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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연휴, 신종플루 범정부 방역대책 마련
추석 기간 중 대규모 인구이동을 앞두고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상의료체제를 가동하는 등 ‘신종 플루’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추석 연휴가 신종 플루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범정부 차원의 방역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우선 비상의료체제를 가동해 진료 공백을 없애고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방역대책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연휴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거점병원이 아닌 응급의료기관에서도 항바이러스제를 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의 모든 보건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진료를 실시하고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보건지소도 매일 1/3씩 돌아가면서 진료를 할 계획입니다. 현재 1300여개 수준인 거점약국도 추석까지 2천개로 늘리고 당번 약국을 지정해 연휴기간 중 최소한 6백개 이상의 거점 약국을 매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기차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과 역,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소독과 위생용품 비치 등 방역대책을 집중 시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서 이번주부터 추석연휴에 대비한 비상의료체제계와 교통, 행사 등 각 부문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들어갑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신 나눔문화, 휴먼네트워크 활성화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휴먼네트워크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지난주 서울대학교에서는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 발대식이 있었는데요. 정부는 기업과 대학 등으로 휴먼네트워크가 확산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새로운 나눔문화, 휴먼네트워크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휴먼네트워크란 사회에서 소외된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미래 희망직업 분야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일대일로 연결돼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8일 서울대에서는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 발대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 포럼 위원으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서울대 이장무 총장 등 종교계, 언론사를 대표하는 16명의 선도멘토포럼위원이 구성됐습니다. 선임된 멘토위원들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빈곤탈출을 위해 개인적 역량,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참여하고 격려와 지지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휴먼네트워크는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하기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확산을 주장한 이후 국정과제로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휴먼네트워크가 기업과 대학, 지방자치단체,복지기관으로 확대돼 새로운 나눔문화로 정착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장관, 전통시장 탐방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추석을 앞둔 서울의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습니다. 유 장관은 전통시장을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육성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석을 2주 가량 앞둔 서울의 한 재래시장. 민생점검에 나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장 어귀에 들어서자 시장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유 장관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시장활성화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를 통해 활력을 되찾은 수원 못골시장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시장 현장점검에 나선 유장관은 직접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추석을 앞둔 시장의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유장관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문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시장 상인들에게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시장이 가진 구수하고 흥정하는 사는 이야기 등... 이런 시장문화가 다시 살아나는게 재래시장 살리는 길입니다. 문화부는 그런쪽에서 초점을 맞춰서 보완하고 있습니다.” 진성호 의원/ 한나라당 “중랑구청과 서울 시청이 20억 지원, 중기청의 지원등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유인촌 장관이 말하는 아이디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성장하도록..” 또다른 재래시장을 찾은 유 장관은 최근 인근 지역의 재개발로 여건이 어려워진 이 지역 시장의 상황을 보고 받고 시장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강승규 의원/ 한나라당 “아현시장도 재개발이나 문화관광부 추진의 활성화를 할 것인가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중 수렴되는 대로 재개발 할 것인지 우선 활성화 하는 프로그램을 할 것인지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결정할 것입니다.” 유 장관은
인문학 주간…'대중과 소통'
문학과 철학 등 인문학분야는 다른분야에 비해 낮은 취업률과 기초연구 부족으로 수년전부터 위기설이 나온게 사실입니다. 인문학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대중들이 보다 친숙하게 인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문주간' 행사가 오늘부터 일주일간 열립니다. 시 한편이 관람객의 이목을 잡아끕니다. 아름다운 시와 음악 영상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은 시선을 고정시키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문주간 행사가 전국의 대학과 인문학 단체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최대 규모의 인문학 축제로 거듭났습니다. 대중들에게 인문학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겁니다. 인문주간 개막식에 참석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도 직접 시낭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막식에는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시인과 문학인들이 시민과 함께 삶의 애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서울에서뿐만 아니라 강원, 충남,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연회나 토론회등의 일반 학술행사에서 벗어나 한강 유람선 선착장, 남산, 제주 올레등 열린 공간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습니다. 문학과,철학,역사학을 포함하는 인문학은 지식기반사회의 정신적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실용문학에 밀려 입지가 점점 좁아져 왔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인문주간은 정부가 위기에 처한 인문학을 다시 살리기 위한 마련한 대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부는 올해 460억원을 투입해 인문학과 세계지역학 연구소 9곳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고, 인문저술에 대해서도 지원금을 주는 등 인문학 부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 "병역비리 수사 전국 확대할 것"
경찰청은 최근 서울과 경기도에서 발생한 병역비리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병역비리 수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병무청과 협조해 최근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제 질병감염자의 진단서를 제출하거나 고의로 신체를 손상하는 등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특히 경찰은 최근 사건에 운동선수 등이 포함된 점을 고려해 유명인들이 유사한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사업 연내 5천800억원 보상
'4대강 살리기'사업의 보상 작업이 오늘부터 본격화됐습니다. 정부는 경작지 비중이 가장 큰 충남 부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5천800억원을 보상비로 집행할 계획입니다. 4대강 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비로 투입되는 금액은 모두 2조 7천여억원. 이 가운데 충남 부여 지역의 1천164억원을 포함한 1천800억원 규모의 보상이 처음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울러 28일쯤에는 추가로 4천억원이 풀리면서, 올 연말까지 모두 5천800억원이 경작지 영농손실과 비닐하우스 등의 지장물 이전 보상비로 집행될 계획입니다. 정부는 현재까지 4대강 주변 대부분의 지역에 대한 기본조사와 감정평가를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김보현 /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사업관리팀 사무관 이번 보상대상은 10월 사업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4대강 살리기 1차 사업구간의 하천부지경작지와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향후 사업구역에 신규로 편되는 사유토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보상을 실시하되,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보상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특히 부여지역 일대의 경작지 보상 규모가 1천 2백만 평방미터로 비중이 가장 큰 가운데, 보상도 먼저 이루어져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한편, 보상을 노린 투기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이 한층 강화됩니다. 정부는 사업구역내 보상을 목적으로 설치되는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에 대해 항공사진 대조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불법행위는 보상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입니다. 또한 불법 시설물은 자진철거 통보 후, 하천점용허가 취소와 관련자 형사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도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휴먼네트워크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지난주 서울대학교에서는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 발대식이 있었는데요. 정부는 기업과 대학 등으로 휴먼네트워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새로운 나눔문화, 휴먼네트워크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휴먼네트워크란 사회에서 소외된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미래 희망직업 분야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일대일로 연결돼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8일 서울대에서는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 발대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 포럼 위원으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서울대 이장무 총장 등 종교계, 언론사를 대표하는 16명의 선도멘토포럼위원이 구성됐습니다. 선임된 멘토위원들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빈곤탈출을 위해 개인적 역량,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참여하고 격려와 지지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휴먼네트워크는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하기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확산을 주장한 이후 국정과제로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휴먼네트워크가 기업과 대학, 지방자치단체,복지기관으로 확대돼 새로운 나눔문화로 정착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십시일반으로 기후변화 대처하자"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기후변화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전 세계의 공동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보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앞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전 세계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장 심각한 도전 과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선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인류가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숟가락의 크기가 아니라 기꺼이 함께 노력하는 의지라고 지적하며, 모든 국가가 책임의식과 결의를 새롭게 다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기후변화에 대한 일부 국가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해 지금 바로 행동으로 옮기고,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교토의정서체제 이후를 결정하는 코펜하겐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회담 성과에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우리가 능동적,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녹색성장의 비전과 실천의지를 담은 영상연설은 유엔 기후변화정상회의 개회에 맞춰 유엔 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게시됩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22일,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기후변화 정상 원탁회의 8개 그룹 중 하나를 케빈 러드 호주 총리와 공동 주재하며 우리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확산을 위한 노력을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살리기'사업의 보상 작업이 오늘부터 본격화됐습니다. 정부는 경작지 비중이 가장 큰 충남 부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5천800억원을 보상비로 집행할 계획입니다. 4대강 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비로 투입되는 금액은 모두 2조 7천여억원. 이 가운데 충남 부여 지역의 1천164억원을 포함한 1천800억원 규모의 보상이 처음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울러 28일쯤에는 추가로 4천억원이 풀리면서, 올 연말까지 모두 5천800억원이 경작지 영농손실과 비닐하우스 등의 지장물 이전 보상비로 집행될 계획입니다. 정부는 현재까지 4대강 주변 대부분의 지역에 대한 기본조사와 감정평가를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김보현 /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사업관리팀 사무관 “이번 보상대상은 10월 사업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4대강 살리기 1차 사업구간의 하천부지 경작지와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향후 사업구역에 신규로 편되는 사유토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보상을 실시하되,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보상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특히 부여지역 일대의 경작지 보상 규모가 1천 2백만 평방미터로 비중이 가장 큰 가운데, 보상도 먼저 이루어져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한편, 보상을 노린 투기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이 한층 강화됩니다. 정부는 사업구역내 보상을 목적으로 설치되는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에 대해 항공사진 대조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불법행위는 보상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입니다. 또한 불법 시설물은 자진철거 통보 후, 하천점용허가 취소와 관련자 형사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도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이 대통령 "미소금융, 서민에 힘…나눔 확산 기대"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제24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서민무담보대출, 미소금융은 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나눔과 화합의 정신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녀의 학비를 벌기 위해 사채를 빌려쓰다 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난 대구의 한 김밥장수에게 무담보에 낮은이자로 대출을 받게 도와준 이야기를 소개하며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처럼 신용이 부족해서 은행자금을 이용할 수 없는 서민이 무려 팔백만명이 넘는데, 이 가운데서도 190만명이 높은 이자를 내야하는 사채를 쓰고 있다면서,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담보없이 싼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서민 무담보 대출',미소금융이 스스로 일어나고자 하는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정책은 서울시장 때부터 시행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이제도를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정했고, 대통령 취임후 지난해 4월 은행에서 잠자고 있는 예금을 활용해서 소액서민금융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미소금융은 민생과 일자리 창출에 가장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무담보소액대출'사업에 대기업들이 1조원을 출연한 것은 영세 상공인들에게 대기업이 직접 금융 지원을 하는 첫 사례로,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고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서민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 가까운 곳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보금자리 주택'을 공급하고, 가능하면 전세나 월세 주택을 많이 지어서 서민들이 전세금 정도로 평생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속담처럼 정부도 스스로 일어서고자 노력하는 국민을
치매 조기검진 등 노인 지원 강화
오늘은 2회째를 맞는 치매 극복의 날인데요,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그만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치매 노인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치매는 노인이 되면서 기억력 등 여러 가지 지적 능력의 감퇴가 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환자는 8.4%로 42만 명에 이르고,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수도 빠르게 증가하여 2027년에는 치매노인이 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흔히 치매는 불치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약물 등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어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나빠지는 속도를 상당히 늦출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내년부터 치매 노인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92개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조기검진을 내년에는 전국 253개로 확대해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거주지역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소득층 치매 노인에게는 치료비가 지원됩니다. 약값 등 치료비용이 부담돼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이하의 노인들에게 증상의 지연이나 예방을 위한 약제비 등이 지급될 계획입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운동과 금연, 사회활동, 두뇌활동, 절주, 뇌건강 식사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은 ‘노인 인지건강증진 관리지침’을 만들어 발표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장관, 재래시장 탐방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추석을 앞둔 서울의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습니다. 유 장관은 재래시장을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육성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석을 2주 가량 앞둔 서울의 한 재래시장. 민생점검에 나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장 어귀에 들어서자 시장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유 장관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시장활성화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를 통해 활력을 되찾은 수원 못골시장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시장 현장점검에 나선 유장관은 직접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추석을 앞둔 시장의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유장관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문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시장 상인들에게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시장이 가진 구수하고 흥정하는 사는 이야기 등... 이런 시장문화가 다시 살아나는게 재래시장 살리는 길입니다. 문화부는 그런쪽에서 초점을 맞춰서 보완하고 있습니다.” 진성호 의원/ 한나라당 “중랑구청과 서울 시청이 20억 지원, 중기청의 지원등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유인촌 장관이 말하는 아이디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성장하도록..” 또다른 재래시장을 찾은 유 장관은 최근 인근 지역의 재개발로 여건이 어려워진 이 지역 시장의 상황을 보고 받고 시장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강승규 의원/ 한나라당 “아현시장도 재개발이나 문화관광부 추진의 활성화를 할 것인가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중 수렴되는 대로 재개발 할 것인지 우선 활성화 하는 프로그램을 할 것인지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결정할 것입니다.” 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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