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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70)-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하는 우리기술('68)-밀수 추방 작전('68)-주택 채권 발행('68)-농산물 가공공장 준공('68)-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건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환 외교관 환영대회('80)-KBS의 가정 고교 방송('80)-강릉 단오제('80)-세계의 미녀들('80)-제35회 청룡고교야구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새마을('82)-효자마을('82)-길 따라 풍물 따라('82)-제1회 전국 새마을 사이클 경주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단 산업시찰('71)-야생딸기 시험재배 성공('71)-제10회 향토문화상 수상자('71)-제5회 전국 주부 백일장('71)-승공영화 시나리오 입상자 시상식('71)-올스타 농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 회의('67)-물놀이 조심('67)-씨그네틱스공장 준공('67)-예루살렘('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0회 전국 상품 전시회('70)-한강 여름 경찰서 개소('70)-육군 제6202부대 창설 17주년 맞이 자매결연('70)-제12회 전국통신경기대회('70)-한국 바로 알리기대회('70)-양잠 자활 개척('70)-고속도로 주의사항('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공사 현장('68)-대형 발전기 운반('68)-제17회 기능올림픽 선수단 출발('68)-국내 KS표시 백과목록 전달('68)-전국 통신경기대회('68)-속 팔도강산 촬영차 출국('68)-한미 친선 농구경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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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입시비리'에 대학교원 '겸직금지 가이드라인' 마련
임보라 앵커최근 주요 대학 교수들이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과외를 하는 등 입시비리가 경찰 수사로 드러났는데요.교육부는 재발방지를 위해 사교육 관련 대학교원의 겸직 금지 가이드라인을 다음 달 중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현직 음악 대학교수 13명이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수험생들에게 불법 과외를 하고 1억3천만 원 상당의 교습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학원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현직 교수 가운데 5명은 서울대 등 서울 4개 대학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직접 가르친 수험생들에겐 높은 점수를 주는 등 입시비리를 저지른 혐의도 받습니다.현행법상 초, 중등학교 교원은 물론 대학 교수들은 과외 교습을 할 수 없습니다.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금고형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여기에 부정청탁, 영리성 여부 등에 따라 최대 '파면'될 수도 있습니다.때문에 교육부는 지난해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입시학원에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어 파는 행위가 적발되자 교원의 사교육업체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엄정 대처한 바 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겸직 등이 금지되는 사교육업체의 범위와 기준의 명확한 안내를 통해 교원과 사교육업체와의 유착을 차단하고 공교육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우리 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나가고자 합니다."교육부는 현직 대학교수들의 입시비리 정황이 드러난 만큼, 이번엔 대학교수를 대상으로도 가이드라인을 따로 배포한다는 방침입니다.교육부 관계자는 음대 교수들의 불법 과외가 관행처럼 돼온 경우도 있는데, 재발방지를 위해 사교육 관련 대학교원 겸직 금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9월 수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정책방송원
"경제영토 확장외교···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
임보라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은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정상외교라면서 관계 부처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당부했습니다.아울러 여름철 강한 호우와 폭염이 예상된다며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올여름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국무회의 소식, 김찬규 기자가 전합니다.김찬규 기자제26회 국무회의(장소: 11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에 대해 "경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의 정상외교 활동"이라고 밝혔습니다.한 총리는 "천연가스, 핵심 광물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외교의 중심은 경제이자 민생" 이라며 관계부처에 신속한 후속조치를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정상외교 성과가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긴밀한 민관협력과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이와 함께 "대통령 순방 중 국정에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모든 부처는 현안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특히, 북한의 군사분계선 침범과 오물풍선 살포 등 도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추가 도발에 대비해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춰달라고 덧붙였습니다.아울러 한 총리는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올여름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아무리 잘 만들어진 대책이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관련 대책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취약 요인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정부는 지난달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홍수 발생을 예측하는 홍수특보 발령 지점을 223곳으로 늘리고 범부처 통합 실시간 산사태 위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94회)
제3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 결과 공동기자회견
제3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 결과 공동기자회견조창래 / 국방부 국방정책실장비핀 나랑 /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장소: 국방부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핵협의그룹 대표단, 미사일전략사 방문
모지안 앵커북한의 도발로 남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미 핵협의그룹 3차 회의가 어제(10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오늘은(11일) NCG 대표단이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했는데요.한반도 안보를 위해 한미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모양새입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네 차례에 걸쳐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총 1천600개 이상.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새로운 대응'을 예고하는 등 추가 도발을 시사했습니다.또 북한은 지난달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동해 상에 발사하기도 했습니다.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핵협의그룹 NCG를 창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한미 양국이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입니다.지난 1년간 양국은 NCG 1, 2차 회의를 가졌고 어제는(10일) 서울에서 3차 회의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녹취 비핀 나랑 /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NCG가 출범 두 번째 해를 맞이함에 따라 한미는 공동지침문서에 기반해 특히 한미 연합개념·연습·활동에 대한 협력과 공조를 보다 심화시켜나갈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양국이 검토를 완료한 '공동지침 문서'에는 북한의 핵 공격을 미리 방지하고, 핵 공격이 이뤄졌을 때에 대한 대응 가이드라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녹취 조창래 / 국방정책실장"한반도 주변에 미국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을 높이는 방안과 미국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한미 핵·재래식 통합 연습 및 훈련 시행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이어 오늘(11일) NCG 대표단은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이번 방문은 NCG의 핵심과업인 한미 핵·재래식 통합을 두고, 한국 측 첨단 재래식 능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습니다.이날 양측
한국가요로 '환영'···"호혜적 동반자 관계 더 발전"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은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는데요.투르크메니스탄 측은 윤 대통령은 극진한 환대로 맞이했고, 국빈만찬에서는 '젊은 그대', '만남'과 같은 한국 가요를 연주하며 환영했습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투르크메니스탄 공식환영식(장소: 10일, 대통령궁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투르크메니스탄 기마대의 호위를 받으며, 대통령궁에 입장합니다.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나와 윤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오랜 친구인 한국과의 만남은 늘 반갑고 기대된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이 양국 협력의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국빈만찬에서도 투르크메니스탄 측의 환대는 이어졌습니다.투르크메니스탄은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한다는 송아지 요리와 고려인들이 즐겨 먹던 음식을 제공했습니다.만찬 중에는 한국 노래가 울려퍼졌습니다.가수 김수철의 '젊은 그대', 노사연의 '만남'과 같은 가요가 연주됐고, 아리랑 등 민속음악도 흘러나왔습니다.윤 대통령은 다음 날 두 번째 순방지인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하기 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를 면담하고, 오찬도 함께했습니다.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는 2008년 우리와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당시, 대통령이었습니다.윤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는 에너지 분야을 중심으로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대통령실은 이번 국빈방문은 2008년 맺은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심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또, 우리 기업의 에너지·플랜트 사업 수주 지원으로 경제외교, 민생외교를 강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K-실크로드' 본격 추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소식,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먼저 투르크메니스탄은 어떤 나라입니까?최다희 기자네,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중 첫 번째 일정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남단에 위치한 나라로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이란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우선 투르크메니스탄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매장량 기준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데요.전체 수출의 74%를 천연가스가 차지할 만큼 국가 경제에 있어 천연가스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때문에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수출에 그치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석유화학 등 에너지 산업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한국은 2008년 투르크메니스탄과 수립한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에너지와 플랜트 분야에서 견고한 협력을 이어왔는데요.이에 한국 기업들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다수의 에너지 플랜트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최대환 앵커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지난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고 했는데, 현재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관계는 어떤 편인가요?최다희 기자네,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2008년에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양국 수교 이후 이루어지는 역대 세 번째 정상 방문입니다.대통령실은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은 우리나라와의 교역 규모가 크지 않아서 이번 순방에서 교역 규모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 밝혔습니다.또한 이번 국빈 방문이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계기에 이루어진 양국 정상회담과 국회의장 상호 방문 등 최근 양국 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이어가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는데요.이와 관련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6. 10.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6. 10. 11시)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장소: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06. 10. 10시)
김용민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네, 연일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오늘은 어제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서울 낮 기온은 30도로 예년기온을 3도가량 웃돌겠고요.대구는 무려 33도까지 치솟는 등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특히, 습도도 높아져서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할 수 있으니까요.외출하실 때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오후에는 동쪽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영남내륙과 충북 북부, 강원 남부에 5에서 많게는 40mm의 비가 올텐데요.소나기가 오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오늘도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다만 수도권은 오전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오후에는 전국이 '보통'단계를 보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광주 31도, 광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이번 주 토요일에는 제주도에,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네, 남은 한 주간 기온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며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영남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는데요.더위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76회)
※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거 없어서 못 먹었던 '쌀'···이젠 식량위기국에 지원 [S&News]
김현지 기자# 쌀한국인의 식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뭔가요?맛있는 거 많이 떠오르실 텐데 전 단연 밥인 것 같아요.'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 이런 말도 많이 했잖아요.근데 이 말이 요새는 옛말이 된 것 같아요.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거든요.현대인의 식습관이 변하면서 밥보단 빵이나 면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그래서 지금은 쌀이 남아돕니다.하지만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쌀은 귀했습니다.베이비붐으로 인구가 느는데 생산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했고요.또 외화가 부족해 쌀을 수입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결국 자체적으로 쌀을 생산해 충당하는 일이 매우 중요했습니다.정부는 쌀 소비를 줄여보고자 쌀에 잡곡을 섞어먹게 하고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게 했어요.학교에선 학생들 도시락을 검사했고 모든 음식점은 밥에 보리쌀이나 면류를 25% 이상 섞어 팔아야 했죠.이런 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서울대 농과대학의 허문회 교수였어요.허 교수는 생산성이 높은 벼 품종을 개발하겠단 계획을 갖고 필리핀의 국제미작연구소에서 1964년부터 2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어요.그리고 마침내 1971년, 생산성이 높고 병해충에도 강한 품종이 개발됐는데요.이 품종이 보급되면서 한국은 식량 자급자족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통일벼그렇다면 앞서 설명드린 품종이 무엇이냐.네, 바로 '통일벼'입니다.통일벼는 다른 품종들보다 30% 정도 높은 생산성을 보였고 병해충에도 강했어요.통일벼는 이듬해인 1972년부터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했고요.1976년엔 통일벼 재배 면적이 전체 논의 44%까지 확대되면서 평년보다 약 22% 증가한 521만5천 톤의 쌀을 수확하게 됩니다.이어 1977년엔 600만 톤의 수확량을 보이며 쌀 자급률 11
고향사랑 지정기부 시행, 참여 방법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지난 4일부터 지자체 사업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 지정기부'가 시행됐습니다.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 배정아 사무관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사무관님 안녕하세요.(출연: 배정아 /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 사무관)김용민 앵커'고향사랑 지정기부'란 무엇인지 먼저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이번에 고향사랑 지정기부가 가능한 지자체 사업들은 어떻게 발굴된 건지, 또 기부 가능한 지자체 사업 정보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김용민 앵커고향사랑 지정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면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고향사랑 지정기부'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배정아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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