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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응급의료센터 인력확보에 재정 지원"
최대환 앵커정부가 추석 연휴 응급실이 충분한 의료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37억 원 가량의 인건비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또 지역응급의료센터 15곳은 '거점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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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7 (263회)
"2030년까지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5조 원 투자"
최대환 앵커정부가 의학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내놨습니다.오는 2030년까지 약 5조 원이 쓰일 예정인데, 의대의 교육여건 개선에 2조 원이, 전공의 수련교육 개선과 지원에 3조 원이 투입됩니다.계속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5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전공의 수련교육 비용에 3조 원, 의대 시설·기자재 확충에 2조 원을 투자하는 것이 골잡니다.우선 1천500억여 원은 의대 시설과 교육 기자재 확충에 쓰입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의과대학 교육의 질은 대학병원의 교육·연구 역량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습니다."단기적으로는 기존 의대 시설을 개선하고, 긴 시일이 소요되는 공사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예타 면제와 일괄 입찰, 이른바 '턴키' 방식을 추진합니다.국립대 의대 교수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1천 명 증원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근무 경험이 많은 시니어 의사가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명예교수규칙'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의대 교육과정 혁신은 상향식으로 추진합니다.각 대학이 상황에 맞게 지자체와 교육혁신 계획을 수립하면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재정지원 규모를 결정하는 겁니다.내년에는 국립대병원의 교육·연구공간 등 인프라 확충에 829억 원을 투입하고, 1천600억 원을 투자해 지역·필수의료 연구역랑을 키운다는 구상입니다.지역 수련병원에 대한 투자도 강화합니다.장기적으로 지역 인재들이 지역 의대에 입학해 이곳에서 수련 받고, 지역에 정주하는 의사로 성장시킨다는 것이 정부의 목푭니다.지역 국립대병원들은 이를 위한 '지역 필수 의료 거점'이 되는 셈입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의 다양한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실정에
"의료인 헌신에 보답···추석 연휴 건보 수가 대폭 인상"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전후로 헌신하는 의료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중증응급 환자를 진료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는 평소의 3.5배로 높인다는 방침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추석을 앞두고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윤 대통령은 오는 25일까지 2주 간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정하고,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이번 연휴 기간, 이같은 당직의료기관을 신청한 병의원이 예년에 비해 훨씬 많았다며,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권역응급센터의 전문의 진찰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했습니다."또 군의관과 공보의, 진료지원 간호사 등 가용한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재정을 투입해 응급실 의료인력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연휴 기간, 특별 교통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소방, 경찰, 응급 의료 인력 등에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사의를 표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또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은 명절이 더욱 외롭게 느껴진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br
"연금개혁 올해 골든타임"···개인연금 종신 수령 세율 인하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지난 4일 국민의 노후 생활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인 만큼 더 이상 개혁을 미룰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정부가 개혁안 발표 이후 연일 브리핑을 통해 연금 개혁 추진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있죠?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정부는 현재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0%인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경우 매년 수조 원의 부채가 쌓이고, 2056년이면 연금 기금이 소진된다고 밝혔는데요.브리핑에 나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출생률이 우리보다 높은 나라들도 개혁을 하고 있는데, 0.72에 있는 우리나라가 더 빨리, 더 급하게 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라며 올해가 연금개혁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우리나라는 현재 확정급여형으로 개인 소득의 42%를 연금으로 주지만 보험료율이 낮아 재정 고갈의 문제가 생긴다는 건데요.보험료을 소득의 19.7%를 내야 현재 수준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지금과 같이 9%를 낼 경우, 부채가 계속 쌓이고 2056년이면 결국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된다는 전망입니다.정부는 이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의 42%를 돌려받게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최대환 앵커이번 개혁안에 담긴 자동조정장치와 관련해서는 일각에서 이를 도입하면 연금액 삭감규모가 클 수 도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면서요?이리나 기자자동조정장치란 국민연금 가입자 수와 기대수명 변화에 따라 연금 수급액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방식입니다.쉽게 말해 물가가 오르면 연금수령액이 오르는데, 반대로 기대수명이 늘거나 연금재정이 악화되면 수령액이 낮아지는 건데요.정부는 이 자동조정장치를 연금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질 걸로 예상되는 2036년 이후에 도입해 기금 소진을 최대 32년 정도 더 늦추겠다는 구상입니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42회)
김용민 앵커정부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2030년까지 약 5조 원을 투자하는데, 특히 의학 인재 양성에만 3조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전공의 수련교육 비용에 3조 원, 의대 시설·기자재 확충에 2조 원을 투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우선 1천500억여 원은 의대 시설과 교육 기자재 확충에 쓰입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 "의과대학 교육의 질은 대학병원의 교육·연구 역량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습니다."단기적으로는 기존 의대 시설을 개선하고, 긴 시일이 소요되는 공사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예타 면제와 일괄 입찰, 이른바 '턴키' 방식을 추진합니다.국립대 의대 교수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1천 명 증원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근무 경험이 많은 시니어 의사가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명예교수규칙'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의대 교육과정 혁신은 상향식으로 추진합니다.각 대학이 상황에 맞게 지자체와 교육혁신 계획을 수립하면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재정지원 규모를 결정하는 겁니다.내년에는 국립대병원의 교육·연구공간 등 인프라 확충에 829억 원을 투입하고, 1천600억 원을 투자해 지역·필수의료 연구역랑을 키운다는 구상입니다.지역 수련병원에 대한 투자도 강화합니다.장기적으로 지역 인재들이 지역 의대에 입학해 이곳에서 수련 받고, 지역에 정주하는 의사로 성장 시킨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입니다.지역 국립대병원들은 이를 위한 '지역 필수 의료 거점'이 되는 셈입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의 다양한 의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실정에 맞게 지역·필수의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횡령·배임, 배드민턴협회 민낯
김용민 앵커 배드민턴협회를 상대로 감사를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김현지 앵커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이후 협회와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해 작심 발언을 내놓은 것을 계기로 조사가 착수되었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안세영 선수의 '작심발언'에 대한 중간조사결과와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후원 계약서부터 협회의 운영까지 총체적으로 진행된 조사에 대한 중간결과와 의료개혁 추진상황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 처음 안세영 선수의 폭로에서 시작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발표 먼저 들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 이번에 배드민턴협회 조사는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는지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중간발표 배경은 무엇인지부터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 배드민턴협회의 불합리한 운영 문제점이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는데요.일단 현재의 후원 용품 계약 방식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 국가대표 선발 방식과 실업선수 연복 계약 그리고 선수 규정 등에 걸쳐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 또,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 경우 후원사가 주는 보너스가 선수들에게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죠?박성욱 앵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번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향후 최종결과 발표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박성욱 앵커의료계 이슈부터 살펴보겠습니다.정부가
한일 관광장관 회담···"사전 입국심사 제도 도입 검토"
김현지 앵커동아시아 3국이 관광과 문화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가 어제(10일) 일본에서 시작됐습니다.12일까지 열리는 회의 첫날, 한일 관광장관이 양자회담을 했는데요.두 장관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관광교류 확대와 균형적인 성장에 뜻을 모았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올해 7월까지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모두 520만 명.전체 방일 관광객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같은 기간 방한 일본인은 167만 명에 그쳤습니다.수치를 놓고 보면 세 배 가량 차이 나는 겁니다.정부는 이런 양국 관광 불균형을 아쉬운 점으로 짚고 있습니다.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첫날 열린 한일 관광 장관 양자 회담에서 양국 관광 교류 균형 발전이 주된 의제로 오른 배경입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사이토 테츠오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을 만나 한일 양국의 '균형적인 관광 교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유 장관은 이어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관광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의 우애가 더욱 깊어지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해 사이토 대신은 "양국이 서로 중요한 관광 파트너임이 수치로 증명됐다"며 "우호 관계를 더욱 구축하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양국 장관은 '사전 입국심사 제도'에 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사전 입국심사는 출국할 때 입국심사를 미리 받아 도착 국가에서 추가 심사 없이 입국 절차를 마치는 제도입니다.일본이 사전 입국심사 제도를 내년에 도입하면 한국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유 장관은 "일본 정부가 출입국 편의 제고에 적극적인 만큼 역내 교류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일본 측은 미래세대 교류 확대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정성헌)<br
8월 취업자 12만3천 명 ↑···42개월 연속 증가
김경호 앵커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2만 3천여 명 늘면서 2021년 3월 이후 4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또한, 이달 초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국진 기자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880만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만3천 명 늘었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42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수출 회복 등 경기 회복 영향으로 풀이됩니다.산업별로 보면 정보통신업에서 10만1천 명 늘었고, 전문과학과 기술서비스업 취업자도 9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반면, 건설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4천 명 줄었습니다.지난 2013년 10차 산업분류 변경 이후 최대 감소 폭으로 유례없는 역대급 폭염 등이 일시적인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녹취 서운주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폭염 영향으로 일단 취업자 수에 산업 부문별로 영향을 미쳤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취업시간이 기본적으로 짧게 움직이는, 짧아지는 그런 경향들이 있었고요."15세 이상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한 63.2%를 기록했고,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2%p 오른 69.8%로 나타났습니다.실업자는 56만4천 명으로 9천 명 감소했습니다.실업률은 1.9%로 실업률이 1%대로 떨어진 건 1999년 6월 구직기간 기준이 변경된 이후로 첫 기록입니다.한편, 9월 초 수출이 186억 달러로 지난해 보다 24.6% 늘었습니다.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38.8% 늘었고, 승용차 12.8%, 석유제품 5.4% 증가했습니다.수입 역시 184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1.3% 늘었지만 수출이 많아 무역수지는 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
KTV 뉴스 (8회)
올 하반기 '프리덤에지' 2차 훈련···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
김경호 앵커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밀착에 맞서 한미일 3국이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요.지난 6월 처음으로 시행한 다영역 3자 훈련인 '프리덤에지' 2차 훈련을 올 하반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제2회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한미일 3국이 다영역 3자훈련 '프리덤 에지' 2차 훈련을 올 하반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카라 애버크롬비 미국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리, 다로 야마토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은 서울에서 한미일 안보회의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습니다.3국 대표들은 지난 6월 처음 시행한 다영역 3자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3국 간 상호운용성 증진과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안정 수호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2차 훈련을 시행하기로 동의했습니다.또 지난 7월 한미일 국방장관이 서명한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 협력각서가 3국 안보협력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기반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이와 함께 향후 3자훈련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올해 말까지 다년간의 3자훈련 계획을 최신화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러-북간 군사협력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 우려 사항을 공유하고 3국 안보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장소: 10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한편 한국과 캐나다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18개 유엔사 회원국이 참여한 올해 회의에는 캐나다와 네덜란드에서는 국방장관이 영국 필리핀 등 6개 나라에서는 차관급 인사가 참석했습니다.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유엔사는 우리 군의 압도적 국방태세, 한미동맹과 함께 대한민국 안보를 수호하는 3대 핵심축이라며 이번 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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