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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서 한복 체험행사···'한복 입고 녹지원 한바퀴'
최대환 앵커다음 달 4일까지 청와대에서 전통한복 체험 행사 '한복 입고 녹지원 한바퀴'가 열립니다.체험행사는 녹지원 앞 여민1관 출입구에서 진행하며 청와대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한복을 입어볼 수 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K-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른 청와대에서 한복의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와대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자율주행 생활물류 서비스···대구·제주서 25일부터 실시
최대환 앵커앞으로 짐 가방 배송과 같은 실생활 분야에서도, 사람 없이 자동으로 가져다주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송나영 앵커25일부터 대구와 제주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생활물류 배송 서비스가 시작되는 건데요.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국토교통부가 25일부터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대구 달성군의 테크노폴리스 지역 10km 구간에선 그동안 수요 응답형 여객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에 생활 물류 배송 서비스까지 확대 시행합니다.카카오T 어플이나 해당 서비스 어플에서 물건 배송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호출에 응답한 자율차가 물건을 목적지까지 배송해주는 겁니다.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8시로 이용 요금은 무료입니다.총 8대의 자율주행 승합차가 투입되고, 오는 7월에는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28km 구간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제주에서는 현재 공항 인근 해안도로 16km 구간과 중문 관광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형 여객 운송 서비스를 시행 중인데, 앞으론 제주 공항부터 중문 관광단지 호텔까지 여행객의 짐 기방을 자율차가 배송해줍니다.제주를 찾는 여행객은 공항에서 수화물을 맡기는 동시에 자율차로 해안도로를 관광하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 호텔에서 짐을 받아볼 수 있게 됩니다.운송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수화물 1개당 짐 보관료가 부과됩니다.이번 시범사업은 중소기업의 자율차 제작과 서비스 시행을 촉진 시키고,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자율주행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지난해부터 시행해 올해까지 2년간 총 7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국토부는 여객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통해 새로운 산업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KTV
부품 결함 가능성 대비···'궤도 안착' 주시
최대환 앵커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누리호 3차 발사가 기술적 문제로 인해서 연기됐습니다.누리호가 우주로 무사히 나가서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임무를 완수하려면, 이런 기술적 부분을 포함해 여러가지 변수를 꼼꼼하게 다시 점검해야 하는데요.성공 발사를 위한 필요 조건은 무엇인지, 이혜진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누리호에 탑재된 부품만 37만 개.이 수많은 부품이 각자의 역할대로 문제없이 작동돼야 다음 예정일에 누리호가 무사히 발사할 수 있습니다.앞서 지난해 2차 발사 때도 예정 시각 직전 이 37만 개 부품 중 단 한 개에 문제가 생겨 발사가 미뤄졌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번 발사 연기와 관련, 수많은 부속품에 언제든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런 부속품 기반 발사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점검하기 위해 담당 연구원과 기업체 전문가들이 현장에 계속 대기하며 작업에 몰두 중입니다.녹취 고정환 /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 "(부속품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걸 대충 무마하고 가다가 잘못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저희가 철저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보완조치를 완전하게 하고 발사를 진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입니다.)"기술적 문제와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누리호 발사 성패를 가를 변수는 날씨입니다.비는 와도 괜찮지만, 문제는 바람입니다.평균 초속 15미터, 순간최대풍속 초속 21미터가 넘는 바람이 불면 발사할 수 없습니다.강풍이 발사체가 나아갈 길을 틀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누리호 발사가 가능한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5도 사이.부품이 망가질 수 있어 비행 경로에 번개가 쳐도 안 됩니다.기상청은 이런 상황에 대비해 전문 예보관을 현장에 보내 바람과 낙뢰 등 관측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기상 조건과
민족 스포츠 '씨름' 부활을 향해···마약 탐지 키트 개발 [S&News]
이리나 기자 # 씨름 살리기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스포츠 씨름.1980년 대에는 야구와 축구에 버금가는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죠.명절이면 체육관이 들썩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자랑했는데요.시간이 흐르면서 오랜 침체기에 빠진 씨름의 재도약을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K-씨름 진흥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씨름협회와 국립민속박물관이 손을 맞잡고 씨름 콘텐츠 활성화에 나서기로 약속했는데요.두 기관의 협약식을 직접 찾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해는 씨름 부활의 원년이라면서, 씨름이 다시 한 번 국민 스포츠로 우뚝 서도록 정부가 짜임새 있고 강력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씨름은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블루칩이자 K-스포츠 대표 수출 품목으로 키워 세계 무대에 데뷔시킬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습니다.이에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감정에 북받쳐 말을 잇지 못했고, 황 회장 뿐 아니라 다른 참석자들의 눈가도 촉촉 해졌는데요.이후 눈물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황 회장은 정부의 씨름에 대한 진심이 정말 고마웠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고 하네요.올 한해, 씨름의 재도약에 사활을 건만큼 다시 모두에게 박진감 넘치고, 함성을 불러일으키는 씨름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마약 탐지 키트술이나 음료에 몰래 마약을 넣는 범죄가 늘고 있는 요즘.나도 모르는 사이 마약에 노출될까 걱정이 생길 법도 한데요.이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간단한 기술이 개발돼 화제입니다.마약 성분이 들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간이 키트가 개발된 건데요.경찰 의뢰로 한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마약탐지 검자시를 마약 성분이 타 있는 음료에 넣으니 색깔이 변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필로폰과 코카인, 엑스터시 등 10가지의 마약을 단 30초 안으로 탐지할 수 있습니다.최근
당정 "불법전력 단체 집회·시위 제한 검토"
최대환 앵커정부와 여당이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는 집회와 시위를 허가하지 않고, 또 출퇴근 시간대에 도심에서의 집회와 시위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당정은 다만 불법 전력이 있다고 무조건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공공질서에 위협을 끼치는 것이 명백할 경우에 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노총은 지난 주말 1박 2일에 걸쳐 서울 도심인 세종대로 일대에서 정부의 노조 탄압을 주장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도로를 불법 점거해 교통 불편이 초래됐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21회 국무회의(지난 23일) "지난주 1박 2일에 걸친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의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 어떤 불법 행위도 이를 방치 외면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정부와 여당이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가 집회와 시위 개최 계획을 신고할 경우, 이를 허가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출퇴근 시간대 도심에서 여는 집회와 시위도 신고 단계에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아울러, 자정에서 오전 6시 사이 집회 금지 입법을 추진하고, 공권력 행사를 위축시키는 기존 매뉴얼과 관행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당정은 다만, 불법 전력이 있다고 무조건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며, 직접적으로 공공질서에 위협을 끼치는 것이 명백할 경우 제한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헌법상 집회·시위 자유를 보장하면서 집회·시위법상 금지 규정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당정은 이와 함께 집회·시위 소음 기준을 5~10 데시벨 정도로 강화하는 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누리호 3차 발사 연기···"이르면 내일 다시 시도"
최대환 앵커누리호 3차 발사가 발사 약 2시간을 앞두고 중단됐습니다.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상 현상이 발견된 건데요.자세한 내용, 고흥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최유선 기자!최유선 기자(장소: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기존 계획대로라면 약 30분 전 누리호 3차 발사가 이뤄졌어야 했는데요.오후 3시쯤 발사 제어 컴퓨터와 발사대 설비를 제어하는 컴퓨터 간의 통신 이상이 발생했습니다.고정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단장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녹취 고정환 /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 "자동으로 절차를 수행하고 하는 것이 장애가 있어서 발사를 오늘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 말씀을 드리고요. 발사체 내부의 어떤 하드웨어 이상이 아니라 지상 장비, 통신 이런 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들으신 것처럼 발사체 자체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누리호는 발사대에 기립된 상태로 두고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최대환 앵커컴퓨터 간의 통신 이상이 발생했다는 건데요.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된 건가요?최유선 기자네, 지상 장치 중 해압 밸브를 제어하는 과정에서 통신 이상이 나타난 건데요.누리호 안에 극저온, 영하 180도의 헬륨 충전 탱크가 있는데 여기에 저온 헬륨을 공급했다가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그런데 이 과정을 운용하는 도중 통신 이상이 발생한 겁니다.항우연에 따르면, 이 밸브는 수동으로도 작동이 가능한데요.실제 항우연이 살펴본 결과 밸브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하지만 발사 10분 전부터 시작되는 자동운용모드에 돌입하면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오늘 발사를 취소하게 된 겁니다.최대환 앵커이 문제가 잘 해결이 되면 또
국가배상액 산정, 병역의무대상 남성 차별 폐지
송나영 앵커군대를 다녀오기 전인 남성들의 경우는 국가 배상액 산정 때 여성들보다 적게 받아야만 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앞으로는 예상 군 복무기간을 배상액 산정에 포함시켜서, 병역의무 대상 남성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공무 중 국가의 책임으로 죽거나 다쳤을 때 피해자는 국가로부터 배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때 배상액을 산정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남성들의 경우 군복무 예정기간이 취업가능기간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배상액이 여성보다 적었습니다.국가배상액에서 취업가능기간은 장래에 얻을 수 있는 소득을 계산하는 데 꼭 필요한 기간입니다.평균임금 등을 근거로 기간을 추정해 산정하는 데 남성의 경우 군 복무 기간인 18개월을 빼고 책정하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성보다 적은 국가배상을 받게 되는 겁니다.정부가 이같은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군복무 예정기간을 취업가능기간에 모두 포함해 국가배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바꾸는 겁니다.녹취 한동훈 / 법무부 장관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동료 시민과 국가에 대한 봉사이자 희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존경과 보답을 받아야 마땅하죠. 오늘 법무부는 오히려 병역 의무를 다하는 사람들이 불이익을 받는 제도들을 찾아서 개선하고자 합니다."정부는 시행령을 고쳐 군 복무 가능성도 취업 가능 기간에 전부 산입하도록 했습니다.현행 방식이 병역 의무자에게 불이익을 야기하는 등 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개정 시행령은 공포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까지 소멸시효 완성되지 않은 국가 배상 사건에 적용됩니다.이와 함께 전사, 순직 군경 유족의 국가에 대한 위자료 청구 근거도 마련합니다.현행 국가배상법에는 이중배상금지 원칙을 통해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등의 전사, 순직 시 보상받을
KTV 대한뉴스 (1227회)
주차장 뺑소니 CCTV 영상 확보 못한 경찰관···"직무태만"
-CCTV 저장일 30일로 자의적 판단…영상 삭제된 후 현장 방문-임보라 기자경찰이 주차장 뺑소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지 않아 CCTV 영상 등 핵심 증거를 놓쳤다면 '직무 태만'이라는 권익위 판단이 나왔습니다.지난해 a씨는 아파트 단지에 주차했던 오토바이가 파손됐다며 물피도주 신고를 했지만, 담당 경찰은 다른 업무와 연가·휴무·비번 등의 이유로 사건 접수 8일째 처음으로 현장을 방문했는데요.그때는 이미 CCTV 영상 저장기간 7일이 지나, 가해차량의 번호판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권익위는 주차장 뺑소니 사건의 경우 조속히 증거자료를 확보했어야 했고, 연가일 경우 동료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었다며, 해당 경찰에게 '주의' 등 적절한 조치를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공개
-계절관리제 정책효과로 대기오염물질 감축량 증가, 2·3월 불리한 기상여건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상승-임보라 기자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효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가 공개됐습니다.일단, '5등급차 운행제한' 등 저감 정책의 효과로, 대기오염물질 총 감축량이 '제3차 계절 관리제'에 비해 2% 증가했는데요.하지만 국외유입 영향 등으로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제3차 계절 관리제'에 비해 다소 높아졌고,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도 2일 증가했습니다.환경부는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중에 주변국과의 협력 강화 등을 담은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기차 부품 산업에 14조 지원···생산규모 5배 늘려 '일감확보'
최대환 앵커다가오는 미래차 시대에 대비해, 민·관이 손 잡고 자동차 부품 산업에 14조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송나영 앵커또 미래차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해, 정부는 물론 완성차 업체와 유관기관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자동차부품 산업전략 원탁회의(장소: 23일 오후 2시, 서울)정부와 자동차 업계, 유관 기간이 자동차 부품 산업 성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정부는 이 자리에서 미래차 시대에 대비한 정부 지원방안 핵심 3대 과제를 공개했습니다.우선, 자동차 부품업계 지원을 위해 14조3천억 원의 자금 지원과 일감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정부가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8조9천억 원을 공급하고,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 규모를 5배 확대할 계획입니다.전기차 등 미래차 분야의 새로운 일감 공급을 위해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친환경 미래차 누적 200만대 국내 보급을 목표로 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 등을 2024년 말까지 연장합니다.수소차 공급 확대에 맞춰 수소 트럭 취득세 감면 역시 신설하기로 했습니다.미래차 체질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 미래차 부품 특별법 제정에도 나섭니다.차량용 반도체와 배터리시스템 등 6대 미래차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또한,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2대 주력 시장과 중동, 중국·일본, 아세안 등 3대 유망시장에 대한 자동차부품 수출 확대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부는 오늘 논의 결과를 포함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앞으로 모빌리티 규제혁신을 위한 정책도 다양하게 마련하겠습니다. 우리 자동차 부품 산업이 미래차라는 변화의 흐름에 앞서가는 것에 맞춰 우리 자동차 생태계가 더욱 강건해지기를 바랍니다."<b
윤석열 대통령 "한미일 안보 한단계 업그레이드"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실시간으로 공개한 국무회의에서, 이번에 참석한 주요 7개국 정상회의 결과를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북핵과 미사일에 대한 한미일 세 나라의 안보협력 강화와, 핵심광물 보유국들과의 공급망 협력관계 구축을 성과로 꼽았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21회 국무회의(장소: 23일, 용산 대통령실)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외교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앞으로 한미일 3국간 안보공조 체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협력 의제도 미래 첨단기술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지금 우리의 안보에 있어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차단하고 억지하는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강조했습니다.보다 많은 국가들과 공급망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광물 보유국인 캐나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와의 양자 회담, 그리고 소부장 강국인 일본, 독일과의 양자 회담은 우리 공급망을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국제사회에 대한 기여와 책임도 역설했습니다.우리가 공약한 식량·보건 기여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탈탄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주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서울교통이 마비됐다며, 그 어떤 불법 행위도 방치, 외면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지승윤)법은 지켜지지 않으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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