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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1회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 모두발언
제21회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 모두발언(장소: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로또 당첨 후 재산 숨겼다"···고액체납자 557명 집중 추적
임보라 앵커국세청이 변칙적 수법으로 강제징수를 회피하거나 타인 명의로 재산을 숨겨놓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 추적에 나서고 있습니다.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재산을 은닉하거나 가족 명의 주택에 살며 현금을 숨긴 체납자 등이 적발됐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국세청이 이번에 재산 추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고액체납자는 557명.총체납액만 3천700억 원이 넘습니다.변칙적 수법으로 강제징수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대상입니다.한 유통업자는 수십억 원 상당의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됐지만, 체납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당첨금 상당액을 가족 계좌로 이체했습니다.한 체납자는 본인 소유의 토지를 양도한 후 은행 채무를 뺀 양도대금 전액을 수십 차례 현금으로 나눠서 인출해 이를 숨겼습니다.수억 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으려 했던 겁니다.법인자금을 부당하게 유출해 세무조사를 받고 고액체납이 발생했지만 해외 명품 가방 등을 수집한 무역업체 대표도 적발됐습니다.녹취 김동일 / 국세청 징세법무국장"부동산 등기 자료 등 다양한 재산 정보를 수집하여 기획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체납자의 생활실태와 동거가족의 재산 내역을 파악하여 재산 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국세청은 세금을 내지 않으려는 악의적인 고액체납자에 대해 숨긴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겐 압류와 매각을 유예하는 등 세정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후쿠시마 시찰단, 원전 현장 방문···주요 시설물 점검
임보라 앵커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원전 현장 시찰에 나섭니다.오염수 처리 과정에 문제는 없는지, 정화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 등을 직접 살펴볼 계획인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시찰단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입니다.다핵종제거설비 ALPS의 흡착탑 등 중요설비와 계통구성을 살펴보고, 처리를 마친 오염수가 방출되는 해양방출설비 운전제어실의 경보창 구성과 제어반도 확인할 예정입니다.'K4 탱크군'에서는 펌프 등 순환기기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녹취 유국희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K4’라고 하는 지역은 다른 탱크시설과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K4에서 방류 전 단계를 거치도록 절차가 돼 있기 때문에 저희들 이번 시찰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긴급차단밸브, 방사선 감시기 등 이송설비도 점검 대상입니다.앞서 활동 1일차인 22일, 시찰단은 일측과 네 시간 가량의 기술회의를 진행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현장시찰의 각 일자별 점검 사항을 확인했고, 우리 측은 시찰이 필요한 대상 설비와 기기별로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제시했습니다.시찰단은 또 기기별 점검 기록과 ALPS 전후 농도분석에 대한 원자료 등 현장에서 미리 준비가 필요한 자료를 요청했습니다.오염수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과학적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파견된 시찰단.시찰단은 내일까지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 시찰을 진행하고, 25일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심층 기술회의와 질의응답을 한 뒤 일정을 마무리합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중점관리사업 선정···지자체 우발채무 선제 관리
임보라 앵커정부가 지자체 우발채무의 선제적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우발채무 중 채권시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과 재정부담이 큰 사업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선정, 집중점검에 나섭니다.또 우발채무 분류체계를 정비하고, 사전 자문 제도를 도입해 자치단체의 채무 부담 관련 협약 체결을 지원할 방침입니다.우발채무는 향후 지자체의 채무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말하며 채무로 전환될 경우 자치단체에 재정부담을 일으켜 사전 대비 필요성이 큽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고흥···'엄빌리칼' 연결 작업
임보라 앵커누리호 3차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고흥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분위기와 진행 상황 살펴봅니다.최유선 기자!최유선 기자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30분 전만 해도 비바람이 불었는데요.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비가 그치고 머리카락이 조금 흩날리는 정도의 바람만 불고 있습니다.발사 준비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황입니다.이곳 나로우주센터 인근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이곳을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입구부터 검문이 이뤄지고 있고요.내일부터는 바닷길과 하늘길도 안전 등을 위한 통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임보라 앵커네, 기상여건은 좋은 것 같은데요.누리호 발사 준비 상황은 어떻습니까?최유선 기자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네, 일단 누리호 기체는 발사대에 선 채로 고정된 상태입니다.누리호는 이른 아침, 오전 7시 20분부터 무인 특수이동 차량에 실려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제2발사대까지 이동했는데요.이후 오전 11시 38분에 발사대 기립과 고정작업까지 완료됐습니다.오후부터는 누리호에 전원과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이 이뤄지고 있는데요.이외에도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이 오후 7시 이전에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이 작업이 모두 끝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상과 발사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발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요.최종 발사시간 또한 발사 당일인 내일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여러 상황을 종합 검토해서 발표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김태형 이정윤 / 영상편집: 김하람)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KTV 최유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윤석열 정부 1년 K-콘텐츠, 수출계 판도를 흔들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우리의 콘텐츠 산업은 탁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고, 산업 지형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윤석열 정부 출범 후 K-콘텐츠는 얼마나 성장했을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는 수치를 통해서도 이미 입증이 되고 있는 듯한데요.지난해 K-콘텐츠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하며 수출 효자 산업으로 등극했다고 하죠?임보라 앵커정부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전선의 구원투수로 K-콘텐츠를 꼽았는데요.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인데, 어떤 전략을 추진하고 있나요?임보라 앵커지난 3월, 정부는 OTT 업계의 숙원인 자체등급분류제도도 도입했습니다.자체등급분류제도 시행으로 K-콘텐츠, OTT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자세히 소개해 주시죠.임보라 앵커콘텐츠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4월에는 K-콘텐츠의 투자 유치가 결정되며 전 세계적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넷플릭스가 K-콘텐츠 산업에 역대 최대 규모로 투자하기로 한 건데요.이번 투자가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임보라 앵커한편 정부는 ‘검정고무신 사건’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도 힘쓰고 있는데요.이를 위해 먼저 지난 4월부터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죠?임보라 앵커정부가 50세대 이하 소규모 원룸·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일부 소규모 주택에서 월세 금액을 관리비에 전가한 후 부과하는 등의
윤석열 대통령 "한미일 안보 한단계 업그레이드"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이번 G7 정상회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북핵, 미사일에 대한 한미일 삼각공조를 강화하고, 보다 많은 국가들과 공급망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지난 주말 민노총 집회로 서울교통이 마비된 것과 관련해 불법행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21회 국무회의(장소: 23일, 용산 대통령실)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외교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앞으로 한미일 3국간 안보공조 체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협력 의제도 미래 첨단기술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지금 우리의 안보에 있어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차단하고 억지하는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강조했습니다.보다 많은 국가들과 공급망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광물 보유국인 캐나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와의 양자 회담, 그리고 소부장 강국인 일본, 독일과의 양자 회담은 우리 공급망을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국제사회에 대한 기여와 책임도 역설했습니다.우리가 공약한 식량·보건 기여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탈탄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주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서울교통이 마비됐다며, 그 어떤 불법 행위도 방치, 외면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346회)
살림살이 최저가에 바꾸는 방법! [돈이 보이는 VCR]
살림살이 최저가에 바꾸는 방법! [돈이 보이는 VCR](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쁘다 바빠 농촌사회! 돌아온 모내기 시즌 [라떼는 뉴우스]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농촌은 지금쯤 일손 전쟁마을이 들썩이던 그 시절 모내기 철바쁘다 바빠 농촌사회! 돌아온 모내기 시즌리버티뉴스 259호 (1958년 6월)대한뉴스 제473호 (1964년 6월 20일)대한뉴스 제878호 (1972년 5월 6일)대한뉴스 제1185호 (1978년 5월 17일)대한뉴스 제1240호 (1979년 6월 1일)대한뉴스 제1855호 (1991년 5월 29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리호 세 번째 비상 앞둔 고흥 기대감 고조
임보라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누리호 3차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발사대가 있는 전남 고흥은 팽팽한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한데요.올해도 시민들의 힘찬 응원 속에 누리호가 하늘 위로 힘차게 세 번째 비상에 나섭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장소: 오늘, 전남 고흥우주발사전망대)누리호 발사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km 떨어진 고흥 우주발사전망대.1, 2차 발사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쾌청한 날씨 속에 육안으로 발사 장면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누리호의 세 번째 도전을 하루 앞두고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의 설렘과 기대감도 가득합니다.앞서 두 번의 비행과 달리 이번에는 실용 위성을 싣고 사실상 첫 실전에 나선 만큼 발사 성공을 향한 응원의 마음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녹취 임선빈 / 광주광역시 남구"우리나라 최대의 목표인 발사 당연히 성공해야죠. 그래서 내일도 날씨가 좋아서 정상적으로, 정상적인 시간에 발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주 발사 파이팅!"올해는 코로나 19 위기 상황 종식으로 시민들의 응원 열기가 한층 더 뜨거울 전망입니다.이리나 기자 / 고흥우주발사전망대"1, 2차 발사 당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망대 내부에서의 관람은 어려웠지만 올해는 약 3백 명의 시민들이 이곳에서 하늘로 치솟는 누리호를 볼 수 있습니다."인근의 남열 해수욕장과 연륙교 등 누리호 발사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는 곳곳의 관람 명소에도 시민들이 몰릴 전망입니다.지난 2차 발사 당시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인근에만 3천여 명에 가까운 인파로 가득찬 바 있습니다.경찰과 소방, 지자체는 올해도 많은 인파가 붐빌 것을 대비해 도로 교통 정비에 나섰고, 발사대 인근은 전면 통제에 들어갔습니다.발사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누리호 발사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
남은 변수는 '날씨'···위성 궤도 안착 시 성공
임보라 앵커발사까지 남은 변수는 날씨입니다.특히, 발사대에 놓인 누리호는 발사 직전 5초간 고정이 풀리는데, 이때 강풍의 영향에 노출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누리호 발사까지 남은 변수는 바로 날씨입니다.지난 2차 발사 때 기상 악화로 발사가 한 차례 연기됐습니다.3차 발사 예정일인 24일에는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고흥의 날씨도 맑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풍속이 관건입니다.발사대에 놓인 누리호는 발사 직전 고정하는 받침대가 5초 가량 풀립니다.찰나의 순간, 강풍으로 발사각이 기울어지면 발사하더라도 목표 궤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발사 성공 여부는 누리호에 싣고 간 위성을 고도 550km 궤도에 안착시켰는가에 달렸습니다.녹취 고정환 /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특히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하는 궤도에 제대로 들어가느냐가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겠고요. 저희가 가정하는 오차범위 내에서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안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성공, 실패의 기준이 될 겁니다."주탑재 위성뿐 아니라 부탑재 위성 7기까지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면 부차 임무에서도 최종 성공한 셈입니다.발사 전 부품 결함도 변수입니다.지난 발사 때 산화제 탱크 레벨센서에서 이상이 감지돼 발사 일정이 한 번 더 연기된 바 있습니다.(영상취재: 이정윤, 이기환 / 영상편집: 조현지)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발사 시각을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은 예정 시각에서 앞뒤로 최대 30분입니다. 30분 넘게 지연된다면 발사 예정일은 연기될 전망입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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