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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우리기술('68)-밀수 추방 작전('68)-주택 채권 발행('68)-농산물 가공공장 준공('68)-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건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선 철도 개통식('69)-농산물 가공공장('69)-논산훈련소 격구 시합('69)-월남 언론인단 초청('69)-호주 하원의장 한국 국회에서 연설('69)-간첩 소탕작전 유공자에게 훈장 수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에서 쌀 방출('62)-조선기술에 새로운 연구('62)-제지공장 낙성식('62)-마금희 독창회('62)-미스코리아 선발('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공사 현장('68)-대형 발전기 운반('68)-제17회 기능올림픽 선수단 출발('68)-국내 KS표시 백과목록 전달('68)-전국 통신경기대회('68)-속 팔도강산 촬영차 출국('68)-한미 친선 농구경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새마을('82)-효자마을('82)-길 따라 풍물 따라('82)-제1회 전국 새마을 사이클 경주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소시장('84)-여름을 건강하게('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환 외교관 환영대회('80)-KBS의 가정 고교 방송('80)-강릉 단오제('80)-세계의 미녀들('80)-제35회 청룡고교야구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비빔밥 소개('81)-한지생산('81)-하늘을 본다('81)-이색 수출('81)-민속 탈 전시회('81)-제36회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대회('81)-제14회 전국고교축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새로운 교통망('82)-제10회 아시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82)-제14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남여 고교농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50개 명소 '생태정보 한눈에'
환경 친화적으로 변모하는 4대강의 생태정보를 담은 지도가 제작됩니다. 정부는 하천내 서식어류와 관광코스 등을 담은 생태지도를 올해 말까지 제작해,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총 길이 1천km에 달하는 4대강의 생태와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만들어집니다. 생태관광명소 50곳 약 200km구간은 2~3시간이면 걸을 수 있는 4km 단위로, 하천 생태계에 대한 기본정보와 테마별 추천코스 등의 정보가 담깁니다. 특히 강과 관련된 24개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별해 이야기 형식으로 기술되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주제가 어류일 경우 어류의 종류와 산란장소, 이동경로 등의 생태정보가 이야기로 수록되는 겁니다. 나머지 800km 구간은 연구기관에서 학술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생태지도가 별도로 만들어집니다. 그 동안 섬진강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생태지도가 제작된 경우는 있었지만, 전국적인 규모의 제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대강 생태지도는 그 동안 축적해 놓은 조사자료와 각종 지도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제작될 예정이며, 제작된 생태지도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저신용자 소액신용대출 확대
앞서 전해드린대로 담보가 없는 서민이나 저신용자들이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확대됩니다. 서민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달부터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저신용자들도 낮은 금리로 새마을 금고나 신용협동조합에서 소액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서울 등 대도시 위주로 몇십 개에 불과한 소액 신용대출 취급기관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2백곳에서 3백곳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신용등급이 7등급에서 10등급으로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자들도 생계비나 창업 자금 등을 무담보로 빌릴 수 있습니다. 대출 금액은 1인당 500만원에서 1억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이 돈으로 영세사업자 운영자금과 전통시장 상인의 운영자금,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일반 창업자금 등이 지원될 전망입니다. 대출 재원으로는 정부 재정과 휴면예금, 기부금 등이 활용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소액서민금융재단,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마이크로 크레디트 기관을 설치해 대출 재원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기관의 운영 인력으로 미취업자와 금융회사 퇴직자를 활용하고, 기부금을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도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와함께 연 49%에 달하는 등록 대부업체의 금리를 낮추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번 방안으로 향후 10년동안 기존 제도금융권 밖에 있던 약 20만~25만가구 이상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br
'2009 한국 국제아트페어' 열려
세계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아트 마켓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열렸는데요, 16개 나라 천200여 작가들의 작품이 선을 보입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세계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열렸습니다. 한국국제 아트페어는 국내최대 그림 장터로 미술품을 사고 파는 아트마켓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아트페어는 16개 나라의 168개 화랑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1200여명의 작품 4600여점을 전시합니다. 신진작가에서 원로작가까지 국내와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3년전부터 세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 미술이 특별전을 통해 선보입니다. ‘실패한 계획’이라는 주제로 인도 현대미술 작가 15명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국내 특별전인 ‘모단보이, 모단걸’에서는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현대성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42명의 작품을 통해 1920년대부터 우리 미술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에서는 김환기의 국내 미공개 작품 두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는 세계 현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동시에 앞으로 세계 미술시장의 주요 변화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매몰지 반경 3km 상수도 공급
정부가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마을에 대한 '먹는 물 안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매몰지 3km 반경 내에 상수도가 공급되고, 개인 급수설비를 설치할 땐 장기저리의 융자가 지원됩니다.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됐던 조류인플루엔자.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살처분한 매몰지는 모두 722곳으로, 최근 이들 지역 주변의 지하수에 대한 2차 오염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매몰지 설치 부실로 인해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는 겁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안전한 식수원을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전국의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지로부터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오는 10월까지 해당 마을의 상수도 보급현황을 전수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2007년 말 현재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은 92.1%. 그러나 매몰지가 위치한 면 단위 지역의 보급률은 45.2%로 지하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정부는 상수도는 공급됐지만 형편이 어려워 개인 급수설비를 설치하지 않은 가구에는 장기 저리로 융자를 해주고,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소규모 수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매몰 위주의 살처분 방식을 소규모인 경우 소각 위주로 처리하고, 대규모 물량으로 매몰처리가 불가피할 때는 2중 비밀로 바닥을 덮고 석회석을 바르게 하는 등, 매몰 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전국 15개 매몰지 주변지역 환경영향 조사 과정에서 침출수 확산이 의심되는 8개 매몰지에 대해선, 다음달까지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산림생태계 교란 덩굴류 연내 제거
칡과 가시박 등 덩굴류로 인해서 수많은 산림이 죽어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산림을 황폐화시키는 덩굴류 식물제거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 2001년까지 군사격장으로 사용되어 왔던 곳으로 산림청에서 직접 조림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대단지 조림지로 충분한 광조건을 갖춘 이곳은 칡덩굴로 인한 조림목의 피해가 많아 덩굴류 제거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 할 뿐만 아니라 나무를 고사 시키는 대표적인 식물로 칡과 환삼덩굴 그리고 외래종인 가시박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산림청이 덩굴류 제거에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맹독성 약제를 배제한 친 환경제거방법으로 줄기를 제거하고 뿌리 앞머리에 비닐이나 랩을 둘러쌈으로써 수분 증발을 억제해 뿌리 썩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15만ha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이중 조림지와 도로변 등 약11만 ha의 덩굴류가 우선 제거 대상인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9월 한달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요도로변과 조림지의 덩굴을 올해 안으로 모두 제거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동안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는 만큼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전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 때문에 매년 벌쏘임이나 뱀물림 같은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을 알아봤습니다. 최근 3년동안의 추석을 앞두고 발상한 안전사고는 연 평균 750건. 주로 벌쏘임이나 뱀물림 그리고 벌초사고처럼 벌초나 성묘를 가면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사고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예방요령도 적극 알리기로 했습니다. 벌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한 냄새의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은 피하고 가급적 긴소매의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또 쏘였을 경우엔 주변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뽑아내고 그늘에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뱀에 물렸을때는 가지고 있는 휴대폰 카메라로 뱀을 촬영해 놓는게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의사에게 보여 정확한 해독제를 신속하게 조치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물린 부위 위쪽을 묶어 심장보다 낮게해 고정한 뒤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것은 충치나 입안의 상처등으로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벌초를 하기 위해 제초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전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칼날의 조임을 확인해야 하고, 작업 반경 15미터 이내에는 사람의 접근을 금지 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삶의 도전정신을 키워주신 나의 아버지
정부가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마을에 대한 '먹는 물 안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매몰지 3km 반경 내에 상수도가 공급되고, 개인 급수설비를 설치할 땐 장기저리의 융자가 지원됩니다.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됐던 조류인플루엔자.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살처분한 매몰지는 모두 722곳으로, 최근 이들 지역 주변의 지하수에 대한 2차 오염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매몰지 설치 부실로 인해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는 겁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안전한 식수원을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전국의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지로부터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오는 10월까지 해당 마을의 상수도 보급현황을 전수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2007년 말 현재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은 92.1%. 그러나 매몰지가 위치한 면 단위 지역의 보급률은 45.2%로 지하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정부는 상수도는 공급됐지만 형편이 어려워 개인 급수설비를 설치하지 않은 가구에는 장기 저리로 융자를 해주고,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소규모 수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매몰 위주의 살처분 방식을 소규모인 경우 소각 위주로 처리하고, 대규모 물량으로 매몰처리가 불가피할 때는 2중 비밀로 바닥을 덮고 석회석을 바르게 하는 등, 매몰 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전국 15개 매몰지 주변지역 환경영향 조사 과정에서 침출수 확산이 의심되는 8개 매몰지에 대해선, 다음달까지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
업무도중 신종플루 감염땐 '산재 인정'
최근 170개국 이상에서 18만여명 이상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해외 바이어를 상대하거나 업무상 해외출장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될 경우 산업재해 적용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종플루는 170개국 이상에서 적어도 18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신종플루 감염 우려가 높은 고위험 발생국인 미국의 경우 4만 9천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영국 1만 3천명, 칠레 1만 2천명 등 호주와 중국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감염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근로자가 신종플루에 걸리될 경우 이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게 됩니다. 정부는 신종플루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근로자들이 업무수행과정 중에 불가피하게 신종플루에 감염됐을 경우, 산업재해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업무상 질병관리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포함 대상은 신종플루 감염자와 잦은 접촉이 이뤄지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비롯해 신종플루를 검색하는 공항과 항만 등의 검역관, 신종플루 발생이 높은 고위험 국가로 출장을 다녀온 근로자 등입니다. 또 업무 도중 감염 동료근로자와의 접촉으로 신종플루에 걸린 사람도 재해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다만, 이들 대상자의 업무활동 범위가 신종플루가 점염된 경로와 일치하고, 신종플루에 노출됐다고 의학적으로 인정돼야만 산재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판정 지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나 공단 요양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일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신종플루의 치사율이 계절독감의 치사율보다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죠? A1 네, 그렇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신종플루의 치사율이 매년 찾아오는 계절독감의 치사율과 유사하거나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버드대학 전염병학과 마크 립시치 교수는 미국 의학연구소가 주최한 회의에서 신종플루의 치사율이 발병 초기 예상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립시치 교수는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변종이 등장하지 않을 경우 전염병 경보 수준은 1단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최근에서야 명확해 졌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정해놓은 전염병 위험 경보는 5단계인데 1단계는 가장 낮은 단계로 계절독감과 비슷한 수준을 의미합니다. 립시치 교수는 그 근거로 전세계에서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와 유사증세 환자들의 수, 그리고 각국 정부가 확인한 신종플루 감염자와 사망자수를 조사한 결과 신종플루의 치사율은 0.007에서 0.045%로 나타났다며 이는 치사율 0.1%인 계절독감보다 낮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Q2 네, 우리나라에서도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긴장감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데요, 조금은 다행스러운 소식이네요. 일본에서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관료 손발을 묶기 위한 칼바람이 몰아치교 있다죠? A2 네, 그렇습니다. 하토마야 총리가 이끄는 새 내각이 출범하면서 일본 공직사회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취임 이후 계속 탈 관료정치를 주창하고 있는데요, 국민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관료에 의존하는 정치에서 벗어나겠다는 겁니다. 탈관료 정치를 통해 정치가가
내년부터 찌아찌아족 마을에 교사파견
얼마전 한글이 인도네시아 부족의 언어로 채택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현지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가르칠 한국인 교사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와 문화, 경제 교류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부톤섬의 찌아찌아족에 한국인 교사가 파견됩니다. 훈민정음학회는 내년 3,4월 경 부톤섬의 바우바우시에 한국센터가 문을 열면 한국인 교사를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교사는 현지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에게 한글과 한국어를 가르치고 찌아찌아족의 민속 문화와 역사, 설화 등 각종 구전자료를 정리해 문서화 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훈민정음 학회는 이와 함께 지역 표지판도 로마자와 한글을 병기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등 한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바우바우시와 우리나라 간의 자매도시 결연 등 문화, 경제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인구 6만명의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은 문자가 없어 고유어를 잃을 위기에 처해있던 중 지난해 7월 한글을 공식 문자로 사용하기로 훈민정음학회와 양해각서 체결하고 현재 한글 교과서를 제작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신 1차 접종 임상시험 결과 '이상무'
국내 신종플루 백신제조 업체인 녹십자의 첫 백신 임상 시험 결과 인체 접종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말에는 항체 형성여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1회 접종으로 항체가 형성될 경우 백신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국내 백신업체 녹십자가 생산할 신종플루 백신의 첫 임상시험 결과 인체 접종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일부터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은 임상 시험 대상자는 모두 474명. 이들은 접종후 부작용이 발생하는 지 집중적으로 검사를 받아왔습니다. 오는 28일에는 두번째 시험 백신을 접종을 받고 2차 접종전에 채혈을 통해 항체 형성 여부를 검사할 계획입니다. 검사 결과는 다음달 중순에 나올 예정이지만 만약 항체검사에서 1회 접종으로 충분한 면역력이 생긴다면 당초 2번으로 계획됐던 접종 횟수를 한번으로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되면 정부가 확보하려는 백신량은 당초보다 배로 늘게 됩니다. 10월 중순이나 말에 1회 접종 결과를 발표하고 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임상 시험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고, 안전성 여부를 꼼꼼히 따진 뒤 최종 마무리 됩니다. 한편, 국내 녹십자를 포함해 캐나다와 중국, 모두 4곳의 제약회사에서 신종플루 백신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며 식약청은 임상시험결과와 국가 검정과정을 거친뒤 허가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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