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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만 잘해도 세균 제거 '충분'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손 세정제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세정효과는 비누로 손을 씻을 때가 가장 높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요즘 손세정제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강한 손세정제가 비누나 물로 손을 씻는 것보다 세정력이 더 나을 거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누로 손을 잘 씻기만 해도 손에 묻어 있는 세균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이 비누와 물세척, 손소독제 등 손 씻는 방법을 달리해서 세균 제거효과를 실험한 결과, 비누로 손을 씻은 경우 세균의 99%가 제거되고, 손 세정제는 최대 98%, 비누 없이 물로만 씻어도 대부분의 세균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별도의 손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손씻기만 잘하면 충분한 살균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겁니다. 보건 당국은 특히 식중독균 등 각종 세균의 감염로 예방하기 위해선, 손을 씻을 때, 손가락 사이사이와 손등, 손톱 밑까지 꼼꼼히 씻고, 흐르는 물에 행군뒤, 마른 수건이나 건조기로 물기를 제거하는 등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아동성범죄자, 사회서 격리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안산초등학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아동성범죄자는 사회에서 최대한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한 예방과 재범 방지시스템 구축을 강도높게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아동 성범죄자는 재범 가능성이 높은만큼 신상정보공개정도를 높여서 사회에서 최대한 격리시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범죄자에대한 정보접근을 보다 쉽게해 해당 거주지역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범죄자가 이사를 가더라도 이사한 동네 주민들이 그 위협을 알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보다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처방과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성부가 피해 아동에 대한 법적 보호와 의료적용문제를 주관하고 총리실과 법무부 지자체와 지역병원이 동참해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예방과 단속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특히, 맞벌이 부모 자녀들이등 하교길에 위험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는게 문제라면서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를 확대하는 등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을 더 굳건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대대적 홍보 실효…신종플루 증가율 둔화
신종플루가 추석전후로 대거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정부의 대대적 홍보와 국민들이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활동이 실효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주 신종플루 유행 증가세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주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 환자는 7.17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10.7% 증가했으며 8월 30일 이후 완만한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급속한 감염확산이 우려되던 상황에서 대대적 홍보와 다양한 방역대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범국민적인 손씻기 문화 확산과 적극적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등도 신종플루 확산 둔화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확산 둔화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투약 물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루평균 2천건을 넘던 항바이러스제 처방 건수가 지난주 1천 7백건을 기록하며 2주연속 2천건 이하의 처방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9월 23일 11번째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사망사례가 보고되고 있지 않으며 현재 총 2명이 신종플루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유동인구가 많아 대량 발생이 우려됐던 추석기간 감염자 추이는 신종플루 잠복기와 자료집계 시간 등을 고려하면 10월20일 이후 파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주재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녹색성장과 4대강 사업 등 미래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 2기 내각의 국정 방향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그동안 정부가 중점을 뒀던 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서민 보호와 중산층 육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 중심 행정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래를 대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녹색성장과 4대강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균형발전과 사회통합을 구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념대립과 지역.계층.노사간 갈등을 극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힘써야 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총리는 하토야마 일본 총리의 방한과 한중일 정상회담 등 주요 정상외교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9구조대, 지진참사 현장서 맹활약
우리나라 119구조대의 구조기술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입니다. 119 구조대가 현재 인도네시아 지진 참사 현장에 투입돼 맹활약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는 파당시에서는 지금도 구조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구조팀이 활약중인 가운데 우리나라 119국제구조대 41명도 함께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구조견 2마리와 음파.전파를 이용해 생존자를 찾아내는 매몰탐지기 등 100여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지난 2일부터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그동안 119국제구조대는 중국 스?성 지진참사와 태국 푸켓 해일참사 등에 파견됐고 이번이 여덟번째 긴급파견 지원활동입니다. 지난해 중국 지진참사 활동을 통해 내외신과 중국 정부로부터 ‘모범 구조대’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 119국제구조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 사절단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119국제 구조대는 재난 당사국으로부터 요청이 올 경우 24시간 이내 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여기에 최첨단 구조장비와 우수 인력은 세계 각국으로부터 우리 구조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한 몫 했다는 평가입니다. 매몰자 탐지기와 디지털 내시경 등 첨단 장비는 이번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현장에서도 구조 시작 10분여 만에 매몰자를 찾아냈을 만큼 위력적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앞선 구조기술을 배우기 위해미얀마와 몽고 등 아시아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정도입니다. 정부는 인도적 차원의국제 구조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피해국가와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국
국세청 조직 효율화 작업 본격화
국세행정 개혁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지난번 투명한 국세행정을 위해 견제기능을 강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본청은 정책을 짜고, 지방청과 세무서는 정책을 집행한다.' 국세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원칙아래, 당장 이번달부터 본청에서 관리하던 부가가치세 예정신고가 지방청으로 이양됩니다. 지역별, 또 수요자별 실정에 맞게 세정을 운영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여기에 국세청 본청 조직의 군살빼기도 추진됩니다. 본청 인력 832명의 약 10%인 81명이 감축돼, 세정수요가 증가한 지방청이나 세무서에 재배치되는 겁니다. 감축되는 인력은 5급 28명, 6급 이하 53명으로, 계약직 등 특수업무 인력은 제외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백용호 국세청장이 지난 8월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통해 밝힌 국세청 변화방안의 일환으로, 본청은 정책기획을 주로하고, 지방청은 세금신고 이후의 검증, 세무서는 현장밀착형 납세서비스에 각각 전념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국세청은 지방청이나 일선 세무서의 업무량을 분석해, 향후 세무서간 인력재배치 등 필요한 조직변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 백신 10월 중 접종 가능
국내에서 생산된 신종플루 예방백신의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정부는 행정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 빠르면 10월내에 백신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부가 올해 국가검정을 통해 유통을 허가할 국내생산 신종플루 백신은 1천2백만 도즈. 지난달 29일 예방백신 최초 생산분에 대한 국가 검정이 시작됐으며 정부는 신종플루 예방백신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품목허가와 국가검정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일반적으로 35일이 걸리는 백신의 검정기간도 장비와 인력 지원 등을 통해 20일로 단축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르면 1차 임상접종 결과가 나오는 10월 중순경이면 국내생산 예방백신의 접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편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도 승인이 완료됐으며 신청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 둘째주부터 임상시험이 시작됩니다. 정부는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증강제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를 철저히 검증할 계획인 가운데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향후 신종플루 백신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고다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첫 번째 소식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북한 방문 소식이죠? A1 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4일 중국 총리로는 18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북한의 유례없는 환대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2005년 후진타오 국가주석 방문 이래 중국의 최고위층 방북이기 때문일까요. 원자바오 총리 일행은 4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일 총리 등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김 국방위원장이 공항까지 나와 중국 권력서열 3위인 총리를 영접한 것은 각별한 예우를 한 것인데요. 원자바오 총리의 이번 방북은 북한과 중국의 수교 60주년 기념식과 '조-중 친선의 해'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지만, 북한의 2차 핵실험 등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북한 핵 협상에 새로운 전기가 될지에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 총리는 오늘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 국방위원장과 회담할 것으로 알려는데요. 김 국방위원장이 이번 회담에서 핵 폐기와 관련한 진일보한 의지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Q2 북한의 권력 3인방이 한자리에서 원자바오 총리를 환대했는데요, 어떤 의미라고 볼 수 있을까요. A2 보통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상대국에 대한 예우의 수준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을 포함해 권력 서열 1,2,3위가 한자리에 나갔다는 점으로 미루어 봐서, 이번 회담에서 북핵과 관련한 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Q3 한편 추석 연휴 동안 동남아시아에선 자연재해가
디지털케이블서 3DTV 실험방송 추진
내년이면 안방에서 3차원 입체 방송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3차원 입체 즉, 3DTV 실험방송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년에 모두 20억원을 투자해 포스트 HD TV 방송으로 부상 중인 3차원 입체 즉, 3DTV 실험방송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D TV는 흑백과 컬러, HD를 잇는 차세대 TV로 3차원 입체영상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방통위는 유료방송 가운데 대역폭이 넉넉한 디지털 케이블 TV에 먼저 3DTV 실험방송을 적용하되 특수 안경을 쓰고 블루레이 콘텐츠를 시청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특히 3DTV 실험방송이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3D규격과 표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차세대 방송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과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을 3D 위성방송을 실시하는 등 주요 선진국들 간에 시장선점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험방송, 표준화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3D TV는 또 방송장비와 콘텐츠, 소프트웨어와 디스플레이 등 전후방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커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 케이블서 3DTV 실험방송 추진
내년이면 안방에서 3차원 입체 방송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3차원 입체 즉, 3DTV 실험방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년에 모두 20억원을 투자해 포스트 HD TV 방송으로 부상 중인 3차원 입체 즉, 3DTV 실험방송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D TV는 흑백과 컬러, HD를 잇는 차세대 TV로 3차원 입체영상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방통위는 유료방송 가운데 대역폭이 넉넉한 디지털 케이블 TV에 먼저 3DTV 실험방송을 적용하되 특수 안경을 쓰고 블루레이 콘텐츠를 시청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특히 3DTV 실험방송이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3D규격과 표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차세대 방송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과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을 3D 위성방송을 실시하는 등 주요 선진국들 간에 시장선점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험방송, 표준화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3D TV는 또 방송장비와 콘텐츠, 소프트웨어와 디스플레이 등 전후방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커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안산초등학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아동성범죄자는 사회에서 최대한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한 예방과 재범 방지시스템 구축을 강도높게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아동 성범죄자는 재범 가능성이 높은만큼 신상정보공개정도를 높여서 사회에서 최대한 격리시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범죄자에대한 정보접근을 보다 쉽게해 해당 거주지역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범죄자가 이사를 가더라도 이사한 동네 주민들이 그 위협을 알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보다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처방과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성부가 피해 아동에 대한 법적 보호와 의료적용문제를 주관하고 총리실과 법무부 지자체와 지역병원이 동참해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예방과 단속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특히, 맞벌이 부모 자녀들이등 하교길에 위험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는게 문제라면서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를 확대하는 등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을 더 굳건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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