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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화형 AI'로 고독사 막는다···응급상황 신속 대처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앞서 정부가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이번 대책에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안도 포함됐습니다.대화형 AI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 현장에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이혜진 기자어르신 홀로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입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이 지역 혼자 사는 고독사 위험 가구에 안전돌봄 IoT(사물인터넷)가 설치됐는데요. 혹시 모를 위험 상황을 미리 감지해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어르신과 항상 함께인 이 인형은 IoT 센서가 부착된 AI(인공지능) 반려 로봇 효돌이.효돌이는 어르신이 적적하지 않게 말벗이 돼주고,현장음 "엄마,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그렇지, 나도 네가 최고다."약 먹는 시간도 알려줍니다.아프거나 다치는 위급 상황에서 효돌이 왼손 빨강 버튼을 누르면 119로 즉시 연결됩니다.(장소: 경기도 성남시청)이 IoT 시스템은 지자체, 각 동 주민센터와도 연결돼있습니다.집안의 온도와 습도, 거주자 움직임을 자동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비상 알림이 뜹니다.12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경보', 24시간 이상 소식이 없으면 '위험'이 뜨는데, 단계별 알림에 따라 담당자가 전화를 걸거나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합니다.현장음 "(움직임이) 그 뒤로 확인 안 되시는데 지난번에도 제가 '위험' 떴을 때 전화 드렸을 거예요.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이렇게 Io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가 홀로 사는 고독사 위험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인터뷰 한나경 / 성남시청 1인가구지원팀장 "(24시간 활동 여부 위험 경보가 떠서) 계속 연락해도 닿지 않아 경찰관을 불러서 입회하에 문을 따고 들어갔더니 그때는
한국정책방송원
초등학교 통학로 잇단 사고···위법사항 245만 건 적발
송나영 앵커안전해야 할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오히려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데요.보다 못한 정부가 전국 6천여 곳의 학교 주변을 합동 점검했는데, 무려 245만 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장소: 4월 28일, 부산 영도구)지난달 부산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 앞.1.5톤의 거대한 원통 화물이 굴러 내려오더니 등굣길 초등학생 3명과 학부모를 덮쳤습니다.인근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지게차에서 자재가 떨어진 겁니다.이 사고로 10살 여자아이가 숨졌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지게차 운전자는 불법 주정차 상태로 작업을 진행했고, 별도의 안전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실제 정부가 지난 2월부터 5주간 전국 6천여 개의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합동 점검한 결과, 245만여 건의 위험, 위법사항을 적발했습니다.먼저, 교통안전 분야에서 총 5만1천880건이 적발돼 과태료와 범칙금 53억 원이 부과됐습니다.대부분 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물건을 쌓아놓거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나 과속 등을 한 경우입니다.정부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과속 단속 장비 설치와 제한속도 조정 등의 조치를 추가로 취할 예정입니다.또, 학교 주변 유해업소들에서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 사항 3천여 건이 적발됐고 노후, 불량 간판과 불법 현수막 약 2백만 개에 시정조치가 내려졌습니다.이 밖에도 학교 주변의 조리, 판매 시설에서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진열, 보관한 곳들이 적발됐고 키즈카페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도 실시 됐습니다.(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지승윤)정부는 학교 주변 안전 취약 요소를 계속 점검하고, 지자체 등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일상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입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훈련 장면 공개
송나영 앵커적의 탄도미사일과 잠수함에 대응하기 위한 해군의 훈련이 부산 인근 해상에서 실시됐는데요.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첫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참가해 위용을 과시했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장소: 지난 16일, 부산 인근 해상)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탑재한 적 잠수함이 활동 중이라는 가상의 상황이 부여됩니다.우리 군의 첫 번째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스파이(SPY-1D) 레이더를 가동해 탄도탄 탐지작전에 돌입합니다.이지스 전투체계의 핵심인 스파이 레이더는 최대 1,000km 밖에서 공중표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포착한 정보는 공군 탄도탄작전통제소에 전송합니다.이어 수중에서 '미식별 접촉물'이 탐지됐다는 정보가 입수되자 곧바로 대잠전 훈련에 돌입합니다.인근 해역에서 비행 중이던 P-3 해상 초계기가 고도를 100m 이하로 낮춰 음파탐지용 소노부이를 투하합니다.신속하게 출격한 링스 해상작전 헬기는 디핑소나를 투하해 정확한 위치를 찾아냅니다.녹취 김성필 / 세종대왕함장"적의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교육훈련으로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언제, 어디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해군은 세종대왕함과 함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해상기반 한국형 3축체계'의 핵심 전력인 3천 톤급 도산안창호함도 공개했습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조현지)국내 기술로 설계 건조된 도산안창호함은 SLBM을 탑재해 은밀하게 북한의 핵심표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연대의 가치 담은 문화다양성으로 사회 회복력 높인다
-전국 12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2023 문화다양성 주간' 개최-임보라 기자5월 21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가치, 다함께 같이'를 주제로 2023 문화다양성 주간이 개최됩니다.먼저 문체부는 오는 25일 '문화다양성 주간 정책포럼'을 열고, 다양한 사회위기를 문화예술로 표현·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또 문화다양성 주간, 교보문고·왓챠 등에서 청년들이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전하는 큐레이션전이 운영되며, 27일에는 여의도에서 다양성 콘서트도 개최되는데요.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숲에서는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소설가 장강명, 배우 추상미, 크라잉넛 한경록 등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고 하니까, 참여를 원한다면 행사일 전날까지 네이버 사전예약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 더 강화한다
-경찰청장, 정부 출범 1년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시설을 점검-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근 스쿨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스쿨존 안전시설을 더 확충하기로 했습니다.일단, 시범 설치 결과 보호구역 인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노란색 횡단보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되는데요.또, 보호구역의 시작 지점과 종점을 알리는 '어린이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도 도입돼 운전자의 선제적 대비를 도울 예정입니다.아울러,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필수적인 '방호울타리'도 확대 설치되는 등 스쿨존 안전을 위한 대책이 강화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법 집회 책임 물을 것"···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건설노조 노숙집회에 유감을 표하고, 불법 집회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취약계층 113만5천 가구에게 월 4만3천 원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용민 기자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서울 도심에서 건설노조의 노숙집회가 열렸습니다.건설 노조는 집회 도중 규정 이상의 소음을 내고, 도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불법 집회 대응계획을 논의했습니다.한 총리는 불법 집회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헌법과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를 벗어나는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아울러, 다수 시민의 일상생활에 막대한 불편을 초래하는 집회와 시위에 대해서는 제도적 개선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갈 계획입니다."한 총리는 선진국으로서 국격에 맞는 집회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에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참석자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 방안도 논의했습니다.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입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여름철 에너지 바우처 대상을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로 확대해 113만5천 가구로 늘렸습니다.지원금도 4만3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7.5% 올렸습니다.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올 2분기 인상 요금 적용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전기요금을 분할 납부하도록 하고 7~8월 누진구간을 확대합니다.농사용 전기료 인상분은 3년 동안 3
'후쿠시마 시찰단' 5박 6일 방일···"21명 규모, ALPS 직접 확인"
임보라 앵커'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오는 21일,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유국희 위원장을 단장으로 21명의 시찰단이 꾸려졌는데요, 다핵종제거설비 ALPS(알프스)와 해양 방류 설비를 직접 확인할 예정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후쿠시마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이 오는 21일, 현지에 파견됩니다.녹취 박구연 / 국무조정실 제1차장"5박 6일의 출장 일정으로 이틀간 심층적 질의 응답과 이틀간의 현장점검을 포함해서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에 전문가 시찰단을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파견하기로 하였습니다."시찰단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전시설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19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습니다.또,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 내외 자문그룹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입니다.점검은 입출국일을 제외하고 총 나흘에 걸쳐 진행됩니다.첫날인 22일에는 도쿄전력, 일본 경제산업성 관계자들과 기술회의와 질의응답을 실시합니다.시찰단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후쿠시마 제1원전을 찾아 오염수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합니다.녹취 유국희 /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ALPS 설비, 그리고 해양방출설비의 설치 상태, 성능점검 결과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화학분석동에서 이루어지는 ALPS 처리된 오염수의 농도분석 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25일에는 현장점검 내용을 토대로 일본 관계기관과 심층 기술 회의, 질의응답으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정부는 설비 성능과 건전성 확인을 위해 일본 측에 원본 데이터도 요구할 계획입니다.직접 시료를 채취하고 검증하는 활동을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유국희 시찰단 단장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서 일본
G7 계기로 한일·한미일 회담 개최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G7 계기로 한일·한미일 회담 개최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데요.G7 정상회의 기간 참가국 간 다자, 양자 회담이 열리게 되고, 21일에는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일 정상회담도 진행될 예정입니다.안보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의제들이 논의될 예정인 만큼 이 소식, 주요 외신들도 집중 보도했습니다.먼저 AP통신은 한일 정상이 이번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랫동안 적대감과 분쟁으로 점철된 관계 개선을 모색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다양한 안보 이슈가 점차 상호 연결성을 가지게 된다는 인식이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커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양국이 각국의 중요성을 재평가하게 됐다고 분석한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는데요.이렇게 중국의 공세 증대와 북한의 핵무기고 증강 등 안보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최근 양국의 관계 개선 움직임이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다만 양국의 화해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며, 양국의 역사 문제가 관계 개선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보도했습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최근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확장억제 방안을 담아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했습니다.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은 3개국의 연대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특히 한미 핵협의그룹이 양자가 아닌 일본을 포함한 3자 협의체가 되는 것은 여러 측면에서 합리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 한국과 일본이 상호 비난 대신 면대면 회의와 협력 확대로 나아가기로 한 것은 바이든 대통령에게도 기쁜 일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2. 윤 대통령, 우크라 영부인 접견우크라이나
비대면 진료, 재진 위주 허용···"이달 중 최종 확정"
최대환 앵커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년간 직접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됐는데요.다음 달부터는 위기단계가 내려가면서 종료될 예정입니다.송나영 앵커하지만 비대면 진료에 대한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정부가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환자가 의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 전화나 화상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코로나19가 확산됐던 지난 2020년부터 의료기관 내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돼왔습니다.지난달 말까지 1천400만 명이 3천800만 건의 비대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됨에 따라 비대면 진료도 종료되는 상황.비대면 진료에 대한 높은 국민 만족도를 고려해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지금까진 초진과 재진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다음 달부터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질환에 대해 진료한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 위주로 허용됩니다.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자는 1년 이내, 기타 질환자는 30일 이내에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일부 환자의 초진도 허용됩니다.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확진 환자를 비롯해, 섬 같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중 거동불편자의 경우 대면 진료 경험이 없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정부는 전문가 등의 의견을 모으고 추가 검토를 거쳐 다음 달 시행 전까지 시범사업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18세 미만 소아 환자의 휴일·야간 초진 허용과 의약품 재택 수령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KTV 서한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
마약김밥 이제 그만!···식약처, 식품 등에 마약 표현 사용 자제 권고
-식약처, 식품 등에 마약 용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임보라 기자식품 또는 음식점의 명칭에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식약처가 사용 자제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최근 마약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약' 표현의 과도한 사용은 청소년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낮출 우려가 있다는 건데요.이에 따라 앞으로 지자체는 상호나 제품명에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적극 권고하고, 이미 '마약'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명칭을 변경하도록 계도할 예정입니다.또, 마약 단어 사용 금지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자체나 교육기관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선 운항 1년간 642% 증가···완전 정상화 추진
-공항 상주기관, 항공업계 등 현장 간담회 개최-임보라 기자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주 407회 수준에 불과했던 국제선 운항 횟수가 1년간 6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1년간 공항버스 운행 편수 또한 379% 증편된 가운데, 국토부는 여름 성수기에 여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계속 증편할 예정인데요.국토부는 또, 인천공항의 지상조업 종사자 채용을 지원하는 등 항공업계 지원책을 추진하고, 환승객 대상 무사증 입국이 지역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72시간 '스탑오버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독사 위험군 152만 명···"2027년까지 20% 줄일 것"
최대환 앵커그 누구의 얼굴도 마주하지 못한 채 쓸쓸히 눈을 감은 뒤 나중에야 발견되는 고독사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더구나 현재 국내 고독사 위험군은 150만명이 넘는 걸로 추정되는데요.정부가 고독사를 오는 2027년까지 20%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주변과 단절돼 홀로 사는 사람이 혼자 임종을 맞고 일정 시간 후 시신으로 발견되는 죽음, 고독사.고독사 사망자 수는 매년 전체 사망자의 약 1% 내외 수준으로, 2021년 3천3백여 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정부의 1인 가구 표본 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은 약 152만 명으로 추정됐습니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37만3천 명, 60대가 35만5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고독사 위험군이 느끼는 어려움으로는 청년의 경우 정서 불안과 경제적 문제를 들었습니다.중장년층은 경제적 문제와 사회적 관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했고 노인층은 건강 문제와 정서 불안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답했습니다.정부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정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마지막 임종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기 위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전체 사망자 수 100명당 고독사 수를 2021년 1.06명에서 2027년 0.85명으로 20%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이를 위해 생애주기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합니다.먼저 청년 위험군을 위해 10년 주기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2년으로 줄이고,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한 취업 지원을 강화합니다.고독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로 만성 질환을 관리하고 경제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재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노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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