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야당" "4월 극장 대개봉"||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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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5. 3. 26.)

-총리 기자회견('65)-각계 인사 건설상 시찰('65)-내 고장을 푸르게('65)-비둘기부대 소식('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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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 따라 강릉으로

강릉은 향이 있는 도시다. 마을 곳곳마다 솔향이 넘실대는 소나무의 고장, 강릉 바우길을 걸어보자. 갯내 품은 바닷가 마을, 주문진항에서 바다 내음 한 그릇을 맛보아 보자. 싱그러운 쪽빛 바다에서 짠내를 안으며 기찻길 위에서 놀아보자. 잠시, 장인이 내려준 커피 향에 취했다가 길을 나서보자. 해발 1,100m 고요한 자연 속에서 세상의 소음을 잊고, 불어오는 바람결에 전해오는 밤의 향기를 맡아보자. 강릉의 향기를 느껴보자.■ 마을 곳곳 솔향이 넘실대는 소나무의 고장! 빽빽한 소나무길이 펼쳐진 강릉 바우길 3코스- 우리나라 최초의 화랑, 설왕랑의 비가 있었다는 강릉은 신라 화랑의 고적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경포대와 한송정은 화랑들이 명산대천을 순례하다 들러 차를 달여 마시며 심신을 수련했던 장소로 유명한데, 기록에 따르면 화랑을 따르던 낭도 3,000명이 한송정 주변에 소나무를 심었다 한다. 이때 낭도들이 심은 소나무가 우리나라 소나무 조림의 시원이라고 한다. - 강릉 바우길 3코스는 보현사 버스 종점을 시작으로 어명정, 술잔 바위, 임도를 지나 명주군왕릉에 도착하는 코스다. 총 11.7km. 바우길은 전 구간에서 소나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3코스는 유독 소나무가 도드라진다. 3코스 전 구간을 걷는다면, 어명정, 술잔바위, 멧돼지 쉼터, 동쪽으로는 동해와 강릉 시내, 남쪽으로는 대관령의 산세를 볼 수 있다.- 대관령에서 해안까지, 옥계에서 주문진까지, 강릉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17개 구간- 총 280km에 달하는 걷기 길이다. ■ 갯내 품은 바닷가 마을, 주문진항에서 맛보는 강원도식 물회- 주문진은 강릉시 최북단에 자리한 소읍이다. - ‘진’자가 붙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읍내는 갯내가 날 정도로 바다와 가깝다.- 그래서인지 강릉에 있는 읍면동 중에서도 제 빛깔이 매우 뚜렷한, 매력적인 곳이다.- 주문진항에서 해안선 아래로 영진항, 사천항, 강릉항, 심곡항, 금진항,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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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우와 심도 있는 논의 중"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트럼프, "러·우와 심도 있는 논의 중"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와 심도 있는 논의를 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5일, 트럼프 대통령은 흑해에서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파업 금지를 이행하기 위해 러시아와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지난 24일, 미국과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2시간 동안 마라톤 회담을 진행한 바 있는데요.이 자리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논의한 사항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 반대로 공동 성명을 채택하지는 못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잘 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우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휴전 불발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야 할 상황이기도 합니다."트럼프 대통령 뿐만 아니라 미국은 휴전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 특사 역시 흑해 협정에 대한 합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면 휴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2. 러, "흑해협정 조건, 미국의 명령"러시아가 흑해협정 체결과 관련해 미국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명령을 내려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지난 25일, 러시아는 흑해의 해상 운송 안전에 대한 새로운 협정을 체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이 협정이 휴전을 향한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다만, 미국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이 협정을 존중하라고 명령하는 경우에만 협정 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흑해협정은 리야드 회담에서 최우선 순위로 논의되었습니다. 우리의 입장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이 사람(젤렌스키 대통령)의 말을 믿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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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산림청 브리핑 (25. 3. 26. 09시)

의성 산불 산림청 브리핑김종근 / 산림청 대변인 (오늘 오전 9시 30분 발표)(장소: 의성군 산불 현장 지휘본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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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7 (3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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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확산 18명 사망···헬기·인력 총동원 진화

김경호 앵커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안동과 청송을 넘어, 영암과 영덕까지 매섭게 확산하고 있는데요.정부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장소: 경북 의성군)희뿌연 연기가 안개처럼 자욱합니다.과일저온창고 벽면도 불에 타 녹아내렸습니다.산 능선을 따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시뻘건 불길이 매섭게 타오르고 있습니다.진화작업 도중에도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7m까지 오르는 등, 바람 세기와 방향이 시시각각 바뀌고 있습니다.의성 산불은 현재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4개 시군으로까지 번진 상황입니다.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중대본은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모두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6명, 영덕 7명입니다.전날(25일) 밤 11시쯤 영양에서는 도로에서 불에 탄 남녀 시신 4구가 발견됐습니다.같은 날 청송에서는 70~80대 노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불에 탄 60대 여성 시신도 발견됐습니다.경찰과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불길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현재 의성과 안동지역에서만 2천여 명의 주민이 인근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습니다.정부는 헬기 128대, 군 병력 1천144명, 소방인력 3천135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당국은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총력 대응할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강걸원, 심동영, 전민영 / 영상편집: 조현지)KTV 최유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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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담화···"이번주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

김경호 앵커이런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이번 주 남은 기간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산불 방지 대국민담화(장소: 26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산불 방지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역대 최악의 산불이라고 언급하며,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이제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산불 피해가 우려되기에,이번주 남은 기간은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한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이 진화대는 대로 그동안의 산불 대처와 예방을 검토하고, 개선책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는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위반자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습니다.쓰레기 소각과 담배꽁초 투기, 입산 시 화기 소지 등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산불 대응 중대본 제5차 회의(장소: 26일, 정부서울청사)한 권한대행은 대국민담화 발표에 앞서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5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중대본부장인 행안장관 직무대행 등이 주재해오던 회의를, 상황이 심각해지자 한 권한대행이 처음으로 직접 주재한 겁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기존의 예측방법과 예상을 뛰어넘는 양상으로 산불이 전개되고 있는 만큼, 전 기관에서 보다 심각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한 권한대행은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피와 철저한 통제, 예찰 활동 강화를 주문했습니다.또,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를 비롯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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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수용자 500명 이송

김경호 앵커산불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요.국가유산청은 사상 처음으로 국가 유산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교정 당국은 산불 피해 지역 수용자 일부를 이송했습니다.김유영 기자입니다.김유영 기자영남지역 대형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주요 문화재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통일 신라시대 때 창건한 천년고찰 의성 고운사가 불에 타 전소 됐습니다.보백당 김계행을 배향한 묵계서원과 안동 용담사 등도 불길에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까지 불길이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민 모두가 대피한 상태입니다.잇따른 문화재 피해에 국가유산청은 전국의 국가유산 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국가유산청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렇게 4단계로 나뉘는데 '심각' 수준이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하루 전 산불 피해 지역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수용자 3천여 명 이감을 결정했던 법무부는 수용자 일부를 대피시켰습니다.교정본부는 오늘(26일) 오전 경북 북부 제2교도소 수용자 등 약 500명만 이송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신속한 진화 활동과 바람의 방향 변화로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제외한 교정 시설 주변 산불 상황이 호전돼 이감 규모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법무부는 향후 상황도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김유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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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건설 참가···우주강국 도약한다!

김용민 앵커우리나라가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건설 프로젝트에 참가합니다.현대 천문학의 난제를 풀어가는 국제 과학 탐사에 함께하게 된 건데요.김현지 앵커국내 과학기술과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이번 프로젝트 의미와 전망에 대해,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 강경인 부문장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강경인 /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 부문장)김용민 앵커우주항공청이 인류 최대 규모의 국제 거대 전파망원경 건설 사업에 뛰어듭니다.이번 국제 거대 전파망원경(SKA) 프로젝트에 우리나라가 참여하게 된 배경과 과정은 무엇인가요?김현지 앵커전파망원경과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SKA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죠.원리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되나요?김용민 앵커우주항공청은 지난 18일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SKAO) 이사회를 통해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KA) 프로젝트의 참여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고 하는데요.현장 분위기와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시죠.김현지 앵커SKA 망원경은 기존 전파망원경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나요?김용민 앵커SKA 망원경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에 각각 구축 중이라고 하셨는데요.각 지역의 구축 특징은 무엇이며, SKA를 통해 어떤 우주 연구가 이루어지게 되나요?김현지 앵커SKA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우리나라가 얻게 될 가장 큰 이점은 무엇인가요?김용민 앵커SKA 전파망원경을 통해 관측 가능한 우주의 초기 전파 신호는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해주시죠.김현지 앵커SKA는 우주 초기의 전파 신호부터 외계 생명체 탐색까지 다양한 과학적 목표를 갖고 있는데요.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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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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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확산 18명 사망···헬기·인력 총동원 진화

김용민 앵커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안동과 청송을 넘어, 영암과 영덕까지 매섭게 확산하고 있는데요.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최유경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최유경 기자 / 경북 의성군네, 경북 의성군에 나와 있습니다.현장에 가까워질수록, 취재진이 오는 차 내부까지 매캐한 탄내가 느껴졌습니다.이곳 주변은 희뿌연 연기가 안개처럼 자욱합니다.뒤로 보이시는 과일저온창고 벽면도 불에 타 녹아내렸습니다.산 능선을 따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시뻘건 불길이 매섭게 타오르고 있습니다.이곳은 현재 평균 초속 2~3m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다만 진화작업 도중에도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7m까지 오르는 등, 바람 세기와 방향이 시시각각 바뀌고 있습니다.바람과 더불어 건조한 대기도 진화를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또 연일 계속된 진화 작업에 대원들의 체력 소모도 큰 상황인데요.진화율은 60%에서 70% 수준을 며칠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의성 산불은 현재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4개 시군으로까지 번진 상황입니다.전날(25일) 오후 한때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코앞까지 닥쳤었는데요.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이후 더 근접하지는 않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지금까지 대략적으로 집계된 의성 산불영향구역만 축구장 2만여 개 면적인 1만5천여 헥타르입니다.당국은 정찰 항공기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면적을 조사 중입니다.김현지 앵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도 늘고 있다고요?최유경 기자 / 경북 의성군네, 그렇습니다.이번 의성에서 난 산불로 인해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중대본은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모두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6명, 영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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