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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숙대 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시설 보호구역 5곳 해제·완화
404만㎡ 규모의 지역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되거나 완화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국민 재산권 보장과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자체와 협의해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강원 춘천시 소양로와 근화동 일대 비행행안전구역 162만㎡ 와 경기 포천시 산정호수 주변 52만㎡ 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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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과장광고 피해 구제 쉬워진다
'투자 수익률 10% 보장' '매일 1㎏씩 감량' 등 허위 과장 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 구제가 한층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입법예고한 '표시ㆍ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손해배상 청구 시 소비자의 입증 책임을 사업자로 돌리고, 소비자가 손해액에 대한 입증 없이도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선정 격려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대한 문화 훈장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작곡가 최영섭씨가 은관문화훈장을, 영화감독 김용화씨와 가수 소녀시대가 젊은 예술가 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대한 문화훈장 서훈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올해 문화훈장 서훈대상자는 모두 24명으로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인 최영섭씨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고문 하종현, 이한우씨가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현대 추상미술 분야의 대표적인 작가인 윤명로 화백과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 등 4명은 보관 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또 우리 한복을 전세계에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영희 매종 드 이영희 대표와 희곡작가 이강백씨 등 8명에게는 옥관 문화훈장이, 대한 가수협회 부회장 정훈희씨 등 8명에게는 화관문화훈장이 각각 수여됐습니다. 또 대통령상과 상금 천만원이 수여되는 '제41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로는 연극배우 윤석화, 가수 인순이씨 등 6명이 뽑혔습니다. 특히, 장래가 촉망되는 20-30대 젊은 예술가들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미술작가 김기라씨 영화 국가대표의 감독인 김용화와 그룹 '소녀시대' 등 개인 8명과 1개 그룹을 선정했습니다. 한편 문화예술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공무원 6명을 발굴해 함께 포상했습니다. 올해 서훈대상자와 수상자는 전국의 문화예술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일반국민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와 정부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김윤옥 여사, CNN 통해 '한식 홍보'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세계 최대 케이블 TV 뉴스 방송인 CNN과 인터뷰를 통해 한식 홍보에 나섰습니다. CNN은 김 여사가 잡채를 직접 만드는 장면을 오늘 방영했습니다. 김윤옥 여사가 오이껍질을 얇게 저미고 버섯과 양파 등을 능숙하게 썰어 선보입니다. 김 여사는 CNN 월드 리포트의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앵커에게 우리음식 '잡채' 요리를 직접 선보였습니다. 당면을 물에 데치고 프라이팬에 올린 쇠고기를 손으로 눌러가며 볶는 전 과정을 소개한 김 여사는 잡채 요리를 한국인들의 생일상이나 환갑, 결혼식에서 빼놓지 않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CNN 스타우트 앵커에게 김 여사는 잡채 요리 속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를 전했습니다. 김여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 손맛과 정성으로 만드는 한국음식이 볶는 것을 최소화하고 대신 삶거나 찌고 데치기 때문에 한국인 뿐 아니라 세계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고등어와 삼색전 등 이명박 대통령이 평소 즐기는 한식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전세계 12억 시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방송되는 CNN 한국특집의 첫 순서로 마련된 김윤옥여사의 인터뷰는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됐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희 대통령 특별전시회 개최
서거 30주기를 맞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증 전시회가 열립니다. 기증된 기록물로 전직 대통령의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인데, 박 전 대통령 재임 시 외국정상에게 받은 선물과 평소 사용하던 유품 200여점이 전시됩니다. 60, 7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었지만 안타까운 서거로 국민 가슴에 강렬하게 남아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그의 지난 삶과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대통령기록물 기증 특별전시회가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선물과 유품으로 만나는 박정희'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박전대통령이 재임 중 외국정상에게 받은 선물과 평소 사용하던 유품 200여점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42개국 정상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선물 중에는 미국 존슨대통령이 선물한 백마상이 눈길을 끕니다.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을 논의한 정상회담에서 존슨 대통령은 상호도약과 전진을 기약하는 뜻에서 말 안장과 함께 이 백마상을 선물했습니다. 북한 김일성 주석이 증정한 금강산 선녀도는 당시 남북관계의 개선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또 박전대통령의 검소함을 느낄 수 있는 손때 묻은 책상과 육영수 여사가 쓰던 소파. 그리고 '유비무환'이라 적힌 친필휘호에서는 그의 개인적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전시품들은 모두 딸인 박근혜 의원 등 유가족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기증품으로 전직 대통령에 대한 특별전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개인의 기증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최근 일고 있는 기증문화확산에 또하나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
열림과 어울림으로 함께 한 문화의 날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인천에서는 '문화, 열림과 어울림'이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지난 17일엔 인천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문화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2009 문화의 날 기념식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심갑섭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종합문화예술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서해안풍어제 만선기원가 개막공연과 축하공연, 인천시립무용단의 식후 공연으로 풍성한 문화의 달을 기원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중앙과 지역 대도시와 농어촌 간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당면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정신영역과 문화예술에 있어서 차별과 불균형을 확실히 없애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고 우리나라를 세계문화강국으로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와 예술의 흥과 정취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는 문화의 달 행사는 올해 인천에 개최에 이어 내년에는 목포에서 열립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민과 어우러진 문화의 날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는 700개가 넘는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인천 문화의날 행사는 특색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문화의날엔 대구 부산 청주 울산 등 각 지자체별로 문화의날 기념식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지역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인천에서는 개항과 함께 신문화를 포용해온 지역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인천 문화의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의 달 행사는 지역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지역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됐습니다. 그동안 대구,광주,전주,제주, 부산 등지와 지난해 충북 청주를 거쳐 인천 개최는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인천 문화의 날은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마음을 열고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게 이색적입니다. 이밖에 10월 한달동안 전국에서는 756개의 문화프로그램이 전국에서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10월 문화의 달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 非고위험군 관리 강화
그동안 주춤했던 신종플루 불안감이 고위험군이 아닌 7세 어린이가 사망하면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을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에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건강했던 7세 초등학생이 신종플루로 사망하면서 일선 학교의 신종플루 대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에서 고위험군이 아닌 어린이가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은 처음으로 집단감염에 의한 어린이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신종플루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기관 대응지침을 각급 학교에 전달하고 보다 철저한 대응체계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먼저 기존의 일일발열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발열학생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의사 소견에 따라 7일간 자택에서 격리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천식, 당뇨, 악성종양, 선천성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은 이상 징후시 조기투약이 이뤄지도록 집중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학원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학교와 똑같은 방법으로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신종플루 감염자의 75% 이상이 20세 미만인 만큼 해당연령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소지가 있으면 확진검사와 상관없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것을 재차 권고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ADEX 2009', 첨단 방산기술 '집합'
전세계 첨단 항공기를 비롯해 방위산업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전시회가 내일 개막됩니다. 우리나라로서는 방산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ADEX 2009가 내일부터 엿새동안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최초로 육군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아시아와 우주항공분야의 서울에어쇼가 통합해 개최되는 자리입니다. 국내외 일반참가자는 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각국 국방주요인사들은 지난해에 비해 배 이상 들어난 80여명이 참석합니다. 정부는 행사기간동안 참여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산수출 세일스를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K2전차와 T50고등훈련기 등 국내개발 명품무기를 선보이며 실제성능시범과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섭니다. 정부는 폴란드의 보그단 국방장관과 터키의 무라드 방사청장 등 주요인사들이 행사 전부터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 등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반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서울에어쇼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국산 고등훈련기 T-50으로 새롭게 탄생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미 공군 특수비행팀 선더버드가 화려한 곡예비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F15k 등 우리 공군이 보유한 항공기 전기종과 한미 특수비행팀 항공기 등 총 75여대가 전시돼 관람객과 만납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확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잠정적으로 사용해온 국립대한민국관의 명칭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공식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아울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의 소속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변경되지만 실무추진은 현행과 같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계속 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대·지역 갈등, 문화로 극복"
오늘 서울에서는 전 세계의 화합과 화해를 위한 민속 박물관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2009 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46개국 250여명의 학자들이 참가해 민속과 문화에 대한 다양성 존중을 통한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세계 각국의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기록해 '민속 박물관'을 재조명하는 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 총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는 각국의 민속과 무형 문화유산 등을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학술 행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 세계 46개국 민속학자들이 참여한 이번 총회에선 특히,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민족들의 생활사를 살펴보고, 분열된 현대사회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박물관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서울 선언문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아넷 프롬 회장/ 세계 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 “민속학은 사람을 아우르는 학문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민속학을 통해 우리들의 동질감과 차이를 알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을 연결시켜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선 무속 의례 등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생활사가 소개되고 분쟁지역에서의 박물관의 역할과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각국 민속 박물관을 주제로 한 세계 민속학자들의 논문 발표가 오는 21일까지 이어집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산실인 안동과 고대문화 유적을 담고 있는 경주를 방문해 우리 역사와 전통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탐방이 진행됩니다. 46개국 250여 명의 각국 학계 전문가들은 오는 24일까지 박물관과 민속학을 뛰어넘어 문화를 통한 갈등극복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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