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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력대응으로 신종플루 고비 넘긴다
신종플루 위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 된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정부는 예방 접종이 완료되는 1월까지를 신종플루 확산의 고비로 보고 확산방지와 조기치료에 모든 역량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달 접종이 시작된 신종플루 예방백신은 의료 방역요원에 대한 접종이 완료되면 이 달 11일부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미성년자용 예방백신에 대한 사용을 허가하면서 원활한 백신 공급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내년 1월까지를 신종플루 확산의 고비로 보고 총력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전염병 위기단계 '심각'으로의 격상은 이러한 총력 대응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그동안의 단계별 신종플루 대응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 했습니다. 특히 원활한 투약을 위해 전국 모든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이뤄지도록 조치한 후 거점병원에 몰리던 환자들이 일반병원으로 분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거점병원의 경우 중환자 입원과 치료가 주 목적인 만큼 일반적인 발열증상이 있는 경우 동네 의원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예방백신은 안전성이 철저히 검증된 만큼 적극적인 접종으로 신종플루 감염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실생활 도움 되는 근로장려세제 [클릭! 경제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돼 지급된 근로장려금, 언론 보도를 통해서 다들 접하셨을 겁니다.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생계에 보탬을 주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서 도입됐는데요. 당초 지난 9월말로 예정돼 있던 것에서 추석 전으로 지급일을 앞당겨서, 57만4천가구에 모두 4천4백5억원, 한 가구당 평균 77만원이 지급됐습니다. 오늘 경제브리핑에선,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근로장려금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근로장려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적게는 1만5천원에서 많게는 120만원까지 지급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근로장려 세제의 정책 수요자들은 이 제도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으며, 지급받은 장려금은 어디에 사용하고 있을까요. 국세청이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근로장려금 수급자 1천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렇습니다. 매우 만족이 37%, 만족 45.4%였으며,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1.7%에 그쳐서, 모두 82.4%의 응답자가 근로장려금세제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장려금의 사용처와 관련해선 주로 생활비와 자녀교육비에 보태겠다는 가구가 대부분이었으며, 부채상환, 저축 등이 기타 답변에 포함됐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점은, '만약 일을 많이 해서 급여가 많아질수록 근로 장려금도 늘어난다면, 내년부터 일을 더 많이 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88.4%가 그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근로유인 효과에 대해선 좀 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일단 근로의욕을 높인다는 근로장려세제의 기본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입니다. 한편, 앞으로 수급자의 편의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도 드러나고 있는데요. 80% 이상이 세무서를 직접
닻 올린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두꺼운 얼음을 깨며 극지방을 탐사하는 쇄빙연구선. 우리나라의 첫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가 역사적인 닻을 올렸습니다. 아라온호 명명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길이 110미터, 폭 19미터 크기에 무게가 7천4백톤으로, 1미터 두께의 두꺼운 얼음을 깨며 시속 5킬로미터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아라온호는 얼음만 깨는 쇄빙선과는 달리, 최첨단 연구장비와 수송능력을 갖춘 쇄빙연구선입니다. 20피트짜리 컨테이너 박스 31개와 최대 5천KG의 탐사용 헬기가 한 번에 수송될 수 있고, 험난한 극지 활동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자동위치조정시스템 등, 60여종의 다양한 첨단연구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쇄빙연구선 건조사업. 인천항에서의 인도.명명식을 끝으로 아라온호가 역사적인 닻을 올렸습니다. 정부는 아라온호가 남극 제2기지 건설, 북극해 항로개척 등 극지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라온호는 이제 두꺼운 얼음을 부수면서 극지를 탐사함은 물론,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과학기지에 필요한 보급품과 연구인력을 수송하는 임무에 본격 투입됩니다. 대한민국의 첫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는 동해로 건너가 운항능력 등 최종 테스트를 거친 뒤, 다음달 말에 남극 시범운항에 나섭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4개 한식메뉴, 외국어 표기안 마련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선 현재 음식점마다 제각각인 외국어 표기를 단일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데요. 정부가 124개 품목의 한식에 대해 기준이 되는 외국어 표기안을 마련했습니다. 불고기에서부터 비빔밥, 최근에는 떡볶이에 이르기까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식의 가짓수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용 중인 한식의 외국어 표기는 음식점마다 제각각이어서, 외국인들에게 오해를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한식인 김밥과 김치의 경우만 해도 여러가지 표기가 혼재하고 있어, 올바른 표기법 한가지로 통일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외 한식당에서 제공되고 있는 외국인 선호메뉴에 대해, 기준이 되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 표기안을 마련했습니다. 모두 124개 품목으로 사진과 음식명칭, 주재료에다, 곁들여 먹는 국이나 양념장의 내용까지 두루 담았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한식 대표 표기안을 책자로 발간해, 국내 한식당뿐 아니라 재외공간을 통해 해외 한식당에 보급하고, 식품정보 포털에도 e-book 형태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메뉴 표기안을 불어와 스페인어로까지 확대해, 한층 다양해진 한식메뉴와 식재료에 대한 외국어 표준표기안을 개발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돼 지급된 근로장려금, 언론 보도를 통해서 다들 접하셨을 겁니다.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생계에 보탬을 주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서 도입됐는데요. 당초 지난 9월말로 예정돼 있던 것에서 추석 전으로 지급일을 앞당겨서, 57만4천가구에 모두 4천4백5억원, 한 가구당 평균 77만원이 지급됐습니다. 오늘 경제브리핑에선,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근로장려금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근로장려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적게는 1만5천원에서 많게는 120만원까지 지급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근로장려 세제의 정책 수요자들은 이 제도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으며, 지급받은 장려금은 어디에 사용하고 있을까요. 국세청이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근로장려금 수급자 1천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렇습니다. 매우 만족이 37%, 만족 45.4%였으며,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1.7%에 그쳐서, 모두 82.4%의 응답자가 근로장려금세제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장려금의 사용처와 관련해선 주로 생활비와 자녀교육비에 보태겠다는 가구가 대부분이었으며, 부채상환, 저축 등이 기타 답변에 포함됐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점은, '만약 일을 많이 해서 급여가 많아질수록 근로 장려금도 늘어난다면, 내년부터 일을 더 많이 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88.4%가 그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근로유인 효과에 대해선 좀 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일단 근로의욕을 높인다는 근로장려세제의 기본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입니다. 한편, 앞으로 수급자의 편의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도 드러나고 있는데요.
수도 이전·분할, 외국사례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수도를 분할하거나 이전한 외국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9부 2처 2청에 달하는 정부 행정기관이 2014년 까지 세종시로 이전해야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행정부처를 분산시키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에 있습니다. 이를 두고 현재 정치권을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외국은 어떨까? 독일의 경우 지난 1990년 통일 이후 수도를 베를린으로 정하면서 정부 부처를 베를린과 통일 이전 서독의 수도였던 본으로 따로 나눴습니다. 16개 부처 가운데 10개를 베를린으로 이전했고, 6개를 본에 잔류시킨 겁니다. 결과적으로 부처간 정책조정을 하기 위해서 600km에 달하는 거리를 수시로 왕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겁니다. 지난 2003년 독일 공무원들이 본과 베를린을 왕복한 셔틀비행기 비행횟수만 5,500회. 이런 상황과 관련해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역시행정비효율이 초래됐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사람들은 정치적 결정이 내려지는 곳, 여론이 있는 곳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부처간 분단이 10년 후에는 없어져 본에 있는 부처가 결국 베를린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브라질의 경우는 행정기능 위주의 잘못된 도시계획이 문제가 됐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지난 1960년 수도를 리우에서 신 수도 브라질리아로 이전하면서 상징성과 행정기능 위주에만 초점을 맞춰 수도와 그 주변지역에 도시지원 기능 즉 여가와, 문화 서비스 등 산업기능이 부족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로 인해 상당수 이주민과 공무원들이 주말이면 인근도시로 빠져나가는 도시 공동화 현상이 벌어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첫 회의
정부가 오늘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한 첫 정부부처간 회의를 열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Q 세종시 정부지원 협의회 1차회의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논의된 내용 전해주시죠. A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오늘 오전 세종시 정부지원 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지원협의회는 조만간 발족 예정인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의 활동과 관련해 정부내 업무지원과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오늘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등 등 11 관련부처 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세종시 대안 마련을 위해 첨단기업과 대학, 연구소, 의료기관 유치방안과 또 이들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계획으로는 세종시가 자립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가 도저히 될 수 없다며 자립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등을 유치하는 등 세종시의 매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정부지원 협의회를 열고 세종시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 해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국무총리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태희 장관 "노사문화 선진화, 대화와 원칙부터"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최근 노동계 현안인 노조전임자 임금 지급 문제와 복수노조 허용에 등에 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태희 장관은 그동안 갈등 중심의 노사관계에서 벗어나 대화와 원칙이 통하는 노사문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노동현안 가운데 가장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로 노사문화 선진화를 꼽았습니다. KTV 정책대담에 출연한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노사정 관계가 갈등중심에서 벗어나 대화와 원칙이 통하는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문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특히 임금이 지급되지 않으면 영세 사업장에서의 노조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임 장관은 이번 제도를 통해 노조 스스로가 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기업과 당당히 교섭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소규모 사업장에서 활동하는 노조에 대해선 별도의 재정자립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수노조의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임 장관은 근로자에게 다양한 노조가입을 허용하는 것은 근로자의 기본권이자 자유권을 보장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면서, 서로간의 경쟁이 노사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다양한 노조활동을 보장하는 대신 기업측과의 교섭 창구는 하나로 모아져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제안했습니다. 임 장관은 특히 육아와 양육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재취업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간병 등 공공서비스 성격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
이 대통령 "일·가정 양립 지원"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여성취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들을 위해 일과 가정생활, 두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여성 고용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에 성공한 여성들 70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부들의 어려움을 다 듣고 난 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더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들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부인턴제 확대, 교육생을 위한 창업서비스와 자녀보육 서비스 확충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점차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함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에게 보금자리 주택 우선분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이 대통령은 홍보전시실을 방문해 다양한 창업 개발 제품들을 둘러봤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가방과 옷 등 창업제품을 카메라로 찍어 온라인 쇼핑몰에 올리는 작업실에 들러 직접 카메라로 제품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여성취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들을 위해 일과 가정생활, 두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여성 고용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에 성공한 여성들 70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부들의 어려움을 다 듣고 난 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더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들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부인턴제 확대, 교육생을 위한 창업서비스와 자녀보육 서비스 확충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점차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함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에게 보금자리 주택 우선분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이 대통령은 홍보전시실을 방문해 다양한 창업 개발 제품들을 둘러봤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가방과 옷 등 창업제품을 카메라로 찍어 온라인 쇼핑몰에 올리는 작업실에 들러 직접 카메라로 제품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대안마련 본격화
세종시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안마련을 위해 정부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가졌는데요, 박영일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Q1 먼저 오늘 오전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가 열렸는데요, 어떤 논의가 진행됐습니까? A1 네, 세종시 정부지원 협의회가 오늘 오전 8시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 주재로 열렸습니다. 정부지원협의회는 조만간 구성될 민관합동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정부내 업무지원과 조정역할을 하는 기구입니다. 협의회는 권태신 총리실장을 의장으로 기획재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등 11개 관련 부처 차관으로 구성됐습니다. 처음 열린 오늘 회의에서는 세종시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 도시로 만들겠다는데 관련부처간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 녹색첨단기업과 대학, 연구소 의료기관 등을 세종시로 유치해 자족기능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관련 기업과 시설을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지원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을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Q2 네, 정부가 세종시 대안마련을 공식화 한 것이 지난 4일이었죠? A2 네, 그렇습니다. 지난 4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세종시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정부의 세종시 대안이 수면위로 떠 올랐습니다. 정부가 세종시를 행정도시가 아니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데는 현재 세종시 계획상 일자리 창출 등 자족기능과 50만을 유입할 유인책이 미비하다는 겁니다. 토지이용계획만 보더라도 기업이나 연구소 등이 들어설 자족기능 용지가 6.7%에 불과해 이는 수도권 베드타운에도 못미친다는 겁니다. 실제 화성 동탄의 경우 자족기능 용지비율이 13.8% 아산테크노밸리는 47.7%에 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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