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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분야, 사회적 일자리 3천개 창출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지난 문화예술 분야의 종사자들 대부분은 고용이 아닌 단기 계약을 통한 프로젝트 형식으로 일을 합니다. 때문에 4대 보험 같은 기본적인 혜택은 물론 정해진 월급을 받는 경우도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원도 원주에서 강원 지역 예술단체 대표들을 만나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장관은 예술가들이 적어도 생계의 위협은 받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근로자는 4대보험가입과 함께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문화예술단체는 임금 부담없이 단원을 고용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월 노동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200개의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3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8월 식중독 발생 가장 높아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지난 한해 식중독으로 인한 진료건수는 모두 11만 5천여건입니다. 지난 2004년 이후 식중독으로 병원을 찾은 건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여름에는 식중독의 위험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는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수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8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 한달동안 세균성 식중독 진료건수는 1만220일로 5월이나 6월은 물론 7월 9천8백여일이나 9월 9천6백여일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여름철 식중독은 실온에 음식을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덜 가열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염된 음식을 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하면 멀미나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유아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은 완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개봉된 식품은 빨리 소비하거나 냉장보관해야 하며 통조림식품은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심평원은 식중독은 90% 이상이 불결한 개인 위생에서 비롯된다며 손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 군부대 감염 차단 행정력 집중
신종플루는 3일 현재 누적환자 수가 149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군복무 중인 장병들까지 감염이 늘고 있어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는데요, 정부는 백신을 조기확보해 오는 11월 장병을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예방 접종에 나설 방침입니다 국내 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15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군부대로 신종 플루 환자가 확산돼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 본부는 3일 현재 우리나라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149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신종 플루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총 407 명으로 이중 37명은 병원에서 370명은 자택에서 격리된 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신종플루가 군부대로 확산된 점에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경기도 모 부대 장병 3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새로 확인된 데 이어 지난 1일에도 부산과 강원의 육군부대에서 각각 2명과 3명이 신종플루에 간염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인천공항에서 검역보조 활동을 하던 장병 3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처음으로 확진을 받은 뒤 현재까지 총 81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대원들이 휴가 중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찾았다가 감연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단체생활을 하는 군부대 특성상 장병들이 감염사실을 모르고 부대로 복귀 할 경우 집단 발병으로 이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질병본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백신을 조기확보해 전 장병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신종플루 대처 방안이 예방에서 치료로 전환 된 만큼 예방 접종에 필요한 백신 확보를 다량확보하고 근본적인 예방
200명 이상 사업장, 사내대학 설립
직장인들의 평생교육 강화를 위해 종업원이 200명이상인 사업장에 사내대학 설립이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평생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는데요, 오늘 열린 국무회의 내용,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종업원과 협력업체 종업원이 200명 이상이면 사내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지금까지는 200명이상 단일기업만 사내대학 설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두개이상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내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됩니다. 사내대학 입학자격도 기존 6개월 이상 해당 사업장에 근무한 종업원에서 해당 사업장에 재직중인 종업원과 협력업체 종업원으로 확대됩니다. 사내대학 운영을 위한 학교건물기준도 완화해 임대한 건물을 교사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돼 현재 거주사실이 불분명한 무단전출자에게 적용되는 주민등록 말소제도도 사라집니다. 거주불명자의 경우 현재는 주민등록을 말소하지만 앞으로는 최종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거주불명으로 등록됩니다. 따라서, 주민등록 말소로 인해 제한됐던 거주불명자의 선거권이나 교육권 등 기본권이 보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가정폭력 피해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폭력피해자가 본인이나 세대원의 주민등록표 열람이나 등 초본 교부를 제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사태 위험지도 작성, 재해예방
여름철에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곳과 위험지역을 미리 알 수 있는 재해위험지도가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봤습니다. 지난 2006년 강원도 인제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는 주택과 농지를 덮쳐 309억 원의 재산피해와 8명 사망자를 냈습니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더욱 잦아지면서 이런 산사태는 더 자주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산사태가 일어나는 지점보다 마을이 많이 모인 아래지역으로 갈수록 휩쓸려 내려오는 토양과 나무, 돌 등이 많아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 같은 산사태로 인한 위험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재해위험 지도'가 개발됐습니다. 산사태가 일어날 지점이 표시된 지도는 있었지만 토사의 방향까지 예측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개발한 프로그램을 강원도 인제 지역에 적용해봤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붉은 선으로 표시되며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선 밖으로 대피해야합니다. 재해위험지도는 안전한 대피 장소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산사태를 차단하는 시설인 사방댐의 위치와 크기를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안에 강원도 평창과 전북 무주 등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재해위험지도를 완성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장유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회의 내용, 속기록으로 남긴다
정부의 최고 정책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발언 내용이 앞으로는 속기록 형태로 보존됩니다. 국무위원의 정책결정 책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열린 제 32회 국무회의부터 발언 내용 모두가 속기록 형태로 기록됩니다. 청와대는 앞으로 국무회의의 회의내용을 기존의 회의록뿐만 아니라 발언 내용을 모두 기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무회의 발언내용은 행정안전부가 내용과 요지를 정리해 국무회의록을 작성해오고 있으며, 발언내용 전부를 기록해 속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일입니다. 국무회의록은 비공개로 관리돼 정보공개청구가 있을 경우 사안에 따라 공개될 수 있지만, 속기록은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의 지정기록물로 지정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5년간 공개열람이 금지됩니다. 국무회의는 지난 1949년 1월 3일 첫 회의가 열린 이후 주 1회 정례회의와 임시국무회의를 포함해 매년 평균 55회 열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국정최고회의의 위상을 높이고 국무위원의 정책결정 책임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기록문화의 전통을 부활시켜 조선황조실록의 대를 잇는 국정기록의 역사성을 계승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름철에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곳과 위험지역을 미리 알 수 있는 재해위험지도가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봤습니다. 지난 2006년 강원도 인제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는 주택과 농지를 덮쳐 309억 원의 재산피해와 8명 사망자를 냈습니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더욱 잦아지면서 이런 산사태는 더 자주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창우 / 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박사 토석류 재해위험지도 제작 추진결과 브리핑, 8월3일 올해에는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장기예보도 있어 토석류에 대한 경계와 대비가 더욱 요구됩니다. 특히 산사태가 일어나는 지점보다 마을이 많이 모인 아래지역으로 갈수록 휩쓸려 내려오는 토양과 나무, 돌 등이 많아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 같은 산사태로 인한 위험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재해위험 지도'가 개발됐습니다. 산사태가 일어날 지점이 표시된 지도는 있었지만 토사의 방향까지 예측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창우 /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박사 토석류 재해위험지도 제작 추진결과 브리핑, 8월3일 붕괴된 토석 및 유목 등이 하류로 유동 퇴적하는 범위를 예측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도를 기반으로 토석류 재해위험지도를 새로이 개발하였습니다. 개발한 프로그램을 강원도 인제 지역에 적용해봤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붉은 선으로 표시되며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선 밖으로 대피해야합니다. 재해위험지도는 안전한 대피 장소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인명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소식들 이번 시간에는 이해림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코스피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미국의 증시 상황도 좋다구요? A1 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어제 코스피 지수가 1550선을 돌파하면서, 불과 한달새 150포인트가 넘게 올랐는데요. 8월 첫 거래를 시작한 뉴욕증시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잠정집계 결과,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14.95포인트 오른 9,286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500지수도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000선 고지를 넘어섰구요, 나스닥도 10개월만에 종가 기준으로 2천선을 돌파했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주요 3대 지수들이 일제히 크게 오르면서 모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최근 경기회복 징후들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미국정부의 부양책에 힘입어 소비 회복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판매가 최근 살아나기 시작한 점도 투자 심리를 부추겼는데요, 이른바 '서머랠리'로 불리는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Q2 네, 요즘 경기회복에 대한 징조들이 자주 들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다음 소식 전해 주시죠. A2 네, 일본 직장인들의 월급이 사상 최대로 줄어들었다는 소식인데요, 일본 후생노동성이 3일 발표한 지난달 근로통계조사에 따르면, 일본 샐러리맨들의 월 평균임금은 43만620엔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 감소했는데요, 이는 관련 통계작성이 시작된 1990년 이후 최악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통상 6월에 여름 상여금을 지급해왔는데요,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
정부의 최고 정책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발언 내용이 앞으로는 속기록 형태로 보존됩니다. 국무위원의 정책결정 책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열린 제 32회 국무회의부터 발언 내용 모두가 속기록 형태로 기록됩니다. 청와대는 앞으로 국무회의의 회의내용을 기존의 회의록뿐만 아니라 발언 내용을 모두 기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무회의 발언내용은 행정안전부가 내용과 요지를 정리해 국무회의록을 작성해오고 있으며, 발언내용 전부를 기록해 속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일입니다. 국무회의록은 비공개로 관리돼 정보공개청구가 있을 경우 사안에 따라 공개될 수 있지만, 속기록은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의 지정기록물로 지정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5년간 공개.열람이 금지됩니다. 국무회의는 지난 1949년 1월 3일 첫 회의가 열린 이후 주 1회 정례회의와 임시국무회의를 포함해 매년 평균 55회 열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국정최고회의의 위상을 높이고 국무위원의 정책결정 책임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기록문화의 전통을 부활시켜 조선황조실록의 대를 잇는 국정기록의 역사성을 계승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합 설계로 도시 디자인 개선
흔히 도시라고 하면 네모반듯한 구획에 성냥갑처럼 획일화된 건물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앞으로 새로 생기는 신도시는 착공 전부터 도로와 광장, 교량 등 공공시설에 대한 도시 디자인이 함께 진행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주택가입니다. 아름다운 외경에 집밖으로 보이는 넓은 호수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합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건물들도, 그 자체로 도시의 명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선진국에서 볼 수 있었던 특화된 도시 디자인이, 우리의 신도시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기존의 분리 설계 방식을 통합 설계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한 겁니다. 통합 설계방식은 착공 전부터 도로와 가로시설물, 광장과 교량 등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을 함께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되면 도시 시설물이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면서 연속적이고 산뜻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가장 먼저 적용되는 도시는 위례와 동탄 제2 신도시로, 정부는 이를 총괄할 도시디자인 코디네이터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향후 모든 신도시는 물론 뉴타운 지역, 보금자리 지구에도 새로운 도시 디자인 개념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흔히 도시라고 하면 네모반듯한 구획에 성냥갑처럼 획일화된 건물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앞으로 새로 생기는 신도시는 착공 전부터 도로와 광장, 교량 등 공공시설에 대한 도시 디자인이 함께 진행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주택가입니다. 아름다운 외경에 집밖으로 보이는 넓은 호수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합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건물들도, 그 자체로 도시의 명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선진국에서 볼 수 있었던 특화된 도시 디자인이, 우리의 신도시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기존의 분리 설계 방식을 통합 설계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한 겁니다. 통합 설계방식은 착공 전부터 도로와 가로시설물, 광장과 교량 등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을 함께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되면 도시 시설물이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면서 연속적이고 산뜻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가장 먼저 적용되는 도시는 위례와 동탄 제2 신도시로, 정부는 이를 총괄할 도시디자인 코디네이터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향후 모든 신도시는 물론 뉴타운 지역, 보금자리지구에도 새로운 도시 디자인 개념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 철학 인물 시리즈 - 한국철학편> 퇴계 이황 '마음을 읽다'
- 세계 철학 인물 시리즈 - 한국철학편 퇴계 이황 '마음을 읽다' - 윤사순 (고려대 철학과 교수)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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