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 관광장관 회담···"사전 입국심사 제도 도입 검토"
김경호 앵커동아시아 3국이 관광과 문화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가 어제(10일) 일본에서 시작됐습니다.12일까지 열리는 회의 첫날, 한일 관광장관이 양자회담을 했는데요.두 장관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관광교류 확대와 균형적인 성장에 뜻을 모았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올해 7월까지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모두 520만 명.전체 방일 관광객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같은 기간 방한 일본인은 167만 명에 그쳤습니다.수치를 놓고 보면 세 배가량 차이 나는 겁니다.정부는 이런 양국 관광 불균형을 아쉬운 점으로 짚고 있습니다.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첫날 열린 한일 관광장관 양자 회담에서 양국 관광 교류 균형 발전이 주된 의제로 오른 배경입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사이토 테츠오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을 만나 한일 양국의 '균형적인 관광 교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유 장관은 이어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관광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의 우애가 더욱 깊어지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해 사이토 대신은 "양국이 서로 중요한 관광 파트너임이 수치로 증명됐다"며 "우호 관계를 더욱 구축하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양국 장관은 '사전 입국심사 제도'에 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사전 입국심사는 출국할 때 입국심사를 미리 받아 도착 국가에서 추가 심사 없이 입국 절차를 마치는 제도입니다.일본이 사전 입국심사 제도를 내년에 도입하면 한국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유 장관은 "일본 정부가 출입국 편의 제고에 적극적인 만큼 역내 교류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일본 측은 미래세대 교류 확대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정성헌)<
한국정책방송원
한 총리 "사이버 공격 선제 방어·핵심 전략기술 확보 최선"
김현지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사이버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핵심 전략기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오늘(11일) 열린 국제안보대화에 참석한 한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불법적인 핵개발 자금 확보를 위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글로벌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아울러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주요국들과 사이버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물가 안심하라더니 입이 떡 벌어지는 사과 가격?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높은 과일값에 시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신지영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과장님 안녕하세요.(출연: 신지영 /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시장에서 사과 3개에 1만 원이 넘고 복숭아는 1개에 4,000원 수준이라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추석 제사상에 올라가는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의 강세도 여전하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현재 가격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김용민 앵커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소비자들의 체감가격을 낮추기 위해 어떤 대책들이 시행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과일 물가 상황'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영 과장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핫이슈 (24. 09. 11. 10시)
강민지 앵커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첫 번째 기사입니다.구독사 140만이 넘는 유명 뷰티유튜버 씬님의 이야기입니다.씬님이 유튜브 채널에 '혈당 안 올리고 '벌크업' 하는 방법을 공개했다는데요.혈당 낮아 보이지만.. 힝~ 속았지?씬님은 최근 혈당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데요.100일 동안 혈당 지수를 측정해 보고 혈당이 낮아 보이지만 높은 음식을 소개했다고 합니다.소개된 음식으로는 곤약 젤리, 누룽지, 라이스페이퍼가 있었다는데요.세 가지 음식 모두 정말 의외죠?특히 누룽지는 밥을 눌러서 만들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서 많이 먹게 된다고 합니다.곤약 젤리는 생각보다 곤약이 적게 들어있을 수 있고 라이스페이퍼는 무게 대비 열량이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아 저도 다이어트할때 곤약젤리 많이 먹는데요, 조심해야겠습니다.두 번째 기사입니다.매일 운동하는 건강한 분들 많으시죠!비만인 사람도 꾸준히 운동하면 체지방을 더 건강하게 저장할 수 있게 바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미시간대 연구팀은 2년간 일주일에 4회 이상 운동한 비만인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적은 없지만 비만이 아닌 사람들을 비교 분석했다고 하는데요.그 결과 운동한 사람들의 지방 조직에 유익한 단백질이 더 많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세포는 적었다고 합니다.이는 지방 저장 능력을 증가시킨다는데요.연구팀은 이 결과는 체중이 증가할 때 지방이 장기 주변에 축적되는 대신 피부 아래에 '건강하게' 저장된다는 의미라면서 운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합니다.아, 요즘 너무 더워서 운동을 쉬었는데 다시 시작해야겠는데요.세 번째 소식입니다.오늘 건강 관련 얘기가 많습니다.혹시 겨드랑이에 멍울이 있는 분들 계신가요?
오늘의 날씨 (24. 09. 11.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네, 9월 중순에 접어 들었지만 다시 여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지난 밤사이에도 곳곳에 열대야가 이어졌고, 서울은 폭염경보가 내려졌는데요.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절정을 보이겠고요.전국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더위의 기세가 꺾이질 않습니다.밤사이 서쪽지역과 남부지방에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서울의 아침기온 25.7도, 포항은 26.6도를 보이며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았습니다.어제 대전은 36도까지 치솟으며 9월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서울에는 사상 처음으로 9월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는데요.서울 역시 9월 최고기온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습니다.대기 불안정으로 인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수도권과 강원도에 5~30mm, 충청과 남부지방에 최대 60mm가 예상되고요.제주도에는 내일까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한낮에 서울과 대전 35도, 춘천 33도로 서쪽지역은 어제보다 더 덥겠고요.강릉 30도, 대구와 부산은 32도로 영동과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다소 낮겠습니다.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는데요.하지만 추석 연휴에도 예년기온을 웃도는 늦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오늘 소나기가 내릴 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때가 있겠습니다.갑작스러운 비에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연금개혁 마지막 골든타임 '국민연금 개혁안' 청사진은?
박성욱 앵커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을 통해 국민연금개혁 정부안 발표를 예고하면서 국민연금 개혁을 공식화했습니다.윤 대통령이 연금개혁안의 밑그림을 공개한 이후 보건복지부가 재정 안정과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둔 국민연금 개혁 정부안을 발표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스란 /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박성욱 앵커 우선, 이번에 국민연금 개혁 정부안을 발표하게 된 배경과 정부 개혁안의 방향성은 어떻게 되나요?박성욱 앵커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이 그간 국민연금 개혁 논의의 중심이었는데요.이번에 보험료율 13%와 소득대체율 42%를 제시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박성욱 앵커 앞서 지난 21대 국회에서 연금특위를 꾸려 연금개혁안을 논의했지만, 국민연금 개혁은 모수개혁과 구조개혁 논의가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는 이유로 합의되지 못했습니다.그렇다면 이번 개혁안은 21대 국회 논의와 어떤 차별성이 있는 건가요?박성욱 앵커 이번에 가장 주목을 끌었던 건 세대별로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다르게 하겠다는 내용이었는데요.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세대별로 차등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박성욱 앵커 모수조정과 함께 자동 안정장치를 도입한다고 했는데, '자동조정장치'가 무엇인지 또, 어떤 기능을 하게 되는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연금개혁과 관련해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도 법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지급보장 명문화'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박성욱 앵커 그렇다면 이번 개혁을 통한 구체적인 기대효과는 무엇이라 보시나요?<br
베트남, 슈퍼태풍 '야기' 인명 피해 증가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베트남, 슈퍼태풍 '야기' 인명 피해 증가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북부 일대에 사흘째 슈퍼태풍 '야기'로 인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에 따른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데요.야기가 강타한 베트남의 사망, 실종자는 150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또 수도 하노이를 흐르는 홍강 수위는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이에 따라 일부 지역이 침수되고 주요 다리의 교통이 일부 제한됐습니다.재난 관리 당국은 하노이 홍강 강변의 침수 지역에 거주하는 약 500가구를 대피시켰다고 밝혔는데요.녹취 응우옌민 / 베트남 주민"우리가 넘어졌을 때 수영을 할 줄 몰랐기 때문에 끔찍했어요. 넘어지면서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죠."녹취 판 / 베트남 주민"물속에 있을 때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저와 제 오토바이는 거의 강바닥으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이밖에도 북부 일부 도시 지역에서도 밤새 내린 폭우로 단층집들이 거의 물에 잠겼고, 수많은 주민들이 옥상과 지붕에 발이 묶여 구조를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쿠바, '자비의 성모' 축일 기념 행진밝은 노란색 옷을 입은 쿠바인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는데요.쿠바에서는 쿠바의 수호성인인 '자비의 성모' 코브레의 대축일을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쿠바의 가톨릭 신자들은 자비의 성모 코브레를 불행으로부터 사람들을 구원하고 희망을 선사한 사랑의 신으로 여기는데요.그녀를 기리기 위해 밝은 노란색 옷을 입고 행진하며 자신의 삶에 축복이 깃들기를 바랐습니다.녹취 사라 / 쿠바 주민"우리는 건강과 평온, 안정, 평화를 원합니다."녹취 후안 / 쿠바 추기경"우리 모두가 정당한 차이와 관점 위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귀성 16일 오전·귀경 18일 오후 가장 붐빈다
김현지 앵커다음 주 추석을 앞두고 이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연휴 기간 3천6백여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이동 편의와 교통안전에 중점을 둔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변차연 기자입니다.변차연 기자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약 3천695만 명이 지역을 이동할 전망입니다.한국교통연구원은 일 평균 이동 인원을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5.7% 증가한 616만 명으로 예측했습니다.연휴 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8.4%로 가장 많았고 버스는 4.9%, 철도는 3.6%로 뒤를 이었습니다.변차연 기자 cold98@korea.kr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10~11시,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후 2~3시에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정부는 이동 편의와 교통안전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9월 10일 국무회의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경찰과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국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찾으실 수 있도록 특별교통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먼저, 선로와 차량·항공기 등 교통 시설·수단의 안전 상태를 사전에 점검합니다.또, 전기차 화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휴게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과 주요 전기차 제작·수입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원활한 도로 교통을 위해, 경부선 등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을 개방하고, 경부선 양재에서 신탄진까지의 버스 전용차로를 평소보다 4시간 연장 운영합니다.경부선 판교분기점부터 신갈분기점 사이 등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17개 구간은 혼잡 예상 구간으로 집중 관리합니다.정체가 생기면 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차량 우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이와 함께 이동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대책도 추진합니다.추석 전후로 전국
교통망 확충 7조4천 억 투입···인천~서울 36분 단축
김현지 앵커앞으로 인천에서 서울까지 출퇴근 시간이 36분 줄어들 전망입니다.정부가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7조 4천억을 투입하는데요.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내놨습니다.이로써 수도권 4대 권역별 교통 개선방안이 모두 나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 1월,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 "수도권 동부, 서부, 남부, 북부 4대 권역에 교통 개선 대책비 11조 원을 집중투자해서 지자체, 기관 간의 갈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은 정부가 직접 중재와 조정에 나서 바로바로 해결하겠습니다."사업비 총 7조 4천억을 투입해 신도시 중심 광역 철도망 구축, 대중교통 증편, 신도시 연결도로 사업 조기화를 추진합니다.녹취 김수상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신도시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출퇴근 통행시간을 최대 46% 단축 시킬 예정입니다."도시철도망 확충이 완료되면, 7호선 청라에서 가산디지털 단지역까지 이동시간은 78분에서 42분으로 30분 넘게 단축됩니다.'김포 골병라인'이라는 오명을 얻은 김포 골드라인 열차도 11편성 증편해 2026년 말까지 배차간격을 2분 10초까지 줄입니다.녹취 김수상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김포 골드라인의 경우도 3편성 증편 투입을 완료했고, 오는 9월 30일까지 2편성을 추가 투입해 배차 간격을 2분 30초까지 단축 시킬 예정입니다."광역버스 신설과 BRT 노선 확대도 추진합니다.인구밀집지역인 검단신도시, 청라에서 강남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이 최초로 생깁니다.인천계양에서 김포공항 BRT가 신설되고 청라~부천~ 화곡역 구간 BRT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하반기, 일반 노선버스도
‘폴리텍 지원’ 약속 해놓고, 예산은 싹둑?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폴리텍대학' 예산 둘러싼 오해와 진실 짚어보고요.이어서 외국인 성명 새 표기법 관련해 팩트체크 해봅니다.마지막으로는 명절 택배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대응법 살펴봅니다.1. '폴리텍 지원' 약속 해놓고, 예산은 싹둑?첫 소식입니다.취업문제, 여전히 풀기 어렵습니다.청년뿐 아니라 중장년층도 마찬가지인데요.정부는 공공 직업훈련 기관인 '폴리텍 대학'을 통해 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정부는 폴리텍 재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그런데 이같은 약속을 깼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정부가 내년 폴리텍 대학 예산을 올해보다 0.4% 줄인 4천 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보도했는데요.이 내용 팩트체크 해봅니다.먼저, 내년도 폴리텍 대학 예산은 220억 원 가량 줄어든 건 맞습니다.다만, 이는 예산 규모가 큰 사업이 완료되면서 자연적으로 감소한 부분인데요.1백억 원 규모의 청주반도체 교육센터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시설공사 사업이 끝났습니다.대신 주요 사업 내년 예산은 늘었습니다.대표적으로 청년과 중장년 맞춤 훈련 사업이 있는데요.디지털과 같은 고수준 훈련과정인 하이테크 과정 지원 대상을 올해보다 400명 늘려 2천400여 명으로 확대했고요.신중년 특화과정 예산은 6억 원 늘어나 55억 원으로 대폭 확대됩니다.또 지역 산단 인력 양성을 위한 뿌리산업 특화 예산 90억 원이 새롭게 반영됐는데요.종합해보면, 폴리텍 지원이 줄었다, 이렇게 볼 수 만은 없겠습니다.2. '외국인성명' 새 표기법, 문서 싹 다 고쳐야?다음 소식입니다.지난주 외국인 성명 표기법이 통일된다는 소식, 전해드렸죠.유명가수 존박 씨
9월 초 수출 186억 달러···전년 대비 24.6%↑
김용민 앵커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9월 초 수출이 186억 달러로 지난해 보다 24.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38.8% 늘었고, 승용차 12.8%, 석유제품 5.4% 증가했습니다.반면 수입은 184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1.3% 늘어 무역 수지는 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월 취업자 12만3천 명···42개월 연속 증가
김용민 앵커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 결과 지난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80만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3천 명 늘었습니다.이에 따라 월별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42개월 연속 증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고, 건설업과 도·소매업 등에서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