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한국비료공장 건설 준공('66)-발전하는 서울 시가지('66)-독일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66)-장한 어머니('66)-교포를 위한 초등학교 준공('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새마을('82)-효자마을('82)-길 따라 풍물 따라('82)-제1회 전국 새마을 사이클 경주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 간 고속도로 공사('68)-국토방위는 철통같다('68)-여성은 약해도 아내는 강했다('68)-나라 위한 기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자 보호('71)-사랑의 열매 모금운동('71)-측우기 일본에서 반환('71)-월남으로 석회 수출('71)-제1회 전국시장상품 종합전람회('71)-서울여상의 교내 민속무용 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1)-새문화정책 발표('81)-가장 오래된 태극기('81)-납치되었던 선원 귀환('81)-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81)-기독교 청년회 무료진료('81)-평화통일 범국민 궐기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에서 쌀 방출('62)-조선기술에 새로운 연구('62)-제지공장 낙성식('62)-마금희 독창회('62)-미스코리아 선발('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의원 사절단('74)-새 단장한 고분공원('74)-제3회 어린이 과학실험대회('74)-순천향병원 개원('74)-해외관광기념품 전시회('74)-부정 외래품을 추방하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새로운 교통망('82)-제10회 아시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82)-제14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남여 고교농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잘 사는 농촌('82)-오래가탄 생산공장('82)-왕겨탄 생산('82)-헨리 무어 조각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0회 전국 상품 전시회('70)-한강 여름 경찰서 개소('70)-육군 제6202부대 창설 17주년 맞이 자매결연('70)-제12회 전국통신경기대회('70)-한국 바로 알리기대회('70)-양잠 자활 개척('70)-고속도로 주의사항('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스타일' 아름다움 세계로 알린다
한식과 한옥, 한복 등 우리 전통 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한 한국 스타일 박람회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킨 다양한 문화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그 현장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천연 색감으로 단아하면서 고풍스런 멋을 뽐내는 한복에서 비단과 명주 등 우리 전통 섬유로 만들어진 각종 공예품까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 문화 상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한국 스타일박람회'. 전통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선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한글과 한식, 한복, 한옥 등 여섯 개 분야의 다양한 전통문화 상품들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전통 가옥인 한옥을 현대화한 주거공간과 주안상과 다과상 등 한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전통 상차림이 소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박람회엔 모두 150여 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비즈니스로 한국스타일의 세계화에 나섭니다. 한국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패션쇼와 각종 시연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규제완화, 콘텐츠 경쟁력 높인다
미디어법 개정은 29년간 막혀온 방송산업에 신규 자본참여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도 미국의 테너네트워크나 폭스와 같은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육성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세계 미디어산업을 대표하는 미국의 타임워너 월트 디즈니와 영국의 BBC. 이들은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어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한 회사들입니다. 이들 기업은 신문이나 방송과 방송에 기반을 두면서 영화 , 음악 등 전략적 자산가치를 지닌 콘텐츠 기업들을 인수 합병을 통해 성장해왔습니다. 최근에는 통신으로 시작한 영국의 보다폰과 일본의 NTT도코모 등도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뉴스정보와 게임 등의 콘텐츠 서비스로 글로벌 미디어 그룹대열에 들었습니다. 영국의 경우 규제완화를 통해 공영방송을 제외한 모든 방송에 외국자본 진입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신문은 뉴디미어에 밀리고 지상사 방송의 경우 시청률 정체로 경영난에 시달리면서도 29년간 신문과 방송의 칸막이는 계속됐고 신규 자본참여의 길은 봉쇄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미디어법 개정은 신문과 방송의 칸막이를 허물고 신규 자본참여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한국판 타임워너나 폭스와 같은 세계적인 글로벌 미디어기업의 탄생의 길을 열었습니다. 본격적인 미디어시장의 빅뱅은 오는 2013년 방송디지털화가 이뤄지는 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정법에서는 지분참여는 허용하되 2012년까지 경영참여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디어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은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한국판 '타임워너' 같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 탄생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l
신문 방송화로 독과점 해소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참여가 가능해지면서 몇개 지상파에 의해 좌지우지된 여론 독과점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가 높습니다. 미디어법을 둘러싼 또 하나의 논쟁인 여론 다양성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국내의 대표적 보수 신문으로 알려진 조선, 중앙, 동아 일보. 미디어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로 이들 신문이 방송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일각에서는 방송시장을 보수적 여론이 독과점 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우려가 방송시장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기우라고 말합니다. 황근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보수적인 독자가 예를 들어 진보적인 신문을 잘 안보죠. 마찬가지죠. 하지만 방송은 안 그렇습니다. 전파를 통해서 전체가 다나가는 거에요. 또 수익구조도 광고입니다. 광고 수익구조의 기반은 시청률에 기반합니다. 시청률은 보편적 시청자를 상대로 했을 때 시청률이 최고 높아집니다. 그래서 뉴스는 점점 중립화 되죠. 오히려 현재의 방송시장은 이미 지상파 3사에 의해 독과점 체제가 형성돼 있으며 다양한 매체의 등장을 통해 이러한 독점이 해소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최홍재 /공정언론시민연대 사무처장 여론 독과점 상태가 됐다. 예를 들어 다우너 소를 방송에서는 광우병 소다 합리화 했고 신문사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국민들은 방송만을 모두 생각하거든요. 방송을 다양화 하면 필연적으로 여론 독과점이 완화된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 한국언론재단이 지난 9월 발표한 언론 수용자 인식조사를 살펴보면 지상파 3사가 여론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57%, 네이버와 다음 등 인터넷 포털 21.4%인 반면 조선과 중앙 동아 등 메이저 신문사의 영향력은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도·농간 교육격차 줄여야"
이명박 대통령은 특정지역, 특정도시의 과외를 받고 성적이 좋은 사람만 좋은 대학을 가는 시대는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충북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농간 교육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여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충북 괴산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특정지역, 특정도시의 과외를 받고 성적이 좋은 사람만 좋은 대학을 가는 시대는 끝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입학사정관제를 하면 주요 대학에서 논술과 입시보다는 면담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농산어촌 기숙형 고등학교 방문 또 대학도 논술도 없고, 시험도 없는 100% 면담만으로 가는 시대가 곧 올 것이다. 그때는 과외도 받지 않고 오로지 학교 교육만 받았다는 것이 최고다. 이 대통령은 또 도시와 농촌과의 교육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월 30만원 정도인 기숙형 고교의 기숙사비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이어 간담회장으로 이동해 학생, 학부모 교사 1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형편이 어려워 대학을 못 간다는 학생은 앞으로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농산어촌 기숙형 고등학교 방문 내가 노력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고 성적도 되는데 가난하기 때문에 대학갈 수 없다는 학생은 제도적으로 없애려 한다. 가난의 대를 물리지 않겠다는 뜻에서 그렇게 하려 한다. 이 대통령은 또 꿈과 희망은 다 대학을 나와야 이뤄지는 것도 아니며 대학 가지 않더라도 사회에 나가면 얼든지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내달 17~27일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다음달 17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됩니다. 외부 침략에 대한 방어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한국군이 작전을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실시되는 훈련입니다. 올해 연습에는 군단과 함대, 비행단급 이상 지휘부 등 5만6천여 명의 한국군과 해외 미군과 주한미군 1만여명이 참가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규제완화, 행정서비스 품질 높인다 [정책&이슈]
정보 와이드 모닝~ 이번 순서는 정책앤이슈입니다. 네, 노출의 계절 여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다이어트 하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 사람만 살을 빼는 게 아닙니다. 정부도 군살을 빼고,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네, 다이어트의 목적이 날씬한 몸매라면, 정부의 다이어트 목적은 ‘경쟁력 강화’입니다. 또, 국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인데요. 그 방법 중 하나가 ‘행정내부규제’를 줄이는 겁니다. 네, 과연 어떻게 내부 규제를 줄이고 정부조직을 효율화할지 궁금한데요, ‘알뜰하고 유능한 정부’의 성공 조건, 군살 없는 탄탄한 정부 만들기! 오늘, 정책이슈 시간에 자세히 알아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자연 어우러진 녹색생태 조성
새만금 내부개발이 완성되면 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새만금 녹색생태 조성 계획을 전해드립니다. 새만금 내부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저탄소 녹색성장 개념을 구현한 녹색 생태도시로 거듭납니다. 우선 새만금의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질이 달라집니다. 종전의 목표수질이 농업용 수준이었던 것에서 관광과 레저가 가능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윤승준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7월 23일, 새만금 관련 브리핑 수상 레저에 적합할 정도의 수질로 개선하겠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유역 내 모든 하수.폐수 처리시설을 강화하고, 생태숲을 확대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강의 하구 등에 주요 오염원의 원천적 제거를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질관리를 위한 보완대책도 추진합니다. 이렇게 달라진 수질을 바탕으로 새만금 지역은 세계적인 생태 공간과 종합연구단지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새만금 사업지역에 동양 최대의 인공습지와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이에 연계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도 복원해, 우수생물자원의 연구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새만금지역의 개발을,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성이나 물 순환 시스템 구축과 같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나갈 것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SJ "미디어법 통과, 긍정적 신호"
국회에서 미디어법이 통과된 이후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파이낸션타임즈 보도에 이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오늘자 사설에서 이 문제를 다뤘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우리나라의 미디어법 통과를 긍정적 신호로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설을 통해 국회에서 벌어진 미이어법을 둘러싼 소동은 기묘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디어법안은 이명박 대통령 어젠다의 핵심이 되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소유한 텔레비전 채널 등을 민영화하고, 투자 규정을 자유화하기 위한 토대가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언론사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신규진입 장벽이 낮아져 경쟁이 촉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추진할 가치가 있는 개혁은 늘 논란이 따르기 마련이라면서 이번에 처리된 미디어법 역시 그 가운데 하나라고전했습니다. 이어 처리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국회에서 표결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통에게는 앞으로 더 많은 개혁을 위한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지금과 같은 경제 불황기에 세계 13위 경제국인 한국이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파이낸셜 타임즈는 23일자 기사에서 한국 국회의 미디어법 통과가 이명박 대통령의 개혁 어젠다 추진에 중요한 승리를 제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참여가 가능해지면서 몇개 지상파에 의해 좌지우지된 여론 독과점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가 높습니다. 미디어법을 둘러싼 또 하나의 논쟁인 여론 다양성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국내의 대표적 보수 신문으로 알려진 조선, 중앙, 동아 일보. 미디어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로 이들 신문이 방송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일각에서는 방송시장을 보수적 여론이 독과점 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우려가 방송시장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기우라고 말합니다. 황근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보수적인 독자가 예를 들어 진보적인 신문을 잘 안보죠. 마찬가지죠. 하지만 방송은 안 그렇습니다. 전파를 통해서 전체가 다나가는 거에요. 또 수익구조도 광고입니다. 광고 수익구조의 기반은 시청률에 기반합니다. 시청률은 보편적 시청자를 상대로 했을 때 시청률이 최고 높아집니다. 그래서 뉴스는 점점 중립화 되죠. 오히려 현재의 방송시장은 이미 지상파 3사에 의해 독과점 체제가 형성돼 있으며 다양한 매체의 등장을 통해 이러한 독점이 해소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최홍재 /공정언론시민연대 사무처장 여론 독과점 상태가 됐다. 예를 들어 다우너 소를 방송에서는 광우병 소다 합리화 했고 신문사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국민들은 방송만을 모두 생각하거든요. 방송을 다양화 하면 필연적으로 여론 독과점이 완화된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 한국언론재단이 지난 9월 발표한 언론 수용자 인식조사를 살펴보면 지상파 3사가 여론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57%, 네이버와 다음 등 인터넷 포털 21.4%인 반면 조선과 중앙 동아 등 메이저 신문사의 영향력은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맛비 그쳐도 국지성 호우 계속
오늘은 절기상 여름의 한 가운데를 알리는 중복입니다. 평년 같으면 장마가 이미 끝났을 시기지만, 지루한 강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상청이 올 여름 호우의 특징과 함께, 앞으로의 날씨에 관해 자세한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 들어 계속된 장맛비로, 전국 평균 515.6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6년 703.3mm이후, 4번째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겁니다. 특히 이번 장마에 영향을 준 상층 기압골은, 6월 초부터 현재까지 50일 이상 지루하게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시간당 강수량도 엄청납니다. 지난 16일 부산에서는 1시간에 무려 90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 이는 지난 1904년 부산에 기상관측소가 생긴 이래 역대 2위의 기록입니다. 진기범 기상청 예보국장 오늘 오전, 기상청 브리핑 최근 10년중 남서류 가장 발달.. 작년에 비해 1.6배 많은 수증기 유입..북태평양고기압이 동서로 발달..전형적인 장마 형성.. 7월 마지막 주인 다음주부터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입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난 뒤에도, 다음 달까지 국지성 폭우가 간헐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주말인 내일과 다음주 28일, 29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윤원태 기상청 기후예측과장 다음주부터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8월 초쯤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적호우 가능성이 있다.. 장맛비가 그치는 8월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
새만금 내부개발이 완성되면 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새만금 녹색생태 조성 계획을 전해드립니다. 새만금 내부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저탄소 녹색성장 개념을 구현한 녹색 생태도시로 거듭납니다. 우선 새만금의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질이 달라집니다. 종전의 목표수질이 농업용 수준이었던 것에서 관광과 레저가 가능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윤승준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7월 23일, 새만금 관련 브리핑 수상 레저에 적합할 정도의 수질로 개선하겠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유역 내 모든 하수폐수 처리시설을 강화하고, 생태숲을 확대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강의 하구 등에 주요 오염원의 원천적 제거를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질관리를 위한 보완대책도 추진합니다. 이렇게 달라진 수질을 바탕으로 새만금 지역은 세계적인 생태 공간과 종합연구단지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새만금 사업지역에 동양 최대의 인공습지와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이에 연계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도 복원해, 우수생물자원의 연구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새만금지역의 개발을,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성이나 물 순환 시스템 구축과 같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나갈 것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부당변경 금지
지난 6월 입법예고됐던 '여신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 가운데 일부 내용이 차관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신용카드 사업자가 부당하게 부가서비스를 철회 하는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신용카드 회원들이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한 이용 불편 건수는 모두 2천9백네건. 대부분 통신판매업에 대한 할부 관련 피해와, 포인트 결재 등 사용오류에 대한 불편사항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사용하지 않은 카드에 대한 연회비 청구, 가맹점에 대한 할인율 적용 일방 변경 등, 카드사의 부당한 약관변경에 대한 불편사항이 적지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카드사들의 부당한 행위들이 사라지게 될 전망입니다. 신용카드 회원에게 연회비와 수수료 등 이용조건을 감추거나 축소해 설명하는 행위, 또 신용카드를 이용할 경우 제공되는 부가서비스를 부당하게 변경하는 행위가 금지행위로 규정되는 겁니다. 한편, 당초 입법예고됐던 신용카드 사업자의 금지행위 내용이 일부 바뀐 것도 있습니다. 부가서비스 비용과 관련해 가맹점 수수료 이외의 추가적인 비용을 가맹점에 전가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던 당초 안에서, 가맹점 수수료 이외의 추가 비용이 발생되는 계약체결이 필요한 경우, 내용과 비용에 대해 가맹점을 상대로 정확하게 설명하도록 한 겁니다. 따라서, 카드 가맹점이 원치 않은 계약을 체결해 일방적인 피해를 입는 일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밖에도, 중소 제조업체로부터 사들인 업무용 부동산을 해당 중소 제조업체에 대여하는 '부동산 시설 대여'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2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 7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