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잘 사는 농촌을('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살기 좋은 지방시대 본격화"···2027년 수도권 인구집중도 50%↓
송나영 앵커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핵심 국정목표로 삼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는데요.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지역 불균형과 지방 소멸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는 대한민국.이에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핵심 국정 목표로 설정했습니다.지방시대의 본격화를 위해 정부는 중앙정부 권한인 6개 분야 57개 과제를 지방에 이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분야별로는 산업 22개, 국토 12개, 고용 8개와 복지 7개, 교육과 제도 각각 4개입니다.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던 권한들이 지자체로 이양되면서 지자체의 자생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녹취 홍준현 /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교육특구나 기회발전특구 등 정책은 지방이 스스로 필요한 규칙을 정해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일률적 규제가 아니라 지방마다 서로 다른 규제를 가져가겠다는 차원에서 분권과 연결되거든요. 그러면서 지방마다의 특수성은 살리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할 수가 있죠."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 분권과 함께 지방소멸 대응도 매우 중요한 상황.이에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에도 나섰습니다.지난 1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시행, 인구감소지역에 교육과 주거, 교통 분야 등에 각종 특례를 부여했습니다.또 주거와 문화, 복지 등이 복합적으로 갖춰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연 1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자치단체에 배분해 지역이 스스로 인구감소시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정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함께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전통시장을 챙기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정책방송원
위기가구 찾는 '복지등기'···민원 업무에 '초거대 AI'
최대환 앵커어려움에 처했지만 긴급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숨겨진 위기가구들, 어떻게 하면 찾아낼 수 있을까요.정부가 전국의 집배원들이 복지등기를 배달하면서 생활실태도 함께 파악하는 방법을 시범운영해 봤는데요.700가구 이상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혜택을 받았습니다.최유선 기자입니다.최유선 기자좁은 골목을 따라 빠르게 걷는 집배원.일일이 집을 방문해 복지관련 안내문이 동봉된 '복지등기우편물'을 전달합니다.집배원이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위기 징후 가구나 독거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 등을 살피는 겁니다.전국 곳곳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숨겨진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입니다.지난해 7월부터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 3월까지 총 719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공공서비스 혜택을 받았습니다.이러한 성과에 힙입어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50여 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직접 복지등기를 배달하며 위기가구 발굴 과정을 살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더 많은 지자체와 협업해 복지등기 정책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통해 각종 복지와 민원 업무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초거대 AI를 복지·민원 업무에 적용하는 겁니다.과기정통부는 행정체계 외에도 전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초거대 AI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 등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지난달 14일)"초거대 AI 학습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보강하고, 지금의 초거대 AI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는 연구개발을 시작할 것입니다."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AI 인재양성 사업에 초거대 AI 관련 내용을 확충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b
윤 대통령, 사실상 종식 선언···"3년 4개월 만에 일상 되찾아"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사실상 코로나19의 종식을 선언했습니다.다음 달부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을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는데요.윤 대통령은 방역에 협조해준 국민과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장소: 11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공중보건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정부의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도 코로나 심각 단계 해제를 권고했습니다."윤 대통령은 3년 4개월 만에 국민께서 일상을 되찾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사실상 코로나 종식을 선언한 겁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준 국민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을 거듭 격려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최전선에서 헌신해 주신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분들, 또 백신 치료제의 연구 개발, 생산에 노력을 기울인 보건 산업 종사자분들과 지자체 공무원, 그리고 보건 당국에 감사드립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다음 달부터 확진자 격리 7일 의무는 5일 권고로 전환하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코로나 관련 검사와 치료비 지원은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윤 대통령은 또 정부는 그간 전문가 중심의 과학 기반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과학 방역의 핵심은 중증 위험 관리와 국민 면역수준 증진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
청년도약계좌 다음달 출시···공공분양 50만 가구 공급 순항
송나영 앵커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가 다음달 출시됩니다.수도권에 36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던 청년원가주택의 공공분양 계획도, 다음달에 두 번째 사전청약을 앞두고 있는데요.김경호 기자가 윤석열 정부 1년의 청년 정책을 짚어봤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회 시정연설 (지난해 10월)"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새로 도입하는 한편,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인원을 확대하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청년도약계좌가 다음달 출시됩니다.가입자가 매달 7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웃돈을 얹어 5년 후 약 5천만 원의 목돈으로 돌려주도록 설계됐습니다.여기서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리지 않도록 했습니다.가입 자격은 개인소득 6천만 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4세 청년입니다.다만, 중도에 해지하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해 8월)"대표적인 모델이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으로, 건설원가 수준으로 시세의 70% 수준으로 제공하는 주택과 임대에서 시작했지만 결국 분양·매입으로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내 집 마련 리츠주택을 (제공합니다.)"마찬가지로 공약이었던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 집은 공공분양 50만 가구 공급으로 묶여 이행되고 있습니다.수도권에만 36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인데, 지난 2월, 2천3백 가구 규모의 사전청약이 진행됐습니다.다음달 안으로 두 번째 사전청약이 시작될 예정입니다.이 밖에도 사병 봉급 인상, 대학의 천 원의 아침밥 등도 주요 청년 정책으로 꼽혔습니다.녹취 최수지 /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보좌역 (지난 1월)"오늘 회의는 문화체육관광부 2030 자문단의 첫 정기회의가 될 것 같고요."청년을 위한 정책과
청주 한우 농장 3곳 구제역 발생···4년 4개월 만
송나영 앵커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건 2019년 1월 이후 4년 4개월 만입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모든 한우를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또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이날 0시부터 13일 0시까지 전국 우제류 농장과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청주 구제역···출입통제 등 초동 방역 만전" 지시
송나영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충북 청주 한우농장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한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신속한 살처분, 출입통제, 검사 및 소독 등에 신경 쓰고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일시이동중지명령'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또, 현재 진행 중인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방역조치 이행을 위해 현장점검을 면밀히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 국장급 회의···오염수 시찰단 활동 조율
최대환 앵커서울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국장급 회의가 열리는데, 이번 회의에는 남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송나영 앵커이 달말 일본에 파견될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활동과 관련한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인데요.어떤 얘기가 오갈지,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일 양국 정부가 12일, 서울에서 국장급 회의를 개최합니다.우리 측 수석대표로는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일본 측에서는 카이후 아츠시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참석하며, 유관부처인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도 동석합니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현지 시찰단 관련 내용이 논의되는데, 이는 한일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조치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지난 7일)"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했습니다. 과학에 기반한 객관적 검증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우리 국민의 요구를 고려한 의미있는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시찰단은 오는 23일에서 24일 이틀간 실제 시찰을 할 예정으로 활동을 하고 총 체류기간은 3박4일 이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그간 정부는 여러 채널과 화상회의를 통해 오염수 처분 안전성 검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분석해 왔는데, 이번에 오염수 처분 관련 시설과 설비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 전문적인 분석을 하게 됩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한일 국장급 협의에서는 우리 시찰단의 오염수 정화처리시설, 해양방출 관련 설비 운용 방식 등 우리 측이 자체 과학적이고 또한 기술적 안정성 분석에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일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한편, 일본 측의 '한국 시찰단이 안전성에 대해 평가나 확인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이나, 한일 국장급 회의를 자국 언론에서 '브리핑 세션
해군, 지난달 서해서 미 구축함과 연합훈련···"정례적 훈련"
최대환 앵커한미 해군이 지난달 말 서해에서 연합훈련을 했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장도영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해군은 지난 4월 말 서해상에서 대특수전부대작전훈련과 대잠훈련을 실시했다"며 "훈련에는 세종대왕함, 을지문덕함, 미국 존 핀함 등 한미 수상함과 항공기가 참가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한미해군간 연합방위태세와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한일 연쇄회담···안보협력 강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이번에는 지난 1년간 외교·안보 분야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우선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일 만에 한미정상회담이 열렸죠.이혜진 기자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했는데요.핵심 의제는 북핵 대응이었습니다.두 나라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와 주변에서 연합연습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고요.북한이 비핵화에 나선다면 북한 경제가 개선되도록 돕는 우리 정부 계획에 대한 미국의 지지도 확보했습니다.공동성명에는 또 가용한 모든 범주의 방어역량을 사용한 미국의 확장억제 조치가 담겼습니다.당시 공동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발언,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지난해 5월)"전투기라든지 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자산의 적시 전개에 관해서 저희가 논의를 했고, 앞으로도 양국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간에 좀 구체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송나영 앵커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도 참여하기로 했죠.이혜진 기자그렇습니다.IPEF는 미국 주도의 경제안보플랫폼입니다.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인프라, 디지털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한국은 이렇게 미국이 주도하는 IPEF 참여를 공식화했고요, 같은 해 6월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따로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열어 북핵 문제를 비롯한 지역 내 현안에서 3각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이렇게 우리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질서에 발맞추는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큰 틀은 한미동맹의 범위를 기존 안보중심에서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확장하는 것입니다.최대환 앵커지난달에는
청와대 개방 1년···"K-관광 랜드마크로"
최대환 앵커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도 개방 1년을 맞았습니다.그 동안 찾아온 관람객이 34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는데요.송나영 앵커앞으로는 또 어떻게 달라지는지, 최유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유선 기자지난해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열린 청와대의 정문.74년 동안 권력의 상징으로 대표되던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최유선 기자 yuseon9527@korea.kr"청와대가 개방된 지 1년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342만 명의 관람객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녹취 진학윤 / 경상북도 포항시"관저하고 이 안에 수목이라든가 여러가지가 너무 좋습니다. 친지나 가족들 모시고 한 번 더 올 생각입니다."녹취 김예원, 신효주 / 경상남도 통영시"통영에서 수학여행을 오게 되었는데 대통령들이 일했던 청와대에 와서 감회가 새롭고 신기해요."문화체육관광부는 개방 2년차를 맞아 청와대를 K-관광 랜드마크로 가꾸어나갈 계획입니다.앞서 청와대 인근 자원과 K-컬처를 연계한 도보 관광코스 10선도 마련됐습니다.청와대 경내에서도 다양한 체험·전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오는 13일 청와대 헬기장 야외무대에서는 국립무용단이 '전통의 품격' 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펼칩니다.다음달 초 청와대 본관에서는 대통령 역사 전시회 '우리 대통령의 이야기, 여기 대통령이 있었다'가 개최되고 청와대 내 다양한 수목 자원을 탐방할 수 있는 '대통령의 나무들' 프로그램도 매일 2회씩 진행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조현지)청와대 행사와 관람 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 품으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KTV 최유선입니다.<b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 실시
-15일부터 2,053개 건설현장 대상 11개 안전점검반 총 842명 투입-임보라 기자여름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점검이 실시됩니다.국토부는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전국 2천여 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토사 유실, 붕괴 취약지 관리 현황,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인데요.이번 점검에는 국토부 본부·산하기관 직원 등 총 842명이 투입되며, 현장에서 위법사항 적발 시 벌점이나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정부 1년 규제개혁 1천27건···70조 원 규모 경제 효과
최대환 앵커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산업의 발목에 달린 모래주머니를 떼내는 규제 개혁에 힘을 모았습니다.대통령이 주재하는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신설하고 민간 중심의 개혁에 매진했는데요.송나영 앵커그 결과 천 건이 넘는 규제를 개선하고, 70조원의 경제효과를 본 걸로 나타났습니다.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강원도 염원이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환경보전 규제에 막혀 건설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정부는 환경영향평가 제도를 41년 만에 개선해 문턱을 낮췄고, 조건부 협의로 올해 착공해 오는 2026년부터 운영에 돌입할 계획입니다.경기 가평군 산간지역 주민들은 마트 방문이나 음식 주문을 위해서는 장거리 차량운행이 필수였습니다.하지만 지난해 7월, 국토부가 비행을 승인하고, 행안부가 공공주소 데이터를 제공해 정확한 드론 배송이 가능해졌습니다.이밖에도 지자체별로 자율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했고,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가 5월부터 폐지돼 연 4천300여만 명의 입국편의가 향상됐습니다.미래대비 신산업 지원을 위해 배터리 분리형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 신설로 보급을 확대했고,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이처럼 낡은 행정장벽이 허물어진 건 윤석열 정부가 '규제시스템 혁신'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집권 초기부터 '모래주머니'로 상징되는 규제혁파에 힘을 실은 결과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지난해 8월,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객관적인 데이터, 과학적인 분석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의 안전, 질서 유지에 꼭 필요한 합리적 규제만 남겨 놓겠습니다."새 정부 출범 후 지난 1년간 규제 1천 27건이 개선됐습니다.국민불편 해소 312건, 중소기업 부담경감 224건, 투자·일자리 창출 349건, 신산업 활성화 142건 등 입니다.정부는 과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