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한국비료공장 건설 준공('66)-발전하는 서울 시가지('66)-독일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66)-장한 어머니('66)-교포를 위한 초등학교 준공('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70)-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잘 사는 농촌('82)-오래가탄 생산공장('82)-왕겨탄 생산('82)-헨리 무어 조각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본회담 의제 확정('72)-주한 태국군 부대 환송식('72)-국립묘지 미화작업('72)-대학생들의 새마을 사업('72)-광복아파트 준공('72)-화폐 전시회('72)-제1회 경로의 날 잔치('72)-제1회 스포츠 소년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상이용사촌 방문('74)-국산 쾌속정 운행('74)-해금강에 관광호텔 마련('74)-자매결연부대 위문('74)-정경화 귀국 바이올린 연주회('74)-제5회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74)-청룡기 고교 야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출 진흥('73)-서울시 상수도 10만 톤 증산 통수식('73)-벼루 수집 명현 전시회('73)-인도네시아 토산품 전시회('73)-전국 고교생 단축 마라톤대회('73)-제28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선수권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1)-새문화정책 발표('81)-가장 오래된 태극기('81)-납치되었던 선원 귀환('81)-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81)-기독교 청년회 무료진료('81)-평화통일 범국민 궐기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공사 현장('68)-대형 발전기 운반('68)-제17회 기능올림픽 선수단 출발('68)-국내 KS표시 백과목록 전달('68)-전국 통신경기대회('68)-속 팔도강산 촬영차 출국('68)-한미 친선 농구경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보정세 보고회('75)-제4회 서울시내 고등학교 합동 사열과 실기대회('75)-해군의 경계상황('75)-한일 해로 답사('75)-제17회 풍남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하는 우리기술('68)-밀수 추방 작전('68)-주택 채권 발행('68)-농산물 가공공장 준공('68)-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건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외봉사단, 2만명 신규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2차보고회의가 어제 열렸습니다. 정부는 향후 5년간 2만 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기여외교와 문화외교를 통한 국가브랜드 향상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개발원조위원회 27개 국가 중 우리나라의 국민총소득 GNI 대비 공적개발원조 ODA규모는 25위로 최하위권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세계 13위 무역강국인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가브랜드 향상전략으로 '글로벌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0.09%의 ODA규모를 2015년까지 0.25%로 확대해 아프리카 등 취약국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같은 포괄적 개발협력법인 ODA 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고 내년에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회원국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평화유지활동 PKO 참여법 제정도 속도를 내 한국이 체납하고 있는 유엔 분담금도 조속히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민간외교사절인 우리나라 통합 해외봉사단 '월드 프랜즈 코리아'를 통해 향후 5년동안 2만 명의 봉사단원도 파견할 예정입니다. 파견국가도 아시아 중심기조를 유지하되, 중남미, 아프리카 등 빈곤 개도국으로 점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리의 비교 우위 분야인 IT, 보건의료, 농어촌개발 분야에 중점적으로 인력을 파견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700만 재외동포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다는 목표 아래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열리는 `세계 한인의 날' 기념행사 등 동포행사를 계기로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또 낙후된 재외공관을 전통문화 인테리어로 탈바꿈시켜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는 등 국가브랜드 거점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 '100일 작전'
최근 들어 불량 먹을거리나 이른바 '짝퉁 제품'을 불법으로 들여오다 적발된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에 밀수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100일 작전'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해외 유명브랜드를 모방한 이른바 짝퉁 시계들입니다. 올 상반기에만, 시가 2천억 원 어치가 밀수되다 적발됐습니다. 원산지를 알 수 없는 불량 먹을거리는, 지난해 적발된 액수보다 무려 146%나 늘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밀수나 부정무역 적발 액수가 올 상반기에만 벌써 8천6백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특히 시계나 먹을거리, 의류, 의약품 등 대부분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민생침해사범 단속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량 먹을거리와 의약품, 위조상품 등 중점단속품목 20개를 선정하고, 전국 6개 본부세관에 특별 단속본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허용석 관세청장 주로 먹을거리 위주로 많이 밀수되고.. 특히 휴가철이나 농산물 수확기, 추석 명절과 같은 성수기를 중심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특히 세관직원 외에도, 민간 사이버감시단 2천여 명이 참여해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피해 예방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관세청은 앞으로 100일간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의 먹을거리와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국가브랜드 관련 인식 가져야"
국가브랜드위원회 2차보고회의가 어제 열렸습니다. 보고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모두가 국가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출범 6개월을 맞은 국가브랜드위원회 2차 보고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국력도 많이 향상됐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에서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역할도 매우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국가브랜드위원회 2차 보고회의 전국민이 모두 국가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갖고,말 한마디 활동 하나하나가 국가브랜드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해외 여행 때도 그렇고..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는 위원회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민간 조직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지난 6개월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토론 참석자들은 어려서부터 글로벌 시민의식을 높이고 인성 교육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폭력시위와 노사마찰 등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제거하기 위해 강력한 법질서를 확립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등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새로 개관하는 박물관내 '고려실'을 둘러보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진석 기자와 함께 합니다. Q1 어제 있었던 개기일식 현상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됐죠? A1네, 그렇습니다. 개기일식은 해와 달, 그리고 지구가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해를 가리는 현상을 말하는 건데요, 여간해선 볼 수 없는 경이로운 자연현상이기에 전 세계인의 눈이 쏠렸습니다. 금세기 최대의 우주쇼로 기록될 개기일식은, 인도 서부에서부터 시작돼 네팔과 방글라데시를 거쳐 일본에서 그 절정을 맞았는데요. 인도에서는 특히 짙은 구름이 많이 꼈지만, 이를 보려는 인파로 붐볐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런 악천후를 피해서 공군 수송기를 타고 개기일식 관측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일부 힌두교 신자들은 일식이 불운을 가져온다는 속설에 따라서 아침시간 커튼을 내린 채 집안에 머무르기도 했고,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들은 일식기간을 피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기도 했다는 소식입니다. Q2 네, 우리나라도 61년 만에 일식에 관심이 대단했는데요, 정말 전 세계가 떠들썩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은 어떤 건가요? A2 네, 잘 아시다시피 그랜드캐년과 갈라파고스 군도 등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제주도’도 이들 관관명소와 마찬가지로 널리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을 것 같습니다. 스위스에 소재한 한 재단은 지난 2007년 7월부터 이달 초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신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신청받았는데요, 1,2차 투표와 전문가 회의를 거쳐 28곳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는데, 바로 여기에 우리나라의 제주도가 포함된 겁니다. 신 세계 7대 자연경
경제위기 해소 때까지 법적용 유예해야
비정규직법 시행 이후 전국 사업장에서 직장을 떠나는 근로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비정규직법이 정규직 전환을 방해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한 부품 공장. 이곳은 상수도 배관 등에 녹을 제거하는 여과장치를 납품하고 있는 회사로, 최근 계약기간이 만료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화 하기로 최종 결정 했습니다. 윤경진(27)/공장 근로자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나서는 일단 마음이 안정되니까 내가 일에 대한 애착심이라든가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라든가 직장동료들과의 관계가 좋아졌고요. 이 회사는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2명의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회사 사정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숙련된 기술자를 계속 고용하는 것이 회사발전에 더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심준형/(주)진행 제조, 시공 팀장 해고하게 되면 회사에선 또 새로운 인력을 뽑아야하고 또 교육을 해야하고 기능직이면서도 각자 일하는 파트가 달라 그 일을 하기 위해선 1년이라는 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서 회사로선 손해죠. 근로자들에게 안정된 고용 환경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의 집중력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심준형/(주)진행 제조, 시공 팀장 경기가 좋아지고 회사 사정이 좋아지면 근로자와 회사간의 최대한 좋은 점을 찾아서 더욱더 정규직화 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은 계약만료가 돌아오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실제 노동부가
신문경영 투명화·방송산업 재편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관련법은 신문과 방송산업에 큰 변화를 일으킬 전망입니다. IPTV 법 또한 뉴미디어 업계 판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정 방송법의 핵심은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 겸영 허용 신문, 방송, 통신 등이 융합되는 미디어 환경에 부응하고 국제적인 미디어시장 개방 흐름에 우리방송의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가 반영됐습니다. 먼저 신문과 대기업의 지분 소유 상한선은 지상파 방송 10% 종합편성 채널 30% 보도전문채널 30%로 각각 하향 조정됐습니다. 여론 독과점의 우려를 불식하면서 신문사와 대기업의 방송진출의 길을 터 미디어 간 생산적 시너지를 극대화 하자는 취집니다. 이번 미디어관련법 중 눈에 항목은 지상파방송 등의 주식이나 지분을 소유하려는 신문사는 경영의 투명성을 위해 전체 발행부수, 유가판매 부수 등의 자료공개를 의무화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신문마다 제각각 주장하는 발행부수와 유가부수의 투명성이 확보돼 신문산업의 경영합리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미디어법 개정으로 지상파 중심의 방송산업이 종합편성채널로 무게 중심이 이동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법령상 종합유선사업자와 일반위성방송사업자는 종합편성채널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하기 때문에 1천 8백만 가구의 90%에 육박하는 유료방송가입가구에 송출되기 때문입니다 IPTV법의 법제화로 침체된 우리나라 방송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는 신문이나 뉴스통신을 경영하는 법인 등에 경우 종합편성이나 보도전문편성 인터넷 콘텐츠 사업을 겸영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IPTV법의 마련으로 신문 또는 통신사업자도 종합편성 이나 보도를 전문 편성하는 인터넷 방송콘텐츠사업자의 주식이나 지분의 49%까지 소유 할 수 있도록해 미디어 산업 투자활성화에 물
올 연말 '새만금 도로' 개통
정부는 또 새만금 개발지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강력한 개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대 선도사업을 선정해 우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연말이면 새만금의 방조제를 따라 해안도로가 열릴 전망입니다. 정부는 새만금 사업에 속도를 내기위해 5대 선도사업을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 말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달리는 해안도로가 개통될 전망입니다. 새만금 해안도로는 부안부터 군산까지 이어지며, 해안도로의 중간지점인 신시-야미구간에 200ha의 토지도 연말까지 매립됩니다. 이 곳은 중간 휴식장소로 관광시설을 갖춰질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안에 새만금과 고군산군도를 잇는 연륙교 사업도 착공됩니다. 또한 방조제 도로와 명품복합도시 구역이 맞닿은 지역 100ha를 우선 매립하고 연말 도로 개통으로 증가하는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새만금지역에 마련될 다기능 용지 가운데 우선 선보이는 용지는 농업용지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공사인 방수제 공사는 올해 안에 착공됩니다. 농업용지에는 벼농사 뿐 아니라 유기농업과 고부가가치 원예업 등의 시설을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오늘 오전, 새만금 관련 브리핑 농업용지구간에 방수시설물 조기에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중 발주를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확대방안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업용지가 밀집해 있는 만경강과 동진강 137km 구간을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매립에 필요한 흙은 서해 베타적 경제구역에서 골재채취를 하면서 확보하고 저렴한 매립토를 조달할 방법을 마련 중입니다. KTV 장유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
금융지주회사법 국회 본회의 통과
한편 국회는 어제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165명이 표결에 참석한 가운데 찬성 162표, 기권 3표로 금융지주회사법을 통과시켰습니다. 금융지주회사법은 증권보험 등 비은행 자회사를 핵심으로 두고 있는 금융지주회사가, 제조업체 등 비금융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자연 어우러진 녹색생태 조성
새만금 내부개발이 완성되면 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새만금 녹색생태 조성 계획을 전해드립니다. 새만금 내부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저탄소 녹색성장 개념을 구현한 녹색 생태도시로 거듭납니다. 우선 새만금의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질이 달라집니다. 종전의 목표수질이 농업용 수준이었던 것에서 관광과 레저가 가능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유역 내 모든 하수폐수 처리시설을 강화하고, 생태숲을 확대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강의 하구 등에 주요 오염원의 원천적 제거를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질관리를 위한 보완대책도 추진합니다. 이렇게 달라진 수질을 바탕으로 새만금 지역은 세계적인 생태 공간과 종합연구단지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새만금 사업지역에 동양 최대의 인공습지와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이에 연계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도 복원해, 우수생물자원의 연구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새만금지역의 개발을,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성이나 물 순환 시스템 구축과 같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나갈 것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글·태권도를 명품 브랜드로
어제 회의에서는 세계 속에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도 논의됐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한국어와 태권도를, 명품 브랜드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번개 같은 발차기로 단박에 상대를 제압하면서도 예의를 지키는 우리의 격투기 태권도. 체력단련과 정신수양에 모두 좋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데다 글자 모양도 아름다운 한국어 또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 브랜드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브랜드위원회 2차 보고대회에서, 태권도와 한국어를 명품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습니다. 우선 외국인들이 태권도의 본고장인 우리나라에서 태권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당장 다음달에 제 1회 세계청소년 태권도 캠프를 열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에서부터 자격 관리까지 보다 체계적으로 해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말까지 'U-세종학당'을 구축해 세계 어디서든 온라인 한국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교원 네트워크를 지원해 한국어 학습을 보다 입체적으로 진행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2011년까지 한국어 학습 수요급증 지역엔 45개의 오프라인 학당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친절하고 성숙한 한국의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 관련법' 국회 통과
신문과 방송의 벽을 허물어 방송 산업 경쟁력강화에 기반을 둔 미디어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신문과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의 참여의 경우 2012년까지 소유는 하되 경영은 유예했습니다. 논란을 거듭했던 미디어관련법이 국회에서 처리됐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최종안은 방송법, 신문법, IPTV 법입니다. 법안 내용을 보면 대기업과 신문의 방송의 지분참여 한도를 지상파 방송은 10%, 종합편성채널 30%, 보도전문채널 30%로 정하도록 하되 다만 2012년까지 신문 혹은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 겸영은 유예하되 지분 참여는 허용키로 했습니다. 또 신문구독률이 20%가 넘는 대형 신문사의 경우 방송진출을 할 수 없도록 여론 독과점에 대한 사전 규제 장치를 강화했습니다. 이어 방송사에 대한 1인 지분의 한도를 현행법 30%에서 개정안에는 40%로 조정됐습니다. 또 신문의 광고수입과 발행부수와 유가부수 등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신문기업만 방송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높혀 언론산업의 투명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신문의 방송 소유 겸영 시 신문구독률을 10%안의 범위에서 시청점유율로 환산하도록하는 매체합산 시청점유율 제도를 도입키로 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시·군별 140개 '한우사업단' 육성
정부가 전국 곳곳에 '한우사업단' 140개를 만들어, 한우농가를 조직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한우의 생산비와 유통비를 낮추고, 수입산 쇠고기와의 가격차를 줄여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지난해 4월에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재개됐고, 그 여파로 한 마리에 490만원 하던 한우의 산지 가격은 400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1년여가 지난 지금 470만원대로 안정세를 되찾았고, 국내산 쇠고기의 시장점유율도 49.9%로, 지난 2000년 52.7%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안정세를 바탕으로, 수입산 쇠고기의 3배 정도인 한우 가격을 2012년까지 2배 정도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오늘 오전, 농림수산식품부 브리핑 직거래를 통해 거래가 활발해지면 대형 할인점과 정육점의판매 가격도 내려갈 것 생산성 향상을 통해서 한우 판매가를 현재보다 30% 정도낮추는 게 가능하다고 본다 정부는 특히 시군별로 한우농가 협업체인 한우사업단 140개를 구성해서 한우농가를 조직화하고, 이를 통해 생산비용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한우사업단으로부터 한우를 공급받아 도축과 가공, 배송에 이르기까지, 판매업무를 전담하는 대형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도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한우 직거래 장터나 사이버 거래소를 활성화시키는 등 유통 비용도 낮춰서, 수입산 쇠고기와의 가격차를 점차 줄여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