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린코리아'…녹색성장 협력 모색
녹색성장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그린코리아 2009 국제회의가 어제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녹색성장 전략과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도국가. 이미 우리나라는 유엔을 비롯해 주변국으로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국가비전과 전략, 이에 따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대응하는 이미지로 각인됐습니다. '녹색성장과 협력'을 주제로 열린 '그린코리아 2009' 국제회의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산학계 저명인사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금융위기 발생 이후 녹색성장의 실천계획으로 녹색뉴딜을 보완해 환경과 성장의 두마리 토끼를 쫓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회의를 공동 개최한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 위원장도 정부와 산업계가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정책과 환경산업 비전 등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세계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에너지자원 고갈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하루 동안 총 9개의 세션으로 나눠 열띤 토론으로 진행된 그린코리아 2009 국제회의는 환경과 산업, 농업과 기술혁신 등 전 분야에 걸쳐 녹색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민주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세계경제가 극심한 침체에서는 벗어나 점차 회생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경기부양책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정책이 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요? A1 네, 그렇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는데요. 이코노미스트들은, 1년에 4번, 계절마다 발간되는 IMF계간지 '파이낸스 앤드 디벨롭먼트'를 통해, 정책당국자들과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향후 출구전략의 초점을 공공부채 급증과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데 맞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에 맞서 대규모 재정통화정책을 동원한 전례없는 경기부양책이 불가피했지만, 그 결과 공공부채가 급증했다는 겁니다. IMF 통계에 따르면 실제 주요 선진국들의 경우 국내총생산 GDP에 대한 정부 부채비율이 2007년 75%에서 2014년 11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계속 늘어나는 부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부채가 결국 물가를 치솟도록 부채질하거나 채무불이행 사태가 불가피하고, 그렇게 되면 금리가 올라가 결국 재정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경제회복을 망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결국 이 같은 부채로 인해, 앞으로 몇십년에 걸쳐 전례없는 재정정책 조정이 불가피하게 요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Q2 앞으로 각국이 어떤 출구정책을 펼쳐 나갈지 주목되는군요. 다음은 남미 폭풍우 소식인데요,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데요. A2 네, '괴물 토네이도'라고 불리는 폭풍우가 남미를 강타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적어도 17
녹색성장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그린코리아 2009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녹색성장 전략과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도국가. 이미 우리나라는 유엔을 비롯해 주변국으로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국가비전과 전략, 이에 따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대응하는 이미지로 각인됐습니다. '녹색성장과 협력'을 주제로 열린 '그린코리아 2009' 국제회의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산학계 저명인사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금융위기 발생 이후 녹색성장의 실천계획으로 녹색뉴딜을 보완해 환경과 성장의 두마리 토끼를 쫓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회의를 공동 개최한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 위원장도 정부와 산업계가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정책과 환경산업 비전 등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세계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에너지자원 고갈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하루 동안 총 9개의 세션으로 나눠 열띤 토론으로 진행된 그린코리아 2009 국제회의는 환경과 산업, 농업과 기술혁신 등 전 분야에 걸쳐 녹색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면역증강제 2천만 도즈 확보
국내 백신제조업체의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업체가 백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면역증강제 2천만 도즈를 확보해 국내 백신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백신 제조업체가 내년 2월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신종플루 백신은 모두 1천3백만 도즈. 정부는 이 중 5백만 도즈에 대해 면역증강제를 사용할 예정이며 이 경우, 최소 1천만 도즈에서 2천만 도즈까지 생산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백신 제조업체가 스위스 제약사로 부터 신종플루 백신에 함유될 면역증강제 2천만 도즈 물량을 확보해 백신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에 수입이 결정된 면역증강제는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에 첨가돼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제품으로 2만명 이상이 참여한 64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입니다. 국내 백신 업체는 다음주 중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백신의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백신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성을 확보해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백신에 대해서도 식약청등 관계기관 등을 통해 철저한 안전성 검사 후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신종플루 유행 '심각' 단계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가동을 준비 중이며 향후 신종플루의 유행 규모와 속도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가동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통구조 개선, 상시적 물가안정
이번 대책에는 단기적인 명절 물가안정 뿐 아니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보다 긴 안목의 물가 관리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농축수산물과 석유제품의 유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물가 상승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먼저 가격 변동성이 큰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가 대폭 개선됩니다. 오는 10월부터 사과나 배, 단감 등 대규모 매매가 가능한 스물여덟가지 품목을 중심으로, 농축산농가와 중소유통업체, 식자재 기업 간에 B2B, 즉 사업자간 거래가 개시됩니다. 유통 경로를 간소화해 농축수산물의 가격을 근원적으로 낮춘다는 복안입니다. 석유제품의 유통 구조도 크게 바뀝니다. 정유사 공급가격의 공개범위를 확대해, 주유소와 대리점 등 각 유통업체에 평균 공급가격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대형마트의 주유소 개설도 당초 계획대로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민생활과 직결된 생활필수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생필품 판매가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전기와 가스, 수도 등 여섯 종류의 공공요금 원가정보도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 생필품의 원료와 완제품에 긴급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관세율 인하를 통한 가격 안정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장상황점검팀을 구성하고, 생필품의 불공정행위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정보 제공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식, 세계무대서 검증 받는다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우리 음식의 맛과 멋을 세계 각국에서 시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정부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미국과 일본 등 4개국에서 한식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합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 나라에서 한식 테스트가 이뤄집니다. 현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한식당에 40여 개의 한식 메뉴를 넣고, 그 반응을 살피는 겁니다. 4개국 공통으로는 불고기와 비빔밥, 갈비, 전류, 두부요리가 들어갑니다. 나라별 메뉴도 추가되는데, 미국에는 특히 떡갈비와 닭갈비가 포함되고, 중국에서는 삼계탕과 삼겹살, 떡볶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본에선 쇠고기국밥과 해물파전이, 베트남에선 김밥과 보쌈 등이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합니다. 나라당 600명씩 설문지와 인터뷰를 통한 반응조사가 실시되며, 음식에 대한 만족도와 맛, 색감 등 음식 자체에 대한 심도있는 평가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다만, 한식의 매운맛짠맛 등을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고, 해당 국가에 맞게 식재료와 조리법도 개발해 외국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는 10월 말쯤에 이번 시장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식업체나 현지 한식당에도 결과자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4대강 사업으로 SOC 예산 줄지 않아"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살리기 사업 예산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축소된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사회간접자본 예산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신임 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조찬 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예산과 관련한 일각의 오해에 대해 다시 한번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예산이 16조원인데 22조원으로 잘못 알려져 있고, 그 가운데 8조원은 수자원 공사가 맡아 하기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대강살리기 예산 때문에 내년도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이 줄어든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살리기 예산은 유엔환경계획(UNEP) 성장보고서에서 기후변화와 친환경 녹색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새만금과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를 하나 만들자는 이야기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터널이나 교량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다음달에 실시되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서민들이 살기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너무 띄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민들은 경제가 나빠지는 것을 가장 먼저 느끼고 반면 좋아지는 것은 제일 늦게 느낀다면서 정기국회에서 서민을 위한 정책이 나오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남북대화, 先 제의 배제 안해"
정부가 임진강 참사와 관련한 재발방지를 위해 남북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북한의 사과가 있기 전이라도 먼저 대화를 제의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북한의 예고없는 댐방류로 우리측 민간인 6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재방방지를 위해 남북대화를 먼저 제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사과전이라도 북측에 대화를 제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책임있는 북한당국의 공식 사과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통일부는 수해방지를 위한 남북대화의 시기와 내용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부처간 협의와 검토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정부는 또 북한의 무단 댐방류가 국제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현재 외교통상부와 법무부 등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 백신, 1차 임상 접종 완료
국내 신종플루 백신의 1차 임상 접종이 오늘 완료된 가운데 아직까지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1차 접종만으로 충분한 항체가 형성될 경우 현재 2회로 계획 중인 접종 횟수를 1회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국내 백신 업체가 생산한 신종플루 백신의 1차 임상 접종이 오늘 마무리 됐습니다. 고대 구로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은 지난 7일 부터 노인 236명을 포함한 472명의 지원자에게 임상시험용 신종플루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주사부위 통증 등의 국소한 이상반응 만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1차 접종 3주 후인 28일 부터 백신효과 분석을 위해 참가자의 혈액을 채취하는 한편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보건당국은 1차 접종결과 분석에 약 2주가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1차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될 경우 신종플루 백신 접종 횟수를 1회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1차 접종만으로 충분한 항체가 형성될 경우 식약청의 심사를 거쳐 접종 횟수를 1회로 줄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백신 투여 대상이 훨씬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제 중국과 스위스의 제약회사가 생산한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 최고 95%의 사람에게서 항체가 형성된 사례가 있습니다. 국내 백신 생산업체가 내년 2월까지 생산 가능한 백신의 양은 2회접종을 기준으로 6백만명 분이며 만일 1회 접종으로 횟수가 줄어들 경우 1천2백만명 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지역 향토 민속예술 한자리에···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아십니까? 전국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1958년에 시작된 축제인데요, 한국민속예술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50회를 맞아 신나는 축제 한마당이 벌어졌습니다. 현장으로 가보시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판이 벌어집니다. 50회를 맞은 한국민속예술축제가 국립국악원 앞마당에서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첫날 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공연 예술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갈 미래 명인들이 기량을 뽐냅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선발된 팀 등 모두 37개팀이 참가해 전통 놀이와 무용, 음악, 연희 등 민속 예술 경연을 펼칩니다. 특히 올해는 50회를 기념해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 위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대표작품들이 공연돼 우리 민족의 전통 예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대회까지 뛰어난 예능을 인정받아 개인상을 수상한 원로 명인들을 초청해 개인기를 선보이는 명인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됩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지역의 향토 민속예술을 발굴해 보존, 전승함으로써 국가중요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의 원천 자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민간기업, 저출산 문제해결 나섰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적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업과 정부가 손을 맞잡고 출산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9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구체적인 실천사업으로 5대 사업분야를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총 150억원을 투자해 출산 장려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기업이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이번협약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올 상방기 출산율은 1.1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인구 규모를 유지할 2.1 명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출산 원인 중의 하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것도 한 요인 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경제계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 기업이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점도 높게 평가됩니다. 정부와 롯데백화점의 저출산 극복 업무협약은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