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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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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녹색환경 시대, 세계지평 새 역사 써야"
이명박 대통령은 제6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21세기는 지구촌의 시대, 녹색환경의 시대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계를 지평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6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 선열들의 혼은 우리가 물려받은 가장 고귀한 유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광복의 빛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국가의 이익과 세계의 이익을 조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21세기는 지구촌의 시대, 녹색환경의 시대라라고 규정하고, 세계를 지평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들을 밝혔습니다. 먼저 분열과 갈등을 뛰어넘어 화합과 통합의 구심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중도실용을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 선진화를 위해 친인척 비리에 대한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공직사회의 부정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아울러,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너무 잦은 선거로 인한 국력 낭비를 줄이고 지역주의를 없애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득과 고용, 교육, 주거, 안전을 '민생 5대 지표'로 삼고, 국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꼼꼼히 챙기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대북문제와 관련해서는 남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고위급 회의 설치를 제안하는 한편, 북한의 경제와 교육, 재정 등 5대 분야에 걸친 대북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일류국가 진입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명박 정부는 선진일류국가의 기초를 닦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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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책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국립중앙도서관 책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주 시대를 여는 아름다운 섬 - 나로도
우주 시대를 여는 아름다운 섬 - 나로도(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몸과 마음에 쉼표 하나 '맛있는 다이어리'
몸과 마음에 쉼표 하나 '맛있는 다이어리'(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정치 선진화 없이 나라 선진화 없어"
이명박 대통령은 또 정치의 선진화 없이 나라의 선진화는 없다면서 지역주의 타파와 선거제도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통합을 위해 정치 선진화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치선진화없이 나라의 선진화는 없다면서 깨끗한 정치와 생산적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잦은 선거로 국력이 소모되고 사회의 골이 깊어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선거의 횟수를 줄이고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비생산적인 정치의 뿌리에는 지역주의 정치가 자리 잡고 있다면서 지역주의를 없애기 위해서는 선거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낡은 행정구역이 지역주의를 심화시키고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행정구역 개편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이 정기국회에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 다. 이 대통령은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여야는 물론 국민적 동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범국민적 논의기구를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공직사회의 부정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히면서 권력형비리와 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이명박 대통령은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기조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득과 고용, 교육 등 민생 5대 지표를 새롭게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축사 통해 우리나라 경제는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늦춰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 기조는 일관되게 실천해야할 방향이라면서 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서민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 고용 교육 주거 안전 등 민생 5대 지표를 새롭게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대통령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지도층의 역할이 절실하고 역설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민족은 오래 전부터 남에게 덕을 베풀면서 사는 일을 오복 가운데 하나로 여겨왔다고 말하고 봉사와 나눔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대통령은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새로운 정신운동이자 생활운동으로 뻗어나가길 진심으로 고대한다고 덧 붙였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 고성에 DMZ 박물관 개관
분단의 섬 비무장지대를 세계적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DMZ 박물관이 강원도 고성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박물관은 4개 구역의 전시실로 구성됐으며 DMZ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침묵과 냉전의 공간인 DMZ에 비무장 지대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지역에 문을 연 박물관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마이클 혼다 미국 하원의원 등 천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장관은 개막식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의 상처를 갖고 있는 DMZ를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후대에 물려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던 미국 마이클 혼다 하원의원은 평화 기원문을 낭독했습니다. 모두 4부분으로 구성된 DMZ 전시관은 DMZ의 탄생에서 현재의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1953년 7월 정전협정 당시의 서명서와 회담장면 등을 통해 그 당시의 상황을 재현했습니다. 또 대북선전용 방송 장비와 전사자의 편지 등 DMZ 속에 묻혀있던 역사적 문화유적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반세기 넘게 사람의 발길이 끊기면서 잘 보존된 사연 생태계의 생생한 모습과 화합의 미래를 꿈꿔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이종기 (77) / 관람객 6?25때 인민군 복장 아주 보기만 해도 지긋지긋합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평화. 생명지대 광역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해 고성에서 강화까지 545km에 달하는 평화생명 지대 횡단코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이 대통령 "북핵 포기시 5대 개발 프로젝트 추진"
남북 문제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대화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경제와 교육, 생활향상 등 대북 5대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핵을 포기할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는 표현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핵무기는 북한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북한의 장래를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면서, 북한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고 남북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대화의 재개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대화에 나설 경우, 북한 경제를 발전시키고 북한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대북 5대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무기와 병력을 서로 줄이고 뒤로 물러서야 진정한 평화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함께 남북간 재래식 무기 감축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재래식 무기와 병력을 감축하면 막대한 에산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이는 남북이 함께 경제를 일으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남북간 모든 문제에 대해 언제 어떤 수준으로든 대화와 협력을 시작할 준비가 돼있다며, 남북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이제는 대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분열·갈등 극복, 중도실용의 길 가야"
그럼 지금부터 8.15 경축사에 담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중도 실용의 길을 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우리 사회의 극단적인 대립의 모습을 경계했습니다. 그러면서, 갈등을 역동적인 힘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 발전 잠재력이 훨씬 크다는 말과 함께, '중도실용'의 길을 해결책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도'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실용'을 제시했습니다. 자유와 평등, 민주화와 산업화, 성장과 복지 등, 그간 이분법으로 바라보던 세계를, 실용을 통해 상생의 가치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중도실용의 가장 전형적인 예로 녹색성장을 꼽았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정부는 시장 자유주의를 추구하지만 차가운 자유주의가 아닌 따듯한 자유주의를, 증오의 민주주의가 아닌 성숙한 민주주의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처럼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사회통합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64주년 광복절 이명박 대통령 경축사
제64주년 광복절 이명박 대통령 경축사(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곳곳서 64주년 광복절 경축
한편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3부요인을 비롯한 각계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포상과 경축사, 영상물 상영,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체 광복절 경축식을 하는 등 전국적으로 참배와 위령제, 문화 공연, 무궁화 전시회, 독립유공자 위문 등 모두 207개의 관련 행사가 열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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