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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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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7 (40회)
한국정책방송원
초등학생 돌봄대기 해소···늘봄학교 시범운영 확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사회관계장관회의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정부가 현재 시범운영 중인 늘봄학교를 확대 도입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습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먼저, 현재 초등학생들의 돌봄교실 상황부터 짚어주시죠.박지선 기자네, 지난달 기준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초등학생이 약 8천7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그나마 지난 3월 대기자가 1만 명을 넘어섰던 것에 비하면 줄어든 편인데요.대부분 초등학생 1학년에 집중돼 있습니다.초등학생 저학년은 대부분 오전 수업만 진행하기 때문에 오후 돌봄 공백이 큰 상황입니다.이에 따라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요.실제로 지난해 전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보면,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전년 대비 증가율이 20% 안팎으로 크게 올랐습니다.송나영 앵커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좀 더 확대하면 어떤 부분이 달라지나요?박지선 기자먼저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 후 교실을 확대 운영해 이른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겁니다.약 200여 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데, 하반기부터 300곳 넘게 늘어날 전망입니다.무엇보다 신청자격이 단계적으로 완화될 예정인데요.현재,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중심으로 신청을 받고 있어서 이용에 제약이 많았는데, 정부가 돌봄 수요가 높은 다자녀 가정 등에도 신청 자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늘봄학교가 전국으로 도입되는 2025년에는 모든 학생이 방과 후 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단 계획입니다.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방과 후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초등 돌봄 신청 자격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늘봄학교의 안
윤석열 대통령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단호히 대응"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국제법과 국제규범을 명백하게 위반하는 시도에 대해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강압 외교, 핵 협박 등을 일삼는 세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국제사회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우리 입장을 지지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대한민국도 세계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에 더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우크라, 지난해 7월 흑해곡물협정 체결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러·우크라, 지난해 7월 흑해곡물협정 체결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후 흑해 봉쇄로 고조된 세계 식량난 완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흑해에서 곡물 수출선의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의 흑해곡물협정을 맺었는데요.두 차례 연장됐던 협정이 현지시간 18일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연장 합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노력, 러시아의 지원, 우크라이나의 헌신 덕분에 협정이 2개월 추가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 튀르키예 대통령"연장 기간의 종료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노력과 러시아의 지원, 우크라이나 친구들의 헌신으로 흑해곡물협정을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또 이 결정이 모든 당사자에게 혜택이 되는 것을 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는데요.아울러 앞으로도 모든 협정 조건이 이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 "부채한도 협상 실패로 인한 디폴트 없을 것"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부채한도 상향 실패에 따른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협상 난항으로 디폴트 위기감이 고조되고, 미국과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자 협상 타결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불안감 해소에 나선 것인데요.바이든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채무불이행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또 G7 정상회의에서도 매카시 의장을 비롯해 실무팀과 계속 접촉할 것이라며, 향후 수일간 의회 지도자들과 이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美 대통령"이번 협상은 예산에 대한 것이지 미국이 부채를 지불할 것인지 말지에 대
구제역 '차단 방역' 뚫렸다? 오해와 진실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정책 바로보기, 심수현입니다.1. 구제역 '차단 방역' 뚫렸다? 오해와 진실은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4년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인근 증평군 소재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추가 확인됐습니다.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 축산 농가에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 명령'을 내려오는 20일까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의 접종을 마치도록 했는데요.일각에서는 방역이 완전히 뚫린 건 아닌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일부 언론에서는 구제역이 나온 농가의 구제역 항체형성률이 법정 기준인 80%에 못 미친 점을 언급하기도 했고요.또 청주에서 13km 떨어진 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전파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충북 청주 구제역 발생 후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주변 소 사육 농장 189곳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를 살펴보면요.항체양성률은 평균 94.4%로 나타났습니다.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측은 대부분 농장이 구제역 백신을 제대로 접종하고 있고, 백신 접종이 미흡한 일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걸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구제역의 잠복기와 구제역 발생 직후 내려진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고려했을 때,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청주에서 전파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는데요.비슷한 시기에 증평 발생 농장으로 유입돼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 걸로 추정된다고 강조했습니다.2.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 근로자가 신청한다?산업구조의 변화로 발생하는 장기적이고 대량적인 실업을 ‘구조적 실업’이라고 하는데요.최근에는 탄소중립이 화두가 되면서 특히나 고탄소업종에 구조적 실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디지털화로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벌써부터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광범위한 업종
'대화형 AI'로 고독사 막는다···응급상황 신속 대처 [정책현장+]
임보라 앵커주변 사람과 단절된 채 홀로 생을 마치는 고독사.우리 사회 153만 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정부가 이런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어떤 내용인지, 이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어르신 홀로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입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이 지역 혼자 사는 고독사 위험 가구에 안전돌봄 IoT(사물인터넷)가 설치됐는데요. 혹시 모를 위험 상황을 미리 감지해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어르신과 항상 함께인 이 인형은 IoT 센서가 부착된 AI(인공지능) 반려 로봇 효돌이.효돌이는 어르신이 적적하지 않게 말벗이 돼주고,현장음"엄마,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그렇지, 나도 네가 최고다."약 먹는 시간도 알려줍니다.아프거나 다치는 위급 상황에서 효돌이 왼손 빨강 버튼을 누르면 119로 즉시 연결됩니다.(장소: 경기도 성남시청)이 IoT 시스템은 지자체, 각 동 주민센터와도 연결돼있습니다.집안의 온도와 습도, 거주자 움직임을 자동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비상 알림이 뜹니다.12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경보', 24시간 이상 소식이 없으면 '위험'이 뜨는데, 단계별 알림에 따라 담당자가 전화를 걸거나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합니다.현장음 "(움직임이) 그 뒤로 확인 안 되시는데 지난번에도 제가 '위험' 떴을 때 전화 드렸을 거예요.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이렇게 Io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가 홀로 사는 고독사 위험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인터뷰 한나경 / 성남시청 1인가구지원팀장 "(24시간 활동 여부 위험 경보가 떠서) 계속 연락해도 닿지 않아 경찰관을 불러서 입회 하에 문을 따고 들어갔더니
2년 연속 5·18 기념식 참석···"오월 정신, 헌법 그 자체"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월의 정신'을 강조하며, 우리 헌법 정신 그 자체라고 말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장소: 18일, 국립5·18민주묘지 (광주 북구))2년 연속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윤 대통령은 먼저 민주 영령들의 희생과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유공자들을 기렸습니다.이어 기념사를 통해 5월의 정신을 거듭 언급하면서,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5월의 정신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5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에 대해 당당히 맞서 싸우는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하는 안팎의 도전에 맞서 투쟁하지 않는다면 5월의 정신을 말하기 부끄러울 것입니다."이와 함께 5월의 정신은 창의, 혁신을 통한 광주와 호남의 경제 발전에 의해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창의와 혁신 정신을 통해 산업 고도화와 경제 번영을 이뤄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그러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광주와 호남이 자유와 혁신을 바탕으로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내고, 이러한 성취를 미래세대에게 계승시킬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뒷받침하겠습니다."이날 기념식은 윤 대통령을 비롯해 참석자 모두가 일어나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한편 기념식에 앞서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3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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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내일 개막 [글로벌뉴스]
김유나 외신캐스터글로벌뉴스입니다.1. G7 정상회의 내일 개막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내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하는데요.G7 정상들은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반대하고 국제질서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낼 예정입니다.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대만을 상대로 무력 사용을 위협하는 중국에 대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반대하고, 법에 근거한 국제질서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로 했는데요.아울러 '핵무기 없는 세계'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피폭의 참상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미치시타 나루시게 / 日 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세계적으로 핵무기의 역할이 다시 줄어들기 시작하는 판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황을 반전시켜야 합니다. 저는 정상회의가 국가들이 이를 실현하는 희망적인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또 에너지, 식량 안보를 포함해 세계경제와 기후변화, 보건 등 전 지구적 과제에서 G7이 개발도상국, 저개발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힐 예정입니다.녹취 데이비드 맬패스 / 세계은행 총재"어떻게 하면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개발도상국에 남아 있는 부채를 해결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눌 것입니다."이들은 이렇게 세계 경제와 우크라이나 정세, 핵 군축·비확산 등 다양한 과제에 관해 논의한 뒤 마지막 날인 21일 공동성명으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2. 이탈리아, 가뭄 뒤 홍수최근 세계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폭우와 홍수가 이탈리아 북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이탈리아에서는 극심한 가뭄 이후 폭우와 홍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폭우와 홍수가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를 강타하면서 21개 강에서 제방이 무너
보건복지부,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5.18)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 앵커정부 브리핑 속 인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안녕하세요, KTV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입니다.1. 보건복지부,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5.18)홀로 쓸쓸한 죽음을 맞는 고독사.매년 고독사 사망자 수가 3천 명대를 넘어서고 있는데요.보건복지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기본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장·통장·반장, 지역 노인회, 부동산 중개업소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고독사의 위험군을 발굴해나가겠습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등 간편신고체계도 아울러 갖춰가겠습니다. 다세대주택, 고시원 밀집 지역 같은 고독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위험군 발굴 조사를 하겠습니다.”다음으로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내놨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심리·정서 지원,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센터의 수도 36개에서 244개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이와 함께 생애주기별 지원도 강화합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청년 정신건강 검진 주기를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겠습니다. 중장년 위험군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생활지원 서비스를 신설해 돌봄, 병원 통원과 같은 서비스를 새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노인·어르신끼리 서로 돌보는 노노케어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 장례 준비도 마련하겠습니다.”그간 5년 주기로 시행하던 고독사 실태조사를 앞으로는 매년 실시하고, 중앙 지역에 사회적고립 예방지원센터를 지정해 고독사 예방과 관리에 힘씁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현재
비대면 진료, 재진 위주 허용···"이달 중 최종 확정"
임보라 앵커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년간 직접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됐는데요.다음 달부터 코로나 위기단계가 하향돼 비대면 진료도 종료될 예정입니다.이에 정부가 국민 편의를 위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환자가 의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 전화나 화상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코로나19가 확산됐던 지난 2020년부터 의료기관 내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돼왔습니다.지난달 말까지 1천400만 명이 3천800만 건의 비대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됨에 따라 비대면 진료도 종료되는 상황.비대면 진료에 대한 높은 국민 만족도를 고려해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지금까지는 초진과 재진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다음 달부터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질환에 대해 진료한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 위주로 허용됩니다.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자는 1년 이내, 기타 질환자는 30일 이내에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일부 환자의 초진도 허용됩니다.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확진 환자를 비롯해, 섬 같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중 거동불편자의 경우 대면 진료 경험이 없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정부는 전문가 등의 의견을 모으고 추가 검토를 거쳐 다음 달 시행 전까지 시범사업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18세 미만 소아 환자의 휴일·야간 초진 허용과 의약품 재택 수령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KTV 서한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윤 대통령 "이주민, 사회 인식 변화 위해 노력해야"
송나영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이주민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주민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이주민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국민통합위에 대해 청년과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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