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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입 상담 콜센터' 본격 운영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입시 무료 상담을 해주는 대입상담 콜센터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현직 교사, 전직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상주하면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담서비스가 제공합니다. 상담 희망자는 대교협과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대학입학상담' 코너에 들어가 통화 가능한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콜센터 대표번호(1600-1615)를 통한 직접 상담도 가능합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유통구조 개선, 상시적 물가안정
이번 대책에는 단기적인 명절 물가안정 뿐 아니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보다 긴 안목의 물가관리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농축수산물과 석유제품의 유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물가상승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먼저 가격 변동성이 큰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가 대폭 개선됩니다. 오는 10월부터 사과나 배, 단감 등 대규모 매매가 가능한 스물여덟가지 품목을 중심으로, 농축산농가와 중소유통업체, 식자재 기업 간에 B2B, 즉 사업자간 거래가 개시됩니다. 유통 경로를 간소화해 농축수산물의 가격을 근원적으로 낮춘다는 복안입니다. 석유제품의 유통 구조도 크게 바뀝니다. 정유사 공급가격의 공개범위를 확대해, 주유소와 대리점 등 각 유통업체에 평균 공급가격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대형마트의 주유소 개설도 당초 계획대로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민생활과 직결된 생활필수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생필품 판매가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전기와 가스, 수도 등 여섯 종류의 공공요금 원가정보도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 생필품의 원료와 완제품에 긴급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관세율 인하를 통한 가격 안정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장상황점검팀을 구성하고, 생필품의 불공정행위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정보 제공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4대강 사업으로 SOC 예산 줄지 않아"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살리기 사업 예산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축소된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사회간접자본 예산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신임 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조찬 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예산과 관련한 일각의 오해에 대해 다시 한번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예산이 16조원인데 22조원으로 잘못 알려져 있고, 그 가운데 8조원은 수자원 공사가 맡아 하기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대강살리기 예산 때문에 내년도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이 줄어든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살리기 예산은 유엔환경계획(UNEP) 성장보고서에서 기후변화와 친환경 녹색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새만금과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를 하나 만들자는 이야기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터널이나 교량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다음달에 실시되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서민들이 살기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너무 띄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민들은 경제가 나빠지는 것을 가장 먼저 느끼고 반면 좋아지는 것은 제일 늦게 느낀다면서 정기국회에서 서민을 위한 정책이 나오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이 대통령, 남대문시장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추석 민생과 물가를 점검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Q1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는데, 현장 민생행보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거 같군요?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대문시장내 새마을금고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필수품과 관련된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철저히 감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돼 있지만 일부 요인으로 인해 제수용 물가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수급 조절 등을 잘해서 서민생활에 주름이 지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명절 기간 도가 지나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전통시장 상품권 등 조그만 선물을 주고받는 풍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남대문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상인들과 설렁탕으로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향토 민속예술 한자리에…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아십니까? 전국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1958년에 시작된 축제인데요, 한국민속예술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50회를 맞아 신나는 축제 한마당이 벌어졌습니다. 현장으로 가보시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판이 벌어집니다. 50회를 맞은 한국민속예술축제가 국립국악원 앞마당에서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첫날 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공연 예술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갈 미래 명인들이 기량을 뽐냅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선발된 팀 등 모두 37개팀이 참가해 전통 놀이와 무용, 음악, 연희 등 민속 예술 경연을 펼칩니다. 특히 올해는 50회를 기념해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 위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대표작품들이 공연돼 우리 민족의 전통 예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대회까지 뛰어난 예능을 인정받아 개인상을 수상한 원로 명인들을 초청해 개인기를 선보이는 명인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됩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지역의 향토 민속예술을 발굴해 보존, 전승함으로써 국가중요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의 원천 자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남대문 시장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둘러보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생필품 값 담합 등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감시해 서민 생활에 주름살이 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추석을 3주 정도 앞두고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펴봤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대문시장 안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필수품과 관련된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철저히 감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돼 있지만 일부 요인으로 인해 제수용품 물가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수급 조절 등을 잘해서 서민생활에 주름이 지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남대문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추석 전 대목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복가게 들러 친손녀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한복 한 벌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대통령은 보고 반가워했고 이 대통령은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건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남대문 상인들과 설렁탕집에서 오찬을 함께한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명절 기간 도가 지나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전통시장 상품권 등 조그만 선물을 주고받는 풍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해 추석을 앞두고 경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수 영어교사 인증제 전국 확대
내년부터 우수 영어교사 인증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 영어교사 인증제가 시행됩니다. 우수 영어교사 인증제는 교사의 경력과 연수실적, 영어수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시도교육감이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10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중인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이른바 ‘TEE 인증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는 겁니다. 이와 함께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연수도 능력과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 국내 5개월 국외 1개월 과정으로 돼 있던 심화연수는 국내1개월 국외 5개월 과정이나 주말형 및 사이버형을 등 다양화되고, 국외연수도 우수한 교사에 대해서는 장기간 해외 현지 학교에서 직접 실습하는 형태로 바뀝니다.정부는 이를 통해 현재 58%에 머물고 있는 영어로 수업가능한 교사의 비율을 2012년까지 10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겁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가장 높은 단계의 인증을 받는 교사에게는 장기 해외 연수나 연구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면역증강제 2천만 도즈 확보
국내 백신제조업체의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업체가 백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면역증강제 2천만 도즈를 확보해 국내 백신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백신 제조업체가 내년 2월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신종플루 백신은 모두 1천3백만 도즈. 정부는 이 중 5백만 도즈에 대해 면역증강제를 사용할 예정이며 이 경우, 최소 1천만 도즈에서 2천만 도즈까지 생산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백신 제조업체가 스위스 제약사로 부터 신종플루 백신에 함유될 면역증강제 2천만 도즈 물량을 확보해 백신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에 수입이 결정된 면역증강제는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에 첨가돼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제품으로 2만명 이상이 참여한 64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입니다. 국내 백신 업체는 다음주 중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백신의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백신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성을 확보해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백신에 대해서도 식약청등 관계기관 등을 통해 철저한 안전성 검사 후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신종플루 유행 '심각' 단계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가동을 준비 중이며 향후 신종플루의 유행 규모와 속도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가동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민간기업, 저출산 문제해결 나섰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적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업과 정부가 손을 맞잡고 출산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9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구체적인 실천사업으로 5대 사업분야를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총 150억원을 투자해 출산 장려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기업이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이번협약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올 상방기 출산율은 1.1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인구 규모를 유지할 2.1 명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출산 원인 중의 하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것도 한 요인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경제계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 기업이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점도 높게 평가됩니다. 정부와 롯데백화점의 저출산 극복 업무협약은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적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업과 정부가 손을 맞잡고 출산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9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구체적인 실천사업으로 5대 사업분야를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총 150억원을 투자해 출산 장려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기업이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이번협약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올 상방기 출산율은 1.1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인구 규모를 유지할 2.1 명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출산 원인 중의 하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것도 한 요인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경제계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 기업이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점도 높게 평가됩니다. 정부와 롯데백화점의 저출산 극복 업무협약은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고기·비빔밥 등 우주식품 인증
우리나라 불고기와 비빔밥이 우주인들이 먹는 우주식품으로 인증받게 됐습니다. 내년에 실시되는 러시아 화성탐사 모의 프로젝트에 우리식품이 공급될 예정입니다.불고기와 비빕밥,미역국, 그리고 전라북도 부안의 참뽕을 이용해 만든 참뽕음료가 우주식품으로 인증받게 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에게 공급됐던 김치, 라면, 수정과, 생식바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우리나라 식품 8종이 공식적으로 우주식품이 되는 셈입니다. 기존 김치와 라면을 포함해 새로 추가된 식품 등 모두 6종류의 한국형 우주식품은 내년 러시아가 실시하는 화성탐사 모의 프로젝트에 공급돼 우수성을 평가받게 됩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한국형 우주식품 6종을 화성탐사 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우주인에게 120일간 공급하고, 장기간 섭취에 따른 면역력 변화 등 다양한 영향평가를 수행할 방침입니다. 비빕밥은 우주에서 제공되는 섭씨 70도의 물에 쉽게 복원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특히 고추장에 존재하는 발효미생물을 방사선 기술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미역국은 미역추출물의 방사선 방호효과가 알려져 있고 이를 이용해 우주방사선 대응 식품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설명입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평가 결과에 따라 앞으로 레포츠 식품, 재난시 구호식량, 군 전투식량 개발에 우주식품 제조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강·의료 관광 '한국으로 오세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국내에서는 고칠 수 없는 병을 선진국에 가서 고치고 돌아왔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TV나 신문에서 자주 접하곤 하던 소식이지만, 이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반대로, 해외의 난치병 어린이들을 우리 의료진이 치료해줬다는 등의 뉴스를 자주 보게 됐으니 말이죠. 사실상 우리나라의 의료 수준은 세계 최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남은 문제는 발전된 의료기술에 부합하는 선진화된 서비스를 갖추는 일과, 드넓은 해외의 수요를 국내로 유치할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의 확보가 될텐데요. 오늘 경제브리핑에선 의료법 개정 이후 외국인 환자의 유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인환자의 유치 행위를 허용한 개정 의료법이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이후, 그 간의 성과가 발표됐습니다. 의료 서비스의 육성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는 범정부적인 서비스 선진화의 핵심정책 가운데 하나여서, 큰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5월 법 시행 이후 7월까지 국내에서 치료를 받은 해외환자는 작년보다 33.6%가 늘었습니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건강관련 여행수입이 작년에 비해 3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에서의 외국인 의료비 지출액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기 침체와 신종플루 확산 등으로 전반적인 여행객 수가 줄었는데도, 치료를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의 숫자는 훨씬 늘어난 겁니다. 이 같은 숫적 증가는 의료법 개정과 제도의 개선을 바탕으로, 민.관이 해외 마케팅에 힘쓴 결과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의료기관들은 법 시행 이후 외국인환자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지난달말까지 보건복지가족부에 등록한 병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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