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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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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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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패럴림픽 열기, K-컬처가 잇는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전 세계인의 축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지 언론이 주목한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부터 올림픽-패럴림픽 계기 진행한 문화원의 주요 행사 소식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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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이민자 추방' 트럼프 공약 비판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앵커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해리스, '이민자 추방' 트럼프 공약 비판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소수인종의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했는데요.그러면서 이민자 추방을 공언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을 비판했습니다.해리스 부통령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의료비와 물가, 이민, 낙태 등의 이슈를 앞세워서 히스패닉 등 소수 인종의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는데요.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하원 히스패닉 코커스 연구소의 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해 망가진 이민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시민권을 획득하는 길을 만드는 것과 미국 국경이 안전하도록 확실히 하는 두 가지를 해야 하며,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부통령"시민권을 획득하는 길을 만들고 국경이 안전하도록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고, 두 가지를 모두 해야 합니다."아울러 트럼프와 트럼프 측근들이 가족을 갈라놓기 위해 한 일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이제 그들은 미국 역사상 최대의 대규모 추방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을 비판했는데요.녹취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부통령"우리는 그들이 가족을 분열시키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추방, 대규모 추방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죠."또 그들은 노령 연금과 고령자 의료 보험을 삭감하고 건강보험개혁법을 폐지하려고 한다며, 500만 명 이상의 라틴계 미국인들의 의료 서비스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2. "국제사회 온난화 억제 목표 달성 어려워"기후, 환경 분야 국제기구 연합체는 기상 이변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온난화 억제 목표가 갈수록
윤 대통령, 체코로 출발···2박 4일 공식방문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체코 공식 방문길에 올랐습니다.우리 대통령의 체코 방문은 9년 만인데요.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원전 수주를 넘어 양국간 원전 동맹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윤 대통령이 오는 22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 공화국을 공식 방문합니다.체코는 자유와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의 중요 우방국입니다.국제무대에서 북핵 문제, 러북 군사협력 대응, 우크라이나 지원 등 안보 현안과 관련해 우리와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체코는 앞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축의 팀 코리아를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번 공식 방문을 통해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단 확고한 협력 의지를 체코 측에 전달하고, 최종 계약이 확정되도록 세일즈 외교를 적극 전개할 계획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대통령의 이번 체코 방문은 2015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의 체코 방문 이후 약 9년 만에 이뤄지는 우리 정상의 체코 공식방문으로, 내년 한-체코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앞두고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높이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수도 프라하에 도착해 잠시 휴식을 취한 윤 대통령은 체코 대통령 집무실이나 관저로 쓰이는 프라하 성으로 이동합니다.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고, 이어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강화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파벨 대통령과 회담에선 외교 안보 이슈가 주로 다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정상회담 직후엔 두 나라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도 예정돼있습니다.같은 날 대통령 부부는 양국 대표단과 정·재계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파벨 대통령 주최 공식 만찬에도 자리합니다.대통령실은 이번 체코 공식방문을 계기로
출국 전 인터뷰···"체코원전 성공적 완수 확신"
최대환 앵커체코 출발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건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이라고 밝혔습니다.수주 과정에서 불거진 미국 기업과의 지적재산권 분쟁에 대해선,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번 체코 방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양국의 원전 협력입니다.윤 대통령은 출국 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건 원전 사업의 성공인 만큼 최종 계약이 순조롭게 체결 되도록, 체코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전했습니다.원전 수주 과정에서 불거진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과 관련해서는 한미 동맹의 굳건한 신뢰를 강조했습니다.한미 정부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원자력 협력 필요성에 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양국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기업 간 분쟁도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체코와의 안보 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러북 간 불법 군사협력에 대해, 체코와 같은 가치공유국과의 전략적 공조가 필요하다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우리 방위산업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습니다.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고성능 첨단부품개발의 투자를 확대하고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핵심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전 주기 개발 역량을 확보해 방산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윤 대통령은 체코 방문 첫날 파벨 대통령과 방산 등 경제 협력을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정상 세일즈 외교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
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 없어···전체 인명피해도 감소
최대환 앵커추석 연휴 이후 첫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연휴기간 사고와 인명 피해가 작년보다 줄고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환자 곁을 지켜준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변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변차연 기자제40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한 총리는 닷새간의 추석 연휴 동안 각종 사고와 인명피해가 작년보다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무엇보다, 각종 사고와 인명피해가 작년보다 감소하는 등 큰 사고 없이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등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9천7백여 개의 당직 병·의원에서 환자 곁을 지켜준 의료진의 헌신으로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장 의료진과 근무자에게도 사의를 표했습니다.그러면서도 응급의료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응급의료,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의료 개혁과 연금·노동·교육 등 4대 개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습니다.한 총리는 오는 21일이 '청년의 날'인 점도 언급하며, 청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대학생 누구나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을 10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하고, 근로장학금을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50% 확대했으며, 주거안정장학금 4만2천 명, 연 240만 원도 신설했습니다."장학금 지급 확대를 통해 전체 대학생 10명 중 7명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신설되는 주거안정 장학금으로, 기초·차상위 대
청년들의 '먹고살 궁리', 문화와 함께 고민해요
임보라 기자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 뭐니뭐니해도 바로 일자리 아닐까 싶은데요.일자리에 고민이 있다면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9월 21일 '청년의 날'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2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에서 '문화와 먹고살 궁리'를 주제로 열리는데요.20일 청년문화포럼에선 KBS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최송현 씨와 유튜버 천재이승국 씨가 '프로 엔(N)잡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전하고요.22일엔 문체부와 과기부 등 4개 부처 청년보좌역이 '인공지능과 함께 청년과 문화의 내일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이외에도 청년 창업가와 만날 수 있는 '창업자득' 부스와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고 하니까,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즐기고 일자리에 대한 고민도 나눠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방자치 훼손·정부 권한 침해···지역화폐법 재의요구 건의
최대환 앵커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 주도로 이른바 지역화폐법이 통과됐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의요구를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먼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화폐법 개정안, 어떤 법안입니까?윤현석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개정안, 이른바 지역화폐법은 지역상품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국가 책무로 명시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현재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있는 지역상품권에 대해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도록 의무화해 상품권 발행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정부는 이 부분에서 중대한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에서 규율하는 국가와 자치사무 간 사무 배분 원칙과 자치사무 경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부담 원칙을 위배한다는 겁니다.또 상품권을 발행하지 않는 지자체에도 상품권 활성화 정책 수립 의무가 부여돼 자치권의 본질이 훼손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최대환 앵커법률안에는 정부의 고유한 권한을 침해하는 부분도 있다고요?윤현석 기자 네, 정부는 지역화폐법이 헌법에서 정한 정부의 고유한 예산편성 권한을 침해한다고 밝혔습니다.헌법에선 국회가 예산을 증액하거나 새로운 비목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정부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법률안에는 지자체의 예산 신청이 있는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를 의무적으로 예산요구서에 반영하도록 되어있어 행안부 장관의 예산요구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입니다.이상민 장관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법률안 시행만으로 정부는 재정지원 의무를 갖게 됩니다. 이는 헌법에 따른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며, 삼권분립의 원칙을 위배할 소지가 매우 큽니다." 최대환 앵커정부의 고유 권한을 침
주한체코대사에게 듣는다···한-체코 정상회담 의제는?
모지안 앵커앞서 전해드렸듯이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공식 방문합니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우리나라가 체코 원전 2기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따내면서 성사됐는데요.조태영 기자가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를 만나, 이번 방문의 의미와 주요 의제들에 관해 들어봤습니다.원전 산업 허브 구축 [주한체코 대사에게 듣는다]인터뷰 이반 얀차렉 / 주한체코대사(대사님,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은 체코 원전과 윤 대통령의 순방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각 주제를 자세히 깊이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체코 원전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죠.)"네, 물론입니다. 준비됐습니다."Q. 한국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유는?인터뷰 이반 얀차렉 / 주한체코대사"지난 7월 17일, 체코 정부는 한수원의 제안이 최상의 계약 조건이며, 협상에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수주 경쟁은 공정하고 투명했습니다. 따라서 덤핑이나 특혜 가격과 같은 의혹은 있을 수 없어요. 팀코리아가 제안한 가격을 (과거 한국이 수출했던) 바라카 원전과 비교해보면,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논란도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이번 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Q. 윤 대통령의 체코 순방 배경은?인터뷰 이반 얀차렉 / 주한체코대사"정상회담은 항상 좋은 기회로 작용합니다. 이를 통해 협력에 새로운 물결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윤 대통령도 프라하에서 만납니다. 또 윤 대통령은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도 양국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명확히 알 수 있는 것은 양국 간의 계약은 매우 중요하고 진중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br
위닉스 가습기, 자발적 리콜 실시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제품' 7개 모델이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갑니다.앞서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의 물통 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다수 발견됐다는 위해정보를 입수했는데요.검정 스펀지 재질의 급수필터를 수세미 등으로 강하게 세척한 후 직사광선에 건조시켰더니, 노화와 부식이 일어나 이물질이 발생한 겁니다.이에 위닉스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제조된 7개 모델에 대해, 메쉬 형태의 개선된 급수 필터로 부품을 교체해주기로 했습니다.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위닉스 고객만족센터나 누리집으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객공항사용료 환급 위한 '공항시설법' 개정안 입법예고
임보라 기자앞으로 항공권을 끊어놓고 비행기 못 탔을 경우 '여객공항사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여객공항사용료는 국제선의 경우 인천·김포공항 1만7천 원, 그 외 1만2천 원이고 국내선의 경우 인천공항 5천 원, 나머지는 4천 원입니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공항시설법 개정안을 다음 달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는데요.이번 개정안으로 미탑승 승객에게도 공항사용료 환급을 청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면서 그간 항공사 잡수익으로 관리되던 사용료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환급 청구는 탑승 예정일 기준으로 5년 안에 가능하며 이후에도 공항사용료를 찾아가지 않으면 공익 목적으로 공항계정에 귀속 조치됩니다.관련 공항시설법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법예고 기간 우편이나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4.5t 고중량 미사일 발사 성공"···합참 "기만 가능성 있어"
모지안 앵커북한이 4.5톤의 고중량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는데요.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비행 거리를 속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당분간 북의 도발이 이어질 전망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북한 미사일총국이 "18일 신형전술 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와 개량형 전략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4.5톤급 초대형 상용 탄두가 장착됐다"고 전했는데, 중등사거리 320km의 목표 명중 정확도와 초대형 탄두 폭발 위력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습니다.우리 군은 전날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여부만 발표했는데, 순항미사일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참 공보실장 "탄착 지점은 함경북도 산악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가 400km를 비행했다고 발표했는데 탄도미사일 중에서 가장 멀리 날아간 탄도미사일 궤적을 평가해서 400km라고 하였고 북한은 '320여' 라고 공개했는데 기만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4.5톤의 탄두를 장착한 것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폭발량이나 비행 궤적 등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험 발사를 현지지도 했다고 밝혔는데, 통일부는 노동신문에 공개하지 않고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만 보도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북한은 최근 쓰레기 풍선 살포 소식도 내부 매체인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TV 등에서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7월 2일 미사일 발사 당시, 우리 군은 북한이 발사한 2발 중 1발만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때문에 남한이 볼 수 있는 대외매체에만 보도해 성공을 재확인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또, 7월 안에 250km 중등거리 시험 발사를 예고했는데 2달 가량 지난
미 연준 금리 0.5%p 인하···최 부총리 "불확실성 여전"
모지안 앵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4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0.5%P 내렸습니다.곧바로 대응 방안을 논의한 우리 정부는, 글로벌 복합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이지만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 시간으로 18일 이틀간의 FOMC 회의를 마무리하고, 기준금리를 4.75~5%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코로나19 유행으로 급격히 금리를 높인 이후 4년 반 만의 인하 조칩니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그동안 미국 경제를 괴롭혔던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가까워졌다며 금리 인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또, 올해 말까지 금리를 추가 0.5% 포인트 더 인하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금리 인하 기조를 예고했습니다.이로써 기존 2% 포인트 차로 역대 최대였던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격차도 1.5% 포인트로 줄었습니다.거시경제금융회의 (장소: 오늘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정부는 곧바로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 연준의 금리 인하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을 계기로 글로벌 복합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하지만 8월 초 미국발 글로벌 증시 급락을 보듯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중동·우크라이나 전쟁, 미 대선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여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정부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공조 등으로 대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관계기관 24시간 합동 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에는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시장안정 조치들이 신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정부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 등 리스크 요인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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