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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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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하토야마 총리에게 위로 서신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 서신을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하는 한편 신속한 사고수습 등을 위해 일본 측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허위세금계산서 741억 추징
국세청은 허위세금계산서를 수취하는 등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짙은 사업자 8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세무조사를 실시, 741억원을 추징했습니다. 이번 기획세무조사는 허위세금계산서 수취 부분에만 한정되지 않고 사업자 신고내용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조사 결과 탈루수법, 규모 등 범칙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41명에 대해 탈루세금 추징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 등의 조치를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명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오바마 대통령의 중국방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A1 네, 취임이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일본에 이어 중국을 방문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오후 첫 방문지인 상하이를 떠나 수도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차기 지도자로 사실상 내정된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공항에 나왔는데요, 당내 서열 6위인 국가부주석이 공항으로 직접 영접을 나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중국이 미국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오늘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과 국내외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핵무기 감축을 비롯한 안보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청정기술 협력, 금융위기 공동 대응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원자바오 총리와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등과 잇따라 회동한 뒤 중국 선전에 7년째 살고 있는 이복동생 마크 은데산조와 그의 중국인 부인도 만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Q2 이어 내일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데요, 각종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들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은 뭔가요? A2 네덜란드가 차량 운행을 억제하기 위해서 운행 거리에 따라 세금을 물리는 주행세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각료회의는 오는 2012년부터 차량 취득세와 보유세를 폐지하는 대신 주행세를 신설키로 결정했습니다. 차량 운행을 억제해 교통 혼잡과 공해 물질 배출을 줄인다는 취지입니다.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가 도심
이 대통령 "G20 의장국 걸맞은 선진강군 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보에 빈틈없이 열중하는 우리 국군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군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G20 의장국에 걸맞은 선진강군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국가안보를 철통처럼 지키는 국군장병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종플루가 확산돼 걱정이 앞선다면서 철저한 방역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복무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강원도 신병교육대를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늠름한 군인이 돼가는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실전처럼 훈련하고 경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작전예규와 교전수칙에 따라 제대로 대응하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면서 강한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나라의 존엄을 훼손하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군은 격퇴해야만 한다면서 어떤 위협과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제는 안보가 튼튼할때 더 빨리 회복되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간의 화해와 교류협력도 촉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국군은 G20 의장국의 군대로서, 국방의 선진화를 통해 선진강군이 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군의 체질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는 창간 45주년을 맞은 국방일보에 게재돼 전 국군장병에게 소개됐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기능장려법 개정, 숙련기술자 우대
정부는 숙련기술 장려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숙련 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차원에서 기능장려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숙련기술자는 인사와 임금 등에서 우대받게 됩니다. 앞으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기능인에게 임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현재 숙련 기술자 대부분이 나이나 경력에 따라 보수가 지급 되면서, 숙련 수준이 이들의 임금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숙련기술 장려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숙련 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방안을 담은 기능장려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허윤선 / 노동부 자격정책과 사무관 현재 기능장려 정책이 전체 숙련기술자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기술인력에 대한 경시 풍조가 계속되고 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치입니다. 우선, 기술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기 위해 '기능인'이라는 명칭이 숙련기술자로 바뀝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등에서 숙련 기술자의 임금이 보유 기술에 따라 책정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임금 체제를 진단하는 등 능력이 뛰어난 숙련기술자들에겐 승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인사제도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의 현장 경험들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게 아이디어 제안과 현장 발명 제도 등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숙련기술 장려사업에 적극적인 우수 기업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기술을 견주는 민간 기능경기대회의 경비도 적극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기능장려법 개정안을 2011년부터 시행하고, 앞으로 5년마다 기본 계획을 세워 숙련 기술자들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b
정운찬 총리, 오늘 전경련 회장단 만찬
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전경련 회장단과 만찬을 갖고 세종시에 대기업 진출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업중심의 새로운 세종시 건설계획을 설명하고 이전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 등 정부의 지원책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만찬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 14명의 재계 인사가 참석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G20 의장국 걸맞는 선진강군 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보에 빈틈없이 열중하는 우리 국군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군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G20 의장국에 걸맞은 선진강군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국가안보를 철통처럼 지키는 국군장병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종플루가 확산돼 걱정이 앞선다면서 철저한 방역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복무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강원도 신병교육대를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늠름한 군인이 돼가는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실전처럼 훈련하고 경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작전예규와 교전수칙에 따라 제대로 대응하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면서 강한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나라의 존엄을 훼손하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군은 격퇴해야만 한다면서 어떤 위협과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제는 안보가 튼튼할때 더 빨리 회복되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간의 화해와 교류협력도 촉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국군은 G20 의장국의 군대로서, 국방의 선진화를 통해 선진강군이 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군의 체질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는 창간 45주년을 맞은 국방일보에 게재돼 전 국군장병에게 소개됐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정 총리 "세종시, 경제허브와 과학메카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세종시 대안을 마련할 민관합동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거대한 역사라며 세종시를 경제허브와 과학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토론이 길어질수록 세종시 문제가 지역간 정파간 갈등으로 변질 될 수 있다며, 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빠른시일내에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와 함께 민관합동위원회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에는 중립적 성향의송석구 가천의대총장이 선출됐습니다. 송 위원장은 세종시 문제는 지역의 문제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가느냐의 문제라며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관합동위원회는 앞으로 기업과 대학 과학연구 등 분야별 관련부처 보고를 받은 뒤 자족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중 최종 대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정부지원협의회와 기획단에 이어 민관합동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세종시 대안마련 작업은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패션산업, 패션 본고장 뉴욕 진출 지원
내년 2월 우리나라 패션이 패션의 본고장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선을 보입니다.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정부가 직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패션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세계 속에 한국 패션문화를 알리기 위한 첫 사업이 내년 2월 패션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에서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진흥원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인 내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욕 현지에 패션문화쇼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뉴욕의 퍼블릭 라이브러리에서 운영될 한국 패션문화 쇼룸 사업은 정부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디자이너들을 선정해 이들의 홍보 마케팅 일체를 지원하고 현지 네트워킹 작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사업입니다. 모두 12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의 후원을 통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잭 피어슨, 윌프레드 딕호프 등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와 전시 큐레이터를 참여시켜 다른 행사들과 차별화 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는 박춘무, 앤디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전경련 회장단 만찬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저녁, 전경련 회장단과 만찬을 함께합니다.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경련 회장단의 세종시에 대한 입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영일 기자! 네, 정부중앙청사입니다. Q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경련 회장단과 만찬을 갖습니다. 오늘 만찬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 최태원 SK회장 등 14명의 재계인사가 참석합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기업들의 세종시 투자를 적극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투자 기업에 대한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과 원형지 개발같은 토지지원 방안 등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경련 회장단은 정 총리와 만찬 전에 비공개로 회의를 갖을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회장단의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오늘 모임은 연례적인 회장단 회의고 이후 만찬은 총리 취임이후 이뤄지는 상견례 차원의 만찬이라며 세종시 문제만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종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본격화 된 시점이고, 정 총리도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세종시를 경제허브와 과학메카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후여서 오늘 만찬에서 대기업들이 세종시 투자요구에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가 주목됩니다. 한편, 전경련은 만찬이 끝나는 저녁 8시반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중앙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가 어제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세종시 대안을 마련할 민관합동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거대한 역사라며 세종시를 경제허브와 과학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토론이 길어질수록 세종시 문제가 지역간 정파간 갈등으로 변질 될 수 있다며, 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빠른시일내에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와 함께 민관합동위원회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에는 중립적 성향의송석구 가천의대총장이 선출됐습니다. 송 위원장은 세종시 문제는 지역의 문제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가느냐의 문제라며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관합동위원회는 앞으로 기업과 대학 과학연구 등 분야별 관련부처 보고를 받은 뒤 자족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중 최종 대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정부지원협의회와 기획단에 이어 민관합동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세종시 대안마련 작업은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차례 해외 출장, 정상회담 38회
APEC 순방을 끝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기간 동안 16개국 순방과 38번의 정상회담을 통해 국제적 이슈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6개국 해외 순방, 11차례 국제회의 참석, 38번의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의 올 한해 해외순방 이력서입니다. 싱가포르 APEC 정상회의를 끝으로 외교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은 지구 4바퀴에 해당하는 해외 출장을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한국의 위상과 실용외교라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국제금융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열린 지난 4월 제2차 G20 런던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동결' 제안은 각국 정상들의 호응을 얻었고 주변국에서 주도국으로 우리의 위상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G20 정상회의 의장국 지위와 함께 지난 9월, 제3차 피츠버그 회의에서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정확히 각인시키는 외교적 성과를 올렸다는게 정부의 평가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밖에도 국제사회의 또 다른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 부분에서도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과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탈리아 G8확대정상회의에서 소개해 참가국으로부터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개발도상국들이 선진국에 비해 기후변화를 비롯한 경제, 에너지, 식량안보 등에서 상대적 불익을 받지 않도록 강조함으로써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위상을 다시한번 세웠습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미, 일, 중, 러 등 한반도 주변 4강 정상과 11차례 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외교기반을 다졌고 유럽 과 아시아 정상들과의 만남을 통해 FTA와 신아시아외교 구상을 구체화 함으로써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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