트남은 우리와 가까운 관계로 발전한 나라입니다. 다문화 시대를 맞아 베트남 출신은 점점 더 늘고 있지만 베트남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베트남 대사관과 함께 베트남 독립 64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주간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베트남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통해서 순수함이 남아있는 베트남 사람들의 삶과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베트남의 역사만큼 전통 있는 옷으로 평가받는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도 선을 보입니다. 란 흐엉 / 아오자이 디자이너 아오자이의 역사는 매우 오래됐습니다. 오랫동안 아오자이는 베트남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대변했습니다. 요즘에는 베트남 여성들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함께 최근 베트남에서 큰 호응을 받은 베트남 영화와 베트남 관련 미국 영화 상영전도 열립니다. 오는 6일까지 계속되는 베트남 주간은 더 이상 먼 나라가 아닌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대유행 대비 강화···취약계층 백신 무상접종
정부는 오늘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현황과 가을철 유행에 대비한 범정부적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학생과 군인 등 단체접종 대상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예방백신을 무상으로 접종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중순 이후가 신종플루 대유행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백신 접종과 항바이러스제 투약, 학교. 군부대 등 집단생활시설 관리 강화 등의 대책 추진에 각 부처가 긴밀하게 협조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11월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전국민의 27%인 1천336만명에게 접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접종 우선 대상은 이달 중 보건복지가족부의 예방접종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며 학생과 군인등 단체접종 대상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무상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거점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격리진료공간을 운영하는 거점병원에 설치.운영 비용을 실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의료진을 위한 항바이러스제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효율적 투약관리를 위해 거점약국을 현재 552곳에서 2천곳으로 확대 지정하고 휴일이나 야간에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도 보건소와 응급의료정보센터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학교와 군부대 등 집단생활시설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와 집단발병에 대한 보고체계도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향후 환자 및 사망자 발생 추이 등을 고려해 현재 경계 수준인 전염병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며 심각 단계 격상이 국가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대응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br
7월 정규직 전환율 36.8% 불과
정부가 조사한 결과 지난 7월 만기가 돌아오는 비정규직근로자 가운데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는 10명 가운데 3명에서 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상당수가 처우 개선없이 고용만 보장된 경우가 많아 고용불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조사한 결과 지난 7월 계약기간이 끝난비정규직 근로자는 모두 만9천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정규직 전환은 36.8%로 10명 중 세,네명만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계약이 종료돼 해고된 근로자는 7천 3백20명으로 38%를 차지했고, 계약을 다시 갱신하거나 법과 관계 없이 기간제로 고용된 근로자는 26%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정규직 전환 비율 가운데, 처우 개선 없이 고용만 보장하는 무기 계약 형태에 불과한 경우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고용 불안은 여전히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 노동부의 설명입니다. 노동부는 올 7월 이후 내년 6월까지 계약만기가 돌아오는 비정규직 근로자 38만2천명 가운데 오는 12월 5만9440명, 내년 2월 5만6303명이 계약만기가 돌아오고 올 7월1만9760명은 다소 적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비정규직 법이 적용된 지난 7월1일 이후 16일부터 8월 12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국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표본업체 만 4천3백여개를 선정해 벌인 실태조사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훈제도 개편…보훈보상대상자 신설
국가보훈제도가 50년만에 전면 개편됩니다. 국가유공자 단일체계로 운영돼 왔던 것이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로 이원화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지난 1961년 만들어졌던 국가보훈제도가 대대적으로 손질됩니다. 이번에 마련된 `보훈대상 및 보훈체계 개편안'의 핵심은 현재의 국가유공자 단일체계를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로 구별하는 겁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오던 일반재해 공무원은 대부분 보훈보상대상자로 분류될 전망입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새로운 법이 시행된 이후 신규로 등록하는 대상자부터 적용되고 기존 대상자는 현행제도를 그대로 적용받습니다. 개편안은 또 월남 참전유공자의 국가발전기여도를 고려해 6.25참전유공자와 같이 국가유공자의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부상을 당한 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판정하기 위해 보상의 기준이 되는 장애분류를 백분위 10개 등급으로 나누는 신체장애평가제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간이 경과하면서 악화되거나 호전되는 질환에 대해서는 일정기간이 지난 뒤 재판정하는 한시판정제도가 도입됩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개편안이 올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관련 법령을 고친 뒤 2011년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 격리병동 가점 부여 검토"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어제, 경기도에 있는 신종플루 거점병원을 방문해 진료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병동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가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병동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가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장관은 고양시 명지병원의 신종플루 대응 진료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병원 외래 환자들을 위해 1회용 마스크를 지급하는 방안과 전국민 마스크 쓰기 운동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장관은 그러면서 455개 신종플루 거점의료기관에 대한 대응 실태 점검을 마쳤으며 조만간 2차 점검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도 전염병 관리예산이 올해보다 25억원이 줄어들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사업이 종료되는 에이즈 글로벌 펀드 기여금 등 국제 사업예산 44억원을 제외하면 내년도 전염병 관리 예산은 올해보다 오히려 19억원이 증가한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을 금년도 추경을 포함한 예산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착시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아직 내년도 정부 예산 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삭감 규모를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옥 여사, 주부 일자리창출 행사장 방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주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여성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여건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서울시가 주부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엄마가 신났다' 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한 김윤옥 여사는 20여 개 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설치한 야외 부스를 돌며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김여사는 가정주부가 일과 자녀돌보기를 병행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취업을 위해 구직교육을 받는 주부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여사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취업길이 닫힌 주부들에게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만들고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이같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약 2천여 명의 여성들이 참여한 일자리 창출 행사장에서는 근로 장애인들도 함께해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KTV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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