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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국민 행복, 최우선 과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OECD 세계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부산에서 개최된 제 3차 OECD 세계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최근들어 여러나라에서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가 이러한 추세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역시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통계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통계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분야 통계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효과적인 정책집행이 뒷받침 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선진국과 국제기구와의 교류를 확대해 선진통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OECD에서 지난 6월 녹색성장 선언문을 채택한 것을 의미있게 평가하고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후변화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ECD 세계포럼은 GDP 등 경제중심의 발전개념을 벗어나 경제사회환경지속가능성을 포괄하는 발전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범세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2004년에 창설됐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103개국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3차 회의는 비유럽권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됐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정책방송원
신종플루, 응급처치 상황별 대처법
신종플루가 확산되자 신종플루에 대한 잘못 알려진 내용들이 인터넷을 통해 떠도는 것 같습니다. 신종플루 초기대응과 상황별 대처법을 정리했습니다. 1, 신종플루 의심 증상은? 신종플루는 인플루엔자 즉 감기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열이 나거나 목이 아프고 기침이나 콧물 등 감기 증상을 보이면 신종플루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종플루 발생 초기에는 37.8도가 넘는 열과 호흡기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야 신종플루 의심환자로 분류됐었지만. 최근에는 확진환자의 20% 정도는 열이 동반되지 않아 가벼운 감기증상도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치료병원은 초기에는 거점병원등에서 가능 했지만 이제는 모든 병, 의원으로 처방과 진료가 확대돼 가까운 동네 병, 의원을 찾으면 됩니다. 단 본인이 고위험군 이거나 폐렴 등 심한 증상을 보일 경우 거점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증상만 있으면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 꼭 확진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약은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5일치 분량을 모두 복용해야 신종플루 효과가 높습니다. 3. 신종플루 백신 맞으면 안전한가? 백신안정성을 걱정하는 임산부나 학생이 많습니다. 정부는 충분한 임상실험을 거쳤기에 안심하게 접종받아도 좋다고 말합니다. 특히 바이러스는 신경계통의 침투율이 높은 만큼 고위험군 가운데서도 신경계통 질환자들은 꼭 백신을 맞아야한다고 당부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민원, 인터넷으로 '한번에 처리'
오늘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열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서민들이 생활민원 처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방안,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대표적인 생활민원 가운데 하나인 이사 관련 민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가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온 경우, 우선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고 구청에서 자동차변경등록을 해야합니다. 또 자녀의 전학을 위해 교육청에서 전학배정신청을 하고, 은행 및 통신사 대리점에서 주소변경을 하는 등 직접 방문할 곳이 적어도 4,5군데가 넘습니다. 이런상황이다보니 이사를 한번 하고 나면 관련 민원처리에만 며칠씩 매달려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습니다. 정부가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생활민원을 인터넷으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사와 사망, 장애인, 보훈, 개명 등 5개 분야의 민원서비스가 올해 안에 우선 실시되고, 내년에는 출생, 교육, 창업, 결혼 등 10개분야 민원 서비스가 추가실시됩니다. 이렇게 되면 일일이 발품 팔며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대신 민원인은 통합민원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뒤 통합신청서를 통해 필요한 민원을 일괄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민원은 자동으로 담당공무원에게 배포 처리됩니다. 뿐만아니라 택배서비스처럼 민원의 처리과정과 결과를 휴대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15개 분야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가 실시될 경우 연간 3천억원에 이르는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교통수요 감소로 나무 백만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1만2천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
백신접종 시작···안전 '이상무'
어제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철저한 임상시험을 거친 만큼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신종 플루 거점병원입니다. 일선의료진을 대상으로 예방백신 접종이 한창입니다. 환자와의 접촉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다른 환자들에게까지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우선 접종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권오성 전공의 / 중앙대 용산병원 “백신접종은 나를 위해서기도 하지만 동시에 환자를 위한 것입니다.” 이 병원의 경우 이번 주 내로 700여명이 넘는 병원 종사자들이 예방접종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전국적으로는 43만 명에 달하는 의료진과 방역요원이 다음달 말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게 됩니다. 보건 당국은 접종이 시작된 국내생산 신종플루 백신이 기존 계절독감 백신보다 부작용률이 낮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접종을 꺼리는 경우에 대해서는 충분한 임상실험이 이뤄졌기 때문에 크게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보고된 부작용 역시 대부분 주사부위 통증이나 피로감 등 경미한 것들인 만큼 문제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신종플루 백신 접종은 의료진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부터는 초,중,고교 학생이 받게되고, 12월에는 임신부와 6세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철저한 임상시험을 거친만큼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신종 플루 거점병원입니다. 일선의료진을 대상으로 예방백신 접종이 한창입니다. 환자와의 접촉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다른 환자들에게까지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우선 접종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권오성 전공의 / 중앙대 용산병원 “백신접종은 나를 위해서기도 하지만 동시에 환자를 위한 것입니다.” 이 병원의 경우 이번 주 내로 700여명이 넘는 병원 종사자들이 예방접종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전국적으로는 43만 명에 달하는 의료진과 방역요원이 다음달 말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게 됩니다. 보건 당국은 접종이 시작된 국내생산 신종플루 백신이 기존 계절독감 백신보다 부작용률이 낮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접종을 꺼리는 경우에 대해서는 충분한 임상실험이 이뤄졌기 때문에 크게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보고된 부작용 역시 대부분 주사부위 통증이나 피로감 등 경미한 것들인 만큼 문제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신종플루 백신 접종은 의료진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부터는 초,중,고교 학생이 받게되고, 12월에는 임신부와 6세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시설 보호구역 '최소화'
오늘 회의에서는 또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최소화하는 등 주민불편을 없애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보고됐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지난해말 기준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91억제곱미터로 전 국토의 9.1%에 이릅니다. 이렇다보니 사격장이나 탄약고 등 군사시설이 집중된 지역은 생활권이나 재산권 제한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증가돼 왔습니다. 정부가 이번에 마련한 군사시설 효율화방안의 핵심은 이처럼 그동안 폐쇄적이거나 과도하게 적용돼 왔던 규제를 완화해 주민불편을 없애는 동시에 지역경쟁력을 강화하자는 겁니다. 이를 위해 우선 주요 핵심시설을 중심으로 보호구역을 최소화하고, 특히 비행장 주변지역에 대한 고도제한에 대해서는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보호구역과 관련해 지자체가 참여하는 적정성 심의절차를 도입하고, 이를 정례화함으로써 지자체와의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또 보호구역내 토지에 부과하는 재산세에 대해 중앙정부의 승인제를 폐지하고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감면.조정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사시설 부지 최소화를 위해 군사시설이 확장가능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단일지역에 통합설치됩니다. 이 밖에도 군 이미지 개선을 위해 병원이나 도서관 등 군 편의시설을 부대 바깥에 설치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훈련장과 관광명소를 개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2년마다 세부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군사시설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 군 합동 민원부서를 설치하고 지역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br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관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올해 우리나라 3분기 경제성장률이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각 외신들이 주요 기사로 보도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요. A1 세계 주요 외신들이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한국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을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는 소식인데요.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한국 GDP. 7년만에 가장 빠른 증가세 기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한국의 3분기 전기 대비 성장률이 2.2%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는 한국의 경제회복이 강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도 한국이 중국 수요 증가에 힘입어 7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을 했다며, 아시아 국가들의 수요ㆍ생산이 세계 경제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의 금리인상 시기를 점치는 것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Q2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강하게 회복하는 한국경제에 세계가 놀랍게 바라본다니 가슴 뿌듯 합니다. 다음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A2 작년 하반기 6개월 동안 유럽연합 순회 의장국이었던 프랑스가 지금까지 의장국 중가장 돈을 많이 쓴 국가로 꼽히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 인터넷판이 보도한 내용인데요. 프랑스 회계감사원의 집계에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수 문화공간, 지역 명품으로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4대강유역의 수량확보를 위해 설치되는 수중 보 16곳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친환경 설계와 지역 상징까지 담아 친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나주 쌀에서부터 우포늪의 따오기까지. 친환경 강을 모티브로 활용한 4대강 유역, 보 16 곳의 모습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보 건설에 참여한 업체는 모두 11곳으로, 디자인을 선보인 사업자들은 모두 친수문화공간이 될 보를 명품 랜드마크로 만든다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공개된 명품 보에 적용된 수문 종류는 모두 세 가지. 평소 닫혀있다 필요에 따라 수문을 돌려 들어올리는 회전형 수문과 수문을 들어올리는 높이와 각도에 따라 조절하는 전도식 수문, 그리고, 수문을 들어올리는 승강식 등으로 보의 위치와 지역특성에 따라 최적의 형태가 적용됐습니다. 명품보 첫 공개자리에서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심명필 본부장은 지역문화와 역사, 예술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기위해 이번에 공개된 기본 디자인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명품보 16곳에 대한 이미지와 기능 등 상세정보는 4대강 살리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다음달 6일 까지 국민참여 온라인 품평회를 열어 우수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역량 총동원 신종플루 대응"
신종플루에 대한 국민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신종플루 관련 4개부처 합동담화문을 통해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해 신종플루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플루 관련 4개 부처 장관들이 모여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 직후,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합동담화문을 통해 국민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 장관은 신종플루는 확산속도는 빠르지만 치명율은 예년의 계절독감과 비슷하다면서 예방수칙을 잘 지켜준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현재 국민 전체의 11%에 투여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있고 연말까지 2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인 만큼 항바이러스제의 양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방 백신과 관련해서는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해 공무원들의 준비체계를 유지하고 교육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학생발열관리와 환자격리 등을 세밀하게 진행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끝으로 신종플루에 대한 범부처적인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따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사를 하거나 창업을 할 경우 행정기관을 찾아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이 번거로웠던 게 사실입니다. 오늘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 회의에서는 서민들의 이같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관련 민원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보고됐습니다. 오늘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열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서민들이 생활민원 처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방안,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대표적인 생활민원 가운데 하나인 이사 관련 민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가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온 경우, 우선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고 구청에서 자동차변경등록을 해야합니다. 또 자녀의 전학을 위해 교육청에서 전학배정신청을 하고, 은행 및 통신사 대리점에서 주소변경을 하는 등 직접 방문할 곳이 적어도 4,5군데가 넘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이사를 한번 하고 나면 관련 민원처리에만 며칠씩 매달려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습니다. 정부가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생활민원을 인터넷으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사와 사망, 장애인, 보훈, 개명 등 5개 분야의 민원서비스가 올해 안에 우선 실시되고, 내년에는 출생,교육,창업,결혼 등 10개분야 민원 서비스가 추가실시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일일이 발품 팔며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대신 민원인은 통합민원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뒤 통합신청서를 통해 필요한 민원을 일괄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민원은 자동으로 담당공무원에게 배포 처리됩니다. 뿐만아니라 택배서비스처럼 민원의 처리과정과 결과를 휴대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15개 분야에
손씻기 철저·증상시 즉시 진료
정부가 어제 신종플루와 관련한 합동담화문을 발표하고 좀 더 효과적으로 신종플루에 대처하기 위한 대국민 당부사항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 드리겠습니다.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평소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 휴지로 가리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또 발열이나 기침,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투약 받는 것이 좋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영유아나 임신부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출입을 피하고 외출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학생의 경우 확진검사 필요없이 의심증상만으로도 등교중지 조치를 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비누로 수시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시설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신종플루가 의심될 시 집에서 치료하도록 하는 등 외출을 하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정부는 신종플루 의심환자에 대해 확진검사 없이 바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는 등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해달라고 의료진에게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지자체와 일선 보건소에서의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면서 특히 보건소에 대해 인력 충원과 지원을 통해 신종플루 방역과 백신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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