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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업이나 단체들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됩니다. 공익신고자의 신분을 공개하거나 불이익을 줄 경우에는 형사처벌까지 가능해 집니다. 유해식품을 만들어 유통시키거나 독극물을 무단방류 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주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그동안 적지않게 발생해 왔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불법해위 대부분이 해당분야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힘든 경우가 많고, 특히 내부 신고자의 경우 해고나 징계 등 불이익 조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같은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정부는 이른바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정안에 따르면 공익신고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하거나 보도하지 못하고,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또 공익신고자에게 해고나 징계 등 신분상의 불이익 조치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누구든지 공익침해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안전한 선진국 실현은 물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관련 법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건국 60주년, 중국을 응시하다
- 건국 60주년, 중국을 응시하다- 박광희 (강남대 중어중문학과 교수)(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국민 생명보호에 최선"
정운찬 국무총리는 신종플루 확산과 관련해 정부는 서민의 귀한 생명을 최우선으로 끝까지 보호할 것이라는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늘부터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만 가을이 되면서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 충분히 대처하고 있다는 굳건한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부터 백신접종···항바이러스제 조기투약
오늘부터 의료진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접종이 시작됩니다. 보건당국은 신속한 진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항바이러스제를 조기 투약할 것을 일선 의료기관에 권고했습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외래진료 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는 9.27명. 전주 5.69명에서 63%가량 증가한 수치로 보건당국은 신종플루가 뚜렷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위험군 여부에 관계없이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것을 일선 의료기관에 권고했습니다. 또 27일부터 시작되는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의 경우 항체형성에 2주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그 이전까지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한편 신종플루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중증환자 발생정도 등을 고려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통제관 지휘아래 총괄상황반과 홍보기획반 등 4개 실무반이 운영됩니다. 정부는 아울러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중환자실 병상과 인공호흡기를 점검하는 등 중환자 진료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씻기 철저·증상시 즉시 진료
정부는 또 신종플루를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국민 당부사항도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평소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 휴지로 가리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또 발열이나 기침,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투약 받는 것이 좋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영유아나 임신부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출입을 피하고 외출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학생의 경우 확진검사 필요없이 의심증상만으로도 등교중지 조치를 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비누로 수시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시설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신종플루가 의심될 시 집에서 치료하도록 하는 등 외출을 하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정부는 신종플루 의심환자에 대해 확진검사 없이 바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는 등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해달라고 의료진에게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지자체와 일선 보건소에서의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면서 특히 보건소에 대해 인력 충원과 지원을 통해 신종플루 방역과 백신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국민 하나 돼 신종플루 반드시 극복"
정부는 오늘 오후 신종플루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진료대책과 각종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회의 직후 4개부처 합동 담화문이 발표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네, 보건복지가족부에 나와 있습니다. Q 4개 부처의 합동담화문, 어떤 내용 들이 담겨 있나요? A 합동담화문 발표자로 나선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정부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신종플루에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효과적인 방역을 위하여 국민들이 지켜야할 신종플루 대응 요령을 당부했는데요. 먼저 평소 손을 자주 씻고 기침예절을 지키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발열이나 기침 등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근처 어느 의료기관이라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장관은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시행과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공무원들을 총 동원한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수능시험은 어떤한 차질없이 세미할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장관은 설명했습니다. 전재희 장관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미 사스와 조류독감등을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수 없을정도로 현명하고 신속하게 대처한바 있다면서 이번에도 국민과 정부가 하나가 되면 반드시 이겨낼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부터 백신접종…항바이러스제 조기투약
'인간·자연·전통이 조화되는 농촌'
인간과 자연, 전통의 조화를 목표로 한 '농촌 어메니티 환경설계공모전 작품전시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농촌마을 어메니티 환경설계 작품 25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친환경 농촌생활을 통해 아토피를 치유하는 작품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시회 기간에는 농촌진흥청 주재로, 농촌의 미래 비전과 어메니티에 관한 한미일 국제 심포지엄도 열립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공기관 지방이전, 75% 승인 완료
11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이 어제, 추가로 승인됐습니다. 정부는 혁신도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정부가 교통안전공단 등 11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을 추가로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157개 기관 가운데 75%인 117개 기관 이전계획이 승인됐습니다. 정부는 그러면서, 최근 일각에서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특히, 혁신도시로 이전해야 할 기관 간에 현재 통합이 이뤄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9개 기관의 경우, 혁신도시의 기능을 높이는 차원에서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해 이전지역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나머지 40개 기관에 대해서도 통폐합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올해 말까지 이전계획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가스공사와 한국전력, 도로공사 등 주요 이전기관에 대해, 올해 말까지 청사설계와 부지매입에 착수하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신종플루 방역체계 철저 점검"
최근 신종플루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방역체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종플루 확산 조짐과 관련해 방역체계에 대한 확신한 점검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며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서둘러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종플루가 확산 추세에 들어서서 걱정하는 국민이 많은 것 같다“며 “특히 미국이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우리 상황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대통령은 학교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최근 상황에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수능시험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미 전세계에서 가장 철저한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국민과 언론에 소개해 필요 이상의 불안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각급학교에서 신종플루 환자발생에 따른 휴업학교가 급증함에 따라 27일부터 환자발생 집중지역과 학원.유치원 등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환절기를 맞아 수업시간 전후로 충분한 교실내 환기와 소득 등 방역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각급 학교에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학교 일제 휴업등은 현 단계에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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