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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한국 경제, 내년 성장궤도 기대"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우리경제가 내년에는 정상적인 성장궤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북핵문제 해결없이는 남북한 협력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경제 전망과 관련해, 올 4분기에 플러스 성장을 지속해 내년에는 정상적인 성장궤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국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주최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GDP 수준을 1년만에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소비심리 개선 등 민간부문의 자생적인 경기회복 능력도 어느 정도 살아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본격적 경기회복을 위해 내수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투자 활성화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면서 정부는 기업규제 완화와 법인세 인하 등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세계경제 회복세와 관련해, 조급하게 출구전략을 실행해 소위 더블딥 리세션(double-dip recession)을 경험한 역사적 사례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G20은 G7과 달리 선진국과 신흥국이 함께 참여하고 세계 GDP의 85%를 차지하는 국가간 모임이라면서 위기 이후의 세계경제 관리체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북핵문제 해결없이는 남북한 협력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경협 확대의 전제조건으로 북한의 선 비핵화를 주문했습니다. 또 북한이 진정성을 갖고 대화에 복귀해 일괄타결 , 그랜드 바겐 방안 등 핵문제
한국정책방송원
21세기 박물관, 삶의질 향상 노력해야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이 개관 100주년을 맞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를 기념해 전세계 박물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물관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국제 포럼이 열렸습니다. 21세기 박물관의 발전 전략과 미래 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국외 유수 박물관장과 박물관계 인사 등 10명이 발표자로 참석해 21세기 박물관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국제박물관협의회장인 알리산드라 커민스는 국제박물관협의회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서 전세계적인 박물관 네트워크를 만들어 유산 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미하일 보리소비치 피오트롭스키 에르미타쥬 박물관장은 에르미타쥬 박물관이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성공한 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시대가 변하더라도 박물관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하일 보리소비치 피오트롭스키 / 러시아 에르미타쥬 박물관장 새로운 기술을 박물관에 도입해야 하지만 새로운 기술 자체를 박물관에서 보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 기술을 활용해서 실제 유물이나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 밖에도 독립행정법인으로서의 박물관 경영 현황과 진단, 사회적 기부기증과 지역사회, 새로운 기술과 박물관의 소통 등 박물관을 시간이 멈춘 곳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제시됐습니다. 다니엘 벤 네이튼 / 세계박물관회연맹회장 박물관은 대중들에게 매력적인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박물관의 전시나 행사는 매우 학문적이었지만 앞으로는 재밌고 매력적인 곳이 되어야 합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미래의 박물관은 모든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
재난안전대책본부 오늘 본격 가동
신종플루 관련 재난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오늘부터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가 본격 가동됩니다. 오늘 오후 첫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고, 나머지 모든 부처의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여해 사실상 국가최고단계의 재난대응반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동안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중앙재난본부가 구성된 적은 있지만, 전염병 확산이 계기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정부대응체계와 중증환자 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학교예방접종을 조기 완료하고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의 적극적인 투약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필요할 경우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거나, 감염자가 많은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여행자제를 권고하고, 공무원 비상소집령을 내리는 등 강력한 대책을 추진할 수도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발족과 함께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에서도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한 별도의 대책본부가 가동되는데, 시도 대책본부는 입원병상 및 중환자실 확보 등 의료자원을 지원하는 임무를 시군구 보건소는 예방접정과 항바이러스제 공급 등 의료대응 및 홍보의 역할을 맡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학교예방접종도 한층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당초 오는 11일 시작해 6주간에 걸쳐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1,2주 단축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확보된 의사인력 945명외에 군의관 등 추가 인력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항바이러스제의 경우 연말까지 전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1100만명 분이 공급될 예정이며 학교접종 효과가 타나타는 12월까지 적극적으로 투여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첫 회의
정부의 모든 부처가 참여하는 신종플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대책본부는 조금 뒤인 오후 2시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관 기자. Q 오늘 신종플루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첫 회의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A 네, 어제 보건당국이 신종플루 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키면서,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는데요. 이에따라 행정안전부가 오늘부로 모든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통합조정기구인 신종플루 중앙재난본부를 발족했습니다. 동시에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에서도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별 대책본부가 가동됩니다. 이로써 신종플루 대응을 위한 사령탑은 기존의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에서 사실상 국가최고단계의 재난대응반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넘어온 것인데요, 그동안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중앙재난본부가 구성된 적은 있지만, 전염병 확산이 계기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는 본부장인 행정안전부장관 산하에 각 부처의 고위공무원이 참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와 자문지원단, 보건의료대책반 등을 두고 3~4개의 실무반을 운영할 예정인데요. 본부장인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잠시 뒤인 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 본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어제 보건당국이 밝힌 데 따르면, 중앙재난본부는 정부대응체계와 중증환자 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학교예방접종을 조기 완료하고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의 적극적인 투약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필요할 경우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거나, 감염자가 많은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여행자제를 권고하고, 공무원 비상소집령을 내리
"부채 개선 등 투자자·국민 신뢰 회복"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통합 출범 한달만에 투자자를 상대로 한 첫 기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부채 개선과 함께 통합공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규명하는 등, 공기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입니다. 통합공사로는 국내 최대규모, 자산규모로는 국내 3위의 매머드급 공기업으로 출범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통합 이후 첫 기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보험사, 증권사, 은행, 신용평가기관 등 토지주택공사의 기관투자자 150여명이 주 대상입니다. 통합공사는 그 동안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추진해온 각각의 사업에 투자해온 투자자들이, 통합 이후 수치상으로 드러난 공사의 부채 규모와 집중투자에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첫 기업설명회를 연 LH공사는 현재 떠안고 있는 부채가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로 101조원에 이르지만,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민주택 기금을 제외한 순수 외부차입은 45조원으로, 일반기업과 견주더라도 양호한 상황이란 판단입니다. 토지주택공사는 보금자리주택 건설과 같은 대규모 정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른 시일 내의 재무구조 개선은 어려운 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통합을 계기로 조직의 군살을 없애고, 전직원 임금을 연봉제로 전환하는 등 과감한 경영개선을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따라서, 부채 증가요인 차단과 더불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기 위한 현장중심 책임경영의 노력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입입니다. 지난 15년동안 난제로만 치부됐던 토공과 주공의 통합. 마침내 통합공사로 새옷을 갈아입고 효율성 강화를 위한 혁신이라는 대수술대위에 오른 토지주택공사에, 투자자는 물론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nbs
세종시, 내년 1월까지 최종안 마련
정운찬 국무총리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더 늦기 전에 심각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가급적 내년 1월까지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현재의 계획으로는 세종시가 인구 50만명이 어울려 살 수 있는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없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발전시킬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가는 물론 충청지역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통일에 대비하더라도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독일의 경험에 비춰볼 때 우리도 통일이 될 경우 수도이전이나 분리의 요구가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사실상 수도가 세곳이 되거나 세종시를 다시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 불거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논의하고 대안마련을 위해 총리실에 민관 합동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향후 논의과정에서 사회각층의 중지를 모으고 특히 충청도민들의 제안과 지적에 대해 먼저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더 늦기 전에 다시한 번 심각하게 논의해 봐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내고 초당적으로 생산적인 논의와 협의를 거쳐 가급적 내년 1월까지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일자리·인력양성 방안 발표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내일 제6차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녹색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녹색성장위가 마련한 방안에는 녹색인재 10만명 양성, 녹색국가기술자격증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는 녹색성장과 녹색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녹색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녹색 직업능력개발 확대 ▲핵심녹색인재양성 등 3개 분야에서 12개 정책과제를 선정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상 의심시 곧바로 병원 진료
신종플루와 관련해 불필요한 불안감이나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한데요, 정부가 당부한 행동요령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일단 신종플루 증상이 의심된다면 출근이나 등교를 멈추고 지역 의료기관에서 곧바로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의사 역시 확진판명 전에라도 환자의 상태가 신종플루로 의심된다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해 환자가 투약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또 신종플루 의심 또는 확진환자는 5일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서 가능하면 1주일간 스스로를 격리해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동네병원에서 심각한 합병증이 있는 신종플루 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치료거점병원으로 옮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환자실이 필요할 경우에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서 문의하면 됩니다. 기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국민들은 철저한 손씻기와 실내환기 등을 실시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의심증세가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마스크를 사용할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각 기관과 회사 차원에서도 가족 중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돌보기 위해 결근이 필요한 임직원에게는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권고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정·외무고시 1차시험 10일 앞당겨
내년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내년 1월 8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데요, 특히 행정고시와 외무고시 1차시험이 10일정도 앞당겨 실시됩니다. 내년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은 1월 8일 행정과 외무고등고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고등고시 원서접수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진행되고 9급 공채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그리고 7급 공채는 6월 3일부터 7일까집니다. 모두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행정과 외무고등고시 1차 시험은 올해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져 평일에 실시됩니다. 설 연휴기간을 감안해 2월 11일인 목요일에 시행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특히 유의해야합니다. 하지만 2,3차 시험은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실시됩니다. 이와함께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 10일 7급은 7월 24일 치러지고 면접시험은 9급이 9월 3일부터 7일까지 7급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기존에는 접수기간이 끝나면 3일 동안 응시원서 취소와 수수료 환불이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취소기간이 2배 정도 늘어나 일주일 동안 취소가 가능해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시험별, 직렬별 선발예정 인원 등을 포함한 내년도 국가공무원임용시험계획을 내년 초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나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고시할 계획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대안, 발전적이고 유익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정운찬 총리로부터 세종시 관련한 추진 계획과 일정을 보고 받고 대안은 원안보다 실효적 측면에서 더 발전적이고 유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안의 기준은 첫째 국가 경쟁력, 둘째 통일이후의 국가미래, 셋째 해당지역의 발전이라며 이 같은 점을 염두에 두고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늦어도 내년 1월 중에 국민과 국회에게 최종안을제시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며 또 적절한 시점에 본인의 입장을 국민에게 입장을 직접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세 중소기업 세무조사 유연성 발휘"
국세청이 오늘 중소기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백용호 국세청장은 중소기업 세무조사는 원칙대로 실시하되, 영세 중소기업에 대해선 납세자 보호관 등을 통해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투명한 경영활동을 위해선 꼭 필요한 절차지만, 사실상 기업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 세무조사. 세무 관련 전문가들을 두고 있는 대기업과는 달리, 영세 중소기업들은 그 부담이 더욱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백용호 국세청장은 이와 관련해 세무조사는 기업들로 하여금 긴장하게 하는 장치인 만큼,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무작위 선정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성실도 평가 결과가 높은 중소기업에 대해선 세무조사를 면제해 주는 등 유연성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용호 청장은 특히 지난 9월 신설된 납세자 보호관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세무행정에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장, 벤처기업회장 등 중소기업측 관계자들과 아울러,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조사국장 등 실무자들도 함께 참석해 세무행정과 관련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금자리지구 등 투기 579건 적발
정부가 지난 9월부터 부동산 투기 합동단속반을 가동해 단속한 결과, 현재까지 579건의 투기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 용도를 변경하거나 시설물을 설치하는 수법 등이 사용됐습니다. 보금자리주택 예정지인 하남 미사지구. 정부 발표 이후 이 지역에 아파트 입주권을 받기 위해, 비닐하우스 내에 조립식 판넬을 설치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2기 신도시로 조성되는 위례 신도시에서는, 종교용지용 토지를 받기 위해 불법으로 컨테이너박스를 개조해 종교시설로 사용해 오다 철거조치를 당했습니다. 지난 9월 말부터 정부합동 부동산 투기대책 단속반이 가동된 이후, 이 같은 부동산 투기 불법 행위는 모두 579건. 지역별로 보면, 보금자리주택에서 16건, 2기 신도시 21건이 적발된 가운데, 판교지역에서는 불법 전매 행위가 무려 238건 적발됐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입주권 등을 노리고 불법으로 시설을 설치하는 사례를 비롯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용도변경, 토지거래허가 이용목적 위반 행위 등입니다. 정부는 불법 행위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철거, 고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판교지구의 경우 불법전대 의심세대 200명을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수도권 개발 지구 등에서 보상을 노린 불법행위 등 각종 투기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들 지역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와 오산세교신도시 등은 24시간 현장단속을 하고, 불시의 대규모 단속활동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임대주택의 불법전대를 근절하기 위해 화성동탄 신도시의 6개 단지 임대주택 4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거주자 실태조사를 하고, 사이버 상시감시단 운영을 통해 인터넷 부동산사이트의 불법전대 알선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입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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