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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양강댐 준공('73)-제7종합비료공장과 메탄올 공장 기공식('73)-공주 박물관 개관('73)-대한조선공사, 유조선 진수식('73)-우리 생산 화차 남미 수출('73)-제13회 전국 상품 전시회('73)-새마을 공장 준공식('73)-희귀 의약품 센터 개관('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희 대통령 특별전시회 개최
서거 30주기를 맞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증 전시회가 열립니다. 기증된 기록물로 전직 대통령의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인데, 박 전 대통령 재임 시 외국정상에게 받은 선물과 평소 사용하던 유품 200여점이 전시됩니다. 60, 7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었지만 안타까운 서거로 국민 가슴에 강렬하게 남아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그의 지난 삶과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대통령기록물 기증 특별전시회가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선물과 유품으로 만나는 박정희'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박전대통령이 재임 중 외국정상에게 받은 선물과 평소 사용하던 유품 200여점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42개국 정상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선물 중에는 미국 존슨대통령이 선물한 백마상이 눈길을 끕니다.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을 논의한 정상회담에서 존슨 대통령은 상호도약과 전진을 기약하는 뜻에서 말 안장과 함께 이 백마상을 선물했습니다. 북한 김일성 주석이 증정한 금강산 선녀도는 당시 남북관계의 개선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또 박전대통령의 검소함을 느낄 수 있는 손때 묻은 책상과 육영수 여사가 쓰던 소파. 그리고 '유비무환'이라 적힌 친필휘호에서는 그의 개인적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전시품들은 모두 딸인 박근혜 의원 등 유가족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기증품으로 전직 대통령에 대한 특별전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개인의 기증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최근 일고 있는 기증문화확산에 또하나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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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 보호구역 404만㎡ 해제·완화
군사시설 보호구역 4백4만 제곱미터가 해제되거나 완화됩니다. 이번 조치로 건축행위나 매매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져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거나 완화하기로 한 지역은 모두 5군데.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와 근화동 일대 162만 제곱미터가 비행안전구역에서 해제되고,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주변 52만 제곱미터와 충남 계룡대 주변지역 125만 제곱미터, 대전시 육군 교육사 주변 45만 제곱미터,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주변지역 9천 제곱미터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됩니다. 정종민 / 국방부 군사시설재배치과장 “보호구역 해제지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개발건축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군부대와 작전성 협의를 거쳤는데 이런 절차가 없어져서 개발건축행위를 하려는 자의 규제가 묶여있던 토지에 대해 재산권 면에서도 보장되고 재산에 대한 거래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또, 충남 계룡대 주변 17만 제곱미터는 제한보호구역에서 통제보호구역으로 등급이 완화돼 군사협의를 통해 건축행위가 가능해집니다. 이번에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되거나 완화된 곳은 총 404만 제곱미터로 군 당국은 이번 조치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국민 재산권 보장을 위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규제완화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옥 여사, CNN 통해 '한식 홍보'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세계 최대 케이블 TV 뉴스 방송인 CNN과 인터뷰를 통해 한식 홍보에 나섰습니다. CNN은 김 여사가 잡채를 직접 만드는 장면을 방영했습니다. 김윤옥 여사가 오이껍질을 얇게 저미고 버섯과 양파 등을 능숙하게 썰어 선보입니다. 김 여사는 CNN 월드 리포트의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앵커에게 우리음식 '잡채' 요리를 직접 선보였습니다. 당면을 물에 데치고 프라이팬에 올린 쇠고기를 손으로 눌러가며 볶는 전 과정을 소개한 김 여사는 잡채 요리를 한국인들의 생일상이나 환갑, 결혼식에서 빼놓지 않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CNN 스타우트 앵커에게 김 여사는 잡채 요리 속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를 전했습니다. 김여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 손맛과 정성으로 만드는 한국음식이 볶는 것을 최소화하고 대신 삶거나 찌고 데치기 때문에 한국인 뿐 아니라 세계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고등어와 삼색전 등 이명박 대통령이 평소 즐기는 한식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전세계 12억 시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방송되는CNN 한국특집의 첫 순서로 마련된 김윤옥여사의 인터뷰는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됐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인 기획사 불공정 계약 시정
이른바 ‘노예계약’으로 불리며 소속 연예인에게 불리하게 설정됐던 연예 기획사의 불공정약관이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의 자진시정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내년에 추가 조사를 통해 기획사들의 자진 시정을 유도해 갈 방침입니다. 탤런트 고 장자연씨 사건으로 불거진 연예인 ‘노예계약’. 계약서에는 ‘을의 위치를 항상 갑에게 통보한다’ ‘을은 갑의 지시에 따라 모든 업무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 등의 조항들이 포함돼 과도하게 연예인의 사생활과 의사결정을 침해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20개 연예기획사를 대상으로 불공정 약관조항을 수정 삭제토록 자진시정 명령을 내린 결과, 238명의 연예인 중 198명의 연예인 계약서가 수정체결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부분 부속계약서를 체결해 문제의 불공정조항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채택된 가운데, 이 중 4개의 기획사는 지난 7월 제정된 연예인 표준 전속계약서를 채택해 소속연예인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획사의 홍보활동에 강제로 출연하도록 한 조항과 기획사가 연예인의 동의없이 계약을 양도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등도 상호 협의해 결정하도록 수정됐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불공정 계약 관행이 업계에 만연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실태조사 결과를 사업자단체와 조사를 받지 않은 다른 기획사에 통보해 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세계 최대 케이블 TV 뉴스 방송인 CNN과 인터뷰를 통해 한식 홍보에 나섰습니다. CNN은 김 여사가 잡채를 직접 만드는 장면을 오늘 방영했습니다. 김윤옥 여사가 오이껍질을 얇게 저미고 버섯과 양파 등을 능숙하게 썰어 선보입니다. 김 여사는 CNN 월드 리포트의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앵커에게 우리음식 '잡채' 요리를 직접 선보였습니다. 당면을 물에 데치고 프라이팬에 올린 쇠고기를 손으로 눌러가며 볶는 전 과정을 소개한 김 여사는 잡채 요리를 한국인들의 생일상이나 환갑, 결혼식에서 빼놓지 않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CNN 스타우트 앵커에게 김 여사는 잡채 요리 속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를 전했습니다. 김여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 손맛과 정성으로 만드는 한국음식이 볶는 것을 최소화하고 대신 삶거나 찌고 데치기 때문에 한국인 뿐 아니라 세계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고등어와 삼색전 등 이명박 대통령이 평소 즐기는 한식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전세계 12억 시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방송되는 CNN 한국특집의 첫 순서로 마련된 김윤옥여사의 인터뷰는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됐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4대강 주위, 많은 문화시설 건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실시된 제 26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4대강이 만들어지면 주위에 많은 문화시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세계적인 기업의 CEO들의 예를 들며 우리국민들도 문화적인 혜택을 가까이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의 경쟁력 약화 요인 중 하나로 문화환경의 취약성으로 꼽았습니다. 문화의 욕구가 높은 젊은층이 문화적인 환경 차이 때문에 지방 근무를 기피하게 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농산어촌 전국 어느 곳에서 누구든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4대강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처음올 3조원이 넘어설 것이라 이는 전체 예산 증가율의 배나 되는 20%가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문화는 먹을거리도 만들어내고 일자리도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산업이라며 전통문화나 고유한 음식문화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법 '스팸' 2011년까지 30%로 축소
잊을만 하면 오는 스팸문자와 메일 때문에 짜증났던 기억, 있으실 텐데요. 정부가 스팸문자와 메일을 줄이기 위하여 사전관리 체제로 전환하는 등 스팸 예방대책을 내놨습니다. 올해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전송되는 스팸문자와 메일은 약 400억통. 불필요한 광고 메일들이 대부분으로 이를 지우고 관리하는데도 막대한 비용이 허비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불법 스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그동안의 사후적 대응을 사전 예방으로 전환하는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악성 스팸메일 발송자에 대한 휴대전화 개통 수를 이동통신사별로 1대로 제한하고 현재 1천건인 1일 문자발송 한도도 5백건으로 줄일 방침입니다. 또 이동통신사별로 지능형 스팸차단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토록 하고 한 번 신고된 스팸 메시지가 재전송되는 것을 막을 방침입니다. 이메일을 통한 스팸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와 비정상적인 서버에 의해 전송되는 메일을 차단하는 예방책을 마련하고 주민등록 등초본과 차량등록원부 등을 활용해 과태료 징수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스팸 종합대책이 정상적으로 실현되면 2011년까지 전체 스팸의 30%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민과 어우러진 문화의 날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는 700개가 넘는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인천 문화의날 행사는 특색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문화의날엔 대구 부산 청주 울산 등 각 지자체별로 문화의날 기념식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지역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인천에서는 개항과 함께 신문화를 포용해온 지역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인천 문화의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의 달 행사는 지역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지역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됐습니다. 그동안 대구,광주,전주,제주, 부산 등지와 지난해 충북 청주를 거쳐 인천 개최는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인천 문화의 날은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마음을 열고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게 이색적입니다. 이밖에 10월 한달동안 전국에서는 756개의 문화프로그램이 전국에서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10월 문화의 달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백년대계 정책, 적당한 타협 안돼"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7일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국가의 중요한 정책과 관련해 적당한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초 이뤄진 개각 이후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장차관 워크숍. 워크숍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에는 적당한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권에는 도움이 안 된다 할지라도 국가에 도움이 된다면 한때 오해를 받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정략적 계산 없이,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지도가 오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렇다고 움츠러들어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지도가 높을 때나 낮을 때나 일관된 자세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렇게 해야 일류국가를 위한 기초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내년 G20 정상회의의 한국 개최와 관련해 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한 뒤 “지금부터 모든 것이 변해야 하고, 그래야만 G20 행사 이후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국격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차관 워크숍에서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국가위상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
이 대통령 "21세기는 문화가 경제인 시대"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우리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크게 넓히고자 한다”면서 “지역간, 계층간 문화 향유의 불균형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된 제26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농촌, 산촌, 어촌 전국 어느 곳에서나 누구든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세기는 문화가 경제이고, 경제가 문화인 시대”라며 “문화는 먹거리도 만들어내고 일자리도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산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숨가쁘게 살아오면서 문화생활을 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우리 민족의 유전자에는 강한 문화적 기질과 욕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국민 누구나 가까이서 즐겁게 문화를 즐기는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 대통령 제26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전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해 이맘 때, “요즘 참 힘드시죠?” 이렇게 연설을 시작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사이에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더 큰 대한민국으로 일어서고 있습니다. 경제회복 온기 서민들에 미칠 때까지 긴장 풀지 않을 것 저와 정부는 경제회복의 온기가 서민들에게 미칠 때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세상에 먹고 사는 일만큼 중요하고 절실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1년간 경제
신종플루 非고위험군 관리 강화
그동안 주춤했던 신종플루 불안감이 고위험군이 아닌 7세 어린이가 사망하면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을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에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건강했던 7세 초등학생이 신종플루로 사망하면서 일선 학교의 신종플루 대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에서 고위험군이 아닌 어린이가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은 처음으로 집단감염에 의한 어린이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신종플루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기관 대응지침을 각급 학교에 전달하고 보다 철저한 대응체계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먼저 기존의 일일발열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발열학생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의사 소견에 따라 7일간 자택에서 격리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천식, 당뇨, 악성종양, 선천성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은 이상 징후시 조기투약이 이뤄지도록 집중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학원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학교와 똑같은 방법으로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신종플루 감염자의 75% 이상이 20세 미만인 만큼 해당연령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소지가 있으면 확진검사와 상관없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것을 재차 권고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열림과 어울림으로 함께 한 문화의 날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인천에서는 '문화, 열림과 어울림'이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지난 17일엔 인천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문화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2009 문화의 날 기념식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심갑섭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종합문화예술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서해안풍어제 만선기원가 개막공연과 축하공연, 인천시립무용단의 식후 공연으로 풍성한 문화의 달을 기원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중앙과 지역 대도시와 농어촌 간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당면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정신영역과 문화예술에 있어서 차별과 불균형을 확실히 없애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고 우리나라를 세계문화강국으로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와 예술의 흥과 정취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는 문화의 달 행사는 올해 인천에 개최에 이어 내년에는 목포에서 열립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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