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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한강살리기 희망 선포식 개최
정부는 오늘 오후 4대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여주에서 한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한강 정비사업의 본격화를 알리는 한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은 정운찬 국무총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군 대신면의 이포대교 둔치에서 열립니다. 한강 살리기 사업은 3개의 다기능 보 건설 등 오는 2011년까지 총 사업비 1조 3천여억원이 투입돼 한강본류와 남한강 및 북한강 일부 구간에서 진행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취약계층 도시가스 시설개선 봉사
한국도시가스협회 33개 회원사는 오늘 전국 각지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대대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도시가스업체 33개사 임직원 2000여 명은 전국 주요 도시 복지시설 280곳과 취약계층 5980가구를 찾아 낡은 보일러, 가스레인지, 가스 배관 등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교체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직접 참여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신부, 신종플루 예방접종 꼭 받아야
어제부터 임신부 35만여명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는데요, 막연한 불안감으로 접종을 꺼리는 임신부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임신부도 안심하고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임신부는 호흡기 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등과 함께 신종플루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입니다. 따라서 예방 접종의 우선대상자로 분류되지만 막연한 불안감으로 접종을 기피하는 임신부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종플루 백신이 임신부와 태아에게 안전한 만큼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이 영 /여의도 성모병원 산부인과장 백신은 계절독감 백신과 같은 방법으로 제조되고 있고 계절독감 백신도 이미 여러해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임상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신종플루 백신의 경우 불활성 백신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으로 감염이 유발되지 않는 만큼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무엇 보다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태어날 아기에게도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뱃속의 태아를 위해서라도 미리 맏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과거 독감예방접종 후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은 보건복지 콜센터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영유아와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접종대상별로 위탁의료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합니다. 거주지 근처의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웹하드 업체 대표·헤비 업로더 17명 검찰 송치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유통시켜 저작권을 침해한 업체와 다량의 불법 파일을 올린 헤비 업로더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범죄 수익금 환수에 나섰습니다. 올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웹하드 업체인 A사는 전체 회원수 1400만명에 업로더 49만명이 활동하는 초대형 업체로 지난 3개월 동안에만 무려 20억여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가운데 9억 5천만원을 저작권 관련 범죄 수익금으로 확정하고 이 업체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이 업체에 1천여개의 방송드라마 파일을 업로드해 현금 7백여만원을 받은 이모씨는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 상에서 영화와 드라마 등 저작권을 침해한 사범에 대해 서울 지검과 공조 수사를 펼쳤습니다. 그 결과 웹하드 업체 대표 7명과 다량의 불법 파일을 유통시킨 업로더 5명 등 17명에 대해 검찰에 불구속 기소하고 범죄 수익금 11억 9천만원을 환수했습니다. 현재 나머지 헤비 업로더 75명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도 곧 검찰에 불구속 기소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웹하드 등을 대상으로 시정권고와 과태료를 지속적으로 부과해왔지만 불법 저작물이 근절되지 않아 더 강력한 제재수단이 필요하다고 보고 범죄 수익금 몰수를 결정한 것입니다. 한편 문화부는 앞으로 이미 삭제한 데이터를 복구해 불법다운로드 행위를 역추적하는 등 더욱 정교한 시스템을 도입해 수사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공물류 엑스포' 유치로 1위 도전
항공물류 분야의 엑스포로 불리며 2년마다 열리는 세계최대의 국제항공 물류회의가, 오는 2014년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재 세계 2위 수준인 화물 처리량을 1위로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한 해 인천공항을 통해 처리된 국제화물 처리량은 모두 242만톤. 수출입 금액 규모는 모두 1천852억달러 선으로, 같은 기간 반도체 수출입 교역금액의 3배에 달하며, 세계 2위의 국제항공화물 처리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월부터 'TIACA', 즉 국제항공화물협회의 2014년 국제항공물류회의 한국 유치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개최가 확정됐습니다. TIACA는 전세계 공항과 항공사, 물류기업과 지상조업사 등 회원사 600여곳이 가입한 국제단체로, 전세계 물류 관계자 4천여명이 참석하는 물류 엑스포인 국제항공물류회의를 유치할 경우, 세계 제1의 물류공항기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채욱 인천국제공항사장 '국제항공물류회의 협약식, 11월 24일 티아카는 세계 항공 물류업계의 올림픽이라 할 정도로 가장 큰 국제회의입니다. 2014년에 유치함으로써 항공물류업계의 세계 2위 입지가 세계 1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미 지난 10월 한국을 방문한 'TIACA' 실사단으로부터, 개최지로서 최상의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실제로 물류 엑스포를 계기로 1위를 탈환하게 되면 항공화물량은 약 370만톤이 되고, 연간 8% 성장률을 가정할 때 수출입금액규모도 2015년이면 3천17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니엘 페르난데즈 / TIACA 사무총장 (국제항공물류회의 협약식) 인천
종부세 납부 의무자 작년의 절반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의무자의 숫자는 작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백만원 이하는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5백만원을 초과할 경우엔 나눠서 낼 수 있습니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 의무자는 모두 21만명. 이는 지난해 40만명보다 절반 가량 줄어든 숫자로, 1세대 1주택자의 과세기준금액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인상된 결과가 반영됐습니다. 송성권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장 1세대 1주택자의 과세기준금액이 9억원으로 인상되고, 세율에 융통성이 생겼습니다. 주택 공시가격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6월을 기준으로 종부세 과세기준금액은 주택 6억원, 종합합산토지는 5억원, 건축물 부속토지 등 별도 합산토지는 80억원이며, 단 1세대 1주택자의 경우엔 9억원으로 상향 조정된 겁니다. 주택분 세율은 지난해 1~3%까지 적용되던 것에서, 올해는 과세표준 6억원 이하일 경우 0.5%에서 94억원을 초과할 경우 2%까지 다소 조정됐습니다. 종부세 납부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로, 납부할 세액이 2백만원 이하인 개인 납세자의 경우엔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합니다. 또 종부세액이 5백만원을 초과할 경우엔, 관할 세무서에 분납 신청서를 제출하고 나눠서 낼 수도 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운찬 총리, 중앙언론사 논설실장 간담회
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중앙 언론사 논설실장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세종시 문제를 비롯한 국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공중파 방송 3사와 유력 일간지 등 각 언론사 논설 실장 28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프장 서비스도 KS 인증 도입
올해 골프장과 콘도미니엄을 시작으로 자동차 임대와 여행 서비스 등에도 KS 인증이 도입됩니다.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관련 산업의 선진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현재 전국의 골프장은 311곳. 지난해에만 2천 4백 명의 소비자가 골프장을 이용하는 등, 매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장 서비스에 대한 불만 관련 신고는 지난해 437건에서 올해 553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골프장 서비스에 대한 KS 인증을 실시해,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늘어나는 이용객 수에 맞게 골프장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서비스 인증 대상은 9홀 이상의 대중 및 회원제 골프장이며, KS 인증마크를 달려면, 골프장 시설과 운영에 대한 사업운영체계심사와 고객만족도 체감과 관련된 서비스 심사에 모두 합격해야 합니다. 특히 서비스 심사의 경우 이용객 입장에서, 예약부터 경기종료 후 정산, 고객불만 처리까지 서비스의 전 과정을 심사합니다. 지난해 6월 콜센터를 시작으로 시행된 서비스 분야의 KS 인증 품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 서비스에 대한 KS 인증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골프장과 콘도미니엄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자동차 임대, 전시컨벤션 서비스, 여행 서비스에도 KS 인증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사문화선진화 법안' 예정대로 시행
시한을 두고 대화를 계속했던 복수노조와 전임자 임금 문제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끝이 났는데요. 정부는 노사문화 선진화를 위해 두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도, 대화의 창구는 계속 열어두기로 했습니다. 노사정 6자회의가 이견을 좁이지 못한 채 마무리됐지만 정부는 대안을 제시하는 노,사 각 주체와 계속 대화해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복수노조를 허용하고 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지급을 금지하는 노동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10차례에 걸쳐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복수노조문제를 두고 노동계는 조건없는 허용을 요구했고, 경영계는 교섭창구 단일화를 전제로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전임자 임금 문제를 놓고도 노동계는 임금지급 정당화를, 경영계는 절대불가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노사문화 선진화를 위해서 13년동안 유예해왔던 두 제도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두 제도를 연착륙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당사자와는 대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점을 각 주체에게 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사정 공식논의 시한은 종료됐지만, 정부와 노사 각 주체의 비공식 접촉이 있을 수도 있어서 합의점 도출을 위한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셈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산지원에서 출산의지 제고로
특히 전략회의에선 정부의 종합적인 저출산 대응전략이 발표됐습니다. 중산층의 출산의지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 강화되고,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앞당겨 육아비용을 경감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수요와 필요에 의한 맞춤형 정책으로 전환됩니다. 그동안 저소득층 위주의 출산지원정책에 치중했지만 앞으로는 중산층의 출산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수요와 필요에 적합한 정책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저출산 대응책 가운데 하나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취학연령을 앞당김으로써 사회 조기 진출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입니다.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자녀 양육비 부담이 꼽히는 현실을 고려한 겁니다. 아이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셋째 자녀부터는 대학입학전형과 취업 시 우대 혜택을 주고, 고등학교 수업료와 대학 학자금을 우선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다자녀 부모의 경우 정년을 연장해주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남성 직장인의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한편, 임신,출산 여성을 우대하는 기업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부여로 일과 가정의 양립기반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이민정책을 개방적으로 전환하는 등 한국인 늘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해외 우수인력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에 저출산대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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