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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제 어디서든,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1부
1. 프롤로그- 책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의 저자이자 몇 해 전 SNS를 달군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민섭 작가! 연대와 연결, 선한영향력을 이야기한 그가 강릉에서 써내려가는 따뜻한 삶을 만나보자2. 바다가 좋아 강릉에 왔어요! - 김민섭 작가가 강릉으로 이주한 건 3년 전, (2021년) 가족들이 강릉 바다에 놀러갔다가 “여기서 살고 싶어”라는 아이들의 말에 바다와 가까운 조용한 동네로 이주한 것이다.- 글을 쓰고 1인출판사와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작가와 독자를 연결하는 일을 하는 분주한 일상... 그는 일상 틈틈이 강릉의 바다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여유를 즐기며 산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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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 관련 브리핑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 관련 브리핑박구연 / 국무조정실 제1차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등학교 통학로 잇단 사고···위법사항 245만 건 적발
김용민 앵커최근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데요.정부가 지난 5주간 전국 6천여 개 학교 주변을 합동 점검했더니, 총 245만 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4월 28일, 부산 영도구)지난달 부산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 앞.1.5톤의 거대한 원통 화물이 굴러 내려오더니 등굣길 초등학생 3명과 학부모를 덮쳤습니다.인근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지게차에서 자재가 떨어진 겁니다.이 사고로 10살 여자아이가 숨졌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지게차 운전자는 불법 주정차 상태로 작업을 진행했고, 별도의 안전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실제 정부가 지난 2월부터 5주간 전국 6천여 개의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합동 점검한 결과, 245만여 건의 위험, 위법사항을 적발했습니다.먼저, 교통안전 분야에서 총 5만1천880건이 적발돼 과태료와 범칙금 53억 원이 부과됐습니다.대부분 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물건을 쌓아놓거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나 과속 등을 한 경우입니다.정부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과속 단속 장비 설치와 제한속도 조정 등의 조치를 추가로 취할 예정입니다.또, 학교 주변 유해업소들에서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 사항 3천여 건이 적발됐고 노후, 불량 간판과 불법 현수막 약 2백만 개에 시정조치가 내려졌습니다.이 밖에도 학교 주변의 조리, 판매 시설에서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진열, 보관한 곳들이 적발됐고 키즈카페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도 실시 됐습니다.(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지승윤)정부는 학교 주변 안전 취약 요소를 계속 점검하고, 지자체 등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일상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입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
"소비자·업계 목소리 담는다"···식약처, 규제혁신 2.0 추진
송나영 앵커식의약 분야의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 제거에 정부가 팔을 걷어부쳤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과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혁신 방안 마련에 나서는 한편, 국내 식의약 기준을 세계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함께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규제혁신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 윤석열 정부.정부와 발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는 등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지난해 식약처의 규제혁신 과제를 통해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 GIFT가 마련됐고 의료기기 사전검토 대상 확대와 의약품 허가변경 차등관리제 등 제도가 도입돼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지난해 발표된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이어 올해 새로운 규제혁신 방안이 마련됩니다.식약처는 소비자와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작년에는 100대 과제를 추진했고, 올해는 조금 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2.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식약 미래 국민동행포럼을 열어 국민대표 100명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고, 업계 현장간담회 등 의견 수렴을 계속해나갈 방침입니다.규제혁신 2.0과 함께 우리나라 식품 의약품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도 마련됩니다.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리더십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기업과 파트너로서 수출 장벽을 해소하고, 서포터로서 식품의약품 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GPS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해외기관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식의약 기준을 국제적 기준까지 높이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영상취재: 심동영, 김윤상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지승윤)오유경 식약처장은 미 식품의약국,
"불법 집회 책임 물을 것"···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송나영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불법 행위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집회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또 취약계층 113만5천 가구에 월 4만3천 원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오늘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내용을,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용민 기자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서울 도심에서 건설노조의 노숙집회가 열렸습니다.건설 노조는 집회 도중 규정 이상의 소음을 내고, 도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불법 집회 대응계획을 논의했습니다.한 총리는 불법 집회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헌법과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를 벗어나는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아울러, 다수 시민의 일상생활에 막대한 불편을 초래하는 집회와 시위에 대해서는 제도적 개선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갈 계획입니다."한 총리는 선진국으로서 국격에 맞는 집회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에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참석자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 방안도 논의했습니다.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입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여름철 에너지 바우처 대상을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로 확대해 113만5천 가구로 늘렸습니다.지원금도 4만3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7.5% 올렸습니다.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올 2분기 인상 요금 적용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전기요금을 분할 납부하도록 하고 7~8월 누진구간을 확대합니다.농
"G7과 보편가치 공유···글로벌 연대 강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일본 히로시마에서 사흘간 열립니다.취재기자와 함께 G7 정상회의 참석 의미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이 기자, 우선 이번 G7 정상회의에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가 뭔가요?이혜진 기자네, G7은 미국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나 인권 등 공동 가치를 공유하는 서방 선진국 정상들의 회의체인데요.세계 GDP(국내총생산)의 40%, 군사비 5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입니다.그런 만큼 국제 정세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회의 결과에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는 것이죠.송나영 앵커이 기자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번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핵심 의제가 뭔지도 궁금해지는데요.이혜진 기자 네, 러시아, 그리고 중국에 대한 대응입니다.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고립시키고 전쟁 능력을 무력화하는 조치가 논의될 전망이고요.대중국 전략도 주요 의제인데, 대만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죠.G7 정상회의의 결과물은 공동성명입니다.우크라이나 정세와 함께 핵 무기를 줄이는 군축·비확산은 물론이고요.기후변화와 세계 경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내용이 이 공동성명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최대환 앵커이번에 초청받은 국가가 한국을 포함해 8개국입니다.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이혜진 기자네, 말씀하신 대로 한국과 브라질, 호주와 인도 등 8개 나라가 의장국 초청을 받았는데요.G7 회의는 회원국만 참여하는 회의와 초청국, 초청받는 국제기구까지 참여하는 확대회의로 나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 확대회의에 참석하는데요, 식량과 안보, 기후와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를 주제로 발언할 예정입니다.송나영 앵커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훈련 장면 공개
김용민 앵커적의 탄도미사일과 잠수함에 대응하기 위한 해군의 훈련이 부산 인근 해상에서 실시됐습니다.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첫 번째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참가했는데요.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지난 16일, 부산 인근 해상)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탑재한 적 잠수함이 활동 중이라는 가상의 상황이 부여됩니다.우리 군의 첫 번째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스파이(SPY-1D) 레이더를 가동해 탄도탄 탐지작전에 돌입합니다.이지스 전투체계의 핵심인 스파이 레이더는 최대 1,000km 밖에서 공중표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포착한 정보는 공군 탄도탄작전통제소에 전송합니다.이어 수중에서 '미식별 접촉물'이 탐지됐다는 정보가 입수되자 곧바로 대잠전 훈련에 돌입합니다.인근 해역에서 비행 중이던 P-3 해상 초계기가 고도를 100m 이하로 낮춰 음파탐지용 소노부이를 투하합니다.신속하게 출격한 링스 해상작전 헬기는 디핑소나를 투하해 정확한 위치를 찾아냅니다.녹취 김성필 / 세종대왕함장“적의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교육훈련으로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언제, 어디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해군은 세종대왕함과 함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해상기반 한국형 3축체계'의 핵심 전력인 3천 톤급 도산안창호함도 공개했습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조현지)국내 기술로 설계 건조된 도산안창호함은 SLBM을 탑재해 은밀하게 북한의 핵심표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
윤석열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외교 슈퍼위크, 기대성과는?
김용민 앵커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2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립니다.윤 대통령은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의장국 일본의 초청에 따라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데요, 21일 한미일 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윤세라 앵커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김용민 앵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합니다.우선 이번 G7 정상회의 개요 및 주요 의제부터 짚어주시죠.윤세라 앵커 G7 정상회의에는 한국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호주 등 8개국 정상도 초청받아 G7과 확대회의를 갖게 되는데요, 그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김용민 앵커 G7이 이번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별도 성명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중국을 겨냥해 대만해협 안정을 강조하는 공동성명도 발표될 듯한데요, 윤 대통령도 이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내게 될까요?윤세라 앵커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주요 의제 어떻게 예상하시나요?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한일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21일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할 예정입니다.양국 정상 외교 기대성과 어떻게 보십니까?윤세라 앵커한편 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미국, 인도, 일본, 호주가 참여하는 안보협의체죠.'쿼드' 정상회의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한국과 베트남 뉴질랜드를 포함시켜 '쿼드 플러스'를 만들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었는데, 앞으로 한국의 쿼드 가입 가능성은
원전 생태계 복원 관련 성과와 과제는?
김용민 앵커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분야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요.오늘은 윤석열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에 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윤세라 앵커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의 박상덕 수석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박상덕 /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김용민 앵커 최근 윤석열 정부는 무너졌던 원전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 많은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먼저 '원전 생태계'란 무엇인지,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원전 정책에 관해 지난 1년간의 총평부터 부탁드립니다.윤세라 앵커미운오리 취급을 받았던 원자력 에너지가 지금은 백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전세계적으로 원전에 다시금 주목을 하고 있죠.유럽의회가 EU의 녹색분류체계, EU 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시켰는데요.그 배경은 무엇인가요?김용민 앵커 이와 관련해서 올해부터 K-택소노미에 원전이 포함되었습니다.이를 통해 원전 산업이 친환경 경제활동으로 인정받게 된 건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윤세라 앵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서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높이는 내용도 정부가 내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신한울 3, 4호기에 관한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신한울 3, 4호기는 총사업비 11조 원에 달하는 사업인데요.대한민국 원전 산업의 미래로도 손꼽히는데 조기 착공에 나선 상황입니다.이 부분도 짚어주시죠.윤세라 앵커 말씀하신 신한울 3, 4호기가 조기 착공 되면, 원자력 관련 시설이 밀집된 동해안의 지역경제가 좀 살아날 것 같은데, 어떤가요?김용민 앵커 원전 생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320회)
꿈의 기술 퀀텀···미국 따라잡기 [S&News]
김용민 기자# 퀀텀꿈의 기술로 불리는 양자.퀀텀기술이라고 하죠.이게 또 뭔가 싶은데, 일단 양자기술은 미래 산업의 모든 분야를 바꿀 혁신적인 기술로 손꼽힙니다.왜냐면, 바로 속도 때문이죠.양자기술은 세 가지 분야로 크게 나뉩니다.양자컴퓨터, 양자통신 그리고 양자센서.양자컴퓨터는 빠른 속도로 결과를 계산해 내는데, 이미 슈퍼컴퓨터를 넘어섰다는 얘기가 나옵니다.양자통신은 보안 분야에서 이미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고요.센서는 초정밀 측정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이 모든 분야의 1등 나라는 바로 미국입니다.양자컴퓨터를 보면 IBM이 올해 433큐비트, 2025년까지 4185큐비트를 개발한다고 밝혔는데요.한국은 2030년까지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개발한단 계획입니다.아~ 큐비트가 뭐냐면요.양자컴퓨터에서 정보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입니다.0과 1의 이진법으로만 계산되던 비트를 넘어 중첩적으로 가능합니다.10큐비트라고 하면 2의 10제곱, 100큐비트는 2의 100제곱을 말합니다.이처럼 한국은 양자분야에서 후발주자지만, 최근 이들을 따라잡기 위한 연구를 진행중입니다.선두그룹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들의 노하우를 배워야합니다.지난 한미 정상회담 이후 특히 양자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두드러집니다.한미간 기술협력으로는 대표적으로 한미 과학기술 공동위원회가 있는데요.이곳에서 양자기술 분야가 논의됐습니다.KAIST의 경우 하버드대와 공동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양자연구를 함께할 예정입니다.이미 미국은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국제 표준 정립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한국도 논의에 함께하는데요.한미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의 양자분야도 퀀텀 수준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기업도쏜다두근두근합니다.누리호가 드디어 실제 인공위성을 싣고 우주로 쏘아올려집니다.<b
누리호·다누리 개발 성공···'K-클라우드 프로젝트' 추진
최대환 앵커다음 주인 오는 24일 누리호 3차 발사가 예정돼 있는데요.돌이켜보면 지난 1년 간 과학기술 분야는 특히나 숨 가쁜 일정을 이어온 것 같습니다.누리호 2차 발사 성공부터 다누리의 달 궤도 안착, 그리고 K-클라우드 프로젝트 추진까지,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1년을, 최유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최유선 기자지난해 6월 21일.전 국민의 염원 속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지난해 6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을 발표합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우주의 하늘이 활짝 열렸습니다."1톤급 이상의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발사 기술을 확보하게 된 겁니다.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도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누리호와 다누리 개발 성공은 대한민국을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이끌었습니다.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와 양자 등 12대 전략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도 시작됐습니다.전략기술 분야 연구개발 투자는 2023년 4조 7천억 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11.2% 증가했습니다.5년 동안 25조 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집니다.대용량의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을 하는 초거대 AI 육성도 추진 중입니다.초거대 AI 기술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도 활용될 전망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1차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지난달) "AI를 기반으로 해서 각 부처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원 플랫폼에 통합해서 국민과 정부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초고속·저전력 AI반도체를 개발해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도 한창입니다.이를 통해 국민에게 향상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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