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업 In! 취업 人 - 도근명 취업준비생
취업 In! 취업 人 - 도근명 취업준비생(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추석명절 성수식품 특별 점검 실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이 실시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불량 제수용 식품에 대한 적발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특별 단속 대상은 건강기능식품과 한과류, 벌꿀 등 식품을 제조하거나 가공하는 업체와 재래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 판매업소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원재료와 완제품의 안전성과 유통기한 위, 변조, 허위, 과대광고, 부패변질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식약청은 특별단속 기간 동안 제수용품인 생선류와 나물류, 추석선물로 인기 있는 건강기능 식품을 수거해 불법 첨가물 사용 여부도 검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전국 16개 지자체와 6개 지방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한편 식약청은 고사리와 도라지, 밤 등 제수용 농산물에 대한 수입단계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색깔이 유난히 하얗고 선명한 도라지나 연근, 밤 등 농산물이나 붉은 색이 묻어나는 생선류 등은 유해색소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구입시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식, 세계무대서 검증 받는다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우리 음식의 맛과 멋을 세계 각국에서 시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정부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미국과 일본 등 4개국에서 한식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합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 나라에서 한식 테스트가 이뤄집니다. 현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한식당에 40여 개의 한식 메뉴를 넣고, 그 반응을 살피는 겁니다. 4개국 공통으로는 불고기와 비빔밥, 갈비, 전류, 두부요리가 들어갑니다. 나라별 메뉴도 추가되는데, 미국에는 특히 떡갈비와 닭갈비가 포함되고, 중국에서는 삼계탕과 삼겹살, 떡볶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본에선 쇠고기국밥과 해물파전이, 베트남에선 김밥과 보쌈 등이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합니다. 나라당 600명씩 설문지와 인터뷰를 통한 반응조사가 실시되며, 음식에 대한 만족도와 맛, 색감 등 음식 자체에 대한 심도있는 평가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다만, 한식의 매운맛 짠맛 등을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고, 해당 국가에 맞게 식재료와 조리법도 개발해 외국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는 10월 말쯤에 이번 시장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식업체나 현지 한식당에도 결과자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대화, 先 제의 배제 안해"
정부가 임진강 참사와 관련한 재발방지를 위해 남북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북한의 사과가 있기 전이라도 먼저 대화를 제의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북한의 예고없는 댐방류로 우리측 민간인 6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재방방지를 위해 남북대화를 먼저 제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사과전이라도 북측에 대화를 제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책임있는 북한당국의 공식 사과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통일부는 수해방지를 위한 남북대화의 시기와 내용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부처간 협의와 검토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정부는 또 북한의 무단 댐방류가 국제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현재 외교통상부와 법무부 등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강·의료 관광 '한국으로 오세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국내에서는 고칠 수 없는 병을 선진국에 가서 고치고 돌아왔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TV나 신문에서 자주 접하곤 하던 소식이지만, 이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반대로, 해외의 난치병 어린이들을 우리 의료진이 치료해줬다는 등의 뉴스를 자주 보게 됐으니 말이죠. 사실상 우리나라의 의료 수준은 세계 최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남은 문제는 발전된 의료기술에 부합하는 선진화된 서비스를 갖추는 일과, 드넓은 해외의 수요를 국내로 유치할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의 확보가 될텐데요. 오늘 경제브리핑에선 의료법 개정 이후 외국인 환자의 유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인환자의 유치 행위를 허용한 개정 의료법이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이후, 그 간의 성과가 발표됐습니다. 의료 서비스의 육성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는 범정부적인 서비스 선진화의 핵심정책 가운데 하나여서, 큰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5월 법 시행 이후 7월까지 국내에서 치료를 받은 해외환자는 작년보다 33.6%가 늘었습니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건강관련 여행수입이 작년에 비해 3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에서의 외국인 의료비 지출액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기 침체와 신종플루 확산 등으로 전반적인 여행객 수가 줄었는데도, 치료를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의 숫자는 훨씬 늘어난 겁니다. 이 같은 숫적 증가는 의료법 개정과 제도의 개선을 바탕으로, 민.관이 해외 마케팅에 힘쓴 결과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의료기관들은 법 시행 이후 외국인환자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지난달말까지 보건복지가족부에 등록한 병의원은
유통구조 개선, 상시적 물가안정
이번 대책에는 단기적인 명절 물가안정 뿐 아니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보다 긴 안목의 물가 관리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농축수산물과 석유제품의 유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물가 상승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먼저 가격 변동성이 큰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가 대폭 개선됩니다. 오는 10월부터 사과나 배, 단감 등 대규모 매매가 가능한 스물여덟가지 품목을 중심으로, 농축산농가와 중소유통업체, 식자재 기업 간에 B2B, 즉 사업자간 거래가 개시됩니다. 유통 경로를 간소화해 농축수산물의 가격을 근원적으로 낮춘다는 복안입니다. 석유제품의 유통 구조도 크게 바뀝니다. 정유사 공급가격의 공개범위를 확대해, 주유소와 대리점 등 각 유통업체에 평균 공급가격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대형마트의 주유소 개설도 당초 계획대로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민생활과 직결된 생활필수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생필품 판매가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전기와 가스, 수도 등 여섯 종류의 공공요금 원가정보도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 생필품의 원료와 완제품에 긴급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관세율 인하를 통한 가격 안정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장상황점검팀을 구성하고, 생필품의 불공정행위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정보 제공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고기·비빔밥 등 우주식품 인증
우리나라 불고기와 비빔밥이 우주인들이 먹는 우주식품으로 인증받게 됐습니다. 내년에 실시되는 러시아 화성탐사 모의 프로젝트에 우리식품이 공급될 예정입니다.불고기와 비빕밥,미역국, 그리고 전라북도 부안의 참뽕을 이용해 만든 참뽕음료가 우주식품으로 인증받게 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에게 공급됐던 김치, 라면, 수정과, 생식바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우리나라 식품 8종이 공식적으로 우주식품이 되는 셈입니다. 기존 김치와 라면을 포함해 새로 추가된 식품 등 모두 6종류의 한국형 우주식품은 내년 러시아가 실시하는 화성탐사 모의 프로젝트에 공급돼 우수성을 평가받게 됩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한국형 우주식품 6종을 화성탐사 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우주인에게 120일간 공급하고, 장기간 섭취에 따른 면역력 변화 등 다양한 영향평가를 수행할 방침입니다. 비빕밥은 우주에서 제공되는 섭씨 70도의 물에 쉽게 복원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특히 고추장에 존재하는 발효미생물을 방사선 기술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미역국은 미역추출물의 방사선 방호효과가 알려져 있고 이를 이용해 우주방사선 대응 식품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설명입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평가 결과에 따라 앞으로 레포츠 식품, 재난시 구호식량, 군 전투식량 개발에 우주식품 제조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민간기업, 저출산 문제해결 나섰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적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업과 정부가 손을 맞잡고 출산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9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구체적인 실천사업으로 5대 사업분야를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총 150억원을 투자해 출산 장려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기업이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이번협약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올 상방기 출산율은 1.1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인구 규모를 유지할 2.1 명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출산 원인 중의 하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것도 한 요인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경제계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 기업이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점도 높게 평가됩니다. 정부와 롯데백화점의 저출산 극복 업무협약은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4대강 사업으로 SOC 예산 줄지 않아"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살리기 사업 예산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축소된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사회간접자본 예산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신임 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조찬 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예산과 관련한 일각의 오해에 대해 다시 한번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예산이 16조원인데 22조원으로 잘못 알려져 있고, 그 가운데 8조원은 수자원 공사가 맡아 하기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대강살리기 예산 때문에 내년도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이 줄어든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살리기 예산은 유엔환경계획(UNEP) 성장보고서에서 기후변화와 친환경 녹색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새만금과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를 하나 만들자는 이야기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터널이나 교량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다음달에 실시되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서민들이 살기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너무 띄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민들은 경제가 나빠지는 것을 가장 먼저 느끼고 반면 좋아지는 것은 제일 늦게 느낀다면서 정기국회에서 서민을 위한 정책이 나오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블로그에 '대통령이 떴다' 동영상 코너 개설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민중도실용 기조에 발맞춰 청와대 블로그에 '대통령이 떴다' 동영상 코너를 개설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현재 나로우주센터와 청음공방, 괴산고등학교 방문 등 6편의 동영상이 올려져 있으며 기존의 매체를 통해서 접할 수 없었던 이 대통령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와대 블로그는 네이버다음야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개설되어 있으며 청와대 홈페이지 첫화면을 통해서도 접속해 볼 수 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 백신, 1차 임상 접종 완료
국내 신종플루 백신의 1차 임상 접종이 오늘 완료된 가운데 아직까지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1차 접종만으로 충분한 항체가 형성될 경우 현재 2회로 계획 중인 접종 횟수를 1회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국내 백신 업체가 생산한 신종플루 백신의 1차 임상 접종이 오늘 마무리 됐습니다. 고대 구로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은 지난 7일 부터 노인 236명을 포함한 472명의 지원자에게 임상시험용 신종플루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주사부위 통증 등의 국소한 이상반응 만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1차 접종 3주 후인 28일 부터 백신효과 분석을 위해 참가자의 혈액을 채취하는 한편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보건당국은 1차 접종결과 분석에 약 2주가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1차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될 경우 신종플루 백신 접종 횟수를 1회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1차 접종만으로 충분한 항체가 형성될 경우 식약청의 심사를 거쳐 접종 횟수를 1회로 줄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백신 투여 대상이 훨씬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제 중국과 스위스의 제약회사가 생산한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 최고 95%의 사람에게서 항체가 형성된 사례가 있습니다. 국내 백신 생산업체가 내년 2월까지 생산 가능한 백신의 양은 2회접종을 기준으로 6백만명 분이며 만일 1회 접종으로 횟수가 줄어들 경우 1천2백만명 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