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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잘 사는 농촌을('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50개 명소 '생태정보 한눈에'
환경 친화적으로 변모하는 4대강의 생태정보를 담은 지도가 제작됩니다. 정부는 하천내 서식어류와 관광코스 등을 담은 생태지도를 올해 말까지 제작해,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총 길이 1천km에 달하는 4대강의 생태와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만들어집니다. 생태관광명소 50곳 약 200km구간은 2~3시간이면 걸을 수 있는 4km 단위로, 하천 생태계에 대한 기본정보와 테마별 추천코스 등의 정보가 담깁니다. 특히 강과 관련된 24개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별해 이야기 형식으로 기술되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주제가 어류일 경우 어류의 종류와 산란장소, 이동경로 등의 생태정보가 이야기로 수록되는 겁니다. 나머지 800km 구간은 연구기관에서 학술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생태지도가 별도로 만들어집니다. 그 동안 섬진강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생태지도가 제작된 경우는 있었지만, 전국적인 규모의 제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대강 생태지도는 그 동안 축적해 놓은 조사자료와 각종 지도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제작될 예정이며, 제작된 생태지도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취약계층 자녀 멘토링 우리가 앞장"
오늘 서울대학교에서는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휴먼네트워크 선도 멘토포럼'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휴먼네트워크는 새로운 나눔문화로 시민사회 참여를 통해 빈곤을 극복하고자 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휴먼네트워크란 사회에서 소외된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미래 희망직업 분야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일대일로 연결돼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입니다. 이날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 포럼위원에는 정부를 대표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학계에선 서울대 이장무 총장이 참여했습니다. 또 종교계, 사회복지 단체, 언론사, 지자체장 등을 포함해 16명의 선도멘토포럼위원이 구성됐습니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빈곤은 물질적 부족뿐 아니라 개인적 역량, 인적 네트워크 단절이 주요원인인 만큼 이들 선도멘토 위원들은 멘토로서 지지와 격려를 하게됩니다. 위원들은 또 휴먼네트워크를 중장기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 선도멘토 발대식에서는 서울대학교의 멘토링 사례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정부는 휴먼네트워크가 기업과 대학, 지방자치단체,복지기관으로 확대돼 새로운 나눔문화로 정착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년기준 19세로 인하, 개정안 입법예고
법무부는 성년의 나이 기준을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추고, 금치산한정치산제도 대신 성년후견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1차 민법개정안을 오늘 입법예고했습니다. 성년후견제는 질병이나 노령 등에 따른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없는 사람, 한정후견제는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 특정후견제는 상속 등 특정한 사무나 일정한 기간에 한해 후원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신용자 소액신용대출 확대
앞서 전해드린대로 담보가 없는 서민이나 저신용자들이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확대됩니다. 서민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달부터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저신용자들도 낮은 금리로 새마을 금고나 신용협동조합에서 소액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서울 등 대도시 위주로 몇십 개에 불과한 소액 신용대출 취급기관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2백곳에서 3백곳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신용등급이 7등급에서 10등급으로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자들도 생계비나 창업 자금 등을 무담보로 빌릴 수 있습니다. 대출 금액은 1인당 500만원에서 1억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이 돈으로 영세사업자 운영자금과 전통시장 상인의 운영자금,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일반 창업자금 등이 지원될 전망입니다. 대출 재원으로는 정부 재정과 휴면예금, 기부금 등이 활용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소액서민금융재단,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마이크로 크레디트 기관을 설치해 대출 재원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기관의 운영 인력으로 미취업자와 금융회사 퇴직자를 활용하고, 기부금을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도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와함께 연 49%에 달하는 등록 대부업체의 금리를 낮추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번 방안으로 향후 10년동안 기존 제도금융권 밖에 있던 약 20만~25만가구 이상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br
'2009 한국 국제아트페어' 열려
세계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아트 마켓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열렸는데요, 16개 나라 천200여 작가들의 작품이 선을 보입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세계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열렸습니다. 한국국제 아트페어는 국내최대 그림 장터로 미술품을 사고 파는 아트마켓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아트페어는 16개 나라의 168개 화랑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1200여명의 작품 4600여점을 전시합니다. 신진작가에서 원로작가까지 국내와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3년전부터 세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 미술이 특별전을 통해 선보입니다. ‘실패한 계획’이라는 주제로 인도 현대미술 작가 15명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국내 특별전인 ‘모단보이, 모단걸’에서는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현대성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42명의 작품을 통해 1920년대부터 우리 미술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에서는 김환기의 국내 미공개 작품 두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는 세계 현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동시에 앞으로 세계 미술시장의 주요 변화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서민에 2조원 골고루 지원"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소액신용대출 제도 확대 계획을 설명하면서 '미소재단'을 만들어 2조원을 전국의 서민들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종로에 있는 소액서민금융재단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를 통한 소액신용대출 제도 이른바 마이크로크레디트 제도의 확대 시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마이크로크레디트 뱅크재단인 미소재단을 만들어 대기업 중심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금융연합회가 앞으로 10년간 2조원 이상을 기부해 전국의 서민들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제도에 대해 대기업이 가장 어려운 계층에 직접 도움을 주는 것은 생산적 도움이라며 현 정권 뿐만 아니라 현대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에 의한 직접 서민금융을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제도가 따뜻한 나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획기적인 방향의 전환을 이뤘다며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에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진심으로 없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애틋한 심정이 있어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이 같은 자세로 무장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모럴 헤저드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몇십 몇백만원 빌린 사람은 제때 값지 못하는 일은 있어도 안 갚으면 안된다는 고마움과 절박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갚겠다는 생각이 있다며 이 같은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상인을 비롯해 어려운 서민에게 우선 혜택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잘 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은혜 청와
앞서 전해드린대로 담보가 없는 서민이나 저신용자들이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확대됩니다. 서민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달부터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저신용자들도 낮은 금리로 새마을 금고나 신용협동조합에서 소액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서울 등 대도시 위주로 몇십 개에 불과한 소액 신용대출 취급기관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2백곳에서 3백곳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신용등급이 7등급에서 10등급으로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자들도 생계비나 창업 자금 등을 무담보로 빌릴 수 있습니다. 대출 금액은 1인당 500만원에서 1억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이 돈으로 영세사업자 운영자금과 전통시장 상인의 운영자금,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일반 창업자금 등이 지원될 전망입니다. 대출 재원으로는 정부 재정과 휴면예금, 기부금 등이 활용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소액서민금융재단,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마이크로 크레디트 기관을 설치해 대출 재원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기관의 운영 인력으로 미취업자와 금융회사 퇴직자를 활용하고, 기부금을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도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와함께 연 49%에 달하는 등록 대부업체의 금리를 낮추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번 방안으로 향후 10년동안 기존 제도금융권 밖에 있던 약 20만~25만가구 이상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휴업' 대신 '등교중지' 우선 검토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각급 학교에 신종플루에 대한 새로운 대응지침을 내렸습니다.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감염이 확인된 학생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등교중지를 하도록 했습니다. 전국 초중고교에 새롭게 내려진 신종플루 대응지침은 휴업는 최대한 자제하면서 예방활동과 확진환자에 대한 관리는 강화해 달라는 겁니다. 따라서 당초 학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원칙적으로 휴업했던 지침 대신 확진환자만 등교를 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휴업를 할 경우 학생들의 외부활동으로 신종플루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감시활동 등 예방관리는 한층 강화됩니다.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발열감시활동이 지침에 명문화됐고, 교실 환기나 손잡이 소독 등 환경관리 조항도 신설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학생에 일률적으로 적용했던 7일 등교금지 지침을 폐지해 의심증상이 없으면 곧바로 등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종플루로 학교 시험을 치르지 못할 경우에는 학교별 성적관리규정에 따라 인정점수를 부여하고 수업결손에 대해서는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해 가정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학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 등 교내외 행사는 되도록 취소하도록 하고, 사설 입시학원에 대해서도 각급학교에 준해 신종플루에 대응하도록 지침을 강화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선진화 운동으로 거듭나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Q 네, 이명박 대통령이 새마을 운동의 변화를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네, 이명박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북 구미서 열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녹색강국을 실현하는 등 선진화운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마을운동은 개발도상국의 발전 모델이 되고 있고 세계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새마을이 산업화를 앞당겼듯이 이제 녹색화를 앞당기는 데 또 한 번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정부도 보금자리 주택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그리고 서민무담보대출을 통해 서민에게 희망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세주택을 많이 지어 서민들이 전세금 정도로 집 걱정없이 평생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낙동강뿐 아니라 전국의 4대강 역시 다음 세대를 위해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결코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장병 정신교육 강화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군의 정신무장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남북관계가 혼란스러운 때 일수록 군이 확고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대장 진급자들로부터 진급과 보직신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여년간 국민의 안보의식이 약해지고 군 기강도 다소 흐트러진 측면이 있다고 지적한 뒤 장병의 정신교육을 위해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끊임없이 긴장상황을 야기하고 있지만 우리군이 잘 대처하고 있다면서 남북 문제가 혼란스러울 때일 수록 군이 확고한 의지를 보여야 국민이 안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름철 풍수해 대민지원과 신종플루 검역지원에도 적극 나서는 등군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치하한 뒤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군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서해 NLL 부근에 꽃게잡이 어선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서도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선진 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권력형 비리가 없어져야 한다면서 국가기강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군에서는 추호의 비리가 있어서도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강원도 홍천 신병훈련소 방문때 겪은 일화를 소개한 뒤 사회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장병들의 군생활도 좀 더 발전적으로 개선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해 보라고 제안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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