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제10회 전국 상품 전시회('70)-한강 여름 경찰서 개소('70)-육군 제6202부대 창설 17주년 맞이 자매결연('70)-제12회 전국통신경기대회('70)-한국 바로 알리기대회('70)-양잠 자활 개척('70)-고속도로 주의사항('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 회의('67)-물놀이 조심('67)-씨그네틱스공장 준공('67)-예루살렘('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하수 공사 모내기('69)-산골마을을 개간한 단체 촌락('69)-전국남녀 반공 웅변대회('69)-화계초등학교 후송병원 위문('69)-한국학생회관 개관식('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단 산업시찰('71)-야생딸기 시험재배 성공('71)-제10회 향토문화상 수상자('71)-제5회 전국 주부 백일장('71)-승공영화 시나리오 입상자 시상식('71)-올스타 농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68)-지하수 개발작전('68)- 조개 양식('68)-케네디 의원 장례식('68)-한일 친선 역도대회('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 간 고속도로 공사('68)-국토방위는 철통같다('68)-여성은 약해도 아내는 강했다('68)-나라 위한 기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본회담 의제 확정('72)-주한 태국군 부대 환송식('72)-국립묘지 미화작업('72)-대학생들의 새마을 사업('72)-광복아파트 준공('72)-화폐 전시회('72)-제1회 경로의 날 잔치('72)-제1회 스포츠 소년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새마을('82)-효자마을('82)-길 따라 풍물 따라('82)-제1회 전국 새마을 사이클 경주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1)-새문화정책 발표('81)-가장 오래된 태극기('81)-납치되었던 선원 귀환('81)-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81)-기독교 청년회 무료진료('81)-평화통일 범국민 궐기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보정세 보고회('75)-제4회 서울시내 고등학교 합동 사열과 실기대회('75)-해군의 경계상황('75)-한일 해로 답사('75)-제17회 풍남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PTV 공부방, 취약계층 배움터 역할 '톡톡'
IPTV 공부방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배움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장위지역 아동센터 IPTV 공부방 개소식에 참석해 방송통신 기술이 소외계층을 돕는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장위동에 위한 지역 아동센터. 10평 남직한 공간에 10여명에 초등학교 학생들이 에니메이션을 보면서 영어 공부에 푹 빠져 있습니다. 원어민 강사의 발음도 따라하고 모르는 문장이 나오면 간단한 리모콘 조정으로 다시 듣기도 가능합니다. 일반 영어 학습지도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IPTV를 통한 양방향 학습은 신기한 마법 상자와 같습니다. 이명진(10)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년 전부터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자원봉사 선생님도 IPTV는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말합니다.” 정다운 / 아동센터 자원봉사자 “IPTV 공부방은 이처럼 경제적인 이유로 공부를 제대로 할수 없었던 취약계층 어린이 들에게 훌륭한 배움으 전당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디지털미디어협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을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IPTV 공부방 보급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봉천동에 1호 점이 문을 연 뒤 6일에는 장위지역 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 4호점이 개설 됐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 위원장은 장위지역 IPTV 공부방 개소식에 참석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 고 내일을 위해 열심히 공부 해 줄 것을 당부 하면서 방송통신기술의 산실인 IPTV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제5호, 6호 IPTV 공부방이 지방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K
한국정책방송원
세계로 간다! 우리 술 막걸리 [이것이 최고]
우리 술 막걸리가 국내시장에 이어, 세계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 등 세계 13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우리 막걸리의 인기비결을 들어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정부, 억류자·연안호 해결 최선"
이명박 대통령은 억류 근로자와 연안호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부를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미국 여기자 석방문제와 관련해서 한미간 긴밀하게 협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휴가 뒤 첫 공식업무를 미국 여기자 석방과 이후 남북 관계에 대해 보고를 받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오늘로 131일째 억류돼 있는 개성공단 근로자와 연안호 선원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이 사안을 바라보는 국민의 걱정과 관심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국민도 정부를 믿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미 양국이 미국 여기자 석방문제와 관련해서 사전에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북미간의 어떤 접촉도 이처럼 한미 양국의 협의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부연설명을 통해 언론들이수면 아래서 이뤄지는 수많은 움직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정부는 조용하지만 폭넓게 남북문제에 대처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삶과 성장의 토대"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2009 세계도시축전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장과 행복이 함께 할 때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한 방안으로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초래한 우리 내부의 탐욕을 제어하면서 경제와 윤리, 개발과 환경, 성장과 행복이 함께 발전할 때 지속 가능한 삶과 성장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2009 세계도시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한 뒤 대한민국의 비전이자 국가전략인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식 오늘 오전 “대한민국의 비전이자 국가전략인 녹색성장은 바로 이러한 미래 요구에 대한 현재의 응답입니다. 녹색성장이 세계적으로 널리 메아리를 얻고 있는 것은 인류가 바라는 궁극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녹색성장은 가야만 하는 길이고 또한 성공해야 할 길이라며 녹색성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술의 혁신이자 인류의 행복을 가져올 미래가치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20세기가 국가들 간에 경쟁하는 `국가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도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도시의 시대'라면서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인 시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천이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도시로 발전해 21세기 도시의 모델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식 오늘 오전 “인천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과 항만을 갖추고 있고 경제자유구역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공식문자로 한글 채택
한글이 문자가 없는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의 공식 문자로 채택돼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한글 세계화 프로젝트의 첫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하사 찌아찌아라고 쓰여진 이 책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의 토착어인 찌아찌아어를 가르치는 교과서입니다. 교과서는 쓰기와 말하기, 읽기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표기가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또 부족의 언어와 문화, 부톤섬의 역사 등은 물론 한국의 전래동화인 토끼전도 들어있습니다. 찌아찌아족의 한글은 자음과 모음은 우리와 같지만 한국에서는 사라진 비음 순경음을 쓰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호영 /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바우바우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 교과서를 사용해 초등학교에서 주당 4시간씩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인구 6만명의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은 독자적인 언어를 갖고 있지만 문자가 없어 고유어를 잃을 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이를 알게된 훈민정음학회 관계자들이 바우바우시를 찾아가 한글 채택을 건의했고 지난해 7월 양해각서 체결한 후 교과서를 제작 보급한 것입니다. 이호영 /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바우바우시는 이 밖에도 이 지역 고등학생 140여명에게 매주 8시간씩 한국어 초급교재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한글과 한국어 교사를 양성해 한글 교육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 표지판도 로마자와 함께 한글을 병기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글 세계화 프로젝트의 첫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한글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 문자로 도약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청해부대, 7차례 구출·284척 호송
해적퇴치를 위해 지난 4월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는 현재까지 선박의 안전호송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말리아 해역의 든든한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청해부대의 지난 4개월 간의 활약상을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3월 13일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한 청해부대 1진 문무대왕함. 한달여만의 항해를 거쳐 4월 16일 소말리아 해역을 통과하는 상선을 호송하는 임무를 시작합니다. 청해부대의 진가가 발휘된 것은 작전 수행 하루만인 4월17일. 아덴항 동쪽 300KM 해상에서 해적에게 ?기던 덴마크 상선 퓨마호의 구조신호에 링스헬기를 출동시켜 해적선을 퇴치했습니다. 5월 4일에는 북한 상선 다박솔호를 해적으로부터 구조해냈고, 5월 한달에만 파나마와 이집트, 쿠웨이트의 상선 등 5척이 우리 청해부대의 도움을 받아 해적의 습격을 피해 무사히 소말리아 해역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바하마 국적 상선을 위협하던 해적선에 청해부대 특수부대원들이 직접 승선해 해적을 제압하기도 했습니다. 해적에게 쫓기는 선박을 구출해내는 작전에서 링스헬기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사거리 7km의 기관포로 무장한 링스헬기는 최고사거리 5백미터의 자동소총 등으로 무장한해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또, 미사일 40기를 포함해 사거리 32km의 함포와 기관포로 중무장한 문무대왕함도 소말리아 해역의 파수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청해부대가 구조해낸 선박은 모두 7척 그리고 284척의 배를 안전하게 호송했습니다. 현재 활동중인 청해부대 1진은이달 중순 대조영함을 앞세운 청해부대 2진과 임무를 교대하게 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
구독률 20% 이상 신문사 방송참여 금지
전체 가구 대비 구독률 20% 이상인 신문은 지상파 방송과 종합편성, 보도전문채널 진입이 금지되는 방안이 확정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위원회에 보고하는 등 후속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전체 가구 대비 구독률 20% 이상인 신문은 지상파 방송과 종합편성, 보도전문채널 진입이 금지되는 방안이 확정 됐습니다. 또 스포츠 중계 프로그램 도중 가상광고가 도입되고 간접광도도 프로그램 시간의 5% 내에서 허용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 35차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보고된 방송법 시행령은 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 후속조치로 마련 된 것입니다. 개정안은 가장 논란이 됐던 신문 구독률 산출에 되한 기준도 마련했습니다. 방송법에서 규정한 신문구독률 20%는 전체가구 수 대비 연평균 유료 구독가구 수를 기준으로 구독률을 산출 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신문은 방통위가 고시한 기관에서 인증자료를 제출하고 인증을 받아야만 종편 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와 함께 방송법에서 지상파 방송과 종합 유선방송사업자 즉 SO 간 상호겸영과 주식 취득이 허용됩니다. 상호 지분보유한도는 33%로 이는 현재 지상파 방송의 위성방송 지분 제한과 형평성을 맞춘 것입니다. 개정안은 또 방송의 다양성 보장을 위해 미디어 다양성위원회의의 추가 직무와 위원자격, 구성 등에 관해서도 규정했습니다. 2년 임기의 위원회는 7-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합니다. 위원회는 신문구독률의 시장 점유율 환산과 미디어 다양성 교육계획 등을 수립하게 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 규제개혁위원회 검토,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이르면 9월
해적퇴치를 위해 지난 4월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는 현재까지 선박의 안전호송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말리아 해역의 든든한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청해부대의 지난 4개월 간의 활약상을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3월 13일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한 청해부대 1진 문무대왕함. 한달여만의 항해를 거쳐 4월 16일 소말리아 해역을 통과하는 상선을 호송하는 임무를 시작합니다. 청해부대의 진가가 발휘된 것은 작전 수행 하루만인 4월17일. 아덴항 동쪽 300KM 해상에서 해적에게 ?기던 덴마크 상선 퓨마호의 구조신호에 링스헬기를 출동시켜 해적선을 퇴치했습니다. 5월 4일에는 북한 상선 다박솔호를 해적으로부터 구조해냈고, 5월 한달에만 파나마와 이집트, 쿠웨이트의 상선 등 5척이 우리 청해부대의 도움을 받아 해적의 습격을 피해 무사히 소말리아 해역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바하마 국적 상선을 위협하던 해적선에 청해부대 특수부대원들이 직접 승선해 해적을 제압하기도 했습니다. 해적에게 ?기는 선박을 구출해내는 작전에서 링스헬기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사거리 7km의 기관포로 무장한 링스헬기는 최고사거리 5백미터의 자동소총 등으로 무장한해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또, 미사일 40기를 포함해 사거리 32km의 함포와 기관포로 중무장한 문무대왕함도 소말리아 해역의 파수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청해부대가 구조해낸 선박은 모두 7척 그리고 284척의 배를 안전하게 호송했습니다. 현재 활동중인 청해부대 1진은이달 중순 대조영함을 앞세운 청해부대 2진과 임무를 교대하게 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2009년 8월 6일 목요일 조간 신문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는 조간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조간신문은 대부분 북한 억류 미국 여기자의 석방과 북미 관계, 그리고 쌍용차 속보, 서울 도심 지하 고속도로 추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북한 억류 미국 여기자 석방 소식입니다. 조선일보 3면입니다. ‘석방과 북핵은 별개의 문제’ 두 명의 여기자가 석방돼 미국공항에서 기자회견할 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은 마이크를 잡지 않았다는 내용을 작은 제목으로 뽑았네요.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아프리카를 순방하면서 여기자 석방과 북핵 문제는 별개의 문제라면서 미국과 평양과의 관계 개선은 북한 정권에게 달렸다는 내용을 실었네요. 공항 전세기에서 내려오면서 감격해 하고 있는 사진이 실렸네요. 한국일보 1면입니다. ‘눈물의 재회’ 생동감있는 사진이네요. 141일 만에 가족과 만나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어젯밤 10시쯤 미국 로스엔젤리스 근처 버뱅크 밥호프 공항입니다. 억류됐던 미국 커런트 TV의 여기자 로라 링이 남편 등 가족과 만나는 모습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두 기자가 석방돼 크게 안도했다’고 밝혔네요. ▶쌍용차 채권단, 조기 파산 요청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1면입니다. (옆) ‘오늘까지 농성 풀면 선처’ 어제 농성자 85명 이탈 어제 경찰의 진압 작전이 전개되는 현장에서 김경한 법무장관의 발언을 기사화했네요. 농성 풀면 최대한 선처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최후 통첩했고 노조원의 이탈이 이어지는데, 어제 85명을 포함해 모두 211명이 나왔는데 현재 6백여명이 남아 있나봅니다.
신종플루, 단체중심 확산…'주의'
보건당국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나 군대, 수련회 등을 중심으로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감염으로 의심되는 70건의 사례중에서 학교 관련이 30건으로 가장 많고 군부대 어린이집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중순 이후 각급 학교가 개학함에 따라 본격적인 대규모 환자가 발생할 경우도 대비하고 있다며 각종 시나리오를 마련해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신문고 외국어서비스 '안착'
국민신문고는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접수한 뒤 이를 해결해 주는 국민과의 직접 소통 제도입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는 국내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우리말이 서툰 외국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국제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도 100만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우리말과 생활이 서툰 이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수적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기존의 국민신문고에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서비스를 추가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민원을 듣고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외국어서비스를 통한 민원은 모두 378건이 접수됐고, 이들이 제기한 온라인 민원 가운데는 비자거부사유나 영주자격조건 등 비자여권문의가 총 236건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고용주횡포와 임금체불 관련 진정과 민.형사 고발고소 절차 관련 상담 순이었습니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되는 외국인들의 민원은 다른 민원처럼 내용별로 분류돼 고충민원은 국민권익위에서, 그리고 일반민원은 소관부처로 온라인으로 실시간 이송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회답을 보낼때는 담당공무원이 작성한 한글과 민원인이 신청한 언어로 동시에 제공중입니다. 또 현재는 110개국 재외공관 홈페이지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에 국민신문고 외국어 민원 배너를 설치해 보다 많은 해외동포와 외국인들이 손쉽게 정부 민원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공되는 외국어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지만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수요에 맞게 서비스 외국어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b
한식, 민·관 손잡고 세계에 홍보
정부가 우리 농식품과 한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전세계 8억명의 네티즌을 상대로, 한식에 대한 풀뿌리 홍보가 전개됩니다. 전 세계로 수출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음식 김치. 하지만 아직도 잘못된 영문표기가 종종 눈에 띕니다. 불고기의 경우는 어떨까. 사이트마다 영문표기가 천차만별입니다. 갖가지 영문표기가 혼용되면 외국인들에게 혼동을 줄 수 밖에 없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에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식 세계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정부와 반크는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네티즌들에게 한국 농식품과 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반크과 함께, 우리 농식품과 한식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세계에 우수성을 알려가겠습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반크는, 사이버 공간에서 대한민국을 알려온 외교 사절단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홈페이지를 포함해 282개 해외 홈페이지에서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 잡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제 3만4천여명의 반크 회원들은 전세계 8억명의 네티즌을 상대로, 세계 속에 한식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풀뿌리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해외 수많은 홈페이지에서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 잡아 우리 역사를 알렸듯, 이제는 한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우리 문화를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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