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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 상품 전시회('70)-한강 여름 경찰서 개소('70)-육군 제6202부대 창설 17주년 맞이 자매결연('70)-제12회 전국통신경기대회('70)-한국 바로 알리기대회('70)-양잠 자활 개척('70)-고속도로 주의사항('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출 진흥('73)-서울시 상수도 10만 톤 증산 통수식('73)-벼루 수집 명현 전시회('73)-인도네시아 토산품 전시회('73)-전국 고교생 단축 마라톤대회('73)-제28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선수권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70)-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잘 사는 농촌('82)-오래가탄 생산공장('82)-왕겨탄 생산('82)-헨리 무어 조각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비빔밥 소개('81)-한지생산('81)-하늘을 본다('81)-이색 수출('81)-민속 탈 전시회('81)-제36회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대회('81)-제14회 전국고교축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내 '국민행복지수' 개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5일 8.15경축사를 통해 중산층과 서민층의 민생을 적극적으로 돌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는데요, 청와대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Q 청와대가 밝힌 내용에는 5대 민생지표를 토대로 국민행복지수를 만들겠다는 것이 포함돼 있는데요,어떤 내용인지 전해주시죠. A 네,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언급한 소득, 고용, 교육, 주거, 안전 등 5대 민생지표를 토대로 연내에 '국민행복지수'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GDP, GNI 등 거시적 소득관련 지표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과 행복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포괄하는 지표의 필요성이 커지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행복지수는 경제성장뿐 아니라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진정한 발전이 무엇인가에 대한 체계적인 대안으로서 '경제적 성취와 사회발전 측정’를 포괄하는 개념이라는 것이 청와대측의 설명입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3차 OECD 세계포럼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티글리츠 교수 미 컬럼비아대 교수가 GNP, GNI 등 기존 거시경제지표를 보완대체할 국민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 지수에 대한 발표를 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또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소득, 고용, 교육, 주거, 안전 등 민생의 5대 중점분야에 대해 통계지표의 종합적 개발을 통해 실생활상이 제대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도실용정부의 핵심은 서민과 중산층을 포함한 민생의 개선에 있다”면서 “대단히 어려운 과제지만 5대 민생지표가
한국정책방송원
정부, 8·15 경축사 후속조치 마련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8.15 경축사를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 대통령이 밝힌 국정운영 방향을 실천하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돌입했습니다.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밝힌 국정운영 방향을 실천하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정부가 마련 중인 후속조치는 크게 순국선열 추모, 21세기 지구촌시대 주인, 중도실용, 정치선진화,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대북정책 등 6가집니다. 이를 구체화하기위한 22개의 핵심과제도 선정했습니다. 먼저 21세기 지구촌 시대의 주인과 관련해서는 G20 의장국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 절반에 이르는 인구와 FTA를 체결해 글로벌 통상국가를 실현한다는 겁니다. 중도실용을 위해서는 사회통합위를 구성하는 한편 노사관계 선진화를 추진과제로 정했습니다. 또 정치선진화 항목에서는 친인척 비리 상시감시,권력형 비리 및 토착비리 근절을 비롯해 선거빈도 조정,지역주의타파를 위한 선거제도 개편 행정구역 개편,범국민적 정치개혁 논의기구 설치를 검토한다는 겁니다. 서민을 따뜻하게,중산충을 두텁게 항목은 희망근로와 등록금 지원 등 친서민정책을 활성화하고, 사회지도층의 책임의식 확산하는 한편 봉사와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는 국제협력프로그램 실행과 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고위급회의 설치, 대북 5대 개발 프로젝트 추진 등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구상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한다는 겁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남북한 재래식 무기와 병력감축, 상시적 남북당국대화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현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
전국 곳곳서 64주년 광복절 경축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3부요인을 비롯한 각계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포상과 경축사, 영상물 상영,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체 광복절 경축식을 하는 등 전국적으로 참배와 위령제, 문화 공연, 무궁화 전시회, 독립유공자 위문 등 모두 207개의 관련 행사가 열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정구역 개편 등 후속조치 본격화
한편 선거제도와 행정구역 개편 등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후속작업이 본격화됩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각 부처에서 올린 24개의 과제를 선별해 본격 추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중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실행하기 위한, 정부의 후속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번에 제시한 국정운영 방향은, 최근에 언급한 '근원적 처방'의 1차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추가 대책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각 부처에서 올린 24개의 추진과제가 이미 선별됐으며, 청와대는 내부회의에서 1차 조정을 거친 뒤, 대통령 주재 수석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우선 선거제도와 관련해, 과거 국회에서 논의했던 권역별 비례대표제 강화와 석패율 제도 도입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횟수 조정에 대해서는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등 잦은 선거가 국력낭비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추진하려는 행정구역 개편은 선진화된 행정모델을 염두에 둔 것으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려 한다는 일부 지적은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율통합 논의가 활발한 지역에 대해선, 범정부적인 획기적 지원으로 성공적인 통합의 모범사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대북정책과 관련해, 청와대는 쉬운 것부터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궁극적 과제인 비핵화와 재래식 무기 감축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무장지대를 평화구역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 KTV
이 대통령 "일관된 대북정책, 북한 변화시킬 것"
이명박 대통령은 을지연습의 첫날인 오늘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는 대북 정책은 결국 북한 사회를 변화시키고 국제사회로부터도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1회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단된 지 6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경제대국이 됐다고 평가한 뒤 하지만 언제나 안보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군경을 포함한 공직자들은 을지훈련을 형식이 아닌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생각하고 임해야 하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갖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우리는 일관될 뿐 아니라 포괄적이고 유연한 대북 정책을 통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국제사회에 나오도록 힘써야 한다”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흔들리지 않는 대북 정책은 결국 북한 사회를 변화시키고 국제사회로부터도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확고한 안보태세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데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1년에 한번 실시하는 전시대비 연습인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국가차원의 유일한 훈련입니다. 한편 을지국무회의에 이어 열린 제 34회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신종 플루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됐다며,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치밀한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
신종플루 차단·치료 전방위 대응
지난 주말 사이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들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대응 수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증가에 대비해 지역의료기관에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를 추가로 공급하는 한편,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신속한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63세 여성이 신종플루로 인해 추가로 사망하면서, 국내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 수가 두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두번째 사망자의 경우 최근 해외여행 경력이 없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여서, 지역사회 감염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어제 오후 박영준 국무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신종플루 확산방지와 조기치료를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먼저 의료기관에 폐렴 및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입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확진검사와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거점 병원에 대한 항바이러스제의 추가 공급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아울러 치료거점병원 이외의 의료기관에서 진단된 환자도 지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쉽게 투약받을 수 있도록, 이번 주 내로 거점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등 집단생활시설에 대한 감시체계도 강화됩니다. 개학 후인 8월말부터 학교 일일 발열감시 체계를 가동해 학교별로 신고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는 한편, 군부대와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감시체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자체를 비롯해 각종 단체의 행사가 늘어나는 9~10월에, 행사 필요성 등을 검토해 규모 축소와 행사 자제를 권유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경제피해 최소화와 사회핵심 분야 보호를 위해 정부기관과, 원자력 발전소,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경미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주말동안 한국에도 신종플루 사망자 두 명이 나오면서 우리 방역당국이 비상대책회의를 가졌었는데요. 미국 또한 혹시나 크게 번질지도 모를 신종플루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요. A1 네, 그렇습니다. 미국은 신종플루가 올 겨울에 크게 번질 수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슬린 시벨리우스 미국 보건부 장관은 신종플루 확산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며 학부모와 학교당국에도 자체적인 예방조치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벨리우스 장관은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든 다양한 시나리오들을 철저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10월15일까지는 백신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여전히 낙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백신을 처방하는 데는 약 5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유인 즉 2차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을 한 뒤 3주를 기다려야 하고 완전한 면역능력이 생기는데도 2주가 더 걸리기 때문이라고 시벨리우스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시벨리우스 장관은 그래서 지금부터 추수감사절 즉, 11월26일 사이에 정말 열심히 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벨리우스 장관은 또 신종플루가 어린이들에게 잘 전염되는 감기라고 지적하면서 가능한 빨리 이번 가을부터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학교 당국과 협력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신종플루로 지난주말까지 미국에서 47
"일관된 대북정책, 북한 변화시킬 것"
이명박 대통령은 을지훈련의 첫날인 오늘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는 대북 정책은 결국 북한 사회를 변화시키고 국제사회로부터도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1회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단된 지 6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경제대국이 됐다고 평가한 뒤 하지만 언제나 안보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군경을 포함한 공직자들은 을지훈련을 형식이 아닌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생각하고 임해야 하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갖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우리는 일관될 뿐 아니라 포괄적이고 유연한 대북 정책을 통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국제사회에 나오도록 힘써야 한다”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흔들리지 않는 대북 정책은 결국 북한 사회를 변화시키고 국제사회로부터도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확고한 안보태세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데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1년에 한번 실시하는 전시대비 연습인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국가차원의 유일한 훈련입니다. 한편 을지국무회의에 이어 열린 제 34회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신종 플루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됐다며,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치밀한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지난 주말 사이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들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대응 수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의료기관에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를 추가로 공급하는 한편,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신속한 투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63세 여성이 신종플루로 인해 추가로 사망하면서, 국내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 수가 두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두번째 사망자의 경우 최근 해외여행 경력이 없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여서, 지역사회 감염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어제 오후 박영준 국무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신종플루 확산방지와 조기치료를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먼저 의료기관에 폐렴 및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입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확진검사와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거점 병원에 대한 항바이러스제의 추가 공급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아울러 치료거점병원 이외의 의료기관에서 진단된 환자도 지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쉽게 투약받을 수 있도록, 이번 주 내로 거점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등 집단생활시설에 대한 감시체계도 강화됩니다. 개학 후인 8월말부터 학교 일일 발열감시 체계를 가동해 학교별로 신고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는 한편, 군부대와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감시체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자체를 비롯해 각종 단체의 행사가 늘어나는 9~10월에, 행사 필요성 등을 검토해 규모 축소와 행사 자제를 권유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경제피해 최소화와 사회핵심 분야 보호를 위해 정부기관과, 원자력 발전소, 방위산업체 등 필수기반시설에 대해, 신종플
이 대통령 "녹색성장, 가정에서의 절약부터"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뒤 녹색성장체험관과 광화문광장을 돌아봤는데요.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체험관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행사를 마친 뒤,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녹색성장체험관을 둘러봤습니다.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코너를 들른 이 대통령은, 특히 전기의 절약을 강조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에너지를 아끼려고 세탁을 밤에만 한다면서, 우리도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험관 내 전기자동차 코너를 둘러본 후에는, 나부터 차를 바꿔야겠다면서, 청와대 직원들도 전기자동차를 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과 4대강 살리기, 그린오피스 등의 코너를 둘러본 뒤, 8000번 버스를 타고 청와대까지 이동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광복절 기념식이 끝난 직후 세종문화회관에서 나와, 광화문 광장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또, 세종대왕 동상 축소모델과 동상이 들어설 조성 부지를 둘러본 자리에서,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이 광화문에 잘 표현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별재난지역 건강보험료 최대 50% 경감
정부가 지난달 11일부터 16일까지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양평군 등 8개 시군지역내 피해주민들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기로 했습니다. 호우피해 정도에 따라 월보험료의 30~50%가 경감됩니다. 경기도 양평군을 비롯해 지난달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모두 8곳. 정부가 이들 지역의 피해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료 경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재난지역 자치단체의 피해조사와 확인자료를 근거로 피해정도에따라 월보험료의 30~50%가 경감됩니다. 보험료 경감기간은 피해가 발생된 후 고지된 금년 8월분 보험료부터 최대 6개월까지입니다. 가입자는 보험료 경감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해당 재해지역 지자체와 협조해 경감 절차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보험료 납부기간을 경과한 재해경감 분 체납보험료에 대한 가산금 을 면제하고 재해경감 기간내의 압류나 체납처분 집행도 유예해 피해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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