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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축산물 특별단속…위반시 엄정제재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수입 축산물을 보관.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정부의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판매가 금지된 품목을 판매하거나,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 단속 대상입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이 달 한 달간 수입축산물을 보관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축산물수입판매업소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부터 11일까지는 수도권 지역을 단속한 데 이어 12일부터는 서울 지역을 집중 단속해, 모두 200여개의 수입판매소와 보관소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특히, 서울 지역 단속에는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단속을 실시하기 위해, 감시 전담요원을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서울은 전국 축산물 수입판매업소의 70%가 집중돼 있는 지역입니다. 투명하지 않거나 비위생적인 유통 단계가 단속의 대상입니다. 단속반은 판매가 금지된 축산물의 취급여부, 원산지 등 표시기준 위반행위, 적정 보관과 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검역원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선, '축산물가공처리법령'에 따라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정 총리 "세종시 대안마련, 앞당기는 것 검토"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해 오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사회갈등을 줄이기 위해 세종시 대안마련을 앞당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 고위인사가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사회갈등을 줄이기 위해 대안마련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국민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헌신을 다하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면 나라에도 충청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당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야당과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세종시 대안마련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민관합동위원회의 민간위원 명단도 확정됐습니다. 민간위원은 충청권 인사가 강용식 전 행복도시자문위원장을 포함해 6명으로 가장 많고, 영남권에서는 박명재포천중문의대 총장 등 3명이, 호남권에서는 박철곤 전 국무차장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또, 수도권과 강원 제주지역 인사 4명 등 총 16명의 민간위원이 확정됐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세종시 현지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충청권 인사를 많이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위원 구성을 마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는 다음주 월요일 첫 회의를 갖고 세종시 대안마련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방문의 해' 관광 경쟁력 확보
내년은 우리나라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중요한 해입니다. 한국방문의 해가 내년부터 3년 동안 진행되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는지 알아봅니다. 관광산업은 다른 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하면서 고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기 때문에 고용 없는 성장 시대에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은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이미 치열한 경쟁과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대대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 전략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3년간 진행되는 한국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년간 진행되는 한국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서 내년에는 850만명, 2012년에는 1천만명의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우선 과거의 한국방문의해 행사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볼거리와 숙박, 이벤트 등 마케팅 전략도 구체화 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신규 수요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일본과 중국 등 주력시장을 대상으로 특별 유치 판촉단을 파견하고 내년 서울디자인 수도와 2011년 대구육상선수권 대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내 초대형 이벤트에 관광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관광 대다수가 서울을 위주로 이루어지는 상황을 감안해 서울과 지방간의 정기 관광버스를 운영하고 또 입국에서 쇼핑, 숙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의료관광과 MICE 산업, 녹색관광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해군, NLL침범 北 경비정 퇴거조치
어제 서해 대청도 부근 북방한계선에서, 남북 함정간의 무력 충돌이 있었습니다. 북측의 침범으로 2분간의 교전이 있었으며, 우리측 피해는 전혀 없었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밝힌 북측 경비정의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 시각은 오전 11시 27분쯤으로, 북측 고속정은 서해 대청도 동쪽으로 약 2.2km 가량을 남하했습니다. 이에 즉각적으로 우리측 해군 2함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침범 사실을 알리는 경고통신을 했고, 북측 경비정이 이에 응하지 않자 우리 해군은 경고사격을 하겠다는 마지막 경고통신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4분 뒤인 11시 36분에 우리 해군은 교전규정에 따라, 북측 고속정의 약 1km 전방을 향해 먼저 경고사격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경비정은 직접 우리측 고속정을 향해 조준사격을 해왔고, 이에 우리 해군이 자위권 차원에서 대응사격으로 맞대응함으로써, 약 2분간에 걸친 교전 끝에 북한 경비정을 퇴각시킨 겁니다. 합참은 교전과정에서 우리 해군의 피해상황은 전혀 없었고 북한 경비정은 자력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교전 당시 해역에는 근처에 중국 어선 10여척이 있었으나 역시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합참은 정확한 침범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중이며, 향후 정확한 의도를 파악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간 서해교전의 발생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2차 연평해전에 이어 7년여 만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합 시·군에 다양한 '인센티브'
네, 그리고 자율통합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행정구역 통합이 최종 성사되는 자치단체에는 수백억원에 이르는 각종 지원이 이뤄집니다. 우선 통합에 앞서 해당 지자체에 각각 5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되고, 통합된 뒤에는 통합 이전에 각각 지원받던 교부세를 5년간 보장받게 됩니다. 국고보조율도 일반 기준보다 10%포인트 높아집니다. 재정지원과는 별도로 사회간접자본, SOC 확충 시 통합 지자체에 우선해 예산을 배정하고 장기임대산업단지 선정 시에도 우대혜택을 줄 방침입니다. 또한, 기숙형 고교와 마이스터고자율형 사립고 지정 시에도 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읍면이 동으로 전환되더라도 기존의 면허세 세율, 대학 특례입학 자격 등 농어촌 지역 주민이 누리던 혜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통합자치단체가 시군통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통합 지자체가 결정되는 대로 총리 소속 범정부적인 협의지원기구를 설치해 통합자치단체의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주자 선호도 반영해 보금자리 공급
보금자리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입주자의 기호에 맞도록 설계된다는 점이 큰 특징인데요. 정부가 맞춤형 설계를 위해,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에 들어갑니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입주예약자 선호도 조사가,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됩니다. 입주민의 기호에 맞는 부대시설을 보금자리주택에 담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선호도 조사는 욕실구조나 단지 내 운동시설과 같이 시공상 개별세대에 적용이 곤란한 공동 선택사항과 함께, 거실의 벽면 형태나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묻는 개별선택 사항으로 나뉩니다. 국토해양부는 조사 결과 공동 선택사항은 선호도가 높은 쪽을 설계에 반영하고, 개별 선택항목은 예약자 각각의 선택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올해 처음 시행된 사전예약 시스템과 청약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도 병행해, 다음 사전예약 청약을 받기 전까지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에서 입주예약자 설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자체 자율통합 대상지역 6곳
행정구역 자율통합건의서를 낸 18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수원과 화성, 오산을 포함한 6개 지역이 자율통합 대상으로 선정돼 후속절차에 들어갑니다. 전국 18개 지역 46개 시군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자율통합 의견조사에서 6개지역 주민들이 찬성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찬성률이 50%이상으로 나타난 지역은 수도권의 경우 수원화성오산과 성남하남광주 그리고 안양군포의왕 등 3곳입니다. 충청권은 청주청원이 영남권은 창원마산진해와 진주산청이 자율통합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6개 해당지역은 바로 후속절차에 들어갑니다. 지방의회에서 통합이 의결되면 바로 통합이 이뤄지게 되는데 만약 지방의회가 찬성하지 않을 경우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 여부를 결정하게됩니다. 또 찬반의견이 오차범위내에 있는 영남권의 구미.군위는 지방의회가 통합지지의견을 제출할 경우 후속절차가 추진됩니다. 자율통합지역으로 선정된 6개지역은 이달중 지역의회 의견수렴과 관련법 개정절차 등을 마친 후 내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7월 통합시로 정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발표일정 앞당기는 것 검토"
세종시 대안마련과 관련해 오늘 오전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정부중앙청사에 나와있습니다. Q 고위당정협의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됐습니까? A 오늘 오전 총리공관에서는 당정청 수뇌부가 모여 세종시 수정안 마련과 관련해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 마련시기와 관련해 내년 1월 말까지 최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일정을 앞당기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국가대계를 위해 신중하고도 치밀하게 추진해야 할 문제라며 세종시가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면 나라에도 충청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국민들이 이해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정 총리는 명예를 걸고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안을 만들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당의 협조와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당과의 논의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16명의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명단도 확정됐습니다. 구성을 보면 충청권인사가 강용식 전 행복도시자문위원장을 포함해 6명으로 가장 많고, 영호남권 인사가 각각 3명 수도권과 강원 제주지역인사 4명이 선정됐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민간위원 선정과 관련해 세종시 현지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충청권 인사를 많이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관합동위원회는 다음주 월요일 첫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중앙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중·고 예방접종 4주내 완료
오늘부터 특수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교생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군의관 등 의료인력을 더욱 확충해 학생접종을 4주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서울 시내의 한 특수학교.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학생들의 줄이 이어집니다.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전국의 초.중.고교생 750만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의료인과 방역요원 등을 제외하면 학생들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보건당국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진표 작성을 통해 계란알레르기 등 체질적 특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성일 / 종로보건소 보건의 사전예진표를 통해 그동안의 병 이력이나 계절독감 백신 부작용 이력등을 체크하고 접종 당일에도 건강상태를 본 후에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열이 있을 경우 백신을 맞으면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접종당일 체온측정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입니다. 백신접종기간도 줄어듭니다. 당초 초중고교생에 대한 예방 접종은 6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부는 군의관 등 추가 의료인력을 지원해 4주 안에 학생 예방접종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이 완료돼도 일일 발열감시 등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어린이 감염자의경우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사례가 잦은 만큼 어린이에게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한 진료와 투약을 당부했습니다. 초중고교생에 대한 접종이 완료되면 다음달에 영유아와 임신부, 내년 일월엔군인과 만성질환자에 대한 접종이 계속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
인터넷발전협, 국가 인터넷 전략 세운다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와 관련 정책 논의를 위한 협의회가 결성했습니다. 어제출범한 인터넷발전협의회는 무선인터넷 시대를 대비하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인터넷발전발전협의회가 10일 창립됐습니다. 인터넷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인터넷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의 한국형 기구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각 포럼별 운영계획안도 발표 됐습니다.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인터넷 기반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인터넷 발전 협의회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희정 한국인터넷 진흥원장도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유선인터넷은 기선을 잡았지만 무선인터넷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발전협의회에는 인터넷비즈니스포럼과 인터넷주소정책포럼 인터넷법,제도포럼 등 3가지 포럼이 운영됩니다. 또한 국내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현안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국가 인터넷 전략수립을 지원하게 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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