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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혈액수급 비상대책…헌혈의 집 연장운영
신종플루 확산 여파로 단체 헌혈마저 급격히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혈액부족을 타개하기위해 전국 헌혈의 집을 연장 운영하고 혈액원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 대한적십자의 수혈용 혈액보유양은 만 4천9백여 유니트. 3일분에 불과한 양으로 적정 보유량인 7일분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로 인해 학교와 군부대가 단체 헌혈을 꺼리면서 헌혈자들 수가 현저히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가 혈액 수급을 원활히 하기위해 비상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국 헌혈의 집 폐점시간을 오후 6시부터 2시간 더 연장운영하고, 전국 17곳의 혈액원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혈액공급량과 혈액 수급 상황 등을 모니터링 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족한 헌혈량을 채우기 위해 겨울철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의 채혈을 평소보다 한 달 앞당겨 11월부터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국방부와 협의해 군인들의 단체 헌혈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21세기 박물관, 삶의질 향상 노력해야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이 개관 100주년을 맞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를 기념해 전세계 박물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물관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국제 포럼이 열렸습니다. 21세기 박물관의 발전 전략과 미래 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국외 유수 박물관장과 박물관계 인사 등 10명이 발표자로 참석해 21세기 박물관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국제박물관협의회장인 알리산드라 커민스는 국제박물관협의회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서 전세계적인 박물관 네트워크를 만들어 유산 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미하일 보리소비치 피오트롭스키 에르미타쥬 박물관장은 에르미타쥬 박물관이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성공한 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시대가 변하더라도 박물관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독립행정법인으로서의 박물관 경영 현황과 진단, 사회적 기부기증과 지역사회, 새로운 기술과 박물관의 소통 등 박물관을 시간이 멈춘 곳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제시됐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미래의 박물관은 모든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박물관간의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서민·중산층 위한 정책 지속 추진"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국정운영의 큰 틀을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서민을 따뜻하게 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지금까지 정부는 금리 인하와 통화스와프 체결,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등을 실행해왔다며, 국민과 기업, 국회가 모두 노력한 결과 현재 위기 극복의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민을 위해 복지예산을 늘리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선진일류국가 건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규제개혁과 법제도 개선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조치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내년 G20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거듭 개최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출구전략과 관련해서는 국제공조를 바탕으로 시행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지속하는 한편, 희망근로사업과 청년인턴제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내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선 단순한 토목사업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이 대통령은 대북정책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와 상생공영의 남북관계를 형성하자는 일관된 의지를 견지해왔다며, 북핵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그랜드바겐을 통해 북한의 6자회담 복귀와 한반도 비핵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달 10일부터 ‘주제별’ 업무보고
청와대는 내년도 업무보고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수요자 입장에서 서서 주제별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처별 업무보고를 앞당겨 받기로 했습니다. 정기국회 폐회 직후인 다음달 10일부터 시작해 연내에 완료하겠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과거 여러부처를 묶어서 합동보고 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수요자 입장에 서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민생안정 등 주제별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부처간 업무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하면서 논의하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횟수도 제한하지 않고 국민이 공감하는 주제를 선별해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도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신속한 업무 추진과 예산 조기 집행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업무보고를 앞당겨 실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이같은 선제적 대응 덕분에 우리경제가 4분기 만에 GDP가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올해 플러스 성장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분기까지 감소 추세였던 취업자 수도 9월 들어 플러스로 전환됐고, 특히 지난해평균과 올 9월까지의 청년실업률은 일본이나 EU,미국보다 낮은 0.4%였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내일 본격 가동
신종플루 관련 재난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내일부터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가 발족돼 정부차원의 대응이 한층 강화됩니다. 이와함께 학교예방접종도 1~2주 앞당겨 완료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고, 나머지 모든 부처의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여해 사실상 국가최고단계의 재난대응반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동안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중앙재난본부가 구성된 적은 있지만, 전염병 확산이 계기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정부대응체계와 중증환자 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학교예방접종을 조기 완료하고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의 적극적인 투약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필요할 경우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거나, 감염자가 많은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여행자제를 권고하고, 공무원 비상소집령을 내리는 등 강력한 대책을 추진할 수도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발족과 함께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에서도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한 별도의 대책본부가 가동되는데, 시도 대책본부는 입원병상 및 중환자실 확보 등 의료자원을 지원하는 임무를 시군구 보건소는 예방접정과 항바이러스제 공급 등 의료대응 및 홍보의 역할을 맡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학교예방접종도 한층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당초 오는 11일 시작해 6주간에 걸쳐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1,2주 단축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확보된 의사인력 945명외에 군의관 등 추가 인력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항바이러스제의 경우 연말까지 전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1100만명 분이 공급될 예정이며 학교접종 효과가 타나타는 12월까지 적극적으로 투여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br /
방통위,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방송통신위원회가 어제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종합편성, 보도전문 채널 사업자를 정할 전담팀이 꾸려져 정식 가동됐습니다. 신문과 방송의 겸영을 핵심으로 한 방송법. 이미 1일부터 발효된 가운데, 그 후속조치로, 신문사의 방송 진출 방식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시행령 개정안이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에 발맞춰 종합편성, 보도전문채널과 관련한 정책 방향을 정할 전담팀도 구성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정안은 신문사가 지상파방송과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에 진출하려면 연평균 유료구독 가구 수가 전체가구 수의 20%를 넘지 않도록 정했습니다. 또, 방송에 진출하려는 신문사는 발행부수와 유료 판매부수를 제출해야 하고, 방통위는 제출받은 자료를 한달 내에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개정안에는 여론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미디어다양성위원회'의 구체적인 윤곽도 담겼습니다. 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인사 9명 이내로 구성되며, 방통위 내의 자문기구 성격이 강한만큼, 위원회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명하도록 했습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이르면 이달 안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 종합대응책 오늘 발표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의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이 전주 9.26보다 120%가량 증가한 20.2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감염된 사례도 전주보다 3백건 가량 늘어 1천148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신종플루 대응단계 격상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을 검토한 후 오늘 종합적 대응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전국여성대회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저출산,다문화가정 등 새롭게 제기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과 청소년 등 여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을 여성부에 이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가정의 가치정립을 위한 여성계의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여성계가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실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상 의심시 곧바로 병원 진료
신종플루와 관련해 불필요한 불안감이나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한데요, 정부가 당부한 행동요령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일단 신종플루 증상이 의심된다면 출근이나 등교를 멈추고 지역 의료기관에서 곧바로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의사 역시 확진판명 전에라도 환자의 상태가 신종플루로 의심된다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해 환자가 투약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또 신종플루 의심 또는 확진환자는 5일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서 가능하면 1주일간 스스로를 격리해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동네병원에서 심각한 합병증이 있는 신종플루 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치료거점병원으로 옮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환자실이 필요할 경우에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서 문의하면 됩니다. 기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국민들은 철저한 손씻기와 실내환기 등을 실시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의심증세가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마스크를 사용할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각 기관과 회사 차원에서도 가족 중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돌보기 위해 결근이 필요한 임직원에게는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권고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법 빚 독촉 '신고하세요' [클릭! 경제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급전에 목마른 서민들에게 대부업체로 대표되는 사금융은 해갈의 통로가 되기도 하지만, 주로 무등록 불법 대부업체들에 의해 저질러지는 불법 빚 독촉으로 인해 큰 고통이 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이 시행에 들어갔지만, 채권자에 대한 불법적인 괴롭힘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경제브리핑에선 최근 나타나고 있는 불법 채권추심의 유형들과, 이에 대한 대처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금융감독원 사금융피해 상담센터에 신고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최근 나타나고 있는 불법 빚 독촉의 사례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서울에 사는 최모씨는 대부업체 대출을 갚지 못해 지난 5월 법원으로부터 개인회생 개시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S대부업체는 이 사실을 알렸음에도 끝까지 추궁하겠다고 협박하면서, 계속 채무변제를 요구했습니다. 경기도 일산의 박모씨는 지난 7월 L대부업체로부터 300만원을 빌려 하루를 연체했습니다. 그러자 대부업체는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전화해 부모에게 알리겠다, 무슨 일이든 해서 돈을 갚으라며 공포심을 조성했습니다. 방금 보셨듯이 회생파산절차에 따라 면책되었음을 알면서도 채무변제를 요구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방문 또는 전화하는 행위는, 두 달 전에 개정된 법률에 의해 명백한 불법 채권추심 행위에 해당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렇게 새로 규정된 불법 유형이 상담 내용의 13.5%에 이르고 있는데요. 문제는 많은 사금융 이용자들이 아직 법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해, 이런 피해를 당하면서도 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금융당국이 당부한 대응 요령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먼저, 욕설이나 협박 내용을 들었다면 휴대폰 등으로 녹음하
불법 빚 독촉 '신고하세요' [클릭~! 경제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급전에 목마른 서민들에게 대부업체로 대표되는 사금융은 해갈의 통로가 되기도 하지만, 주로 무등록 불법 대부업체들에 의해 저질러지는 불법 빚 독촉으로 인해 큰 고통이 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이 시행에 들어갔지만, 채권자에 대한 불법적인 괴롭힘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경제브리핑에선 최근 나타나고 있는 불법 채권추심의 유형들과, 이에 대한 대처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금융감독원 사금융피해 상담센터에 신고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최근 나타나고 있는 불법 빚 독촉의 사례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서울에 사는 최모씨는 대부업체 대출을 갚지 못해 지난 5월 법원으로부터 개인회생 개시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S대부업체는 이 사실을 알렸음에도 끝까지 추궁하겠다고 협박하면서, 계속 채무변제를 요구했습니다. 경기도 일산의 박모씨는 지난 7월 L대부업체로부터 300만원을 빌려 하루를 연체했습니다. 그러자 대부업체는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전화해 부모에게 알리겠다, 무슨 일이든 해서 돈을 갚으라며 공포심을 조성했습니다. 방금 보셨듯이 회생.파산절차에 따라 면책되었음을 알면서도 채무변제를 요구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방문 또는 전화하는 행위는, 두 달 전에 개정된 법률에 의해 명백한 불법 채권추심 행위에 해당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렇게 새로 규정된 불법 유형이 상담 내용의 13.5%에 이르고 있는데요. 문제는 많은 사금융 이용자들이 아직 법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해, 이런 피해를 당하면서도 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금융당국이 당부한 대응 요령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먼저, 욕설이나 협박 내용을 들었다면 휴대폰 등으로 녹음하는 등, 객관
외국인 입국시 지문.사진 등록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국무회의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남 기자. Q 먼저 이명박 대통령이 신종플루와 관련해 부처와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하는데요. A 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제 47차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신종플루 문제와 관련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조해 국민들의 염려가 커지지 않도록 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신종플루 국가위기단계를 한 단계 격상하는 내용의 보고를 듣고 신종플루는 보건복지가족부 한 부처만의 소관이 아닌 전 부처가 책임감을 갖고 대처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유기적으로 협력해 예방과 접종, 치료의 시스템을 점검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계 각국이 경제위기 이후의 새 질서를 주도하기 위해 전쟁과 같은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은 자기희생과 헌신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외국인이 국내에 입국할 때 지문과 사진촬영을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의결됐습니다. 2012년 7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할 때 지문을 등록하고 얼굴을 촬영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는 90일 이상 국내에 체류하는 범법 외국인에 한해서만 이같은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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