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중상이용사촌 방문('74)-국산 쾌속정 운행('74)-해금강에 관광호텔 마련('74)-자매결연부대 위문('74)-정경화 귀국 바이올린 연주회('74)-제5회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74)-청룡기 고교 야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비료공장 건설 준공('66)-발전하는 서울 시가지('66)-독일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66)-장한 어머니('66)-교포를 위한 초등학교 준공('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잘 사는 농촌('82)-오래가탄 생산공장('82)-왕겨탄 생산('82)-헨리 무어 조각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소시장('84)-여름을 건강하게('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환 외교관 환영대회('80)-KBS의 가정 고교 방송('80)-강릉 단오제('80)-세계의 미녀들('80)-제35회 청룡고교야구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신비('71)-향토문화상 수상자('71)-수재민 돕기 봉사활동('71)-한국 풍습 알리기('71)-노래하며 일하자('71)-이순신 장군 영화 촬영('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단 산업시찰('71)-야생딸기 시험재배 성공('71)-제10회 향토문화상 수상자('71)-제5회 전국 주부 백일장('71)-승공영화 시나리오 입상자 시상식('71)-올스타 농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 회의('67)-물놀이 조심('67)-씨그네틱스공장 준공('67)-예루살렘('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하는 우리기술('68)-밀수 추방 작전('68)-주택 채권 발행('68)-농산물 가공공장 준공('68)-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건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자 보호('71)-사랑의 열매 모금운동('71)-측우기 일본에서 반환('71)-월남으로 석회 수출('71)-제1회 전국시장상품 종합전람회('71)-서울여상의 교내 민속무용 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글주간' 한글 우수성 알린다
오는 9일이 한글날입니다. 이제 한글은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한글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12일까지를 한글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글 반포 563돌을 기념해 6일부터 12일까지 한글 주간이 운영됩니다. 한글 주간에는 ‘한글, 세상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이라는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각종 행사가 마련됩니다. 우선 8일부터 훈민정음의 산실인 경복궁 홍례문 앞마당에서 한글 공간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과 영상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가 선보이고 명사들의 한글 관련 강의도 펼쳐집니다. 또 한글 편지 전시에서는 홍문관 교리를 지낸 이장익이 1846년 한장의 편지지에 한글과 한문으로 쓴 편지를 비롯해 애틋한 사연을 담긴 편지 30여점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제1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도 열립니다. 세종학당이나 한글학교의 교사나 외국대학의 한국어 교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한국어 강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를 보급하는 한국어 교육자 300여명이 63개국에서 참여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학계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온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들 기관과 정부부처간의 네트워크를 체계화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전국 곳곳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외솔회는 10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토박이말 글쓰기 대회를 열고 연세대학교는 한국어학당 창립 50주년 기념해 한글백일장을 개최합니다. 한편 한글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종대왕 동상이 제막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 될 예정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
한국정책방송원
손씻기만 잘해도 세균 제거 '충분'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손 세정제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세정효과는 비누로 손을 씻을 때가 가장 높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요즘 손세정제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강한 손세정제가 비누나 물로 손을 씻는 것보다 세정력이 더 나을 거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누로 손을 잘 씻기만 해도 손에 묻어 있는 세균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이 비누와 물세척, 손소독제 등 손 씻는 방법을 달리해서 세균 제거효과를 실험한 결과, 비누로 손을 씻은 경우 세균의 99%가 제거되고, 손 세정제는 최대 98%, 비누 없이 물로만 씻어도 대부분의 세균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별도의 손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손씻기만 잘하면 충분한 살균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겁니다. 보건 당국은 특히 식중독균 등 각종 세균의 감염로 예방하기 위해선, 손을 씻을 때, 손가락 사이사이와 손등, 손톱 밑까지 꼼꼼히 씻고, 흐르는 물에 행군뒤, 마른 수건이나 건조기로 물기를 제거하는 등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실과제 연구비 환수…도덕적 해이 근절키로
정부가 국가연구개발 사업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평가가 불량한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연구비를 환수하고 각종 특혜시비를 막기 위해 ‘평가위원 회피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장기적인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정보통신 과 나노기술 등 미래유망분야에서 매년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엔 7조 천 억원. 지난해엔 1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12조원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이처럼 매년 예산은 늘고 있지만 연구과제 선정의 불공정성과 사업 운영과정에서의 각종 특혜 시비 문제가 꾸준하게 제기돼 왔던 게 사실입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운영과정의 투명성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개선안은 크게 3가지로 우선 연구과제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과제신청자와 같은 소속의 평가위원이 있을 경우 해당 평가위원이 평가단에서 빠지도록 하는 회피제도가 도입됩니다. 그동안 일부 전문기관이 자체 추진 연구사업에 같은 소속 전문위원들의 참여를 허용해 특혜시비를 제공해왔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또 연구비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위해부당지출사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 평가 결과 부실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연구비를 환수 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효과적인 연구비 집행과 사후관리 체계가 마련됨으로써 국가 RD 사업 기술개발 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산물 품질표시 강화…알권리 충족
정부가 쌀과 과일류 등 농산물의 품질표시를 강화해,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수입쌀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도 이뤄집니다. 농산물에 대한 품질표시가 한층 강화됩니다.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품종과 품질, 함량 등에 따른 가치를 인정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현재 권장사항으로 돼 있는 쌀의 품종명 표시를 보다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에 있는 미곡종합처리장 71곳을 시범사업조직으로 지정해, 품종확인을 위한 DNA검사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지원하고,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선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관리마크를 부착해 가치를 인증해 주기로 했습니다. 과일류에 대한 품질표시도 강화됩니다. 사과와 배, 복숭아, 참외 등 기존 시범 대상에다 올해는 수박과 멜론까지, 모두 19개 출하조직에서 생산된 6천5백여톤의 과일에 당도가 표시되는 겁니다. 농관원은 이와 관련해, 품질표시가 된 농산물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 신세계이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수입쌀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이 이뤄집니다. 농관원은 최근 쌀 값이 떨어지면서 수입쌀이 국산쌀로 둔갑해 판매될 수 있다고 보고, 80여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수입쌀 공매업체 등 526곳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어·귀촌가구 정착 맞춤형 지원
귀농과 마찬가지로 최근 물좋은 어촌으로 돌아가는 '귀어가구'도 점차 늘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들의 조기정착을 위해 주택구입비를 저리로 융자해주는 등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을 벗어나, 영농의 꿈을 안고 농촌으로 돌아간 가구 수는 작년 한해에만 2천 2백여세대. 어촌에 정착한 귀어 인구는 여기에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지난 2006년 117가구에서 작년에는 145가구로, 해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고용악화 등의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귀어 가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농업과 달리 수산업의 경우, 어선과 양식장 등의 기반이 없이는 진입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어업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교육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센터를 설립해,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구입비를 2천만원 내에서 저리로 융자해 주고, 빈집 수리비 명목으로 5백만원의 보조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예산에서 100억원 가량을 조성해, 1인당 최대 2억원에 달하는 정착 자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귀어 희망자의 면밀한 계획 수립과 신중한 결정을 돕는 대신에,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려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10일부터 '박물관 대축전' 열린다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는 박물관대축전이 1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축전은 체험과 볼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박물관 역사 10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집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박물관 대축전을 오는 10일부터 8일동안 개최 합니다. 박물관 대축전은 열린마당, 정문, 거울못 등 박물관 곳곳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먼저 전국 박물관 미술관 상징 깃발 '바람의 시-과거, 현재, 미래를 보다'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거울못에 설치됩니다. 이 작품에는 박물관의 지나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힘찬 미래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형상화 됩니다. 정문일대에서는 전국 박물관, 미술관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서울을 비롯해 경기 경남 광주 등 전국 15개 지역 박물관 협의회가 중심이 돼서 소속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지역별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정보, 홍보물, 출판자료 등이 전시돼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들을 한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예술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과 로봇댄스를 공연하는 부천 로보파크, 대장장이의 제련과정을 볼 수 있는 쇳대박물관 등의 부스는 관람객에게 색다름 즐거움을 제공 하게 됩니다. 특히 특별공연 시간의 섬은 한국 박물관 100년의 의미를되새기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장으로서 박물관 공간을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표현합니다. 이 공연은 박물관의 역사에서 공간을 활용한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종합예술 창작공연으로 10일 11일의 개막공연과 17일 18일 폐막공연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밖에 13일부터 16일까지 초중고생 글짓기 대회가 개최됩니다</p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는 박물관대축전이 1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축전은 체험과 볼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박물관 역사 10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집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박물관 대축전을 오는 10일부터 8일동안 개최 합니다. 박물관 대축전은 열린마당, 정문, 거울못 등 박물관 곳곳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먼저 전국 박물관 미술관 상징 깃발 '바람의 시-과거, 현재, 미래를 보다'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거울못에 설치됩니다. 이 작품에는 박물관의 지나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힘찬 미래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형상화 됩니다. 정문일대에서는 전국 박물관, 미술관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서울을 비롯해 경기 경남 광주 등 전국 15개 지역 박물관 협의회가 중심이 돼서 소속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지역별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정보, 홍보물, 출판자료 등이 전시돼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들을 한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예술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과 로봇댄스를 공연하는 부천 로보파크, 대장장이의 제련과정을 볼 수 있는 쇳대박물관 등의 부스는 관람객에게 색다름 즐거움을 제공 하게 됩니다. 특히 특별공연 시간의 섬은 한국 박물관 100년의 의미를되새기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장으로서 박물관 공간을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표현합니다. 이 공연은 박물관의 역사에서 공간을 활용한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종합예술 창작공연으로 10일 11일의 개막공연과 17일 18일 폐막공연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밖에 13일부터 16일까지 초중고생
이 대통령 "사교육비 경감, 근원적 대책 마련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첫 주례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교육비 경감과 관련해 근원적 대책 마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1주일은 맞은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첫 주례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내각 운영과 관련해 대통령의 중도실용,친서민 국정철학 구현 등 운영방향을 밝혔고,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총리실이 중심이 돼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사교육비 경감 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총리가 총장출신임을 언급하면서 사교육비 부담이 서민가계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요인 가운데 하나인 만큼 근원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1차적으로 약간의 무리가 있더라도 학원가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단속이 근원적 대책은 아니며, 빨리 시급하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착수하겠다는 뜻을 정총리가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친서민 정책과 관련해서 일부에서 이른바 시장경제에 대한 원칙을 훼손하는 것 아니냐하는 오해가 있는데 이른바 시장경제에 대한 원칙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 대통령은 정 총리가 최근 용산 화재사고 유가족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유가족을 찾아가 위로를 잘해줬다고 말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9일이 한글날입니다. 이제 한글은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한글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12일까지를 한글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글 반포 563돌을 기념해 6일부터 12일까지 한글 주간이 운영됩니다. 한글 주간에는 ‘한글, 세상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이라는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각종 행사가 마련됩니다. 우선 8일부터 훈민정음의 산실인 경복궁 홍례문 앞마당에서 한글 공간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과 영상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가 선보이고 명사들의 한글 관련 강의도 펼쳐집니다. 또 한글 편지 전시에서는 홍문관 교리를 지낸 이장익이 1846년 한장의 편지지에 한글과 한문으로 쓴 편지를 비롯해 애틋한 사연을 담긴 편지 30여점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제1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도 열립니다. 세종학당이나 한글학교의 교사나 외국대학의 한국어 교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한국어 강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를 보급하는 한국어 교육자 300여명이 63개국에서 참여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학계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온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들 기관과 정부부처간의 네트워크를 체계화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전국 곳곳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외솔회는 10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토박이말 글쓰기 대회를 열고 연세대학교는 한국어학당 창립 50주년 기념해 한글백일장을 개최합니다. 한편 한글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종대왕 동상이 제막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 될 예정입니다.
오는 9일이 한글날입니다. 이제 한글은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한글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오늘부터 12일까지를 한글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글 반포 563돌을 기념해 6일부터 12일까지 한글 주간이 운영됩니다. 한글 주간에는 ‘한글, 세상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이라는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각종 행사가 마련됩니다. 우선 8일부터 훈민정음의 산실인 경복궁 홍례문 앞마당에서 한글 공간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과 영상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가 선보이고 명사들의 한글 관련 강의도 펼쳐집니다. 또 한글 편지 전시에서는 홍문관 교리를 지낸 이장익이 1846년 한장의 편지지에 한글과 한문으로 쓴 편지를 비롯해 애틋한 사연을 담긴 편지 30여점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제1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도 열립니다. 세종학당이나 한글학교의 교사나 외국대학의 한국어 교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한국어 강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를 보급하는 한국어 교육자 300여명이 63개국에서 참여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학계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온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들 기관과 정부부처간의 네트워크를 체계화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전국 곳곳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외솔회는 10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토박이말 글쓰기 대회를 열고 연세대학교는 한국어학당 창립 50주년 기념해 한글백일장을 개최합니다. 한편 한글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종대왕 동상이 제막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 될 예정입니다
'문화가 살아 숨쉬는 마을' [현장포커스]
희망 대한민국 프로젝트 사업을 살펴보는 현장포커스 연속기획, ‘희망 대한민국, 문화에 길이 있다’ 이번 시간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돼서 문화예술 활동을 만들어가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란 말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데요, 어떤 사업인지, 지금부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