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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세종시에 대기업 참여 요청
정운찬 국무총리가 어제 전경련 회장단을 만났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대기업들이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후 처음으로 전경련 회장단을 만났습니다. 상견례를 겸한 만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가 현재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국가경쟁력에도 균형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종시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를 국가발전과 충청지역에 도움이 되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기업들도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운찬 총리와의 만찬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회장 등 13명의 국내 재계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정 총리 "세종시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 바람직"
정운찬 국무총리가 연일 세종시 세일즈에 나서고 있습니다. 어제 전경련 회장단을 만난데 이어 오늘은 오피니언 리더스클럽과 경제학회 회장단을 만나 세종시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정례포럼. 포럼에 참석한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세종시 설립목적은 국가경쟁력 제고와 국토균형발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수퍼기업중심 도시가 될까봐 우려하는데 기업중심도시라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 총리는 이름을 말하면 알만한 상당한 기업들이 세종시로 오겠다며 90%~95%는 마음을 굳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후에는 한국경제학회 회장단과 만났습니다.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정 총리는 세종시는 기업도시가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경제도시가 바람직 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찬을 함께한 경제학회 회장단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며 세종시 발전발안 마련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에 지지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정 총리가 세종시가 기업도시가 아닌 경제도시라는 개념을 분명히 밝힌 것은 세종시를 기업만을 위한 도시가 아닌 대학과 연구소 등이 조화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자족기능에 중심을 두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라온호, 중국과 북극해 공동연구
내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를 활용해, 북극해 심해저 자원 개발을 위한 한중 기술협력이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중국 국가해양국과 내년부터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양국은 한중 황해해양포럼을 격년제로 개최하는 등 정책교류와 해양과학기술 협력도 활성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중 관광분야 교류촉진 '물꼬'
우리나라와 중국간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한중 관광장관회담이 정례적으로 열립니다. 오늘 열린 첫 번째 한중관광장관회의 내용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나라와 중국간 왕래 인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500만명이 넘습니다. 인적 교류 규모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앞으로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관광교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한중 관광 장관회담이 정례적으로 열립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중국 쿤밍에서 샤오치웨이 중국 국가여유국장을 만나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협의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한중 관광장관회담은 지난해 8월 2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주석이 합의한 `한중 관광분야 교류촉진` 추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입니다. 유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내년 상하이 엑스포와 2012년 열리는 여수엑스포 계기로 한국과 중국간 상호 관광교류 사절단 구성하고 파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관광인재 양성프로그램 운영과 인적교류 강화 방안을 비롯해 한중간 서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출입국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또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민관 합동의 `한중 관광진흥협의회`의 재개하고 내년 1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협의회에서 지난 2000년에 체결된 중국 단체관광객의 한국관광 업무협약인 `한-중 비망록`을 개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밖에도 한중간 건전한 청소년 수학여행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동아시아 대관광교류 시대를 향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운찬 국무총리가 어제 저녁 전경련 회장단을 만났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대기업들이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전경련 회장단을 만났습니다. 상견례를 겸한 만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가 현재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국가경쟁력에도 균형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종시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를 국가발전과 충청지역에 도움이 되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기업들도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운찬 총리와의 만찬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l 회장 등 13명의 국내 재계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복 입으면 체감온도 3도↑…연간 1조4천억원 에너지 비용↓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내복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추위도 추위지만 내복을 착용했을 때 사람의 체감온도를 3도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연간 1조 4천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내는 내복의 힘, 함께 보시죠. 1980년대 초 추위를 이기기 위한 필수품이었던 빨간내복에서부터 보온 효과를 더해주는 기능성 내복까지. 최근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내복을 찾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3도 이상 올라가고 겨울 난방에너지의 20%를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내복 착용 등 실내 설정온도를 18도까지 낮출 경우, 온실가스는 매 년 289킬로그램 줄어들고, 난방비용은 한 해 9만2천백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를 모두 합산하면 무려 1조4천7백억원이 넘는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겁니다. 정부도 에너지 절약 효과가 탁월한 내복의 생활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선 이 대통령을 포함해 국무위원들이 내복입기를 권장했고, 실내온도도 19도로 낮춰 회의를 진행하는 등 에너지 절감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40여개 지자체와 함께 내복 입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부금 소득공제 한도 확대 추진
개인 지정기부금의 소득공제 한도가 현행 15%에서 내년 20%, 2012년 30%로 늘어나고, 정기 기부자는 연간 10만원 한도내에서 세액공제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또 기부금이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항목에 포함돼 세액공제가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개 분야 9개 개선과제를 마련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전예약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오늘부터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도 많은 것 같은데요,사전예약 방법과 준비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은 보건복지 콜센터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영유아와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접종대상별로 위탁의료기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거주지 근처의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등의 인적사항이 필요하고 문자수신에 동의를 하면 SMS를 통해 예약일정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당일을 기준으로 2주후의 일정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사전예약 확인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으로 직접 백신이 배송됩니다. 예방접종을 받을 때는 접종대상자 확인절차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생후 6개월에서 18세 이하의 접종대상자는 아기수첩이나 건강보험증 등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또 만성질환자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접종안내문을 지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임신부의 경우 접종당일 임신 중인 여성으로 실제 접종시 분만한 경우에는 접종 받을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접종받지 못한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 추후 접종이 가능하고 의료기관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예약한 병원에 취소를 요청하면 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능장려법 개정, 숙련기술자 우대
정부는 숙련기술 장려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숙련 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차원에서 기능장려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숙련기술자는 인사와 임금 등에서 우대받게 됩니다. 앞으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기능인에게 임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현재 숙련 기술자 대부분이 나이나 경력에 따라 보수가 지급 되면서, 숙련 수준이 이들의 임금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숙련기술 장려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숙련 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방안을 담은 기능장려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허윤선 / 노동부 자격정책과 사무관 현재 기능장려 정책이 전체 숙련기술자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기술인력에 대한 경시 풍조가 계속되고 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치입니다. 우선, 기술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기 위해 '기능인'이라는 명칭이 숙련기술자로 바뀝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등에서 숙련 기술자의 임금이 보유 기술에 따라 책정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임금 체제를 진단하는 등 능력이 뛰어난 숙련기술자들에겐 승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인사제도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의 현장 경험들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게 아이디어 제안과 현장 발명 제도 등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숙련기술 장려사업에 적극적인 우수 기업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기술을 견주는 민간 기능경기대회의 경비도 적극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기능장려법 개정안을 2011년부터 시행하고, 앞으로 5년마다 기본 계획을 세워 숙련 기술자들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b
세종시 자족기능 발전방안 모색
세종시 발전방안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오늘 국회에서는 세종시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세종시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 특별강연회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비효율과 자족기능 문제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진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구체적인 발전방안으로는 9부 2처 2청의 행정 부처 이전 대신 하단: 세종시 과학 산업도시로 만들어야 대학과 기업 연구소등을 유치해 세종시를 교육 과학 산업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세종시의 명분이 국토의 균형발전 이지만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행정비효율에 대한 충분한 검토는 이뤄지지 않아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세종시를 IT와 교육, 의료, 관광 등이 융합된 첨단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강길모 회장은 행정부처 이전으로 인한 비효율만 피할 수 있다면 8조 5천억 원이라는 정부지출 한도를 폐지하고 세종시 건설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유아 및 임신부 백신접종 오늘부터 예약
다음달부터 영유아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 접종이 시작됩니다. 예약은 오늘부터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합니다. 다음 달부터 실시되는 영유아와 임신부의 신종플루 예방접종에 앞서 18일 부터 순차적으로 예약 신청을 받습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전화와 방문, 온라인 예약 등 3가지 방법이 있으며, 신정일 기준 2주 후 날짜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들은 18일부터 예약하면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생후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23일부터 예약할 수 있고, 접종은 다음 달 7일부터 이뤄집니다. 1차 예방접종 당일 기준으로 만 8세가 넘지 않은 영유아는 1차 접종 후 3주 간격을 두고 2차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부는 25일부터 예약을 받고 다음 달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접종 당일엔 임신 중인 여성만 예방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18세 이하 청소년은 다음 달 2일부터 위탁 의료기관에서 예약할 수 있고, 접종은 같은 달 16일부터 이뤄집니다. 만 19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다음 달 9일까지 배송하는 `예방접종 안내문'을 받고서 다음 달 16일부터 예약을 한 뒤 내년 1월 7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또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은 다음 달 말 보건소별로 접종 희망자에게 번호표를 발급하거나 전화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접종은 내년 1월 7일부터 실시됩니다.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 백신은 정부에서 무상 공급하지만, 접종비 1만5천원 가량은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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