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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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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방송원
방송시장 활성화 '지름길'
앞서 보신대로 헌재의 결정으로 정부의 미디어법 후속조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인데요. 미디어법이 국내 방송시장에 적용될 경우 국내 방송시장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다시 한번 짚어봅니다. 방송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춰 방송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것을 골자로 한 미디어법. 미디어법이 효력을 발생해 방송환경의 규제완화가 이뤄지면 방송시장 규모는 당장 최소한 현재보다 15.6% 늘어난 약 1조 6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관 효과까지 계산하면 최대 2조 9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고 2만 14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방송시장은 10조 원 규모. 일자리는 약 2만 9천명 수준, 선진국에 비해서 턱없이 열악한 방송시장의 영세성을 탈피 할 수 있는 토대가 비로소 마련된 셈입니다. 방송시장이 커진 만큼 여론의 폭이 넓어지는 것도 미디어법 적용으로 인한 기대효과입니다. 바깥으론 시장의 확대로 우리 방송 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에선 여론의 다양성 확보가 기대되는 미디어법. 헌재 판결에 따른 미디어환경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신종플루 '휴업기준 고려사항' 지침 통보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종플루와 관련 '휴업기준 고려사항 지침'을 각 시도교육청에 통보했습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최근 신종플루로 인한 휴업학교가 늘고 있다면서 특수학교를 최우선 고려대상으로 하되 학급, 학년, 학교 등 학교환경요인과 감염률 등 질병요인을 나눠 우선 휴업을 검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해림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먼저 미국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이죠? A1 미 상무부는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전 분기대비 3.5%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3.3%를 훨씬 웃도는 겁니다. 지난해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미국 GDP 성장률은 작년 3분기부터 4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상무부는 소비지출과 주택부문의 투자가 호조를 보이면서, 경제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중고차를 처분하고 신차를 구입할 때 현금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과,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 등 미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기를 불러왔던 주택부문의 투자는 무려 23.4%나 증가하면서 성장률을 견인했습니다. 한편, 미국 경제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소식에 최근 약세를 면치 못했던 미 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Q2 경기침체의 진원지였던 미국이 예상밖의 실적을 낸 데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올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2 네, 일부에선 경기 침체가 끝났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지만, 완전한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미국 내 경제전문가들은 3분기 실적은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절대적인 영향을 준만큼, 이 효과가 사라졌을 때 미국 경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일부에선 앞으로 성장률이 1% 안팎으로 둔화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백악관도 경제의 완전한 회복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밝혔는데요, 크리스티나 로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4분기 연속
미디어법이 국내 방송시장에 적용될 경우 국내 방송시장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다시 한번 짚어봅니다. 방송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춰 방송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것을 골자로 한 미디어법. 미디어법이 효력을 발생해 방송환경의 규제완화가 이뤄지면 방송시장 규모는 당장 최소한 현재보다 15.6% 늘어난 약 1조 6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관 효과까지 계산하면 최대 2조 9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고 2만 14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방송시장은 10조 원 규모. 일자리는 약 2만 9천명 수준, 선진국에 비해서 턱없이 열악한 방송시장의 영세성을 탈피 할 수 있는 토대가 비로소 마련된 셈입니다. 방송시장이 커진 만큼 여론의 폭이 넓어지는 것도 미디어법 적용으로 인한 기대효과입니다. 바깥으론 시장의 확대로 우리 방송 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에선 여론의 다양성 확보가 기대되는 미디어법. 헌재 판결에 따른 미디어환경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율통합 시·군, '명품도시'로
자율통합 지자체가 명품 성장거점 도시로 육성됩니다. 정부는 어제 자율통합 지자체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자율통합 시.군을 명품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우선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무원의 한시정원을 10년간 허용하고, 행정구를 추가로 설치해 행정기관 통합에 따른 주민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공무원의 정상적인 채용과 승진기회도 정부차원에서 보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교부세 5년간 보장,시군구별 특별교부세 50억원지원 등 이미 밝힌 주민과의 약속을 충실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건의서를 제출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실시중인 주민의견조사의최종결과는 다음달 12일을 전후해 발표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지방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필요시에는 주민투표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민의견조사와 관련해서 관권개입 정도가 지나칠 경우 위법여부를 검토한 후 수사의뢰 등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책표류 종결, 후속절차 빨라진다
개정된 미디어법이 유효하다는 헌재판결에 따라 정책표류가 종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 관련법을 다시 한번 정리했습니다. 개정된 미디어법에서는 신문과 방송의 지분참여 한도를 지상파 방송 10%, 종합편성 채널 30% 보도전문채널 30% 로 묶었습니다. 다만 2012년까지 신문 혹은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겸영은 유예하되 지분 참여는 허용했습니다. 또한 신문구독률이 20%이상인 대형 신문사의 경우 방송진출을 막아 대자본의 방송진출을 제한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신문구독률은 전체가구 수 대비 연평균 유료 구독가구 수를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이와 함께 신문은 방통위가 고시한 기관에서 인증 자료를 제출하고 인증을 받아야만 종편 채널과 보도 전문채널 신청 가격이 주어집니다. 이 같은 미디어법 발효에 따라 가장 큰 변화는 방송시장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디어법 개정에 따라 종편 채널 2개와 보도채널 1-2개가 새롭게 탄생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종합편성 채널은 보도 교양 오락 등 다양한 방송분야 편성이 가능 하다는 점에서 지존 지상파 채널에 버금가는 방송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채널선택권이 넓어지고 그리고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플루 백신 괴소문에 현혹되지 마세요"
일부 학교 학생들 사이에 백신 안전성을 불신하는 괴소문이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유포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종플루 백신의 안전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국민안전을 위해서 백신안전을 챙겨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가 신종플루와 관련한 근거 없는 괴소문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학교등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메시지와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괴소문은 '신종플루 예방주사를 절대 맞지 말라는 내용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주사를 맞으면 죽는다' 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의료요원 3천여명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결과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18세 이하에 대한 백신 임상시험에서도 특이한 부작용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18세 미만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해 안전성에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백신에 대한 근거없는 괴소문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후를 색출해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괴소문을 접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나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조만간 구성
최시중 위원장은 또 여론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양성위원회를 최대한 빨리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 선정의 필요성도 내비쳤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여론 다양성 보장을 위한 미디어다양성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방송법은 신문사와 대기업의 방송 진출 허용에 따른 보완책으로 미디어다양성위원회 도입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위원회는 방송의 시청점유율 조사와 산정, 신문 구독률의 시청 점유율 환산 등 여론 다양성을 측정하는 구체적인 정책을 개발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법조계와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이 위원회활동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최시중 위원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채널 도입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최 위원장은 그러나 지금 당장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채널을 활용하는 방안과 신규 홈쇼핑 채널 도입안을 검토해 홈쇼핑 채널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한식 세계화·산업화 정부 적극 지원"
오늘 오전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가 열렸습니다. 정 총리는 한식산업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식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폭넓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미 우리 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외국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착 국내에서는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있다면서 해외 만큼 나라 안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도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정총리는 또 최근 쌀값 문제로 농민들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어 한식을 산업화하는 동시에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한식 세계화와 한식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해 '한식세계화재단' 설립을 추진 하는 등 범부처-민간전문가간 협력체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영부인 김윤옥 여사 역시 관련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율통합 지자체가 명품 성장거점 도시로 육성됩니다. 정부는 어제 자율통합 지자체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자율통합 시군을 명품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우선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무원의 한시정원을 10년간 허용하고, 행정구를 추가로 설치해 행정기관 통합에 따른 주민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공무원의 정상적인 채용과 승진기회도 정부차원에서 보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교부세 5년간 보장, 시군구별 특별교부세 50억원지원 등 이미 밝힌 주민과의 약속을 충실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건의서를 제출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실시중인 주민의견조사의최종결과는 다음달 12일을 전후해 발표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지방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필요시에는 주민투표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민의견조사와 관련해서 관권개입 정도가 지나칠 경우 위법여부를 검토한 후 수사의뢰 등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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