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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소득 탈세·변칙상속 엄정 대응"
지난해에 전체적인 세무조사 건수는 줄었지만, 조세범칙 조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고소득 전문직 탈루 등 고의적인 탈세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촉발된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는 10월부터 한시적으로 유예됐습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상대적으로 많이 체감하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간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정기 세무조사가 올해 7월까지 유예됨에 따라, 법인사업자 조사는 2천974건으로 지난해보다 29%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연매출 300억원 이상의 대법인은 조사가 16% 감소했고, 특히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법인은 32% 줄었습니다. 이렇게 정기 세무조사는 유예했지만, 조세범칙조사는 한 해 전보다 늘었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국세청 개혁안에서도 천명됐듯이, 국세청은 고소득 전문직의 탈세 등 고의적이거나 지능적인 탈세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윤증현 장관 "노동 유연성, 한국경제 최대 과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노동시장의 유연성 문제가 한국 경제에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 한 오찬 강연에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은 한국 경제의 최대 아킬레스건이라면서, 향후 재도약과 대외신뢰를 위해 보완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고당한 근로자의 직장 간 이동과 전직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충실히 하고 있다면서, 노동시장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각' 격상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정부는 올 추석 전후가 ‘신종플루’의 대유행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중앙 행정 부처와 16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플루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정부는 전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될 경우 인플루엔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구성해 단계별로 대응해 가기로 했습니다.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6천명을 넘어서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대응 수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행안부 주관으로 중앙 행정부처와 16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플루 확산 방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방안을 집중 협의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명칭은 인플루엔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정하고 향후 전염병위기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조정되면 상황판단회의 후 구성할 방침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통제관 지휘아래 총괄상황반과 홍보기획반 등 4개 실무반이 운영됩니다. 실무반은 행정안전부 직원과 각 부처 파견자로 구성되며 파견기관과 인원 등은 인플루엔자 상황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에 따라 신종플루에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인 가운데 지자체 별로도 지역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신종플루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될 것에 대비해 부처별 비상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추석 연휴와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속 '녹색바람' [현장포커스]
요즘 자가용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 분이나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시는 분들 꽤 많으실 겁니다. 이런 작은 행동들이 바로 녹생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들일 텐데요. 오늘 현장포커스에서는 생활 속에서 몸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명절 성수식품 특별 점검 실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이 실시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불량 제수용 식품에 대한 적발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특별 단속 대상은 건강기능식품과 한과류, 벌꿀 등 식품을 제조하거나 가공하는 업체와 재래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 판매업소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원재료와 완제품의 안전성과 유통기한 위, 변조, 허위, 과대광고, 부패변질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식약청은 특별단속 기간 동안 제수용품인 생선류와 나물류, 추석선물로 인기 있는 건강기능 식품을 수거해 불법 첨가물 사용 여부도 검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전국 16개 지자체와 6개 지방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한편 식약청은 고사리와 도라지, 밤 등 제수용 농산물에 대한 수입단계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색깔이 유난히 하얗고 선명한 도라지나 연근, 밤 등 농산물이나 붉은 색이 묻어나는 생선류 등은 유해색소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구입시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관 '녹색생활' 실천 협약
저탄소 녹색성장이 지구촌의 가장 큰 화두로 등장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녹색성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녹색생활을 범국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단체가 협약식을 가졌는데요, 협약식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겠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아 두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 모두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일로 이같은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는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단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환경부와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와 산업계, 시민단체가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지원 협약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겁니다. 이에 따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산업계에서는 녹색경영과 직장 내 녹색생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고, 시민사회단체는 모든 국민들이 각자의 생활 영역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는 녹색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필요한 정책을 적극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 행사에서 11개 정부 부처를 비롯해 3개 산업단체, 11개 시민사회단체의 관계자가 서명식을 한데 이어, 녹색생활의 실천을 약속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관계단체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그동안 민간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녹색생활 캠페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이 실시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불량 제수용 식품에 대한 적발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특별 단속 대상은 건강기능식품과 한과류, 벌꿀 등 식품을 제조하거나 가공하는 업체와 재래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 판매업소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원재료와 완제품의 안전성과 유통기한 위, 변조, 허위, 과대광고, 부패변질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식약청은 특별단속 기간 동안 제수용품인 생선류와 나물류, 추석선물로 인기 있는 건강기능 식품을 수거해 불법 첨가물 사용 여부도 검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전국 16개 지자체와 6개 지방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한편 식약청은 고사리와 도라지, 밤 등 제수용 농산물에 대한 수입단계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색깔이 유난히 하얗고 선명한 도라지나 연근, 밤 등 농산물이나 붉은 색이 묻어나는 생선류 등은 유해색소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구입시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0억원 절감, 겨울철 서민 지원
여름철 전기사용을 줄여서 모은 돈으로 겨울철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 올 여름에 100억원에 달하는 돈이 절약됐다고 합니다. 서울 중구의 한 백화점. 백화점 점원하면 흔히 말끔한 정장에 넥타이까지 차려맨 모습이 떠오르지만, 이곳 점원들은 넥타이와 단추를 풀었습니다.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단추 하나를 풀고 실내온도를 1도만 높이더라도, 전체 냉방비의 14% 가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백화점이 실천한 넥타이 풀기는 이른바 '5기 운동' 가운데 하나입니다. 걷기, 넥타이 풀기, 점심시간에 컴퓨터 전원 끄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그리고 안쓰는 플러그 뽑기 등 여름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5가지 실천사항입니다. 실제 통계치를 보더라도, 5기 운동에 참여한 건물수는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고, 그로 인한 전기 절감량은 9만1천389 MWh로, 지난해의 1.38배를 절약했습니다. 절약분을 돈으로 환산하면 100억원 상당에 이릅니다. 정부는 이처럼 기업들이 여름철 전기사용을 줄여 축적한 실적을, 올해도 겨울철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에 쓰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기념해, 캠페인 참가자가 본인 명의로 저소득층에 연탄을 기부하는 '연탄배달 릴레이'를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이번 캠페인으로, 올해만 32만 가구가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전기가 절약됐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무고한 희생 가슴 아파"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무단 방류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임진강 참사와 관련해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하면서 철저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고한 국민 6명이 희생돼 가슴 아프다며 진상을 정확하게 파악해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주제 토론이 시작되기 전에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임진강 인명피해와 관련한 진행상황을 물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후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이번에 드러난 문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개각으로 교체되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신 분들이라며 경제 위기 극복과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애써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이번에 떠나는 총리와 국무위원들은 '대한민국 선진화’라는 이명박 정부의 목표를 공유한 동지라며 안에 있든 밖에 있든 국가를 위해 헌신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다가오고 있는 추석과 관련해 전 부처가 잘 협의해서 민생 안정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4대강 사업으로 SOC 예산 줄지 않아"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살리기 사업 예산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축소된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사회간접자본 예산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신임 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조찬 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예산과 관련한 일각의 오해에 대해 다시 한번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예산이 16조원인데 22조원으로 잘못 알려져 있고, 그 가운데 8조원은 수자원 공사가 맡아 하기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대강살리기 예산 때문에 내년도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이 줄어든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살리기 예산은 유엔환경계획(UNEP) 성장보고서에서 기후변화와 친환경 녹색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새만금과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를 하나 만들자는 이야기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터널이나 교량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다음달에 실시되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서민들이 살기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너무 띄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민들은 경제가 나빠지는 것을 가장 먼저 느끼고 반면 좋아지는 것은 제일 늦게 느낀다면서 정기국회에서 서민을 위한 정책이 나오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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