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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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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화재 현장 방문, 예우 갖춰 사고수습"
부산 사격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총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부산 사고현장을 찾은 정운찬 국무총리는 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이 일본인 관광객들인 부산 사격장 화재 참사. 그런만큼 사후 처리도 최대한 예우를 갖출 방침입니다. 직접 사고 현장을 찾은 정운찬 국무총리는, 철저한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병원을 찾은 정 총리는 유가족들 앞에 무릎을 꿇고, 이국땅에서 불의의 사고로 망연자실하실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감을 표한다 고 위로의 뜻을 전하고 관계 기관에 부상자 치료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외교통상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부처도 사고 수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특히 사고 직후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긴급 사과 성명을 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관광 담당 장관으로써 애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도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 관광객 사고에 대한 획기적인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다중 밀집 시설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中企 가업승계, 상속세 줄이세요'
중소기업을 승계 받는 경우에 세제에 관한 정보를 잘 몰라서 많은 세금을 내는 경우를 볼수가 있는데요. 국세청의 조언을 바탕으로, 아는 만큼 줄일 수 있는 상속세 절세 방법을 알아봅니다.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지원 제도를 이용하면, 최대 100억원까지 상속세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10년 이상 된 중소기업을 가업으로 이어받는 경우, 가업상속공제 한도액이 종전 30억원에서, 피상속인의 가업운영 기간에 따라 60억원~100억원까지로 확대됐습니다. 상속재산가액에서 공제하는 가업상속공제액도 종전 상속재산가액의 20%에서 40%로 늘어났고, 상속재산이 주로 부동산, 주식 등으로 구성된 경우의 상속세는 3년 거치 후 12년간 동안 나눠 낼 수 있는 '장기 연부연납제도'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증여세 특례제도도 상속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10년 이상 중소기업을 운영한 부모가 가업승계 목적으로 2010년 말까지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해 적법하게 승계할 경우, 증여받은 주식가액에서 5억원을 공제한 후 10%의 세율로 증여세를 내고, 추후 상속할 때 정산하면 됩니다. 다만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받았더라도 승계 이후에 10년간 가업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공제 요건을 위반하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국세청은 상속세 결정이나 사후관리 과정에서 가업상속공제 대상이 아닌 자가 부당하게 신청하거나, 공제받은 자가 정상적으로 가업승계를 하지 않는 등의 사후요건 위반행위에 대해선 정밀 세무 관리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온 '뚝 ' 신종플루 주말진료 강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산을 조기에 막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주말 진료와 약국 영업을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 들어 기온이 급강하 하는 등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조치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대다수가 주말에도 진료를 계속하고, 전국 441개 거점병원도 야간 진료를 강화합니다. 해당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진료병원과 약국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세종시, 경제허브와 과학메카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 문제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대안을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세종시 대안을 마련할 민관합동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거대한 역사라며 세종시를 경제허브와 과학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토론이 길어질수록 세종시 문제가 지역간 정파간 갈등으로 변질 될 수 있다며, 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빠른시일내에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와 함께 민관합동위원회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에는 중립적 성향의송석구 가천의대총장이 선출됐습니다. 송 위원장은 세종시 문제는 지역의 문제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가느냐의 문제라며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관합동위원회는 앞으로 기업과 대학 과학연구 등 분야별 관련부처 보고를 받은 뒤 자족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중 최종 대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정부지원협의회와 기획단에 이어 민관합동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세종시 대안마련 작업은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대구 동성로 헌혈의 집
아름다운 당신 64회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대구 동성로 헌혈의 집. 연일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대구 동성로. 이곳에 특별한 사랑이 펼쳐지는 공간이 있다. 바로 헌혈의 집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공간이다. 1초의 찡그림이 기적 같은 순간을 가져 오기도 한다는데... 누군가에게 지금 절실하게 필요할지 모르는 혈액을 모으기 위해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사람들.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똘똘 뭉친 그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생명을 나누는 실천으로 365일 36.5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대구 동성로 헌혈의 집을 찾아갑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20 의장국 걸맞는 선진강군 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보에 빈틈없이 열중하는 우리 국군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군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G20 의장국에 걸맞은 선진강군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국가안보를 철통처럼 지키는 국군장병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종플루가 확산돼 걱정이 앞선다면서 철저한 방역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복무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강원도 신병교육대를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늠름한 군인이 돼가는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실전처럼 훈련하고 경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작전예규와 교전수칙에 따라 제대로 대응하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면서 강한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나라의 존엄을 훼손하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군은 격퇴해야만 한다면서 어떤 위협과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제는 안보가 튼튼할때 더 빨리 회복되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간의 화해와 교류협력도 촉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국군은 G20 의장국의 군대로서, 국방의 선진화를 통해 선진강군이 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군의 체질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는 창간 45주년을 맞은 국방일보에 게재돼 전 국군장병에게 소개됐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이 대통령 "청년·여성 일자리 여건 적극 개선"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과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그리고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준 가족과 교사들을 격려하는 말로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고학력 실업자는 늘어나는 데 반해 지방의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처해 있다고 전제하고,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패기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취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기업들도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이제 평생 직장 시대는 가고 인생 3모작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안정된 직장만 찾기보다는 변화하는 현실에 맞춰 전문성을 키우고 자기 계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하고자 하는 여성에 대한 고용 환경 개선도 언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정을 지킴은 물론 나라 전체를 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도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창업·중소기업 도전이 청년실업 해법"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청년 취업은 우리 청년들이 패기를 갖고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중소기업과 해외 일자리에 더 많이 도전하는 것이 해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2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청년 취업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제 경험과 생각으로는 중소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배울 것이 참 많다며 청년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적극 권장했다. 이 대통령은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 실업자들은 늘어나는 데 반해 중소기업은 지금도 20만 명 넘는 인력이 부족하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정부는 우량하고 유망한 중소기업의 더 정확하고 더 실질적인 정보를 젊은이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산학연계형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시스템, 그리고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에도 내실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의 의미를 나 자신 살아가면서 더 실감하고 있다. 청년기에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며 실패를 두려워해서 도전하지 않는다면 성공할 기회도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여성 취업과 관련, 이 대통령은 정부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는 단순히 여성을 위한 정책이라기보다는 가정을 지키고 나라 전체를 위하는 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만들기는 국정의 최우선 과제이다. 일자리야
허위사실 유포 '강력 단속'
신종플루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이 진행중입니다. 사회적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달 23일 신종플루 백신접종과 관련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하려는 것으로 잘못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올린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근거없는 허위사실이었지만 사회적 불안감을 가중시킨 한 원인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신종플루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중입니다. 전국 사이버 수사요원과 1천여명의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를 활용해 신종플루 백신과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중입니다. 또 모니터링 과정에서 유해정보가 발견될 경우 즉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 및 차단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타미플루 불법 판매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중입니다. 약사법 위반 등 현행법 위반의 경우에는 즉시 수사를 착수하고, 특히 조직적인 판매와 관련된 사기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단속 대상은 가짜 타미플루를 유통시키거나 타미플루 구입을 위해 의사처방전을 위조하는 행위, 그리고 인터넷 홈페이지나 블로그 게시판을 이용해 타미플루나 백신을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행윕니다. 경찰은 의사 처방없는 타미플루 판매나 허위사실 유포행위는 불법인 만큼 네티즌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화재 현장 방문, 예우갖춰 사고수습"
부산 사격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총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부산 사고현장을 찾은 정운찬 국무총리는 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이 일본인 관광객들인 부산 사격장 화재 참사. 그런만큼 사후 처리도 최대한 예우를 갖출 방침입니다. 직접 사고 현장을 찾은 정운찬 국무총리는, 철저한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병원을 찾은 정 총리는 유가족들 앞에 무릎을 꿇고, 이국땅에서 불의의 사고로 망연자실하실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감을 표한다 고 위로의 뜻을 전하고 관계 기관에 부상자 치료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외교통상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부처도 사고 수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특히 사고 직후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긴급 사과 성명을 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관광 담당 장관으로써 애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도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 관광객 사고에 대한 획기적인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다중 밀집 시설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하겠다고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정내 예방수칙 준수 2차감염 막아야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 대부분은 입원치료보다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다보니 가족들은 환자로부터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종플루 예방법,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들로부터 2차 감염을 막기위해선 우선 이들과의 접촉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신종플루가 의심되거나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 대부분이 자택에 머물면서 격리치료를 받기 때문에, 가족이나 간병인들은 환자와 얼굴을 맞대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챙겨야 합니다. 특히 전문의들은 마스크 등 환자 용품에 묻은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적절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박영근 / 'R'의원 원장 일회용 마스크는 무조건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코를 푼 휴지는 따로 모아서 손에 닿지 않게 버리고, 숟가락, 젓가락 이런 것들은 끓여서 소독해주시고... 또 환자가 머무는 방의 문을 가급적 닫아둘 것과 화장실과 식당 등 가족 구성원이 함께 머무는 곳은 매일 소독해 청소하고 정기적으로 환기가 되도록 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종플루가 입이나 코에서 배출되는 작은 물방울인 '비말'을 통해 전염되는 만큼, 환자가 기침을 할 때는 고개를 돌려 하거나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기침을 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환자에게 상기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못지않게 중요한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통한 기초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G20 의장국 걸맞은 선진강군 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추운날씨 속에서도 안보에 빈틈없이 열중하는 우리 국군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군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G20 의장국에 걸맞은 선진강군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국가안보를 철통처럼 지키는 국군장병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종플루가 확산돼 걱정이 앞선다면서 철저한 방역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복무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강원도 신병교육대를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늠름한 군인이 돼가는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실전처럼 훈련하고 경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작전예규와 교전수칙에 따라 제대로 대응하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면서 강한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나라의 존엄을 훼손하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군은 격퇴해야만 한다면서 어떤 위협과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제는 안보가 튼튼할때 더 빨리 회복되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간의 화해와 교류협력도 촉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국군은 G20 의장국의 군대로서, 국방의 선진화를 통해 선진강군이 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군의 체질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는 창간 45주년을 맞은 국방일보에 게재돼 전 국군장병에게 소개됐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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